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등대지킴이’ 청소년 선도 캠페인 눈길

 안성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완구)가 청소년 선도 순찰 활동인 등대지킴이를 매주 금요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까치봉사단 회원, 안성1동 공직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 시내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청소년을 선도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안성여중에서 시작하여 내혜홀 초등학교, 내혜홀 광장을 왕복 순찰 하며 방범활동을 벌이고 청소년들을 계도했다.

 이완구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이진호 안성1동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안성1동에서는 여러 기관단체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첫째 주 월요일과 넷째 주 화요일에는 노인복지관 배식봉사를, 목요일에는 까치봉사단과 함께 종합사회복지관 배식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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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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