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지난 27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청 경제도시국 도시개발과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2023년 도시개발과 계속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안성시 도시개발과장을 비롯해 GH 산업단지처 산단기획부 부장 외에 관련 관계자들은 함께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중점으로 의견을 상호 교환하며 다양한 관련 정보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GH 관계자는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관련 사업개요와 추진실적 그리고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안성시에 새로운 활력의 바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런 다음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본 사업에 대해 문의 전화가 많다”며 이번 사업의 정확한 위치, 면적 등의 몇 가지 궁금사항을 질의했다. 이어 “계획 변경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잘 진행되게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 함께 협력하며 화합으로 잘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은 앞으로 사업에 관한 내용이나 변경 사항 등이 있을 경우 신속한 정보 소통과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주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일 지자체 신청을 바탕으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주요기업 유무와 산업 생태계를 평가하여 국내 공급망 구축이 시급한 분야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후보로 선정하였고, ‘반도체’ 분야에서 경기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되어 국산화율이 낮은 반도체 장비와 차세대 전력반도체 분야의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515-2 일대에 총 사업비 6천747억원을 투입해 2027년 착공, 2030년 이내 준공될 예정으로 연마, 세정 공정 관련 기업을 다수 집적하여 ‘소재(슬러리, 세라믹)→부품(유량흐름 제어 등)→장비’ 등 공급망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주요 반도체 장비기업과 함께 약 40개 소부장 협력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며 민간투자 9천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양운석 의원은 “반도체 특화도시를 꿈꾼 안성이 그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향후 평택-용인-안성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과 더불어 고용 및 경제적 성과 등이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비회기 기간에 안성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현안을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지난 회기 이후 경기도 의회 안성상담소에 상주하며 발달장애인 돌봄 시설을 포함한 복지시설 종사자, 문화예술 관계자 및 지역 명장, 안성지역 택지개발 인근 주민, 시청 관계자 등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 주민이 안고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주민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의회 안성상담소는 경기도 의회가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개설한 곳으로 지역사회의 각종 민원을 도의원이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형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이곳에서 지역사회 주민과 소통한 결과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보완하고 제도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으며, 지역사회 브랜드인 안성맞춤 유기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웹드라마 ‘터치(부제:도의원의 이중생활)’가 지난 12일 첫 촬영에 착수했다. 지난 2020년 첫 작품 ‘사랑하면, 조례!’ 이후 매년 한 편씩 선보여, 올해가 네 번째다. ‘터치’는 기존 웹드라마에서 주류를 이루던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택했다. 한 경기도의원이 특정한 행동을 하면 다른 사람의 몸으로 옮겨가는 기이한 현상을 통해, 그 사람의 생각을 정확히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해결해 나간다는 설정이다.주연 배우로는 임지규와 고우리가 호흡을 맞춘다. 경기도의원으로서 기이한 현상을 직접 겪게 되는 ‘경민’ 역에는 임지규가, 그런 ‘경민’의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감독 ‘이든’ 역에는 고우리가 캐스팅됐다. 임지규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의뭉스러운 남편으로 등장해 팔색조 연기로 열연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우리는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로 드라마 ‘멘탈 리스트’와 ‘가우스 전자’, 영화 ‘탈주의 동물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경기지역 학부모들과 접견했다. 이미경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장 등 경기지역 학부모 20여 명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입장을 밝힌 서명자 1만366명의 명단을 염 의장에게 공식 전달했다. 접견에는 남종섭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과 장대석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 시흥2) 및 경기도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지역 학부모 모임은 같은 날 오전 10시 경기도청 앞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경기지역 학부모 1만인 선언자」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체감형 적극행정에 부합하기 위해 시민운영위원회 등 외부평가위원을 초청해 심사가 이뤄졌으며, ‘ESG경영 혁신과제 발굴 및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접수된 직원들의 12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4개 부분의 시상을 진행했으며, 최우수상은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80톤 중축과 연계하여 고인유품소각지원서비스 도입을 제안한 ‘기억의 재’ 팀, 우수상은 ‘무동력공기순환팬으로 에너지 절감’을 제안한 ‘에너지지킴이’팀, 장려상은 ‘공단 체육시설 중심 온·오프라인 가이드 맵’을 제안한 ‘어진문수’팀이 차지했다. 또한, 심사위원의 심사 외 혁신제안 경진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이 투표해 뽑은 직원상도 진행하여 안성시 추모공원 추모헌화당 조성을 제안한 ‘추모 객’팀이 직원상을 차지했다. 이정찬 공단 이사장은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에 참여한 직원모두 수고했다”전제하고 “수상한 제안뿐만 아니라 수상하지 못 한 제안도 업무에 반영하여 성과가 나타날 수 있길 바란다.”
안성시재향군인회 (회장 천동현)와 향군여성회(회장 손현자)가 지난 7월 24일~25일, 2일간에 이어 7월 31~8월 1일 총 4일간에 걸쳐 서인사거리를 중심으로 가로변에서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NH농협 안성시지부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지역 단체들이 솔선수범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안성시재향군인회 천동현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위기 속에서 향군회원들이 앞장서서 생수 나눔 활동을 전개해 준데대해 감사를 표하고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얼음물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군여성회 손현자 회장은 “폭염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시원한 얼음 생수를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향군여성회는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겪는 곳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52년 2월 1일 창설되었으며, 그동안 안보교육 및 안보현장교육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관 정립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
안성시광고인협동조합(대표 김태운)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안성시에 지난 9일 기부했다. 안성시광고인협동조합은 2017년 설립해 광고업, 옥외간판, 현수막 제작등을 주요업종으로 하는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에도 이웃돕기 현금을 기부를 시작으로 버려지는 폐현수막으로 가방을 제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료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태운 대표는 “기부금은 사업 수익금을 차곡차곡 모아 마련했다.”고 전제하고, “폭염에 힘든 취약계층에게 기부금이 쓰이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더운 여름에 고생이 많으실텐데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꼭 필요한곳에 잘 쓰겠다.” 는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신용재 교수(경영학전공)가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재무관리학회는 재무, 금융 분야 전문가, 학계 연구진이 모인 가운데 전라북도, 국민연금연구원, 전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재무 하계 특별 심포지엄을 전북대에서 개최했다. 정성훈 교수(대구가톨릭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자산운용 기반 금융 생태계 조성 방안’으로 한국재무관리학회 신용재 회장 인사말, 전북도경제부 김종훈 지사 축사,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구성되었다. 주제발표는 △노상윤 교수(전북대)의 ‘리츠(REITs)시장 육성을 통한 금융투자의 패러다임 전환과 기대효과’ △ 김시백 연구부장(전북연구원)의 ‘금융과 연계한 전라북도 및 새만금 발전 전략’으로 진행되었으며, 패널토론에서는 최영민 실장(국민연금연구원 기금정책분석실), 도원탁 팀장(삼성자산운용), 김병하 과정(전북도청), 이관영 교수(중앙대), 강형구 교수(한양대), 손판도 교수(동아대), 문규현 교수(경기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신용재 회장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는 금융 산업은 경제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북이 추구하는 금
안성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정책 및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에 364개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그중 172개가 본선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는 ‘어르신의 경험을 담아, 어르신의 경험을 닮은 안성맞춤형 상생일자리 모델 구축’이라는 주제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 사례 발표(PPT)를 거쳐 최우수상을 거머쥐었으며,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시민중심·시민이익’ 실천을 위한 공약과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상생협력형 일자리(창업지원형, 기후위기대응형, 마을공동형)와 △노인빈곤 및 외로움 등 사회문제 해결형 일자리(노노케어, 경로당 회계코디 등)의 사례를 소개했으며, 특히 노인이 사회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살린 분야 발굴을 통해 단발성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안성시는 28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부서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분기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보완책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현재 안성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이라는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총 10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제안 사업예산 200억원 확대편성 △안성맞춤 어르신 이·미용 바우처 지원 △로컬푸드 매출액 100억원 달성 등 총 13건의 공약을 달성 완료했다. 또한 △안성역 개통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산부인과·소아전담병동·공공산후조리원 개설 등을 포함한 89건의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보고돼 현재까지 정상 추진율 87%를 달성했으며, 특히 지난 20일 안성시가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민선 8기 1호 공약인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반도체 산업 육성’ 이행에 더욱더 탄력을 받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전 직원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지난 1년 동안 탄탄한 기반을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인희)가 특화사업으로 실시 중인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성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24일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방충망을 새로 시공하고 세탁기를 전달했다. 이번 방충망 시공 및 세탁기 전달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조사를 실시하던 중 더운 여름철에도 방충망이 고장 나서 문을 제대로 열지 못하고, 세탁기 고장으로 손빨래를 하고 있는 대상가구를 발견하여 임원회의를 통해 지원하게 되었다. 대상가구는 중증장애인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2인 가구로 협심증 및 무릎통증으로 일을 하고 있지 못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대상자는 “더운 여름에 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고 있었고, 손빨래로 몹시 힘들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이인희 위원장은 “작은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까지 연계되는 사례에서 보듯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성면을 만드는데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발견되면 양성면(☎031-678-3836)으로 꼭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봉사사무실(신기팜)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일찍 봉사 장소에 모여 돼지불고기, 오이소박이김치, 가지볶음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이렇게 만든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15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홀몸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달하고 특히 요즘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제철 음식으로 마련하였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마음을 담아 정성 가득히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돕는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컨설팅’도 안성시지역사회협의체가 주관하여 함께 진행되었다. 양승동 공공위원장은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은 여름철을 맞아 지난 4일 폭염 대비 특수 시책으로 ‘폭염 취약계층 안부전화’ 사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무더위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시작되었다. 안성3동 직원(14명)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명 등 21명의 전담 인원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159명을 대상으로 매일 안부 확인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안부 확인 중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가구에는 선풍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기로 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많다.”며 “촘촘한 대응체계 마련으로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한여름 열사병은 물렀거라! 고령 독거 농민을 위한 쿨케어 사업’ 발대식을 열고 열사병 방지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사업으로 마련했는데, 한여름에도 논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고령의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더위 대비 물품으로 휴대용 선풍기와 모자, 영양식과 영양제, 휴식용 의자 등을 마련했으며, 발대식 후에 위원들이 직접 쿨케어 사업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일대일로 결연하고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승남 위원장은 “더위 대비 물품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자주 찾아뵈면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연락망을 구축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열사병 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고독사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해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2일 관내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재활용 홍보교육관에서 청렴 서약에 서명하고 서약서를 교환하는 자체 청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는 ‘쓰레기와 함께하는 청렴하고 깨끗하는 안성’이라는 부서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추진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청렴행사 ‘청렴과 함께 : 청렴 서약’은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위탁처리하고 있는 공기업체인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자원순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과 경영윤리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의 행사로 기획하였다. 공직자와 공기업인으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금지, 공정한 업무수행 등 청렴도 향상과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아 서약서에 서명하고 서로 교환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안성시의 공기업체와 함께 자원선순환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공기업체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청렴을 연계한 행사를 추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
도시정책과에서는 청렴 조기정착을 위해 다함께 “바나나” 를 실천할 계획이다.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상대방(민원인)에게 배려가 부족하거나 오해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역지사지 “바나나”《“바”꿔서 생각해보고! “나”부터 민원을 존중하고! “나”부터 변화해보자!》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26일 결의대회 개최를 실시하였다. 「김건모 핑계」노래 가사처럼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 그 얘기로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계를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 넌 웃을 수 있니” 역지사지를 쉽게 풀이하면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라는 뜻이지만 에티켓이 없는 사람에게 매너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처럼 역지사지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각종 인·허가시 조직문화에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원칙과 절차만을 따지지 않고 민원인의 처지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바나나”라는 결의대회를 추진하게 되었다.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와 가장 가까운 내부고객인 직원의 마음도 헤아려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기
안성시는 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관‧과‧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개선방안 및 의견을 수렴했다. 안성시의 다양한 부서에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농‧축산물 판매 및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교통, 주차, 먹거리,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바우덕이 축제를 찾는 관람객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위생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며, “6년만에 개최하는 길놀이 퍼레이드 홍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모든 세대가 즐거운 축제’라는 뜻의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라는 슬로건으로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아울러 축제 전날인 5일에는 아양동 일원에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031-678-248
진보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지은)가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 이마트 사거리 에서 일본 방사성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연사로 나선 김지은 위원장은 “한일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이 사실상 핵 오염수 투기를 인정했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면 근거도 명분도 없는 오염수 해양 투기에 항의해야 함에도, 최소한의 기대마저 져버렸다”며 비판한 뒤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괴담으로 치부하는 윤 정부 탓에 대한민국 국민은 울고 기시다 총리만 웃었다”고 규탄했다. 이날 정당 연설회에 함께 한 배종현 분회장은 “정부가 할 일은 일본 정부 입장을 홍보하는 게 아닌, 방류를 막는 일이다”고 지적하며 “우리 국민 85%가 반대하고, 일본 어민·시민들 조차 반대하는 일본 핵 오염수 방류 꼭 막아내자”며 8월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촛불대회 참여를 호소했다. 진보당 안성지역위원회는 7월부터 아침 출근길 홍보활동과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핵 일본 핵 오염수 투기 반대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편,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행동이 8월12일 오후6시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향자)가 지난 2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70가구에 토마토와 가지 등을 전달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농산물 꾸러미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는 지역의 단체와 연계하여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경기도 농수산물을 활용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