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 주민자치위 특색사업

『찾아가는 의료강좌』실시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정식)에서는 2016년 추진 특색사업 중 찾아가는 의료강좌사업을 지난 9일 아양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154월 처음 중리동을 시작으로, 9월 옥산주공아파트, 그리고 지난 5월 아양2차아파트에서 세 번째 찾아가는 의료강좌사업을 추진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의료강좌사업은 안성시한의사협회의 후원으로 안성농민의원 서정욱원장의 수지침 강의, 안성농민의원 연화자간호사의 심폐소생술 강의로 진행되었다. 서정욱원장의 수지침 강의는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었고, 연화자간호사의 심폐소생술 강의는 실제상황과 같은 강의로 비상상황 발생시에 습득한 의료지식을 실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정미자 아양3통장은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안성시한의사협회에서 우리 아양3통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강좌를 제공해주어 마을 통장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러한 특색사업이 활성화되어 살기좋은 안성2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병훈 총괄팀장은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한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재능기부를 해준 안성시한의사협회 및 안성농민의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역을 선도하는 주민자치위원과 의료관계자분들께서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필요한 것을 알려주시니 주민호응도가 더욱 높은 것 같다. 앞으로도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더 좋은 사업을 기획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안성2동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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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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