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반부패·청렴실천 및 기초연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김성배)와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조규설)는 지난 7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안성시 지회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실천 및 기초연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홍보 및 합동캠페인 등) 기초연금 수급률 제고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협력 등으로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 공공기관을 구현해 나가고, 기초연금 수급률을 제고해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평택안성지사 김성배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한 단계 더 성숙한 청렴문화가 조성되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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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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