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7일, 극한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름철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어르신 무더위 쉼터와 관내 농가 시설 등 불볕더위 취약 현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대우아파트 경로당 및 고삼면 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와 냉방 물품 구비 등을 살피고 폭염 취약 시간대 하우스 내 작업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연이어 관내 무더위쉼터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한 건강관리를 특별히 당부했다. 고삼관측시스템 기기 현장에서는 관측기기의 정상작동여부 및 기온측정 보완사항을 점검했고, 솔밭공원 바닥분수 및 금석천 쿨링포그 시설에 관해서도 정상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엘니뇨로 인해 기온이 높고 더위가 절정 이르는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관내 폭염 대비 상황과 주요 현장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신도시인 옥산동의 한 폴리프라자 신축 공사장에서 9일 오전 11시 49분께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붕괴 사고가 발생, 작업 중인 근로자 6명 중 2명이 매몰됐다. 이날 사고는 9층 규모의 건물 건립 중 9층 바닥면이 8층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4명의 부상자 발생, 부상자는 현재 안성의료원과 안성성모병원, 평택 박애병원 등에 분산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9층 바닥면이 8층으로 무너지면서 작업 중이던 외국인 국적의 이주 노동자 2명이 콘크리트와 철근 더미에 매몰됐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 1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특수대응단 등 4개 구조대를 포함, 52명의 소방인력을 현장에 투입, 출동한 구조대가 매몰된 2명을 구조,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도 끝내 숨졌다. 사고당시 9층에서 7명, 8층에서 3명이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임지환 경기남부청 강력범죄수사 대장을 팀장으로 49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편성했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심현섭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2023-2024회기 총재가 취임하며 라이온스가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 이번 회기 총재 주제를 ‘우리는 라이온스 공동체’로 정한 심현섭 총재는 “우리라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열정과 땀방울로 일구어낸 훌륭한 유산을 함께 가꾸고 함께 계승·발전해 나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우수 언론협의체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강명희 회장(과천시대신문 대표), 김숙자 직전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 우상표 부회장(용인시민신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본부에서 심현섭 총재와 특별인터뷰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노철호 사무총장, 강석정 재무총장이 함께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평화와 박애, 자유와 지성을 바탕으로 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올해 어떠한 봉사의 로드맵을 계획하고 있는지 심현섭 총재에게 물었다. ■ 2023-2024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총재에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소감과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 2008년 동탄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하여 비교적 이른 시기에 총재를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
안성시가 2023 안성시 청년내일캠프 참가자를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캠프는 공무원 및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면접역량을 향상시키고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참가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의 청년 구직자들로 15명을 모집한다. 청년내일캠프는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첫째 주는 집중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둘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는 1:1 취업 컨설팅으로 개인별 취약점을 공략하여 집중 코칭을 제공한다. 또한 캠프가 종료된 후에도 면접 스터디를 진행하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면접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19세에서 39세의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findjob/main.do)를 통해 확인하거나 안성일자리센터(☎ 031-686-175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이달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농기계 운전기능사 자격취득 필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국가기술자격증인 농기계 운전 기능사 자격 취득 필기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지원 요건은 안성시민, 안성시 귀농 예정자(타시군 시민) 모두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안성시 농업인,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이번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필기 합격자에게는 추후 진행 될 실기과정 교육생 모집시 우선 선발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참조 또는 친환경기술과 농기계팀(☎031-678-3032)으로 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및 인재 양성을 위하여 교육과정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동행천사)가 이달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생수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수 나눔 이벤트는 온열질환 등 폭염에 가장 취약한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탑승 시 얼음생수를 제공하여 차량 이동 중 갈증해소 및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을 이용하시는 고객 및 보호자 분들에게 슬기롭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의미로 매년 여름철 생수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 안성시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서비스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7월 5일 공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칭)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PPT를 활용하여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설립 배경과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통합운영학교는 공도읍 승두리 5번지 일원 부지면적 13,339㎡에 지하1층 지상5층, 43학급(초등 16학급, 중학교 25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도서관, 평생학습관 등의 학교복합시설과 함께 2026년에 개교를 목표로 설립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교와 복합시설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공간 제공과 지역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5월 31일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오리엔테이션 및 입국 환영식을 갖고, 지난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고,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농협에 이용료만 납부하면 일 단위로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안성시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을 맡은 고삼농협은 필리핀 출신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을 고용해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해오고 있다. 공급된 인력은 6월 말 기준으로 758명으로 146농가가 인력을 공급받아 농번기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들깨 재배농가인 이상용씨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우리 고삼면에 젊은 근로자들이 들어와 농촌에도 활기가 좀 생기는 것 같고, 이맘때면 농촌에 일이 집중되어 일할 사람을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올해 고삼농협에서 인력을 지원해주니 인력 걱정 없이 농사일을 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감자 재배농가인 목진욱씨는 “인력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일손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점이 정말 좋고, 사설 인력업체와 비교하면 한국에서의 농작업이 아직 익숙하
안성시의 적극 행정으로 40여년간 묵은 고질적인 축산 냄새 양돈장이 폐업하게 되어 악취 문제 등이 근본적으로 해결될 전망이다. 이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강한 추진력과 축산관련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40여년간 묵은 고질적인 축산 냄새 양돈장의 폐업을 유도, 근본적으로 해결한 전국 최초 사례로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수년간 축산악취 해소에 전력을 다해 왔으나, 축산업 규모 증가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환경민원 다발 등 주민간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금년부터 시설개선이 어려운 고령농, 소규모, 민원다발 농가 등 악취저감 능력이 취약한 양돈농장에 대하여는 전국에서 최초로 축사 이전명령을 통한 보상금 지급사업 추진을 통해 폐업을 적극 유도하면서 현재 양돈농장 3개소에서 폐업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축사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이전(조치)명령을 통한 보상을 추진, 보상은 건축물 등 감정평가로 산출된 평균 금액으로 결정하게 된다. 이후 농장에서는 이행계획서 제출 후 1년 내 철거를 완료하고, 철거(폐쇄) 확인 후 최종 보상금
안성시가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1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경찰청장이 지정 고시하는 교육기관에서 법정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에 안성시는 2016년부터 중·장년층의 취업을 위해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진행해 매년 약 8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오고 있는데 이번 ‘1차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은 총 40명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3일에 걸쳐 하루 8시간씩 운영되며, 교육장소는 민간경비 교육기관인 백석대학교(천안)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8월 7일부터 8월 17일까지 안성일자리센터 또는 공도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으로 대리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031-678-365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통해 인생 3모작을 시작하는 중장년층이 경비원으로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동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성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을 골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민간사업자(㈜송백개발, 이하 사업시행자)가 안성시 죽산면 당목리 일원 135만여㎡ 부지에 오는 2023년부터 2027년(예정)까지 2단계에 걸쳐 약 3,89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관광단지 조성사업이다. 해당사업은 △400실 규모의 호텔 2동과 콘도 1동 △대중골프장을 비롯한 스포츠 테마파크(카트·루지·익스트림 스포츠·X-게임장·키즈테마파크 등) △식물원, 힐링센터, 판매시설 등을 도입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죽산관광단지는 안성에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과 더불어 안성의 체류형 관광을 도모하고 동부권 관광 및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초 계획보다 행정절차가 늦어진 만큼 신속한 공사 추진으로 안성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관광단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지난 20일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미-중 패권경쟁 등 전세계 공급망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첨단산업분야에 대한 국가 공급망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고, 신속한 기술자립화 지원을 위하여 국가(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515-2번지 일원에 면적 157만 제곱미터, 총업비 6,747억원을 투입 2027년 착공, 2030년 이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용수, 전력 등 기반시설 비용 지원과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각종 인허가 절차가 빠르게 처리되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각종규제 등으로 개발에 소외되어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에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가 있어 다행이다.”라며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평택-용인-안성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안성이 명실
안성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종합해 평가하였으며, 안성시는 경기도 2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7월 7일 제15회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안성시는 지역사회 의견 수렴 및 건강문제 분석을 통한 맞춤형 노인통합돌봄사업, 주민건강지도자 양성을 통한 취약계층 건강돌봄활동, 주민 주도 건강 프로그램 시행 및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산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건강정책을 통하여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에 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탁월한 역량을 보이고 있는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3일, 안성시의회 제1별관 3층 소통회의실에서 시정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7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7명(정토근, 이중섭, 이관실, 정천식, 최승혁, 최호섭, 황윤희)과 유태일 부시장 및 주요 사업부서 국·소장,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항인 봉산동 재해위험지역 옹벽보강공사 구간 연장(회계과), 지역협력 복합센터 건립사업 추진 계획(교육청소년과), 성립전 예산 편성 보고[지역화폐 발생지원(국비),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사업],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지원사업(일자리경제과), 바우덕이 축제 길놀이 퍼레이드 운영계획(문화예술사업소) 등 6건에 대해 안건별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한 후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안정열 의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집행부 직원들에게 “오늘 논의된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 뒤, 덧붙여 “안성시의회와도 지속적인 정보공유 등을 통
김학용 의원(국힘, 안성)이 3일 박민식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평소 바쁜 의정활동도 불구하고 보훈에 대한 깊은 이해와 헌신으로 창설 62년 만에 국가보훈처를 부로 승격하는데 크게 기여 했다. 보훈의 위상제고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공헌 바가 크므로 감사의 뜻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학용 의원은 지난해 9월, 여야의원 44명의 공동 서명을 받아 국가보훈처를 부(部)로 승격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그해 10월에는 17개 중앙보훈단체장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보훈부 승격 필요성에 대해 피력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반영돼 올해 2월 국회 본회의에서 보훈부 승격 법안이 통과됐고 지난달 5일 정 식으로 국가보훈부가 출범하게 됐다. 박민식 장관은 이날 “국가보훈부로의 격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김학용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로 국가유공자가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데 국가보훈부가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학용 의원은 “보훈부 승격 법안을 대표발의한 의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
김학용 국회의원이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22억원을 확보했다.확보한 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신축 8억 △환경미화원 대기실 개선 7억 △재난상황감시를 위한 지능형 CCTV 구축 7억원 등 이다. '장애인복지시설 신축'은 공도읍 마정리에 총 87억을 들여 지상3층 규모로, 장애인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단기거주시설, 직업재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며, '환경미화원 대기실 개선'은 환경미화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양성면과 죽산면 대기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환경미화원들의 숙원사업으로 제기 되어 왔었다. 또한 산불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산불 등 초기 재난 상황을 즉각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구축사업'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안성시청과 시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과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이번 산업통산자원부가 안성을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한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작년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꾸준히 삼성전자와 정부측에 반도체 분야에서 안성에 투자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그동안 대통령실, 이창양 산업부 장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 소부장 특화단지를 포함한 반도체 산단의 안성 유치를 끈질기게 설득하고 대통령실에도 수차례 건의서를 전달해왔다.”고 자평했다. 김 의원은 이어 “안성이 이제껏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해 전력과 방류수 등에서 희생해왔으며, 인근의 고덕, 원삼, 남사 등의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과 인접하고 있다는 점을 강력히 어필한 것이 이번 특화단지 지정에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정 과정에서 안성에 투자 예정인 반도체 선도기업이 부족하다는 최대 약점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직접 협의하여 15개 협력업체의 6천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직접 제출받았고, 이 투자 계획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큰 힘이 되었을 뿐 아니라,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협력업체 투자가
2023 바우덕이 축제 길놀이 퍼레이드가 6년 만에 열릴 예정이다. 안성시는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길놀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금년 길놀이는 아양동 일원에서 개최키로 결정되었으며, 오후 3시부터 버스킹무대와 플리마켓, 농산물 장터 운영으로 시민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본격 퍼레이드는 6시부터 펼쳐지게 된다. 이번 길놀이 참가단체는 지역과 국적을 묻지 않고 공개모집 중에 있으며, 우수 단체에는 총 1,500만원(대상 5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오는 28일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바우덕이 길놀이는 국내에 손꼽히는 시민참여형 거리 축제로, 매년 열리던 길놀이에 대한 향수를 가진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해 길놀이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행복한 기억을 심어줄 수 있도록 준비 중으로, 축제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축제 기간 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문화예술사업소 축제예술팀 678-5995)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20일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형수 농협 안성시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갖고 제휴카드 사용적립금 8천 799여만원을 전달받았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안성시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안성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이 적립된 금액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형수 지부장은 “안성시 발전을 위해 지원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안성시민들을 위해 유익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시에 전달해 주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뜻있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라는 슬로건으로 ‘2023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안성맞춤랜드에서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축제위원회는 축제장을 방문한 내방객에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초가부스 등을 활용한 먹거리장터(옛 장터 및 먹거리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축제기간 동안 질 좋은 음식을 바가지요금 없이 함께 운영할 업소를 모집하며, 모집부문은 국밥을 비롯해 한식, 양식, 치킨, 분식, 전통 떡 등으로 내방객에게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 된 먹거리장터 운영업소 모집 공고 내용을 참고하여 제출서류를 접수기한인 7월 26일부터 8월 2일 오후 6시까지 안성맞춤랜드 사무실(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8)로 대표자가 방문 제출하면 된다. 2023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안성장터를 대표하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음식과 함께하는 맛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업소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