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현장 체험이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지난 25일 도의회를 방문한 국립한경대학교 공공행정전공 학생 30여 명과 의회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정담회를 가졌다. 황세주 의원은 “1,400만 경기도민을 대변하는 민의의 전당 경기도의회를 찾아주신 국립한경대 인문융합공공인재학부 김선희 교수님과 학생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청년기의 다양한 학습 기회는 진로 탐색과 설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공공행정 분야는 지방의회와도 관련성이 높은 만큼, 오늘 한경대 학생들의 경기도의회 방문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입법 활동을 비롯한 의정활동 전 분야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도 크게 듣겠다. 여러분들도 경기도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이날 한경대 학생들은 본회장과 경기마루 등 경기도의회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고,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으로부터 특강을 들으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경대 학생들의 경기도의회 방문 프로그램은 전공 관련 기관방문 및 현장 체험을 통한 행정실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및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전국 지자체 금연사업 우수사례를 접수해 평가하였으며, 안성시는 ‘안성맞춤 지역사회 금연(민․관‧상) 수평적 협력체계’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 표창 대상자로 무대에 올라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되었다. 특히,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등록증 발급 및 지정할인점 이용 시 할인혜택 △관내 총 49개소의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을 지정해 지역경제 활성화 △안성중앙시장을 금연거리로 지정 등 협력과 창의성 등에 점수를 높게 받았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금연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해 준 안성맞춤‧안성중앙시장 상인회와 지정할인점 영업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성시에 특화된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여 안성시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678-575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부문 금상, 유치부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이 담긴 소방동요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마련됐다. 안성소방서 초등부 대표로 참가한 동신초등학교는 ‘소방관의 기도+최선을 다해’를 불러 금상을 차지했으며,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새롬 키즈 어린이집은 ‘우리 친구 소방차’를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이해숙 지도교사(동신초)는 “이번 소방동요대회를 통해 위험직종에 근무하시는 소방관님들의 수고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꼈던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준 아이들과 지도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죽산면 방위협의회(회장 이수영)가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죽산면 소재 위령탑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전몰군경 유족, 국회의원, 죽산면 기관사회단체장, 죽산면민 등 30여 명이 참석,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수영 죽산면 방위협의회 회장은 추념사에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사랑하는 죽산면민이 되고, 자유 대한민국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신 호국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추도사에서 “호국 선열이 목숨 바쳐 희생하며 지킨 이 자유의 소중한 결실을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호국 영령이 남긴 충정과 애국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죽산위령탑은 한국전쟁 당시 패주하는 북한군에게 이진터(현 죽산성지)에서 학살당한 죽산면 애국자 가족 및 애국 청년단원 28명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1955년 6월 15일 건립되었고, 풍우로 훼손된 것을 1987년 10월 30일 재건립하였으며, 해
‘참애국·참봉사·참전우’를 슬로건으로 월남 자유 전쟁에서 선봉용사로 국위를 선양하고 전역 후 지역사회 발전의 봉사역군으로 노력하고 있는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안성시지회 상반기 전적지 순례가 지난 28일 서울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광수 안성시지회장 인솔로 120여명의 회원들이 오전 9시 보훈회관을 출발, 상암동 난지천 공원 앞에 건립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소박하며, 근면하고, 정직하며, 성실한 박 대통령 영정 앞에서 묵념을 한 뒤 국가 근대화를 위해 헌신한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다. 이어 북한산 끝자락에 위치한 청와대에서 여장을 풀었다. 청와대는 일제강점기와 광복 그리고 6.25 전쟁 등의 아품의 역사와 민주화 경제성장 등을 거친 번영기의 통치와 정치의 공간을 뛰어넘어 지금의 세계 경제 10위권의 경제 대국을 만든 대한민국의 역사의 산실로 회원들은 자긍심을 갖고 성장과 번영을 위한 훌륭한 시설과 면모를 관람했다. 끝으로 새로운 산업화와 미래 한국을 위한 끝없는 성장과 번영을 실현하는 국회의사당을 방문한 후 이모저모를 관람한 뒤 안전 귀향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가 오는 17일 안성시 공공텃밭인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에서 친환경 텃밭 가꾸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민들이 텃밭을 일구며 수확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일상 속 건전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어 자연 친화적 도심 생활을 꿈꾸는 텃밭 수요가 늘고 있지만 초보 농부에게는 정성껏 키운 작물이 병해충에 걸리면 어려움이 시작된다는 것. 이에 따라 텃밭에 주로 발생하고 있는 해충들을 어떻게 대처하고 방제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벌레 박사 이기상 전문가를 초빙해 친환경 해충 방제 기술을 전수 하고 친환경 관리를 위한 방충망 씌우기, 막걸리트랩 만들기 등 현장 실습을 통해 슬기로운 텃밭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안성맞춤랜드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고 공도읍 용두리 텃밭으로 이동해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텃밭 분양자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 준비를 하고 있으며 텃밭 분양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이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도시농부를 꿈구는 텃밭 분양자들의 안정적인 경작을 돕기 위해 친환경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맞는 중요한 기념행사에서 안성장학새마을금고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가계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5일 행정안전부장관의 값진 상을 받았다. 이날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한창섭 차관은 “안성새마을금고가 새마을금고 발전과 지역 금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가 크다”며 김춘배 이사장에게 표창하며 그간의 빛나는 업적을 치하했다. 김춘배 이사장은 수상한 후 “우리 안성장학새마을금고가 창립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 새마을금고 발전과 지역 금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공고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면서 “이날 수상은 그동안 금고를 믿고 이용과 성원을 아낌없이 주시는 회원님들과 고객님들, 그리고 열심히 헌신하고있는 임·직원들의 덕분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공을 고객과 회원들에게 돌리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 지역민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에서 밝혔다. 안성장학새마을금고는 죽산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1983년 4월 21일 죽산중·상고장학새마을금고로 자연 설립 후 장학사업을 영국적으로 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뜻있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순)가 30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의 일환으로 승두천 산책로 봄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주민들과 함께 새롭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봄꽃 심기 행사에는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 공도읍행정복지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직원 등 주민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약 300m의 주요 산책로에 메리골드꽃 260본을 식재했다. 김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산책로를 꾸미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이른 아침 꽃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공도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도읍 및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승두천을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주민들에게 봄꽃이 가득
양성면 주민자치회(회장 황상열)가 지난 2일,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하여 고양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의 운영현황 및 주민총회 과정을 듣고, 자치회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29명의 자치회 위원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건강마을사업 및 쓰담쓰담 DAY, 춤추는 빗자루, JBS 유투브 마을방송국 등 정발산동만의 주민자치 표본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통해 양성면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법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고, 우리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각종 사업 신청과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상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총회나 분과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정발산동 방문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멋진 정발산동에 벤치마킹 견학을 오게 되어서 영광이고, 앞으로 정발산동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일 18시, 낙원역사공원 야외무대(안성시 낙원동)에서 ‘제3회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섹소폰 연주(둘다섯 앙상블), K-POP 댄스(버비스트), 소프라노(박세은), 장구(하현조 외 4명), 뮤지컬 가수(신예준), 트로트(이미연), 클래식 남성4중창(드레콰트로) 등 7팀 15명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구본경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간만에 여유롭게 공연을 즐길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예술인들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일제 강점기때도 주민들의 단결로 지켜낸 유서깊은 낙원역사공원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한데 어울어져 문화공연을 즐기는 축제라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코로나 19이후 오랫동안 건들지 않아 수북히 쌓인 먼지와 하루중 절반의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과 생활하고 있는 사무실 청소를 통해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오늘은 청소하는 날’ 개최를 실시했다. “청소를 그림자 작업이라고 합니다.” 매일 해야만 하고 해도 티가 나지 않지만 우리 삶 속에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매일 매일 깔끔한 관리가 되지 않아 시원하게 청소하고 싶지만 사실 사람이 없는 날이 없을뿐더러 기본적인 것들을 한번 모두 치우고 청소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청소를 통해 창틀이나 바닥을 청소하고 사무실에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멀티탭 및 전선들을 정리함으로써 사무실 분위기 개선에 노력했다. 정창훈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청소를 통해 직원들이 이용하는 작은 공간내에서 지저분한 것들을 치우지 않을 경우 감기 바이러스 감염 및 미세먼지 위험에서 직원들의 건강과 청결한 사무실 분위기 속에 근무할 수 있는 환경개선에 주기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청렴 공감대 형성 및 청렴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청렴 게임 ‘부패를 잡아라!’를 만들었다. ‘부패를 잡아라!’는 무료로 제공되는 오픈소스 기반의 블록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보통신과 직원들이 직접 만든 모바일 게임으로 두더지 잡기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번에 만든 청렴 게임은 보안이 취약한 오픈소스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사이버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어 시민들에게 공개할 수는 없지만 다음에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시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 게임 제작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서로 협력하고 수평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하기 위한 노력의 시작이다.”라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삼죽면사무소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제4회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14회 삼죽 국사봉 꿈의 음악회가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삼죽면민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평소 문화예술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면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1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2부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 3부 국사봉 꿈의 음악회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삼죽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4개 반(색소폰, 밴드부, 에어로빅, 난타)과 삼죽농협풍물단이 그동안 길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으며, 2부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은 그간 지역을 위해 봉사한 면민에 대한 시상식과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마지막 3부 국사봉 꿈의 음악회에서는 위일청, 지원이, 송혁 등 초대가수의 공연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뮤지컬, 댄스 동아리의 공연이 면민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기운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 및 삼죽 국사봉 꿈의 음악회가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덕분에 무사히 마치게 돼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가 열릴
공도읍 제23회 공도읍민의 날 기념행사가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1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도읍 기관사회단체장, 읍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도읍이 주최한 이번 기념행사는 식전행사로 희망나무 소원적기, 식전공연으로 색소폰 연주, 공도어머니 합창단 공연, 주민자치 스포츠댄스팀 공연, 공도읍 새마을부녀회 댄스팀 공연과 기념식 행사에서는 선행도민상 등 6개 분야에 14명이 표창패가 수여됐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공도읍은 안성IC 인근에 위치해 개발에 유리한 점이 많지만 아직도 인구 대비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지적한 뒤 “이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감에 있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력해 공도읍을 인구 10만 명품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오늘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희망 나무에 달은 소원들이 꼭 이루어지기 기원했다.”전제하고, “공도읍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땀 흘리는 공도읍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공도읍이 화합하고, 건강하게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양성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오민근, 김향자)가 지난 31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면 동항리 휴경지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매년 이어오는 사업으로 휴경지 경작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과 쌀은 양성면 이웃들과 함께하는 새마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민근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농번기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석해 준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회장님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오늘의 노력이 따뜻한 사랑이 되어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안효순)가 지난 24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달걀 및 방울토마토, 느타리버섯 등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성, 준비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안효순 금광면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등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4회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매 행사마다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약 100명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30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집안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청소 서비스는 부녀회원 7명이 2개조로 나누어 진행했다.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 및 주방, 창고 등을 청소하고, 쓰레기와 폐기물을 구분하여 배출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정성을 기울였다. 청소 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및 주거상황 등을 위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세제세트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 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몸이 불편해 청소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내일처럼 정성스럽게 청소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깨끗한 집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게 돼서 기쁘다” 라며 “부녀회의 청소 봉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지욱 안성1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행복 안성1동을 만들어 가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인 안성에 대한 높은 애향심 속에서 오손도손 정을 나누며 애틋한 감동으로 40년간 친교를 이어오고 있는 재부천 안성향우회가 지난 5월 20일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로 야유회를 떠났다. 40여 명의 회원을 실은 관광버스는 보령 해저터널과 원산도를 지나 안면도 백사장항으로 향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틀에 갇힌 듯 답답한 생활을 하다, 모처럼 녹음이 우거지고 아카시아 향기가 그윽한 풍경 속에 몸을 맡긴 회원들의 모습이 한결 가벼워보였다. 매사 솔선수범하며 출향인간 돈독한 결속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재부천 안성향우회 제26대 홍일표 회장은 버스 안에서 “지긋지긋하던 코로나도 멀리 떠나보내고 오랜만에 나들이를 마련하게 되었다.”전제하고 “우리 출향인들이 고향을 떠나 낯선 부천에 뿌리를 내리고 산지 어느덧 40의 세월이 흘렀지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오로지 ‘안성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타향살이 10년보다 고향생활 하루가 더 정겹다’는 소박하면서도 절실한 향수 속에 열심히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랜만에 녹음이 우거진 산과 들, 그리고 확 트인 바다의 푸른 물결을 보니 정겹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향우회를 구심점으로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용화정사(주지 선덕법사) 미륵불 참배가 미륵당에서 봉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금산동 본당에서 법회를 마친 불자들은 오후 6시 비가오는 가운데에서도 미륵당을 참배, 경건한 마음으로 미륵불상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되살리며 각자 가정의 복록을 기원했다. 아양동 미륵불은 고려시대 작품인 석불여래입상과 보살입상 두상이 있어 아양동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안성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미륵부처로 존중해 오고 있는 귀중한 문화재이다. 용화정사는 해마다 정월대보름 미륵제를 봉행해 사회 안녕과 안성 발전을 축원해 왔다. 우리나라의 미륵신앙은 삼국시대 불교가 전래된 이후 활발하게 신행되어져 왔으며, 조선시대 불교에 대한 배척과 탄압이 있었어도 미륵은 우리 민중의 가슴 속 깊이 되새겨지고 소중하게 간직되어 왔다. 한편 용화정사 선덕법사는 미륵당에서 항시 국태민안과 안성발전, 그리고 시민과 불자들의 가정마다 만복과 기쁨이 충만하길 열심히 기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교육의 요람으로 교육 선진 전통과 역사에 빛나는 일죽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10일 일죽초교 총동문회 주최 동문 체육대회가 초여름의 전형적인 청명한 날씨 속에 열렸다. 동문 체육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박명수 도의원,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 등 외빈과 김용선 교장과 면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 많은 동문들이 기수별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광복 총동문회장 겸 개교 100주년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돌이겨보면 100년 역사 속 근 1만명의 졸업생을 배출시킨 우리 학교는 그동안 수많은 훌륭한 인재들을 배출시킨 교육의 요람이다”서두를 꺼낸 후 “동문 중 나라를 지킨 장군, 국민보건의료사업을 하는 의사, 문학을 한 시인, 사업으로 국민을 잘살게 한 사업가, 그러나 누구보다 향토를 지킨 농민 여러분 등이 많은 분야에서 모교를 빛내주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본인이 학교에 다닐 때 전교 학생수가 1,800명이어서 교실이 모자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서 수업을 하곤 했으며, 당시에는 모두가 어려운 시절이라 목재로된 교실 바닥 구멍 속에 떨어진 연필이 아까워 좁은 환풍구를 통해 연필을 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