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향자)가 지난 5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와 장마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70가구에 쌀과 옥수수 등을 전달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때 환하게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오히려 큰 기쁨을 얻는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양성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지난 7일 원곡사무소에 관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야외활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달걀 등을 포장한 복달임 꾸러미를 각 부녀회장들이 마을별로 전달하기 위한 행사였다. 원곡면 새마을회를 대표해 조춘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늘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시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원곡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곡면 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함은 물론 연말에는 김장 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임산부 1인당 최대 5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산부인과가 없어 산전 진료 및 분만을 위해 원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임산부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지원 대상은 올해 6월 15일 이후 출산하였거나 출산 예정인 임산부로, 출산(예정)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안성시에 주민(외국인)등록을 두어야 하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동안 산전 진료 및 출산을 위한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경우 월 1회 5만원씩, 최대 10회(50만원)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출산 후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 혹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구비 서류는 산모 신분증·주민등록초본, 산모 통장사본, 산전 진료 및 출산을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자료(병원비 영수증 등)이다. 교통비는 현금으로 지급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교통비 지원으로 출산 가정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성 건강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창태현, 부녀회장 민옥화)가 지난 25일 각 마을 남·녀 새마을회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죽산면 용설리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 날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죽산면 용설리 감자밭에서 감자를 수확하여 손수 박스에 포장하는 작업을 거쳐, 죽산면 35개마을 경로당에 각각 감자박스(20kg)를 전달하였다. 이번 일손돕기 행사는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번기 시기, 농업에 종사하는 이웃에 일손을 제공하고, 나아가 어르신들을 위한 감자도 제공하는 등 죽산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창태현 회장과 민옥화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하여주신 각 마을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죽산면 이웃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죽산면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농촌 일손돕기를 위해 기꺼이 고된 수확 활동에 함께 해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의 최호섭 의원이 안성시에 공도읍 출장소와 진사출장소의 개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최근 공도읍은 인구 증가로 인해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안성시 계획에 따라 10만 명의 인구를 가진 공도읍의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나 시청과의 거리가 멀어 인허가 및 신고민원 처리에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고 또한, 주변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진사리 지역은 스타필드를 비롯한 다양한 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나 공도읍사무소와의 거리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공도읍은 안성시 인구의 31.8%를 차지하며, 안성시 15개 읍면동 중에서도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안성 서부 생활권의 발전으로 인해 다양한 행정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공도읍의 인구는 60,458명(‘23.06기준)으로 안성시는 10만 명을 목표로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와 공동주택 건립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더불어 최근 정부는 용인시 남사읍에 215만평 부지에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에 'K-반도체 배후도시' 등 지리적으로 가까운 안성 서부권의 원곡면과 양성면, 그리고 공도읍이 수혜지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안성시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평택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조기 정착을 위해 도농복합도시에 맞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데 힘입어 6월 14일 기준 경기도 내 최초 고향사랑기부금 7천만원 돌파 하는 큰 성과를 창출했다. 기부자는 30대, 50대, 40대 순으로 많았으며 10만원 기부자가 76%로 나타났다. 시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으로 10만원 기부자들이 많은 것에 착안해 제도 초기 단계부터 3만원 상당 인기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배재배 농가의 피해가 있는 시기에는 배 소비촉진을 위해 안성맞춤배를 3만원 파격특가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도 한우육포, 홍삼류, 안성쌀 등도 기부자를 위해 3만원 상당 답례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유명 제품에도 밀리지 않는 수제요거트세트, 방송을 통해 알려진 오복떡도 3만원 상품으로 마련되었다.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한 부부는 기부에 참여하고 각각 3만원 상당의 안성시를 대표하는 안성유기수저세트를 답례품으로 받기도 했다.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로 기부자 선택의 폭 넓혀 기부자 중 83%가 농특산물·가공품 답례품 선택 안성시는 현재 25개 업체 34개 품목 85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안성지구위원회 창립식 및 회장 취임식이 지난 6일, 서안성아이웨딩홀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엽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과 김희영 1부장 검사, 전원영·석초롱 소년 2검사, 조남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장과 4개지구원회 회장과 회원, 평택·안성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오원석 이사장, 최혜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양운석, 박명수, 황세주 의원, 안성시의회 정토근 부의장, 최승혁 의원,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을 비롯 관내 초·중학교 교장, 공도읍장, 관내 기관·사회봉사단체장과 회원 등 35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개회사, 회장 위촉장 수여 및 신규회원 뱃지, 신분증 수여식, 공동선언문 낭독, 황진택 회장 취임사, 회장 취임 격려사, 축사, 떡케잌 커팅식, 기념 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황진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선도보호, 범죄예방 활동 그리고 지역 내 범죄에 취약하고 도움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분들에 대한 지원활동을 위해 설치, 운영되는 단체다”라고 역할과 행사 의미를 소개하고 “지역 내 단체들과의 유기
아직도 진행 중인 코로나 팬데믹과 경기침체에 어려움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가 자발적 나서 각박해진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으면서 수혜 당사자는 물론 지역사회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이재용 대표가 지난 6일 안성 시내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1·2·3동 주민센터에 각기 쌀 10kg 50포씩을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마음 담긴 쌀 전달은 올 3월에 이어 두 번째 봉사로 더욱 값진 선행이 되어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해주고 있다. 참 선행을 진행한 이재용 대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저소득, 소외계층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 쌀을 마련했다”면서 “우리 마트의 작은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마트는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를 형성하는 공동체 마트로서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트에서 얻은 수익금 중 일부 기부하는 것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께 동행한 권혁진 고문(안성시의회 전 의장)은 “오늘 주민센터에 기탁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3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및 초청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행사에서는 설립 제23주년을 맞이하여 공단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표창 및 포상과 2023년 상반기 퇴임식이 진행되었다. 이정찬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다는 한 마음으로 23년이란 시간을 달려온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민 복리증진과 안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 7월 1일 설립 이후 안성시의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문화 복지사업, 생활체육사업, 환경사업 운영을 통해 안성시민의 복리증진에 23년째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울 등 타지에서 미양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출향인간 돈독한 우애 속에 열심히 살아가는 재경미양향우회(회장 이병언) 회원들이 지난 2일 서울 남산에서 트레킹을 했다. 이날 지하철 4호선 회현역과 지하철 3호선 동국대역에서 각기 출발해 남산에서 만난 회원 46명은 팔각정에 여장을 풀고 적조했던 마음을 풀었다. 이병언 회장은 “한해의 반을 보낸 6월을 맞아 항상 보고 싶던 회원들을 만나 모두의 감회가 새로울 것으로 안다”며 “우리는 그동안 동향인 이라는 특별한 인연 속에 한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며 오순도순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우리가 오늘 만난 남산의 본래 이름은 인경산(引慶山)으로 인경이란 경사스러운 일을 오길 바라는 축원의 뜻이 담겨 있어 오늘 만남은 여느 때와 다른 기쁨과 만족을 주게 될 것이다”면서 “하절기로 들어서면서 장마와 맹더위가 떨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건강에 각별히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트레킹에는 이재섭 고문, 김철수 운영위원장, 서영순 부회장, 일 잘하는 최승숙 총무 등과 회원들이 정겹게 시내를 조망하며 7월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건강도 챙기며, 장충동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하며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
안성시가 혁신기술을 통해 버려지는 커피찌꺼기(커피박) 재자원화의 추진을 위해 7월에 청사 내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성맞춤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폐기물 재활용과 노인일자리 창출 등 두 가지 효과를 내고 있다. 스마트 수거 서비스는 통합관제센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커피박 수거 호출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최적화된 동선으로 커피박을 수거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그간 업무 협약을 맺은 카페 100개소에서 스마트 수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안성시가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2021년 행정안전부의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에 서울시 성동구, 경기도 화성시와 함께 참여, 지역의 폐기물 배출과 재활용 과정에 사회적경제 기업의 혁신기술을 도입, 노인일자리 창출로 연계하는 ‘지역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사업’ 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4월에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및 지자체(서울 성동구, 화성시), 사회적기업 4EN, 한솔제지, 쏘카와 함께 ‘혁신적 지역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시는 높은 기술력과 전문 수거체계를 갖추며 커피박의 ‘공공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주요 보직자와 학생들도 동참한 가운데 최근 마약 중독에 대한 사회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마약 중독으로 인한 심각성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4월 25일부터 마약 퇴출을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경찰청 등의 주도로 시작된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과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을 지목했다. 이원희 총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일상 속에 깊이 파고든 마약의 심각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면서 “단 한 번의 호기심도 절대 용납될 수 없는 것이 마약이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한 한경국립대학교,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8일 안성시청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과 ‘(가칭)지역문화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합센터는 교육부 407억, 안성시 50억을 지원받아 총 457억이 투입될 예정인데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합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시행을 위한 투자재원의 다양화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합센터 건립에 총사업비 45,798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연면적 1만 4,000㎡, 총 10층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체육관 등 노후 건축물과 복합시설을 통합 개축해 학생과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제공, 대학-지역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4월 2024년 국립대학 신규 시설사업으로 교육부(안)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8월 기획재정부 심의를 앞두고 있다. 지역문화 복합센터 건립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다양한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주민과 함께 이용하는 등 학교를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이
안성시가 지난 10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 시정 주요 현안사업 공유 및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사업부서장과 경기도의회 지역 도의원인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 등 3명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유천·송탄 취수장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개선 △철도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광역버스 운영 및 확대 계획 등 시정현안 3건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24년도 국·도비 건의사업으로는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 △아양근린공원테니스장 정비 △안성맞춤구장 환경개선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증설) △도시바람숲 조성 △안성공공하수처리재이용 등 7건을 보고했다. 안성시는 간담회를 통해 관련 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중점적으로 적극 설명하면서 사업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보라 시장은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시 주요 사업이 경기도 정책에 꼭 반영될
안성시는 7월 21일까지 실시한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분할·지목변경·합병 등의 사유가 발행한 토지 3,900여 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하여 산출된 배율을 적용 후, ㎡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시는 8월 14일까지 토지이동된 필지에 대하여 산정을 실시한 후,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한다. 이후,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토지특성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코로나19 기간 동안 감축되어 운행되고 있는 시외버스 노선에 대해 점진적으로 정상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이달 14일부터는 안성~청주 시외버스 1일 3회(안성출발 07:00, 11:00, 15:40)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외버스 운행 재개를 위하여 운수회사와 여러 차례 협의를 하였지만 운수회사에서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감원된 운수종사자를 다시 채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7월 11일부터 시외버스 요금이 국토교통부 시외·고속버스 운송사업 운임·요율 상한 조정에 따라 인상되어 안성기준 서울강남 및 남부 노선은 200원이 오른 7,100원이며, 노선별 인상 요금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문의(☎031-675-5483) 및 예매어플(티머니 GO, 버스타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휴업 및 감축된 시외버스 노선에 대하여 유동인구 증가 추이를 고려하여 노선 운행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수도권 주요거점 및 전철역 간 시민들의 출퇴근 및 통학 버스 이용이 편리하도록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신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일 안성시를 반도체 분야‘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지난 3월 22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 차 등 각종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안성시는 반도체 분야에 경쟁력 있는 40여 개의 소부장 기업 및 9,000억 원의 투자 유치와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의 사업계획을 체계적이며, 신속하게 수립,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를 신청했고 이번에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도내에서도 안성시를 비롯 6곳이 신청,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안성시만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보개면 동신리 일원 157만㎡ 규모로 여기에 6천747억 원을 투입, 2026년 착공, 2030년 이내 목표로 준공될 예정이다.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K-반도체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 여건을 위시해 우수한 교통 여건으로 광역 접근이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원가, 지역 폴리텍, 한경국립대, 두원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에서는 안성시와의 연계를 통해 지난 2022년도 7월부터 안성시 카페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인 ‘안성시 커피박 재활용 공공순환시스템 구축’사업을 운영 통해, 재자원화가 가능하지만 쉽게 버려지는 ‘커피박(커피찌꺼기)’를 수거, 퇴비업체 등으로 납품해 자원순환을 이루고 있다. ‘안성시 커피박 재활용 공공순환시스템 구축’사업은 현재 안성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12명을 모집하여 운영 중인데, 주 5일, 1일 3시간씩 3인 1조로 팀을 나누어 근무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이다. 안성시 관내 카페에서 분리 배출한 커피박을 시니어 전문 인력이 수거하여 이물질을 제거한 뒤 납품하는 방식으로 매달 약 3.5톤의 커피박을 ‘안성퇴비 영농조합 법인’ 등 커피박 재자원화가 가능한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2022년도 7월부터 안성시 카페 매장을 방문하여 ‘안성시 커피박 재활용 공공순환시스템 구축’사업의 홍보 및 수요처 모집을 진행 중이며, 2023년 7월 기준으로 안성시 카페 100곳이 ‘커피박 재자원화 매장’ 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편, 2023년 7월부터 안성시는 ‘안성시 커피박 재활용 공공
6·1 지방선거 당시 선거 공보물에 허위 치적 사실을 적어 배포하고 취임 2년 행사 때 직원들에게 떡을 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제1형사부(안태윤 부장판사)는 21일 김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과거 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유권자에게 보낸 것은 시장직 유지라는 신변에 중요 사항을 시민에게 알리는 목적으로 봐야지, 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며 "아울러 취임 2년 행사 때 직원들에게 음식물을 돌린 것은 선거법에서 기부행위 예외로 규정하는 직무상의 행위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음식물(떡) 제공 또한 직원 1인당 3천800원꼴이고, 당시 다른 지자체에서도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마지막으로 선고 공보에 '철도 유치 확정'이라는 허위 내용을 적시했다는 검찰 주장 또한 당시 상황으로 미뤄 허위라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시장은 6·1 지방선거 직전인 지난해 5월 철도 유치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선거 공보물에 '32년 만에 철도 유치 확정' 등의 허위 사실을
안성시가 지역별 거주형태에 따른 생활쓰레기 성상별 배출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3분기 생활쓰레기 성상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상조사 2일차 18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공동주택 권역 성상조사에 참여하여 시민추진단과 함께 새벽 6시부터 전날 저녁에 수거해 온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파봉해 성상을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각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및 시민 12명이 성상조사 현장에 참관하며, 각자 아파트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수거해 온 종량제 봉투 안에는 음식물쓰레기, 플라스틱, 비닐 등 재활용 가능 쓰레기가 혼입되어 배출되어 있었다. 안성시는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민추진단 8명을 구성하여 성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3개 권역(중부권역, 서부권역, 동부권역)에 대하여 지역별로 배출된 소각용 종량제봉투를 수거하여 재활용선별장에서 파봉 후 선별하는 방식으로 계절별 배출특성과 다량 배출 재활용품 등을 조사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오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생활쓰레기 성상조사에 직접 참여해보니, 소각용 봉투에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 등이 혼입 배출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