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올 하반기 시민체감형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사업으로 버스라운지(승차대기실),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경기도 공공버스 확대 운행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버스라운지 및 스마트 승강장 설치사업은 버스를 장시간 기다리는 주요 지점에 우천·폭염·한파·미세먼지 등을 피할 수 있는 대기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경기버스라운지를 벤치마킹하여 2023년 하반기 운영 목표로 일죽·죽산·삼죽 각 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일죽·죽산 터미널에는 건물주 협의를 통해 노후된 화장실도 리모델링하여 쾌적한 버스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는 동부권(일죽·죽산·삼죽) 및 서부권(공도·양성·원곡) 농촌지역에 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이용자 호출시 11인승 승합자동차가 버스정류소 뿐만 아니라 주요 도로에서 벗어나 마을 안길로 진입하여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요시설까지 운행하며, 2023년 10월 똑버스 8대 운행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내버스 요금 적용 및 환승할인이 가능함에 따라 어르신 무상교통과 연계하여 대중교통 서비스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7월 3일
안성시가 코로나19 및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 기간을 연장하여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존 2022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에서 매출액 10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2일까지 연장하여 지원 접수 받고 있다. 지원 사업 변경 및 연장에 따라 기존에 신청했던 사업자는 재신청할 수 없으며, 사업장당 1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2022년도 카드매출액의 0.5%를 지원받을 수 있고, 사업장당 최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25만원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성시 일자리경제과(☎031-678-243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7일, 안성시의회 이중섭, 최승혁 의원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우관계 유지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청소년 문제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이들 시의원을 5279 화해중재단 중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중재위원 위촉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이 평화롭고 안전한 안성을 만들고자 하는 안성시의회와 안성교육지원청의 의지의 산물이다. 안성시의회 이중섭, 최승혁 의원의 위촉으로 5279 화해중재단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5279는 5해 말고 2해 하는 우린 79 사이를 지칭하는데 중재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지역 내 학교폭력 사안 발생 즉시 학교 현장을 방문해 피·가해 학생 및 보호자 상담 및 치유와 회복 지원, 사안 처리, 화해중재를 지원하는 원스톱 학교폭력 지원 시스템이다. 올해도 모든 학교폭력 사안에 즉시 개입하여 갈등 심화를 막고,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중섭, 최승혁 의원의 참여로 안성교육지원청 5279 화해중재단이 지역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안성시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 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에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출발하여 서울 강남역까지 오가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최종 확정, 오는 20일부터 버스가 힘차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및 동부권에 광역버스 운행을 요청하는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으며, 평택제천고속도로에 위치한 남안성IC를 이용시 버스 통행시간을 감소시켜 수도권 출퇴근 통행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3년 신규 노선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 광역버스 노선을 추진하게 되었다. 해당 노선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제2산업단지 및 남안성IC를 거쳐 강남역이 종점이며, 1일 11대(44회)로 배차간격은 30~45분으로 운행할 예정으로 대광위 노선입찰 등 사업자 모집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 운행될 것으로 전망되었는데 이번에 조기 운행을 개시하게 됐다. 요금은 기점기준 2,800원 수준으로 고속버스의 절반에 불과해 이용자에게 시간적, 경제적 혜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존의 한경대~양재 광역버스 노선과 더불어 금번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 노선 신설로 우리시 동부권 등
안성시가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2분기 지급대상자(1998. 4. 2일생~1999. 4. 1일생)에 대해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 안성시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 또는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http://apply.jobaba.net) 회원가입 후 온라인을 통해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사유로 청년 본인이 신청 또는 지역화폐를 등록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동에서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 또는 공공데이터 사용동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남은 분기에 대한 자동신청 처리하므로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지급은 심사 및 선정을 통해 7월 20일부터 지급 대상자 중 지역화폐 카드 사용등록을 한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4분기 동안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청년기본소득이 공적이전소득에 산정되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대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사업은 민경선 전(前) 총동문회장 발전기금 2천만원, 정부지원금 1천원, 학생 자부담 1천원으로 운영되며 기본 한식과 테이크아웃 간편식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8일 아침밥 제공 첫 날, 이원희 총장은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 학생식당에서 ‘총장이 쏜다’ 이벤트를 통해 직접 배식하며 학생 100명에게 무료로 아침밥 제공을 통해 고물가로 한 끼 식사 비용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대접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천동현 현(現) 총동문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원희 총장은 “천원의 아침밥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은 물론이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13일 제214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단식농성으로 보류됐던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1천210억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 중 93억7천여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삭감된 예산 중에는 안성시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성맞춤공영마을버스구입비, 민원상담콜센터 구축 사업비, 학교 인재중심의 인재양성특화사업비, 근로자후생복지를 위한 노동자 체육대회비,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운영비, 금석천 미니 음악회, 안성청년예술인발표, 공무원노조 워크숍 비용, 안성맞춤둘레길 걷기 대회 지원 등 총 98건을 불요, 과다, 시기부적절 등 사유로 삭감한 반면 체육 예산 중 시장기, 시장배 명칭의 부당성을 제기하며 명칭 변경을 내세워 삭감했던 체육 행사비 20여건과 추가 신규로 태권도 대회, 유도 대회 등 4건 등을 모두 승인, 복원케 했다. 이보다 앞서 시의회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협치 약속에 따라 부결 및 보류됐던 조례안 동의안 중 지난 8일 속개된 제1차 본회의에서 △안성시 착한가격 영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5건과 13일 2차 본회의에서 △안성시 고려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 26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양주도시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부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올해의 의제를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기관별 실무자가 모여 올해 청렴클러스터에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기관별 우수 청렴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클러스터에서 이번에 선정한 추진과제는 △청렴·안전 감사사례집 공동발간 △6개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교육 진행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관련 내규 교차점검 △청렴 우수기관 합동 벤치마킹 시행으로 모두 4가지이다. 기관별 우수 청렴사례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인권청렴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청렴시민감사관 운영내역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스마트 청렴골든벨 운영을,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복무 및 각종 수당 특정감사를, 양주도시공사는 다양한 청렴캠페인 전개 및 교육참가내역을,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ISO 37001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을 서로 공유했다. 기관별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추진과제를 공동 추진하며, 상호 청렴 약점을 보완해주는 청렴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지난 10일 법인 설립 15주년을 맞아 ‘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 다목적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김진춘 前 경기도교육감, 이준엽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이원우 前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이순국 경기일보 대표이사, 송근홍 안성시노인회장, 김현치 안성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고삼면 기관단체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법인의 역대 임원진 등 법인 설립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법인 운영에 도움을 준 100명이 초청되었다. 특히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이자 안성 지역 최초의 특수학교인 한길학교의 개교준비위원회를 비롯하여 한길학교가 위치한 고삼면의 각 기관별 역대 단체장 등 한길학교 개교 당시 큰 힘을 보탠 인사들이 오랜만에 한길학교를 방문, 그 의미를 더하게 했다. 1부 행사에서는 한길복지재단의 홍보대사인 성악가 박모세군의 애국가 독창을 시작으로 한길복지재단 산하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한길마을 거주인과 발라트롯가수 염기량의 여는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법인 설립 15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비롯한 산하기관장 소개 및 이사장 환영사가 진행되었으며, 축사로는 한길학
안성시가 초고령사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지속을 위해 ‘5065 중장년 평생교육으로 1인 1취미 찾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차 베이비부머(55~64년생), 2차 베이비부머(65~74년생) 이 사업은 중장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한 1인 1취미 찾기 ‘중장년의 오뉴찾기’이며, 오뉴는 5065의 숫자의 5와 6을 이은 표현과 ‘OH, NEW새로운 것’ 의미를 내포하며, 기존 경력과 분리한 환경에서 다양한 취미 · 여가 제공으로 나에게 맞는 여가를 디자인 해보고자 기획했다. 교육과정으로는 10과목 30회 강좌 운영하며, 목공, 그림, 캔들, 가죽, 원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볍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로 수업으로 진행된다. 안성시민 50~65세 중장년 대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edu/main.do]를 통해 인터넷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031-678-684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
안성시보건소가 6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제증명(구, 보건증 등) 및 골밀도 검사 업무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검사업무 일시 중단 이유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영상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디지털방사선 촬영장치를 최신 의료장비로 교체 설치하기 위함이다. 의료장비 교체기간 중 건강진단서와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을 필히 발급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을 이용하면 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보건소 민원업무의 일시 중단으로 시민 여러분들께서 불편하시겠지만, 의료영상의 신속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결정이므로 양해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영상의학실(☎031-678-576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이 오는 6월 23일까지 <2023한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은 시·소설·아동문학 3개 분야의 작가들이 강사로 나서 진행하는 문예 창작 수업이다. 6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에 안성시 한경국립대학교와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된다. 수업 종료 후에는 수강생 문집을 발간하고 출판 기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인원은 각 분야별 성인 20명이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수강 희망자는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신청’ 페이지에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수업을 진행할 3명의 작가는 시 <저수지의 목록>, <유니폼> 등을 발표한 한재범 시인, 단편소설「굴과 모래,「타조에 대해 말해봐」를 발표한 주영하 소설가, 단편동화「할머니의 유모차, 파란 운동화 등을 발표한 조선미 아동문학가로, 지난 5월 <안성 문인 지원사업>을 통해 2023년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된 안성의 신진 문인들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문예 창작 교실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열정적인 시민 작가로서 성장하기를 바
안성시가 자녀들의 중·고등학교 진학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외국인)가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진학 과정 설명회’를 1차 2023년 6월 17일(고등학교 진학과정) 10시 안성시건강가정·다문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고교학점제·대학입시전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또한 다국어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통역을 지원함으로써 자녀의 진학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결혼이민자들(외국인가정)이 조금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고등학교 과정은 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일반가족)가 대상이 된다. 신청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신청 및 전화 접수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상대적으로 정보가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제공되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가정(일반가정)의 자녀 진학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가족여성과(678-2273) 또는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70-7732-727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
전국 53개 건강도시 대상으로 방문 인증하는 스탬프 투어 캠페인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에 ‘안성 금광호수’가 캠페인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는 건강도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자체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추진하는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건강도시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 및 개선하는 과정에 있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GPS기반 어플리케이션(올댓스탬프)을 기반으로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가까운 건강도시 조성 장소를 자주 방문해 동일한 도장(스탬프)을 모으는 ‘내가 살고 있는 건강도시’와 전국의 건강도시 조성 장소(총53개)를 ‘여러곳’ 방문해 다양한 도장(스탬프)을 모으는 ‘내가 가본 건강도시’ 두가지 이벤트로 진행 된다. 안성시보건소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에 선정된 금광호수는 45만평 규모의 아름다운 호수풍경과 박두진 둘레길을 조성하여 걷기 좋은 산책로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도시 안성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안성시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당초 올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까지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거용 임대차 계약 중 신고금액이 보증금 6천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차임(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때에, 임대차 계약 당사자인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주택 소재지 관할 신고관청에 신고하도록 ’2021년 6월 1일부터 의무화한 제도이다. 당초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2021. 6. 1.~ '2023. 5. 31.)을 운영했으나, 임대차 신고를 통해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 계도기간 중 신고량이 증가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 연장한 것이다. 안성시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그대로 유지되는 만큼'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의료취약계층을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삼죽면 사솔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 사업을 시작, 현재 140명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 속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는 보건소를 찾기 힘든 의료취약지역의 경로당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간호사가 주 2회 방문, 직접 주민들을 대상으로 질병 상담과 침 시술 등의 한방진료 및 한방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며 또한,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여 진료 대기 시간을 이용해 만성질환 예방 운동법, 영양교육 등도 병행하여 실시한다는 것. 1분기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방진료 후 “통증 및 일상생활 불편감이 감소하였다”라고 응답자가 57%가 답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역시 99%로 대부분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 운영할 계획이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지역주민 및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한의약 서비스를 지속적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한방실(☎678-5735)로 문의하면 된다. <
안성시가 2023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가입자를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경기도에 거주 일하는 청년이 2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매월 경기도가 약14만2천원을 지원하여 2년 후 만기시 최대 580만원(현금480만원, 지역화폐10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 통장이다. 가입 대상은 공고일(2023.5.12.)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4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중위소득은 가구원의 2023년 5월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확인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청년 노동자통장 홈페이지(https://account.ggwf.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며,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안성시는 경기도 모집인원 4,000명 중 50명을 모집하며, 최종 선정자는 7월 17일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을 위해 ‘안심식당’참여업소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안심식당 지정 사업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함께 먹는 식사문화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면서 시작되어, 우리시는 작년 말 기준 98개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심식당 지정 대상은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실천하는 업소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안성시 홈페이지 공고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심식당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보건소 위생관리팀으로 방문·팩스(☎031-678-5708)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현장 확인을 통해 신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현판제공,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 물품지원과 시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홍보하게 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안심식당 확대 지정을 통해 선진화된 음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내 음식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가 비상 경제 민생안정 긴급 대책의 일환으로 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명절이 있는 1월, 9월에만 인센티브 10%를 제공하고 그 외 기간에는 6%를 제공할 계획이었는데,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위해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상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인센티브 10% 상향은 6월 1일부터 적용되며 월 인센티브 금액 한도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조정으로 지역화폐 충전이 활성화되고 골목상권 상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련 공직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우수 행정사례 혁신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혁신투어 대상지는 경북 상주시(스마트팜), 충남 공주시(도시재생), 예산군(호수관광 및 전통시장 활성화)이다. 현재 상주시는 2018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2년 시설 준공을 마쳤다. 혁신밸리 내부에는 청년농촌 보금자리도 함께 조성해 청년의 정착을 돕고 있으며, 동시에 농업인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도 운영 중이다. 공주시는 2014년부터 도시재생 사업에 착수, 골목길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제민천 생태하천조성사업과 구도심 일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후 청년지원센터를 개관하는 등 구도심 청년인구 유입에 대한 후속 정책에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예산군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함께 전국 최초 민관협력 외식창업교육기관을 설립,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 내 빈 점포 활용을 통한 창업지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예산군은 예당호에 길이 약 400m의 출렁다리를 준공한 이후 해당 지역에 모노레일과 느린호수길 및 호수 전망대 조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