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가 7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4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정유정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문화센터가 개관한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온 책만들기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콘텐츠로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그림책을 만들어 간직할 수 있는 독립출판문화 체험의 기회다. 그 동안 만들어진 책들은 현재 보개도서관 독립출판물실 및 관내 공공도서관에 순회전시 중이다. 정유정 작가는 안성지역 그림책 작가이며 주요저서로는 <겨울, 나무>,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 <딸기 한 포기>, <고사리손 요리책> 등 다수의 그림책이 있다. 신청대상은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 10명이며,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안성시 도서관 관계자는 “어릴 적 그림일기를 쓰듯이 나만의 컨텐츠로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것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내안에 숨어있는 창작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우, 민간위원장 김진홍)에서는 2023년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복지촘촘시대,열어보개’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지난 12일 교육과 함께 시작했다. 당일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120가구의 가정을 방문하여 필요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연계하는 것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진홍 민간위원장은 “우리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개면 어르신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되지 않도록 부지런히 활동하여 복지서비스를 보다 촘촘하게 지원·연계해드릴 수 있도록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공공위원장(보개면장)은 “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결되고 있다. 위원님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76가구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차를 전달했다. 주거환경개선을 필요로 하는 2가구에 대해서도 집수리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통합재가서비스란?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의 노후 돌봄과 가족부담 완화를 위한 ‘돌봄의 제도화’를 목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시행한지 벌써 15년을 지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급속도로 진행하는 고령사회에 어르신 돌봄과 가족의 생활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총인구중 65세이상 노인인구가 20%이상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초고령사회 2025년전망, 통계청) 장기요양인정자 수는 전체 노인인구대비 2008년 4.2%에서 2019년 9.6%로 급증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급자의 양적인 확대와 함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서비스 질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지역사회 거주를 지원하는 통합적 요양서비스 지원이 미흡하여 수급자 욕구에 맞는 급여제공이 아닌, 개별 장기요양기관이 제공하는 분절적 급여제공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등급이 낮아도 가족의 돌봄이 어려워 시설입소가 증가하는 등 독거·노인 부부가구 등의 재가생활 지원이 미흡한 상태이다. ※3~5등급자 중 시설입소율 : 12.2%(’10년) → 22.8%(’17.12월) 통합재가서비스란 수급자가 방문
안성시가 분기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는 서윤이네 가족 사연을 26일 소개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고 있는 서윤(만 5세)이네 가족은 안성에 사는 언니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었고 다양하고 풍성한 답례품을 보고 필요 한 게 있으면 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선택한다고 전했다. 1분기에는 10만원 기부 동참 후 안성사랑카드(지역화폐)를, 2분기에는 아이랑 텃밭을 가꾸고 싶은 로망 실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하고 공공텃밭을 분양받았다. 텃밭 분양권은 안성시가 전국 최초로 제공한 답례품으로 3~4월에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에 한시적으로 제공했으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서윤이네 가족은 “평소에 안성에 대한 애정이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로 안성 발전을 응원 할 수 있어 너무 기뻐요, 조금 있으면 포도가 나올 계절인데 그때도 기부하고 안성포도를 답례품으로 받을 계획이에요”라며 향후 안성시로 귀농할 계획도 전하며 자발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가 되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회장 박미자)가 지난 20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계란, 두부, 버섯을 식자재 꾸러미로 구성하여 박미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박미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쉽지 않은데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재료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나눔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먹거리를 지원해 주시는 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면에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정순자)가 지난 15일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 72가구에 각 마을별로 부녀회장이 감자, 양파, 계란, 방울토마토 등 지역 농산물꾸러미를 직접 방문․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행사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허지욱 안성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발 벗고 나서는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도시정책과가 ‘너와 나 그리고 청렴 update' 주제로 21일 각종 인·허가 조직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청렴 캘리그리피 개최 했다. 도시정책과에 따르면 “청렴(淸廉)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상태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 오늘날 공직자에게는 높은 수준의 청렴 의식이 요구되고 있다”며 “그동안 공직사회는 지속적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청렴 캘리그라피 개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캘리그라피에서 각종 인·허가 조직문화 조기정착 청렴 안성 실천을 위한 공직생활을 하며 청렴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힘이 드는 일인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과 굳건히 청렴을 지키고자 하지 않으면 금품이나 청탁 등 각종 유혹에 취약해지게 되고 자칫 공직자로서 그릇된 선택을 하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정창훈 도시정책과장은 “다산 선생께서는 ‘목민심서’에서 백성을 사랑하는 근본은 아껴 쓰는데 있고 아껴 쓰는 것의 근본은 검소함에 있다. 검소해야 청렴할 수 있고 검소해야 자애로울 수 있으니 검소함이야말로 목민하는데 있어서 가장 먼저 힘써야 할 일이다고 하셨다”전제하고 “다산 선생의 말씀처럼 목민의 마음을
안성시 보건소는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안성천·금석천·승두천 산책로 등 하천 내 깔따구가 기온이 급속히 높아지면서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부서 및 전문가와 대책 회의를 열고, 나경란 보건소장은 방역전문가와 함께 3개 하천을 현장 방문하여 하천 내 깔따구 유충 서식지 조사를 실시했다. 보건소와 관련부서는 대책 회의를 통해 안성천·금석천·승두천 등 하천 내 해충 방역방법을 모색했다면서, 방역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하천 및 하수관로 준설 시기에 맞추어 방역소독 실시키로 확정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깔따구는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6ppm 이상인 4급수에서 서식하는 생물로서, 물이 오염된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수질오염 지표종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유충은 퇴적물이 쌓이는 곳에서 대발생되고 있어 하천 준설 작업을 실시하여 서식지를 없애야 하고, 서식지 제거를 위한 하천 준설 및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건소는 깔따구·혐오해충을 UV LED 램프로 유인해 포획, 분쇄하는 물리적 방제 장비인 친환경 LED 포충기 135대를 가로등 점등 및 소등시간에 맞춰 상시 가동 중이며 현재 안성천변, 금석천변 등에 설치하여 운영 중에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중증 응급환자 이송·전원을 위한 병원 전단계, 병원단계 Hot line의 효율적 운영과 현장에서의 감염예방을 위해 안성소방서 119구급대원 대상으로 현장대응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안성소방서 119 구급대원 44명을 대상으로 △뇌혈관질환 응급환자 평가 △현장에서의 감염관리 △손 위생 및 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 실제 구조구급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119구급대원은 “요즘 대두되었던 M.pox(엠폭스)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구급활동 시 매우 중요한 현장에서의 응급환자 평가에 대해 교육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교육 강사로 참여한 안성병원 임득호 응급의학과장은 교육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평택권의 경우 심뇌혈관질환 완결치료가 어려운 지역으로 분류되어, 심뇌혈관질환 의심 환자 발생 시 치료를 받기 위해 관외로 이송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 갑작스런 가슴통증, 호흡곤란, 한쪽 마비, 언어장애, 심한두통 등의 심뇌혈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하지 말고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본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퇴임 대원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임을 하는 안성여성의용소방대 이상우 대원, 보개남성의용소방대 김홍래 대원, 원곡남성의용소방대 최정호 대원, 대덕남성의용소방대 김성열 대원, 미양여성의용소방대 권미숙 대원에 대해 그동안의 지역사회의 안전과 각종 봉사활동의 노고와 헌신을 감사하는 뜻에서 공로패를 수여하기위해 추진됐다. 정년 퇴임하는 최정호 대원은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소방서와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안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20년 넘게 의용소방대원으로 근무하며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헌신한 대원님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해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를 정착·유도하기 위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수업소에 선정되기 위한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시설법 제10조제1항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에게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결과를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표지 부착과 안전관리가 우수하다고 통보받은 날로부터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인증제는 7월 21일까지 신청 받고 있으며, 안성소방서 홈페이지에서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안성소방서 재난예방과(031-678-431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소방안전 관리의식이 높아지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1일 생활SOC 확충 및 분야별 생활서비스 확대를 통한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안)에 대한 기초계획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는 안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대하여 수립된 기본계획(안)에 대하여 농촌개발, 건축, 사회복지, 관광, 환경 등의 분야에 대한 대학교수 및 지역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자리였다. 일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2년 안성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간 체결한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5년간 일죽면에 약 80억원이 투입되며 일죽면 일원에 부족한 생활SOC를 공급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2022년 10월부터 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7개월 동안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지역 실정에 적합한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향후 기초계획단의 자문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경기도 최종 승인을 통하여 세부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안성시 농업정책과 윤성근 과장은 “자문회의에서 개진된 전문가의
안성시민의회(의장 유효근)가 지난 22일, 대덕면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 의장과 회원 등 10여명이 함께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세탁할 이불을 수거한 다음 세탁소에서 세탁 및 건조 후 다시 대상 가정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 및 쓰레기 수거, 영양죽 전달 등의 활동도 병행했다. 안성시민의회에서는 안성 1동, 안성2동, 서운면, 공도읍 등의 대상자를 방문, 계속 이불빨래 봉사를 진행해왔는데 이달 29일, 대덕면 관내 독거노인 2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이불빨래 봉사로 독거노인의 안부 및 생활실태에 신경을 써주는 안성시민의회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안성의 관광지를 알리고 숨은명소들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올 상반기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28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은·동상 등 총 31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금상은 안성팜랜드의 다양한 색감을 사진 한 장에 담은 ‘봄에 빛나는 안성’이 당선되었으며, 은상은 안성맞춤랜드를 즐기는 ‘아빠와 아들’과 안성목장의 노을을 찍고 있는 ‘열정의 순간’(안성목장)이 선정되었다. 동상은 죽주산성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우리가 함께한 세 번째 봄’과 ‘팜랜드와 소녀’, ‘안성천 무지개 하트’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가작 15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작품은 안성시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안성 여행을 즐기시는 뒷모습에서 바이브가 느껴진다.” 며, “이번 공모전으로 안성에서 재미난 기억을 하나 더 했기를 바라며,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수상작을 활용하여 SNS, 홈페이지, 카드뉴스 등 홍보는 물론 기념품 제작 등 관광
원곡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정우)가 지난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각 마을 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곡면 통복천 일원에 금계국, 산국 꽃씨를 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원곡면 중점 특수시책인 ‘4·1항쟁 다시 그리기 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통복천 일원에 지난 3월 느티나무 식재, 5월 개나리 식재에 이어 3번째로 추진하는 것으로 꽃씨 뿌리기와 더불어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병행 추진하였다. 이정우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원곡면이장단협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원곡면 통복천 일원이 아름다운 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원곡면 특수시책인 4.1항쟁 다시 그리기 길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는 각 마을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곡면 각 기관사회단체와 협심하여 누구나 걷고 싶은 ‘4·1항쟁 다시 그리기 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투명 아동' 사건과 관련해 안성시가 안성경찰서에 수사 의뢰한 사건은 베트남 국적의 여성이 낳은 아기로 출생신고도 현재 안돼 있고 거주지도 불분명한 상태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수사의뢰가 들어온 출생미신고 영아 사건은 모두 15건(2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이중 4명은 종결됐고, 11건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이 5건(수원 2건, 화성 1건, 오산 1건, 안성 1건) 등을 맡고 있는데 안성 사건도 포함돼 조사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7월부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이직률을 줄이고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체 어린이집 135개소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장기근속 수당을 지원한다고 지난 21일에 밝혔다. 이는 출산율 저하 등 어린이집 이용 아동의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의 재정 악화와 잦은 이직으로 인한 영유아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저해할 수 있다는 다소 심각한 문제 인식에서 도입하게 되었다. 안성시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총 1,332명 중 1년 미만 근무 중인 보육교직원이 501명(37.6%), 1년 이상 2년 미만 233(17.5%)명으로 다른 직종에 비하여 높은 이직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보육교직원 장기근속수당은 원장, 담임교사, 월급여형 야간연장교사, 특수교사, 치료사 대상으로 동일 어린이집에서 연속해서 2년 이상 근무자는 월 5만원, 5년 이상 근무자는 월 8만원을 지원하여 보육교직원 장기근무를 통한 보육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근무 여건과 복지수준은 영유아 보육의 질에 영향을 미치며 낮은 처우와 복지는
정체가 심각한 국도 38호선 공도-대덕구간 해소를 위한 확포장 공사가 당초 2020년 준공시기가 3차에 걸쳐 지연되고 또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방치되면서 시민안전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안성시의회가 나섰다. 안성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14회 제3차 본회에서 최승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도 38호건 공도-대덕도로 확장공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대표 발의한 최 의원을 비롯한 8명의 시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 했으며, 이날 만장일치 채택된 결의문의 주요내용으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조속한 준공의 촉구와 방치된 공사로 위험이 예상된 문제와 이로 인한 교통문제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주를 이뤘다. 시의회가 채택한 촉구 결의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올해 3월 국도 38호선 공도-대덕 도로 확장공사가 10년 넘도록 준공을 못한 채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당초 2012년 사업이 확정된 38국도 공도-대덕 도로 확장공사는 공도읍 만정리 퍼시스 앞부터 대덕면 내리 사거리까지 총연장 3.7km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공사는 당초 2020년이었던 준공 시기가 공사 업체의 자금력 부족으로 2019년, 2022년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운수암(주지 밀연스님)으로부터 1년간 매월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자비나눔 후원금을 전달받기로 했다고 22일에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운수암 주지 밀연스님과 관계자를 비롯해 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 및 직원이 참석했다. 안성 운수암은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연 1,200만원(월 100만원) 지원을 실천하며 기탁금은 다양한 노인복지사업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운수암 밀연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자비와 나눔을, 가족 및 지인에게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운수암에서는 주 1회, 일일 만원으로 모아진 법보시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 운수암은 1750년 영조 26년에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양성면 고성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흥선대원군의 친필 현판이 현재 운수암 종무소에 걸려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
김보라 안성시장은 20일 오전 5시 한경국립대학교에서 한경대~양재 광역버스 개통 행사에 참석,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안정열 시의회의장이 참석해 시 운전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광역버스의 운행횟수는 1일 44회로 배차간격은 20~40분이며, 안성 기준 첫차시간 05:00, 막차시간 22:30,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 기준 첫차시간 06:20, 막차시간 23:40이다. 이번 신설노선인 4401번은 한경대를 기점으로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 및 주은풍림아파트를 경유하고 경부고속도로인 안성IC, 양재IC를 통과하여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종점)까지 운행한다. 버스 시간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경기버스정보 앱을 통해 버스도착정보와 잔여좌석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행 1회(06:10) 및 하행 1회(17:35) 좌석예약제(“MiRi-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 앱 이용)가 7월 3일 예약이 시작되며, 7월 10일 좌석예약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해 여객 운송 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요금은 2,800원으로 30분이내 지하철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