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기쁨 사랑의 송편나누기”

안성시사회복지협 400여 재가가정에 송편 435박스 전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 부설 안성시기초푸드뱅크는 95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을 실시했다.

 20169월에 진행된 이동푸드마켓은, 좋은이웃들 희망봉사단, 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연합대, 자가차량 봉사자, 방문보건팀, 안성2동 부녀회 팀 등이 함께 해 재가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심숙희 회장은민속의 최대명절 한가위가 가까워져 이동푸드마켓 이동 대상자 분들에게 무엇을 드릴까 고민하던 중 안성쌀로 빛은 ()안성떡방에서 따뜻한 손길로 송편을 기부하여 큰 기쁨을 얻는 추석이 되었다.”라며송편이라는 떡 나눔을 통해 우리주의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모두 누구나 행복하고 즐거운 달덩이처럼 환한 한가위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좋은이웃들 희망봉사단(고민지)늘 돌아오는 추석이지만 우리 주의의 어르신들을 보면 항상 외롭고, 부족해 보이시는데 매년 송편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이 이번 추석은 송편이라도 있어 추석기분이 난다.‘고맙습니다’‘감사하다.”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번 이동푸드마켓은 차량 및 봉사단을 통해 400여 재가가정에 전달 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송편 435박스총 (환가 10,005,000)이 전달됐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좋은이웃들 희망봉사단(사각지대 발굴 봉사단원)을 모집 하고 있다. 참여자격 조건은 안성시 지역 남녀노소 누구나 봉사단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 소외계층의 이웃,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조사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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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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