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윤리경영 다짐 및 청렴 실천 가두캠페인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홍태식)는 지난 21일 안성시 석정동 소재 안성지사 사무실 및 인근 내혜홀 광장에서 윤리경영 및 청렴 실천다짐을 위한 결의 대회 및 클린공단 만들기 가두캠페인을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와 공동으로 실시하여, 공단의 청렴선언문 및 건강보험 홍보용 리플렛 등을 배부하였다.

 안성지사는 서비스 활동에 대한 고객관점의 평가와 개선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을 위해 민간단체와(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협의체 활동을 통해 반부패청렴 협력체계 구축 및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안성시민들에게 공정·투명한 직무수행으로 책임경영을 구현하고, 직원의 윤리의식 제고 및 윤리실천 생활화로클린공단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 하였다.

 홍태식 안성지사장은 부정부패가 선진일류국가를 실현하는데 큰 장애물임을 인식하고,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공단의 부패를 척결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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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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