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정향숙) 회원 27여 명이 지난 23일 우리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먹거리보장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약 120가구에게 건강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제철재료를 활용한 오이김치와 어르신들이 먹기 편한 야채죽을 준비했다. 정향숙 부녀회장은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끼니를 더욱 챙겨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하였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제철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반찬나눔 및 관내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지난 22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농산물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생계가 어려운 관내 어르신 150가구를 선정, 신선한 우리 농산물로 ‘행복 꾸러미’를 만들어 가구마다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나눔행사에 앞서 지난 19일부터 3일간 실시된 공도 먹거리 축제 후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투기된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경란 회장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아침 일찍부터 함께 해주신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어려우신 어르신들께 신선한 지역농산물 전달함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 주최 ‘살기 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가 지난 19일 성황 속 열렸다.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를 위해 이마트 안성점, 제이스타일코리아, 롯데칠성 안성공장, ㈜농심켈로그, ㈜도너랜드, ㈜디핀다트코리아, ㈜스탁컴퍼니, ㈜위니치에스앤디, ㈜천실, ㈜피코스텍, ㈜대한산란계협회 안성지부, 에쓰푸드(주), 경원식품, 국제바라스티협회 안성지부, 대한농산, 동진포장비니루, 에이치비 베큠코리아, 유앤팜, 주주바팜, 지엔티주식회사, 평택오산icoop생협, 하나로마트 안성농협본점, 하이디자인, 하모니마트 숭인점, 매일디지털치과의원, 안성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두원공대 RCY 등 개인 및 기업, 단체 등이 협력 속에 큰 성과를 내며 성황 속 끝났다. 바자회 판매수익금은 복지사업기금 및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2023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질 좋고 생활에 꼭 필요했던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주변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모두 환영의 말을 한 뒤 “지역 내 주민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
안성희망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22일 오후 3시부터 안성축협 한우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2022-2023년도 최광준 총재, 2023-2024년도 이학준 차기 총재를 비롯 인근 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과 내빈으로 최혜영 국회의원, 민완종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이진희 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 송미찬 회원의 로타리의 목적 낭독과 네가지 표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9대 회장으로 로타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실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면서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과 저소득층 가정 지원사업, 그리고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참다운 봉사의 귀감은 물론 안성맞춤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 전략적 입시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안성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교육 복지를 제공해 온 이진희 회장이 많은 업적을 남기며 이임하고 10대 우화진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우화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R.고든 R.매키넬리 R1 회장님의 ‘세상에 희망을’ 표어와 함께 회원간 신뢰와 화합이 우선 되어야 하기 때문에 회원간의 소통을 통해 즐거운 클럽, 행복한 클럽, 들어가고 싶은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정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첫
안성시재향군인회(회장 천동현)가 지난 14일 청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례, 향군의 다짐, 선임장 수여, 표창장수여, 기념사, 격려사, 안성향군 소개로 이어졌으며, 안보결의를 다지는 안보결의문을 낭독했다. 천동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사회의 봉사와 향군 발전에 전력을 다해준 회원 한분한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올해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전념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만들겠다고 소명을 다짐했다. 이어 “그 나라의 장래를 알려면 그 나라의 청년을 보라”는 말이 있듯 향군 청년들이 향군의 깃발아래 똘똘 뭉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여 사회에서 존경받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달려 나가자”고 촉구했다. 또한 천동현 회장은 “조직된 청년단이 안보역군의 선봉이 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재향군인회 청년단의 역할과 위상을 높여달라”고 주문성 발언을 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52년 2월 1일 창설되었으며, 안성시재향군인회는 안보교육 및 안보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확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금광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재료 구입부터 다듬기, 밑반찬 만들기 등을 직접하여 오이소박이김치, 가지볶음, 고추장불고기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홀몸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달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행복나눔 반찬나눔 지원사업’은 2022년에 이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작년보다 2명 더 추가 지원하게 되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승동 공공위원장은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간 주도의 복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속적으로 돌봄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제일신협(이사장 김문수)이 지난 13일 쓰레기 불법 투기 취약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며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옥산동 일원에서 진행된 청렴하고 청결한 안성만들기 행사에는 김문수 이사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청렴 다짐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담배꽁초, 캔, 과자봉지 등 무단투기 된 생활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문수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안성마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안성제일신협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을 진정 아끼고 사랑한 농협단체장’ 손남태 농협안성시지부 전 지부장은 많은 농민들이 그렇게 부르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 안성시지부장에 취임하면서 “고향인 안성의 농업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손 전 지부장은 농촌 현장을 열심히 누볐다. 손 전 지부장은 정통 농협맨으로 냉해와 가뭄 현장으로 어느 때는 폭풍과 무더위 속 특유의 근면성과 친화력을 발휘해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안성맞춤 農토피아 구현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손 전 지부장은 일죽면 출신으로 죽산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문화예술 대학원을 수료 했으며, 농촌과 농업 발전의 꿈을 갖고 농민신문사 가지를 거쳐 제주지역본부 축산경제팀 과장, 서울지역본부 검사역, 경기지역본부외 중앙본부 홍보실 팀장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손 전 지부장은 그동안 높은 역량과 업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1996년 ‘농업인의 날 대상’ 추천 유공 등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2회,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7회의 상을 받을 정도로 투철한 사명감고 현실감각, 그리고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손남태 전 지부장이 안성을 떠난 후 최근 ‘끊임없이 사랑하라 마음의 별이 지기 전에’ 제목의 새 시집을 출간했다. 다정한 울림의 언어로 노래하듯 써내려간 손남태 시인의 신작 시집은 5부로 꾸며져있다. 1부 ‘수줍은 사랑에’ 라는 소제목 시문에서 힘들어 웃다보면, 웃음, 연꽃, 내 살아가는 동안 등 28편, 2부 ‘뜨거운 열정’ 에는 내가 꿈꾸는 세상, 살다보면, 코스모스, 홀로 길을 나서는 자는, 술술술 등 27편, 3부 ‘조용한 사색’ 에는 일밤, 꽃단풍 사랑, 마음의 평화, 흔들리는 삶 속에서, 오늘도 잊지 않게 하소서, 음악의 탄생, 이번 생이 다음 생에게 등 25편, 4부 ‘아쉬운 마음’ 에는 아쉬운 마음에도 너를 만나서 그랬다. 이별의 전주인 삶일지라도, 세월에 문득, 하늘을 품는 사랑이라서 때론 눈물이 난다 등 17편, 5부 ‘개미’에서 안성, 고삼호수에서, 미산저수지, 죽주산성에서 등 고향인 안성에 대한 시 등 9편 등 모두 106편의 주옥같이 작품들이 깊은 사색과 진한 감성을 이끌어 내게 한다. 손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하늘에 무엇인가 빛을 내고 있을 때/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하늘로 꿈을 키웠다 그러던 중
“의회 파행 책임전가 행태와 불통에 갇힌 정치를 당장 중단하고, 노동자의 복지예산 삭감 즉각 중단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와 안성시민연대 등은 ‘안성시의회 제3차 추경과 관련해 파행 중단 요구 및 공무원 복지 교육 예산 삭감 반대 기자회견을 지난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 본관 세정민원실 앞에서 열었다. 이날 정치적 중립 표현과 백의민족으로서 정체성 표현을 통한 3.1만세운동 등의 상징색인 흰옷을 입고 나온 공무원노조 공동 행동은 안성시의회 파행 중단을 외쳤다. 전공노 안성시지부 함은규 지부장은 “금번 안성시 집행부와 안성시의회의 파행을 지켜보면서 공무원으로서 차마 부끄러워 시민들 앞에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말하기 너무나 부끄럽다”서두를 꺼낸 후 “작금의 시의회 파행을 공무원 노동자들 눈에 비쳐진 것은 시의회가 시민보다는 당을 앞세우는 모습에 실망을 금할 길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의원들은 공무원들을 하대하고 막말, 고성, 반말을 서슴지 않고 있는데 시의원들은 어떤 헌법을 초월한 특수계급을 인정받아 공무원을 일반 시민과 차별하고 하대하는가?”강한 어조로 반문했다. 민주노총평안지부, 전공노 경기교육청 안성시지부, 경기소방지부 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23일‘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 맞춤형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유보통합 정책의 과제와 실천 방안,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문가 의견수렴 등에 노력해 왔다. 지역연계교육 의정부캠퍼스(구 몽실학교)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유보통합 정책 전담조직(TF)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정보 제공 및 소통 강화로 도민의 공감대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유보통합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로 토론회를 중계하고 온라인 질의에 대한 응답 시간을 운영했다. 행사는 임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 안내에 이어 박은혜(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유보통합의 제도(교육과정), 인력(자격제도), 관리체계(조직)로 구분해 분야별로 유아교육 전문가, 유치원 원장의 발제에 이어 참석한 교사, 학부모의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정책 추진 방향 공유와 함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3년 정기4차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에서 아양택지지구 안성중 신설대체이전이 적정으로 통과되어 사업 확정을 최종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아양택지지구 신설대체이전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완화(면제)에 따른 안성교육지원청의 발 빠른 대처로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 통과만으로 최종 확정된 것이다. 안성중은 안성시 옥산동 573 / 12,536.9㎡(LH무상공급/139억원)에 시설면적 11,301㎡으로 들어설 예정이며, 학교시설에 257억원의 재원이 투입되어 미래교육환경에 맞게 안성중 학생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개교는 2027년 3월 목표로 추진되며, 학급수는 일반 30학급, 특수 3학급 모두 33학급, 학생 수는 858명 수용할 계획이다. 기존의 안성중 부지는 안성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민원인 불편 해소 및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 한편, 안성중 신설대체이전으로 인한 원도심 축소 우려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안성중 신설대체이전을 통해 안성시 공동주택개발로 인한 안성중학군 과 밀을 해소하고 근거리에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봄빛 푸른 오늘은 불기 2567녀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이 성스럽고 거룩한 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부처님이 이 땅에 화신으로 오신 것은 모든 중생이 생사의 굴레에서 벗어나 해탈하기를 기원하는 무차대비의 원력이었습니다. 나와 남이 따로 없고, 천지와 더불어 우리 모두 하나의 생명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탐욕과 분노가 얼마나 부질없는 망상인가를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우리가 만들어온 세상은 탐·진·치 삼독이 들끓는 세계였습니다. 핵전쟁의 위험성, 환경오염, 과학기술에 의한 통제력 상실,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인한 대량실업의 문제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살아온 우리들 모두의 불행한 삶의 결과입니다. 지금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의 포화로 인간의 생존을 파과하고 있고, 세계 도처에서 벌어지는 종교분쟁 또한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이 지구상의 모든 전쟁과 분쟁이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중생 모두는 본래 부처입니다. 중생이 앓기 때문에 나도 앓는다는 비원은 우리 모두가 한 생명의 공동체라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고통 받는 이웃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57여 년간 오로지 정론·직필의 기자 사명에 충실해 온 배명효 경인종합일보 국장은 참다운 언론인이다. 배 국장은 자유가 침탈당하는 철권시대, 억눌린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조금도 굴하지 않고 억압과 불평등에 맞서 당당히 자유를 수호하는데 선봉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횃불로 불의에 경각심을 주는 목탁으로 항시 국민 편에 서서 사회의 공동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배 국장은 1966년 시청각 교육신문에 입사, 문교부 출입 기자를 시작으로 경도일보, 내외일보, 경기일보, 기호일보, 투데이 뉴스, 경기도민일보 기자와 한국방송 뉴스 발행·편집인을 역임하고 현재 IBS중앙방송 이사, 경기도 실버기자단 뉴스 발행 편집인으로 활동 중에 있다. 지난해 첫 번째 시집 ‘바람에 날리는 꽃 잎’의 출간을 통해 시인으로서 여정을 시작해 큰 호평과 찬사를 받고 있는 배명효 국장은 현재 청담문학과 안성문인협회 고문, 윤재천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향토문화 창달에 새 빛을 찬란히 밝히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단식농성이 13일차에 접어든 28일 안성지역 종교계, 시민들의 단식농성 중단 촉구에 따라 단식을 중단했다. 민주당 이관실, 황윤희, 최승혁 의원은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무차별 조례부결, 예산삭감, 비상식적 의회 운영 등에 대한 항의로 지난 15일부터 시청 앞에서 천막을 치고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들 의원은 “안성시의회가 출범한지 10개월여가 지난 현재 시의회 다수 당인 국민의힘이 시작부터 안성시와 날을 세우며 대립해오면서 시장공약 사업이었던 안성도시공사설립, 공영마을버스 도입 등이 좌절됐고, 지난해 이루어졌던 본예산 심사에서 무려 700개가 넘는 사업에서 4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삭감됐으며, 이번 213회 임시회에서도 안성테크노밸리산업단지에 대한 재산세 고시안, 국비를 확보한 신활력플러스사업 관련 조례, 서운면사무소 건립에 관한 의회 의견 청취의 건 등 상식적으로 통과 되어야 하는 조례와 안건이 부결·보류 되면서 안성시 행정이 크게 지연되고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다”고 주장했다. 단식농성이 계속 진행되면서 임시회가 제3차 추가경정예산을 상정하지 못하고 폐회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안성시장의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경기교통공사는 6월 1일 수원 광교역사공원에서 수요응답형 신교통서비스인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오수 경기도의원, 정영모 수원특례시의원, 언론, 광교1, 2동 대표, 시민자치위원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시승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똑버스’는 경기도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이며,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에 도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교통수단이다. 똑버스는 기존 버스와 달리 정해진 노선과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맞춰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형태로, 기존 공급자 중심의 운영체계가 아닌 수요자 호출 운영체계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수원시 똑버스는 광교 1 · 2동에서 5월 30일(화)부터 시범 운행을 진행하였으며, 6월 7일(수)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11인승의 현대 쏠라티 차량 10대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하고, 호출은 23시 30분까지 가능
경기교통공사는 30일 대구교통공사 회의실에서 대구교통공사와 모빌리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시민 편의 증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상호 공동 발전에 대한 신교통사업과 철도운영 사업 협력을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똑버스ㆍ똑타 등 신교통사업 및 철도운영 사업 공유ㆍ협력 ▲모빌리티 관련 정부 정책 수행 ▲모빌리티 관련 연구역량 강화 등이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의 광역도시철도 사업운영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와 연계하는 교통수단을 강화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양 공사가 상생 및 상호발전 차원에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철도운영까지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공사 입장에서, 대구교통공사의 철도사업 노하우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와 공공버스에 강점을 가진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상생 발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빌리티, R&D 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아이를 낳지 않는 초저출산 시대입니다. 하지만 한 편에서는 아이가 생기지 않아 걱정인 난임 부부들도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난임 진단자는 26만 3,045명에 이릅니다. 우리나라 부부 7쌍 중 1쌍이 난임을 겪을 정도로, 난임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아이 갖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1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진행 중인데요.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부터 조건, 신청 방법 등을 알아봤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입니다. Q. 결혼 후 1년이 지났는데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고민이에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최근 늦은 결혼과 출산, 생활 습관,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난임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난임은 임신을 할 수 없는 명확한 이유가 있어서 임신이 되지 않는 불임과 달리, 생물학적으로 임신이 가능함에도 계획대로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피임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해도 1년 이상 임신이 되
“경기도에 한의약 전담부서를 설치해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5월 12일 경기도민청원에 올라온 청원내용에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많은 동의가 빠르게 이어지면서 청원 시작 8일 만인 5월 20일에 청원 성립 기준인 1만명 이상의 동의를 달성하여 현재 김동연 도지사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 참고로 청원시작 8일만에 1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내용은 이 제도가 시작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2023년 1월 1일부터 청원 요건이 변경되어 새로 시작된 「경기도민청원」은 경기도 주요 현안 또는 정책 등에 대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로서 의견수렴 기간 30일 동안 1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청원에 대해 도지사가 직접 책임 있는 답변을 주는 제도이다. 이번 청원 내용을 살펴보면 경기도내 보건건강국에 ‘한의약정책과’를 개설하고, 산하에 ‘한의약정책팀’, ‘한의약건강증진팀’, ‘한의약산업팀’의 3개 부서를 신설해 전담공무원을 배정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한의약 제도 개선 및 인력관리, 연구개발(R&D) 사업 지원, 경기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등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나 한의약산업과와 매칭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도민의 건강수준의 향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세계언어센터와 한경국립대학교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제2회 AGLC 패밀리데이 축제’가 오는 6월 3일 한경국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 중인 내·외국인 간의 문화적 소통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며, 당일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세계 여러 나라(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등)의 독특한 문화체험 및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각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의식을 키우고, 한국 고유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전통 공예 만들기 및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색소폰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