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검검의 날’ 안전캠페인 실시

명동거리 및 안성시장 일대

 안성시는 지난 5일 안전문화협의회 회원들과 명동거리 및 안성시장 일대에서 247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912일 경주에서 발생한 5.8 지진은 1978년 기상청 계기지진 관측 이래 한반도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에서 감지될 정도로 강력했고, 부상자가 23명 재산피해 1,118건이었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평소 무관심했던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안전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은 테이블 밑에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전기가스불을 꺼서 화재를 예방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해야한다고 전했다. 진동이 멈추면 계단을 이용하여 건물밖으로 대피(엘리베이터 이용금지)하고, 낙하물에 유의하여 신속하게 공원, 운동장 등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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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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