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 새마을 부녀회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쌀 나누기

 안성시 금광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애화)에서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이하여 금광면내 마을별로 어려운 가정을 선정하여 쌀을 전달했다.

 쌀은 새마을지회에서 일부 지원받고 일부는 부녀회에서 준비하여 마을별로 40가구에 쌀을 전달했다. 금광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최애화 부녀회장은 마을에 어려운 어르신들은 우리 부녀회에서 제일 잘 알고 있어서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하면서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