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안성캠퍼스 축제 ‘범중앙인 한마당' 개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캠퍼스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열릴 예정

 중앙대(총장 김창수)104일부터 6일까지 안성캠퍼스에서 학생, 동문, 교수, 직원 등 구성원들의 단합을 목표로 2016년 축제 범중앙인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중앙인 한마당’은 캠퍼스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안성시 홍보 부스, 아름다운 가게 등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중앙대 안성캠퍼스 총학생회 관계자는 부대사업 등을 통한 수익금을 본교 장애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단순히 즐기기 위한 축제가 아니라 대학 구성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범중앙인 한마당의 주요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구분

일시

프로그램

내용

장소

공통

(10/4~10/6)

09:30~17:30

주간

부대행사

안성지역 문화체험부스, Festivity, 게임부스 등

대운동장

주변

17:30~24:00

야간

주점행사

주점 및 클럽 운영

대운동장

1일차

10/4()

17:30~24:00

안성시와

함께하는

공연

대학구성원 무대공연, 초청가수 공연 

대운동장

메인무대

2일차

10/5()

17:30~24:00

청룡가요제

청룡가요제 무대행사, 초청가수 공연

3일차

10/6()

17:30~24:00

범중앙인

한마당

중앙인한마당 무대공연,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

# 초청가수 : 1일차 - 홍진영

                2일차 - 데이브레이크, 장기하와얼굴들, 버즈

                3일차 - 박재범, 로꼬,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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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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