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관서 시상식에서 장려상 수상 영예

안성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김현규 소방사 도지사상 수상

 성소방서(서장 권은택)2016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수관서 및 성적우수자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3일간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치러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도내 34개 소방관서가 3개 분야(화재 구조 구급), 4개 종목(4인 전술· 최강· CPR·환자평가) 출전하여 경연을 벌였으며 안성소방서는 각 종목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구조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여 종합 장려라는 쾌거를 달성하여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또한, 구조분야에 출전하여 개인성적 3위를 차지한 소방사 김현규는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권은택 서장은 그동안 힘들었을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안성소방서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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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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