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을 전개하고 있는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26일, 의회 제1별관 3층 소통회의실에서 초등학교 통학버스 지원요청 의견 청취 및 처리계획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4명(정토근, 이중섭, 이관실, 정천식)과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입주예정자 협의회(대표 서유미 외 6명), 안성교육지원청 학생지원팀장, 안성시 교육청소년과장, 도로시설과장 등이 참석했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입주예정자의 자녀가 입학할 학교로 안성초등학교가 선정된 것과 관련해 그에 따라 학교 등·하굣길 통학버스를 지원해 달라는 사항과 통학로 개선에 대한 사항을 요구했다.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안성맞춤 안심통학버스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경제성을 고려해 제정 추진 중에 있음을 설명하고, 이어 취약한 통학로에 대해 해당 아파트 입주(예정)일 이전까지 도로를 정비, 안전한 등·하굣길이 조성되도록 안성시 관계자에게 적극 검토하도록 협조를 구하였다. 안 의장 등 시의원들은 초등학교 등·하굣길 통학버스 지원과 등·하굣길 정비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충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여름철 무더위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성장이 서는 지난 2일 폭염 취약계층인 안성시 전통시장(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3명(이중섭, 정천식, 최호섭)이 함께 동참하여 시장 내 상점 및 무더위쉼터를 찾아가 폭염대비시설을 점검하고, 상인과 전통시장 내 시민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의원들은 시장 내 개폐식 지붕이 아닌 것과, 환기팬 시설이 없는 것(안성맞춤시장)을 지적하였으며, 해당 시설의 부재로 인해 시장 내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배출할 수 없어 더위에 취약할 뿐 아니라, 화재에 대한 위험성까지 우려했다. 또한, 시장상인회(중앙시장) 송억한 회장은 격의 없는 대화 중에 전통시장 내 쉼터 운영 연장 및 규모 확장, 폭염 예방물품 지급, 폭염저감시설(그늘막, 안개 분무 냉방장치, 개폐식 지붕 등)을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안정열 의장은 “상점과 통로에 설치된 노점이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어 화재 위험성이 높으므로 소방로 확보가 시급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차장 확보가 시급해 보인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여름철 야외 활동 시민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 활동을 시작했다. 이 행사는 2021년 시작한 이후 3년째를 맞이하며, 5일간 5개의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진행했다. ‘2023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 행사에 참여한 단체는 한경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재향군인회, 공도 학부모폴리스, 우림루미아트아파트부녀회, 그리고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등 5개이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와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서인 사거리, 한경대·이마트·공도 경찰서·공도 터미널 사거리 등 관내 5곳에서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5,000개의 얼음물을 제공했다. 농협은행 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안성 시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얼음물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밝은 웃음과 시원한 얼음물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에너지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긴 장마가 지나고 수해로 가라앉은 사회 분위기 속에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생기를 북돋을 수 있으리라 믿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정담회를 열고 안성시의 수질개선 등 물관리와 관련된 사업 확대를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장과 팔당대책팀장, 안성시 하수시설팀장과 하수관리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한강수계관리기금은 한강수계 상수원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상수원 상류지역의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물이용부담금이 주요 재원이다. 안성시는 한강수계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일죽면 전체, 삼죽면 5개리, 죽산면 7개리 등 3개면 27개리가 한강수계관리기금 지원 대상 지역에 해당한다. 하지만 올해 기금 배분액을 살펴보면 이천시 268억원, 여주시 242억원, 하남시 80억원 등에 비해 안성시는 21억원으로 한강수계 상류지역임에도 수질개선 등 관련 사업을 위한 지원액이 적은 상황이다. 박명수 의원은 “수도권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 수질을 보전한다는 명목으로 안성시 동부권에 대한 규제가 유지되고 있는데 정작 수질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비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을 위한 첨단 가축분뇨처리시설의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대학일자리본부의 학생 창업동아리 2팀(라온, 시네라리아)이 ‘2023년 학생 창업 유망팀 300’에 최종 선정됐다. ‘2023년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창업경진대회로 전국의 학생을 대상으로 유망한 창업팀을 발굴하여 성장 단계별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라온’(김민지, 강송연, 이가은, 임서영)은 ‘케어푸드 디저트’로 성장 분야에서, 시네라리아(김병지, 신종원, 이나영)는 ‘지역 특산물 중 못난이 과일을 활용한 향수’로 교육 분야에서 유망팀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두 팀은 교육부장관 인증서, 실전 창업교육, 창업 기본 및 성장 교육, 투자유치 강화교육 등과 ‘학생창업 페스티벌’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안승홍 대학일자리본부장은 “2021년부터 우리 대학은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서 매년 2팀 이상,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국립대학으로 명실상부한 학생창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더 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성시가 오는 31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251가구를 모집한다. 패키지 구성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 5종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 여성1인가구이며, 선정방식은 우선순위자 선정 후 일반신청자 선착순 선정으로 한다는 것. 1순위는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여성이고 2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이며 3순위는 임대차 거주자이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나,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와 우선순위 해당자의 구비서류를 첨부,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여 범죄예방 및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사회안전망 조성이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오는 9월까지 관내 유관기관 4개소에 총 24회기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전문 강사(도시농업관리사)를 연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 기관으로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성시지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웰니스데이케어 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를 선정하였다. 주요 활동은 식물을 활용한 실내 원예치유 작품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화를 이용한 꽃바구니 만들기 △식용 꽃과 허브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활용한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계획, 진행하고 있다.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대해 유관기관들이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여주고 있다”며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더 많은 유관기관 이용자들에게 치유농업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3월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의 공공저작물 디지털 개방을 위한 저작권 확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5일 전쟁기념관에서 문정원과 「공공저작물 디지털 개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총 18개이며, 각 분야별 대표로 안성시(지자체)·국립대전현충원(공공기관)·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디지털집협전)가 문정원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업무상 작성하여 공표한 저작물이나 계약에 따라 저작재산권이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한 ‘공공저작물’의 저작권 권리 실태조사, 권리확인 및 권리처리 등을 통해 우수한 공공저작물을 디지털 개방하는 것이다. 축사를 맡았던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안성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공공저작물들을 시민에게 안전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ㅍ
안성시가 8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6일간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 공사로 인해 보도교(영봉정 스카이가든) 아래 자전거 및 산책길 통행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제한구간은 아롱개 문화공원 입구 및 공원 내 돌계단, 공사현장(영봉정 스카이가든) 아래 자전거 및 산책길 구간이다.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제한되며 제한구간 진입로마다 안내 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롱개 문화공원의 경우 공원 옆 인도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고, 영봉정 스카이가든 아래 자전거 및 산책길은 보도교 옆 돌계단을 통해 인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통행 제한 관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2019년 8월 안성의 한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중 대형 폭발로 전신에 화상을 입고 안타깝게 순직한 고(故) 석원호 소방위에 대한 순직 4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을 비롯해 동료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평소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했던 듬직한 고인의 모습을 떠올리며 추모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사명을 몸소 실천하다 순직한 고인의 희생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겨 잊지 않고, 그 고귀한 뜻을 이어 받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27일부터 2일간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학생 성장지원 무지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 성장지원 무지개 프로그램이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이 지혜롭게 자신의 삶을 개선하여 현재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성지역 학생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무한한 가능성을 담아 이름 시 작성하기 △보드게임으로 알아보는 확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리저브드 무드등 만들기 △끝내주게 멋질 너를 응원해 △우리 사회의 차별과 편견 마주하기-영화‘주토피아(Zootopia)’를 통해 △몸을 보호하는 바디워시에 숨겨진 비밀 △뇌를 알면 보여요. 행복한 성장비밀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최소 성취수준 미도달 대체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중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교과 융합, 학생 심리·정서 프로그램, 학습 코칭 등을 통해 학습 동기 유발 뿐만 아니라 학습 방법을 지원하여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2학기 국어, 영어, 수학, 통합과학, 통합사회 과목의 최소 성취수준 도달을 목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학생 자기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경기미래교육 실현의 작동기제인 학교자율과제 운영의 내실화를 돕기 위해 4월~7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자율역량강화 연수를 지원했다. 용머리초 외 12개교를 대상으로 19차례 연수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자율과제 실행에 밑거름이 되었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공동체의 숙의를 거친 학교 현안을 중심으로 진단·계획·실행·평가의 선순환 과정을 통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 모든 학교가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해가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기제이다. 학교자율과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학교현장에서 원하는 지원 희망 항목은 △학생맞춤형 교수학습 활성화 △미래형 교수학습 개발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문화예술교육 △창의·융합교육(생태, 환경, 다문화) △인성시민교육 강화로 분류되었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교자율과제의 안착을 위해 지원청에서의 맞춤형 연수 지원이 매우 고무적이다. 이를 통해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이 안정적으로 발휘되어 학생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2023년 하반기에도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자율역량강화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며, 9월에는 업무담당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총재 김봉환)와 지난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는 국민체력증진과 건전한 국민정신 함량에 이바지하기 위해 군·경의 특공무술을 개발하는 협회이며,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 △상호 직무교육 및 학생 모집 관련 협조 △자격증 발급, 단증 발급, 이수증 등 자격증 발급사항 협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군 및 경찰 작전에 필요한 무도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일반인에게는 호신술을 보급하는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2023년 경기도 국제협력사업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경국립대는 이에 따라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인도주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청의 국제협력사업 중 ‘한글 스마트교실 구축 및 문화확산’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위탁 운영하고 계속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계경제외교대학교에 스마트 한국어 교실을 구축하여 디지털 기기 교육 및 K-콘텐츠 기반의 한국어 교육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인식 사업총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과가 향후 과학기술·ICT 분야 등 양국의 디지털 경제협력으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하며, 더불어 양 대학 간의 상호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필리핀 퀴리노주 농촌종합개발 사업(2018~2023년) 등 개발도상국의 상생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무상원조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4일,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석정동 이마트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폭염에 따른 효과적인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요령과 불의의 사고를 예방코자 마련됐다. 또한, 폭염 행동요령이 포함된 부채와 쿨토시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물놀이 안전수칙 등 효율적인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슈퍼 엘니뇨로 인한 이상기후로 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유난히 덥고 습도가 높은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청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면서 꿈을 찾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청년 갭이어’ 2기에 참여하는 청년 300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동연 지사는 3일 수원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2기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처음 도전할 때 느낄 두려움과 걱정을 덜고 넓은 세상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기 바란다”며 “어려움과 두려움이 있다면 그 책임은 사회 구조와 기성세대의 책임이다. 도전이 쌓이면 그 자체가 주는 아름다움,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고 정의한 후 “공무원이 되고 싶어,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이 명사다. 동사는 뭔가 하고 싶은(To Do) 것”라며 “여러분에게는 투 두(To Do)를 추구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런 것들이 반복되고 축적이 되면 ‘인간적으로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투 비(To Be) 단계로 나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 600명에게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고 시도·도전을 통
안성시 상수도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문구 선발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문제되는 공직내 청렴에 대하여 부서원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상수도과를 상징하는 청렴문구를 발굴하는 취지로 실시하였으며, 지난 2주간 20여명이 아이디어를 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우수문구는 모든 부서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되었으며,「맑게 흐르는 상수처럼, 밝게 빛나는 상수청렴」이 1등으로 선발되어 이어서 진행된 청렴텀블러 제작에 디자인 문구로 활용되었으며, 2등으로 선발된「청탁은 오염수! 청렴은 생명수!」는 3분기 수도요금 고지서 디자인에 활용되어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상수도과는 1회용품 근절을 통해 환경을 살리자는 취지로 최우수 문구인 「맑게 흐르는 상수처럼, 밝게 빛나는 상수청렴」을 활용하여 청렴텀블러를 제작하였으며, 부서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를 통해 청렴에 대해 항상 생각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렴문구 선발대회에 모든 부서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토지민원과(과장 권순광)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로고를 자체 제작 사용한다고 밝혔다. 청렴 로고를 통해 안성시민들에게 안성시의 청렴행정 구현 의지를 알리고 직원들에게는 지속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각인시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제작되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내부적으로 청렴행정 공직문화를 만드는 만큼이나 시민들에게 안성시의 적극적인 청렴의지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사회적 신뢰 조성을 위해 대민행정 최전선에 있는 토지민원과가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올 상반기 유아교육 정책 성찰과 새로운 경기 유아교육정책 개발을 위해 8일부터 이틀간 ‘유아교육전문직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에 발맞춰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자율과 균형의 교육공동체 문화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현장 맞춤형 유치원 지원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왔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유아교육정책 담당자 전원이 참여해 상반기 추진한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유아교육과정 정책 공유 △유아 건강, 안전 정책 점검 △방과 후 과정 정책 추진 △유치원 인사관리 정책 검토 △2024 유아교육정책 방향 협의 △유보통합 추진 방향 토의 △일몰 사업 및 재추진 사업 논의 △2024 유아교육정책 예산 계획 수립 등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2023 하반기 정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조정해 중복 정책사업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상반기 유아교육정책 평가를 토대로 하반기 정책실행을 내실화해 효율적인 정책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
평택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경기 남부권 3개 도시인 안성을 비롯해 오산, 평택시의 체육회장이 지난 25일 한자리에 모여 경기남부지역 체육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체육회장 인사말, 체육회 임원 소개, 협약서 공동서명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식은 경기남부지역 체육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유기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 및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세부 협약 내용은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소통의 장 마련 △각 기관의 사업비, 운영비, 인건비 등 정보 공유 △각 기관의 회원종목 교류전을 연 1회 3개 시 체육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 △3개 시 체육회 직원의 교류를 위해 연 1회 전체 직원 단합대회 또는 합동 워크숍 개최 등이다. 백낙인 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경기남부 3개 도시 체육인들이 상호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 체육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는 등 체육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