천사의 마음 이어주는 브릿지 신생보육원에서 봉사활동

유치부 아동 대상 영화관람, 맛있는 점심 제공

 오션브릿지() 직원들은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신생보육원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경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직원 44명은 최선의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일심동체가 되었다.

 유치부 아동의 영화관람을 위한 봉사팀은 롯데씨네마로 이동하여 신생보육원 유치부 18명과 함께 최신영화 에니메이션 주토피아를 관람한 후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맛난 점심을 함께 하였다

 동행한 신생보육원 직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영화관람 시간에도 뽀로로 음료와 버터 오징어구이, 보리차 등을 준비해주시는 세심한 모습 속에서 깊은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또 다른 팀은 구석구석 대청소를 하였는데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새봄을 맞을 수 있도록 봄맞이 대청소하였다. 물품, 비품, 학용품 등 창고정리와 식당 및 분리수거까지 완벽하게 일사천리로 펼쳐진 봉사활동은 아동들의 삶의 구석구석에서 보이지 않는 천사의 손길로 기여하게 될 것이다.

 한편, 오션브릿지()는 반도체 관련 Total Solution 업체 (안성시 미양면 동향공단길 49)로 반도체 Chemical, 장비, Parts 분야,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이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오션브릿지()201411월 신생보육원에 후원을 시작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고 후원금을 비롯하여 각종 생필품, 식사제공, 간식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6회에 걸쳐 1000만 원가량의 후원을 해왔다.

 반도체산업의 든든한 교량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오션브릿지()의 또 다른 이름은 어려운 이웃의 주변을 보이지 않는 천사처럼 따듯하게 밝혀주는 엔젤브릿지가 어울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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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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