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고(땅강아지)

안정웅

누고(땅강아지) 

세 계 평 화 봉 사 단

안성시지회장 안 정 웅

  요즘 환경의 변화로 거의 볼 수 없지만 필자가 어릴 적에는 흔하게 볼 수 있던 곤충이다.

 소염, 해독 작용으로 소변불리, 전신부종, 결석, 임파선, 결핵, 피부악창에 효력이 있다.

 방광 이상증세로 소변보기가 힘들 때 사용하면 효력이 있다. 비뇨기계통에 누고와 귀뚜라미를 같은 비율로 가루를 내어 125g씩 복용하면 효력을 볼 수 있다.

 대소변을 보지 못해 전신부종이 있는 경우에 대황+대극+누고를 각각 1:1 비율로 배합해 사용한다. 전신부종에 기력이 없고, 실열이 있는 경우 황기 12g, 만삼 12g, 누고 4g 사용할 경우 기력을 상승 시키면서 이뇨작용을 얻는다.

 방광결석, 신장결석에는 금전초 12g+해금사 12g, 호박 4g 달인 물에 넣어 복용한다. 피부, 악창, 종기, 임파선 결핵에 환부에 다 누고를 가루로 내어 환부에 바르면 살균, 소염작용으로 환부가 치료된다.

 간경화 복수에는 황기 10g, 누고 2마리, 지별층 4g을 가루 내어 124g씩 복용한다. 신체 허약자, 임산부는 복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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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동안 기부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
42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충만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2024년 4월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모자, 가방, 식품 등 230만원 상당 물품 기부를 통해 1회부터 7회까지 지속적인 유일한 나눔의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2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드론항공협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살고 있다. 한편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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