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50가구를 대상으로 ‘미양농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미양농협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미양농협에서 기부받은 생필품, 식료품등 10여가지 물품으로 구성해 협의체위원들이 꾸러미를 손수 제작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은 “생필품 꾸러미로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더욱 따뜻한 날이 될 수 있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미양면을 만드는데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후원해주시는 미양농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미양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4월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금연시장인 안성중앙시장, 안성맞춤시장 일원에서 금연시장 그린 플로킹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시장 그린 플로킹 캠페인은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유관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안성중앙시장,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및 상인들까지 동참했다. 비닐봉지 대신 신문지를 쓰레기봉투로 재활용하여 아름다운 청렴안성 만들기를 실천하였고, 리플릿과 홍보물품 배부를 통한 각 기관의 금연프로그램 및 서비스 홍보로 흡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금연 성공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안성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통한 전문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금연치료지원사업(의사의 진료‧상담 후 금연치료 의약품 구입 비용 지원)을 시행하고 있고,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전문치료형 4박5일 금연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금연시장의 상인분들까지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해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이 정기적으로 추진되어 지역사회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60여명이 3월 21일, 4월 25일 두차례에 걸쳐 ‘2023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 폐비닐, 폐농약병, 고철 등 영농폐기물 58톤(t)을 수거했다.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겨울철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폐기물이 불법 소각 또는 매립되지 않도록 하여 깨끗한 지역 환경과 자원재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해 왔는데, 방치된 폐비닐을 불법 소각할 경우 농촌 지역의 대기오염뿐 아니라 산불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반드시 수거해 적정 처리해야 한다고 한다. 허현욱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폐비닐 및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 노력으로 소각 및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방지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등 효과가 큰 만큼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영농 폐기물의 적기 수거는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등 아주 의미 있는 행사로서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영농폐기물의 분리 배출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공도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윤경란)가 지난 2일 봄맞이 마을경관 개선 및 환경보전을 위해 꽃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공도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자 안성맞춤 가족공원 일원에 꽃을 심고, 주변 방치폐기물, 각종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도읍 새마을 부녀회장(윤경란)은 “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들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어 공도읍 전체가 꽃들이 만발하고, 청정한 공도읍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항상 공도읍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여 깨끗한 공도, 해피한 공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7일 오후 2시 THE AW웨딩컨벤션에서 주요 기관장 및 회원업체 임직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및 모범근로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주 안성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최장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 관계자들 및 회원업체 대표,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을 통해 86명의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영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지만 고물가, 인구절벽, 미중 패권다툼과 장기화 되는 전쟁 등으로 저성장이 고착화됨에 따라 인재는 노동력 뿐만 아니라 많은 지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기업의 성장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자원이 되기에 우리의 미래도 여기 계신 분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경제 발전의 주역인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본 상공회의소도 지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영순)가 지난달 28일 신생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봄나들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특색사업인 ‘아이들과 동심 속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신생보육원 일일 부모 해주기’라는 사업을 제안한 것이 올해 반영되어 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날 봄나들이는 관외 놀이동산에서 진행됐으며, 금광면주민자치위원과 신생보육원 아동 및 관계자 등 총 32명이 함께해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과 일일 부모 해주기라는 사업 목적에 맞게 주민자치위원과 아이들을 1:1로 짝을 이루도록 배정하여 위원들이 아이들의 보호자로서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휴식을 즐겼으며, 아이들에게 부모의 정을 나눔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당일 나들이에 함께한 신생보육원 이수현 국장은 “아이들의 일일 부모로 함께 해주신 금광면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행사를 추진한 한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고사리같이 여린 아이들의 손을 잡고 동심으로 돌아가 아름
대한불교법상종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11일 오전 11시부터 쌍미륵사에서 전국에서 많은 종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봉축 법요식은 선혜 스님 사회, 현진 스님 집전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헌화 및 관불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해월 총무원장 스님(쌍미륵사 주지)은 봉축사에서 “오늘은 인류의 스승이요, 만중생의 어버이시며, 우리의 좋은 벗 석가모니 부처님이 오신날로 경건한 신심으로 두 손 모으고 환희로운 마음으로 부처님을 찬탄합시다”서두를 꺼낸 후 “백겁의 세월을 기다려서 만나게 된 부처님의 첫 일성은 하늘 위와 하늘 아래의 모든 생명은 존귀하고 세상이 고통 속에 있으니 마땅히 평안하게 하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월 총무원장 스님은 이어 “2,600년 전 부처님이 우리 곁에 오심으로써 비로서 우리 모두는 날마다의 일상에서 순간에 옷깃을 스치는 찰나의 만남조차 기나긴 기다림의 결과로 이루어진 소중한 인연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면서 “그러나 현실은 모두가 경험하다시피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희유의 대재앙으로 인해 생명이 위협받고 경제적 어려움과 부의 양극화가 심화 되고 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권유린과 경제적 충격의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교육대학원 신설 승인됐다. 한경국립대는 2022년 교육대학원 신설추진논의를 시작으로 학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교육부로부터 ‘교원양성과정 신설’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한경국립대는 기존의 일반대학 교직과정 운영과 더불어 교육대학원 과정을 신설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4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5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안성시 기업사회공헌단인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안성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얼음물 배포 및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명절 떡국 재료를 지원하는 등 지난 2021년부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형수 지부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안성의 미래 세대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어린이날을 의미 없는 휴일로 여기지 않고 어린이의 미래를 지원하는 계기로 삼아 후원을 실천하심에 감사하다.”라며 화답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기업으로부터 후원금 및 다양한 물품을 기탁 받아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배분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 파트너로서 안성시 기업사회공헌단을 모집 중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수돗물 복지를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2022년도 환경부 상수도분야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세척 사업비 25억원을 확보, 관세척을 시행할 계획이다. 상수도관 세척은 인프라 구축 완료 후 2023년 5월18일부터 6월말까지 중앙로 일원 등 13구간 약 45.109㎞이며, 20년 이상 상수관으로 정체수가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수도관 세척으로 인한 수돗물 공급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홍보 및 임시 물탱크 설치 등 수용가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돗물 복지 실현을 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상수도 기반시설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국민의힘의 무차별 조례부결과 예산삭감 규탄 특별기자 회견을 12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정문 앞에서 이관실, 황윤희, 최승혁 시의원은 다음주까지 열리는 임시회를 전면 보이콧하고 오늘부터 장외투쟁 돌입에 나섰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제8대 안성시의회가 출범한지 10개월이 지나고 있다.”전제하고 “돌이키면 지난 10개월 간 평화로운 날들이 별로 없었고 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은 시작부터 안성시와 날을 세우며 대립했으며, 시장 공약사업이었던 안성 도시공사 설립, 공영마을버스 도입 등이 그렇게 좌절됐고, 지난해 이뤄졌던 본예산 심사에서는 무려 700개가 넘는 사업에서 4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삭감됐다.”지적했다. “이는 안성시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로서 여기에는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회 지원 예산, 마을만들기 예산, 공무원 복지지원 예산, 공무원 노조 예산, 경로당 무료급식 예산, 장애인체육회 예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예산,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운영예산, 아동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예산, 학생 아침간식 지원예산, 반도체분야 미래인재교육 예산, 사립유치원 식기소독비 지원, 학교연계 진로교육 지원예산,
경기교통공사는 5월 4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수요응답형 신교통서비스인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승영 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 김재균 의원과 시의원, 언론, 고덕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기념촬영, 시승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로,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에 도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로 기존 공급자 중심의 운영체계가 아닌, 수요자 호출 운영체계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4월 26일부터 시범 운행을 진행하였으며, 이달 9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11인승의 현대 쏠라티 차량 15대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똑버스를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이고 교통카드 태깅 시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경기교통공사는 지난해 똑버스 시범사업으로 파주 운정·교하 지구에서
안성시가 2023년 1월 1일 기준 토지 27만여 필지 대상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의 [분야별 정보>도시건축>부동산>개별공시지가열람] 게시판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청 토지민원과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도 열람할 수 있다. 결정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29일까지 시청 토지민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일사편리(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 www.kras.go.kr)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 이의신청한 토지에 대해서는 적정 여부를 다시 조사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사가 검증한 후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27일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조정·공시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이므로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확인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토
안성시가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하수도 준설과 하수도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즉시 보수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기계 준설을 통해 상습 침수지역, 저지대, 음식점 밀집 지역의 골목길 등을 정비할 계획이며 악취와 깔따구로 인한 민원 발생 시 즉시 준설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맨홀뚜껑 파손, 스틸그레이팅 파손, 싱크홀 등 하수도 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불편사항 발생 시 2023년 연간단가 공사 계약 체결로 즉시 보수할 방침이다. 하수도 시설물로 인한 불편사항은 가까운 읍‧면‧동에 신고하거나 하수도과 하수관리팀(☎031-678-3191)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 하수도과 관계자는 “폭우 시 침수로 인한 재해예방과 각종 퇴적물로 인한 배수불량이 해소되고 유해 해충 서식 및 악취 발생이 억제돼 주민들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1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4명을 25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으로 ‘법정민원 분야’에 주택과 천준수, 도시정책과 김기현 주무관이, ‘국민신문고 민원 분야’에 교통정책과 유영아, 건설관리과 김정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단축률, 준수율, 처리건수, 향상도 등을 평가하여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안성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분기별로, 총4회에 걸쳐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감동 행정은 신속한 민원처리 라며, 시민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시켜 시민들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출산 준비 및 모유수유부 교실 대상자를 연계해 지난 4월에 이어 6월 22일, 11월 23일 3회로 나눠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구강질환에 취약한 임산부들은 임신 중 면역력 저하 및 호르몬 변화, 입덧, 잦은 간식 섭취 등으로 잇몸이 붓는 치주염과 우식증 발생률이 높아지고, 영유아 자녀는 유치가 나는 시기에 우유병을 물고 잠자는 습관으로 ‘젖병 우식증(충치)’이 생기거나 안면 타박상으로 치아가 탈구 되는 경우도 있어 사전적 구강보건교육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회기마다 15명씩 새로운 대상자들이 참여하는 방법으로 50여명에게 교육 및 구강관리용품도 제공한다는 것. 교육내용은 잇몸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석제거(스켈링) 필요성, 영유아 젖병 우식 예방 및 치아 탈구 시 응급 처치 방법, 불소/무불소 치약의 차이점, 올바른 자일리톨 섭취 방법 등 구강건강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강건강을 증진 시키는 지속·체계적인 다양한 교육을 운영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가 구강을 올바르게 관리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구강보건실 67
안성시체육회(회장 백낙인)가 지난 20일,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건승을 위한 출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9회를 맞는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에서 개최되며 안성시는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18개 종목에 26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안성시체육회 임원진 및 종목단체장, 출전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졌다. 우슈종목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출정식은 개회식, 단기수여, 체육회장 격려사, 안성시장 및 안성시의회의장 축사, 출전선수단 소개 및 각오,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시고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0일 시청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축산단체, 환경단체, 시민, 전문가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안성시 임병주 부시장의 주관으로 △2022년 양돈농가 악취측정 지원사업 구축 결과 설명 △2023년 주요 축산냄새 저감사업 추진상황을 수행기업과 축산정책과 박병순 상생축산팀장의 설명을 통해 축산냄새 문제해결 및 기타 축산냄새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협의체 위원장인 임병주 부시장은 2022년~2024년까지 양돈농가 악취측정 지원사업이 정상적으로 구축되길 바라며, 농가별 축산냄새(복합악취, 암모니아, 황화수소, 분포도) 측정된 빅데이터를 잘 평가하여 농가별 맞춤형 축산냄새 저감대책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하였다. 올해 축산냄새저감 예산이 21개 사업으로 약 209억원으로 전년대비 축산냄새저감 예산이 증액됨에 따라 사업을 조기에 정상 추진을 통해 최대한 축산냄새저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고, 냄새저감 효과가 수치화되도록 촉구했다.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협의체’는 안성시의 축산냄새 저감방안 논의를 위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행정, 전문가, 농‧축협,
더불어민주당 황세주 경기도의원과 최승혁 안성시의원이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을 만나 공도초·중통합학교 건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논의했다. 공도초·중통합학교는 올 연말 착공 예정으로 총 43학급, 초등학교 16학급 434명, 중학교 25학급 700명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 개교는 2026년 3월이며, 이는 당초 계획했던 2025년 3월에서 1년 정도 늦어진 시기다. 심상해 교육장은 “개교가 늦어진 만큼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혁 의원은 “공도 시민들의 노력으로 학교 신설이라는 큰 뜻을 이룬 만큼 개교 일정이 더 늦어지면 안된다”며, “26년 3월 차질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안성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등 안전 인프라 구축에 더욱 신경써줄 것”을 강조했다. 황세주 의원 또한 “동부권과 서부권의 불균형으로 동부권의 학생은 줄고, 서부권에는 과밀학급 문제로 인해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및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4월 27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 주관으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기념식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정토근 안성시의회 부의장, 정천식·최호섭·이관실·황윤희 안성시의원, 이용우 안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사회단체장, 새마을 전 현직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1부 행사는 김영배 섹스폰 연주 안성검도관 김중배 관장의 진검 시범, 꽃길 무용단의 진도 북춤 등 초청공연을 2부 행사로 기념사, 축사, 유공지도자 표창, 새마을노래 제창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어 새마을운동 발전에 30년 이상 기여한 지도자에게 주는 30년 새마을기념장 수상에 박기환 회장을 비롯해 총 37명에 대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경기도지사, 경기도새마을회장, 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새마을회장 상 등을 시상했다. 김진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과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계시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