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교직원 40여명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안보현장견학

 안성교육지원청(정진권교육장) 교직원 40여명은 20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 방문하여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2016 을지연습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튼튼한 국가안보태세 점검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견학에서 6▪25전쟁 당시 전세의 역전에 결정적인 계기가 된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여 건립된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을 둘러보며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젊은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권 교육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한반도의 안보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확고한 국가관 확립에 도움이 됐으며 이번 견학을 바탕으로 다음달 실시되는 2016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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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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