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 기관인 한길학교(교장 장은주)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평택 세무서(서장 윤영일)와 함께하는 ‘다육이와 행복한 배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길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직접 키우고 심은 다육 화분 100여개를 평택 세무서에 전달하였으며, 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화분 식재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화분 식재 방법을 세무서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알려주었다. 학생들과 직원들이 함께 심고 가꾼 다육 화분은 세무서 곳곳에 전시되며 보는 이로 하여금 한층 깊어가는 봄의 따스함을 더욱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화분 식재 작업 이후에는 평택 세무서 체납징세과 김수현 과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세무서가 하는 일에 대해 배우고, 자신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경험을 하였다. 프로그램을 함께한 평택 세무서 체납징세과 김수현 과장은 “학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눌 수 있어 좋았으며, 정성으로 키운 다육이를 전달해 주고 키우는 방법까지 설명해주는 학생들을 보니 학생들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을지 생각되어 마음이 뭉클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함
“저는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한 현실적 제안으로 소임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한경국립대학교 천동현 총동문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대적 흐름이 많은 동문회의 동력이 약해지는 상황을 직시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동문으로서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천 회장은 “먼저 한경대와 한국복지대의 통합으로 명실 공히 경기도 유일 국립대학으로 출범한 중요한 시점을 맞아 동문회도 그에 걸맞은 위상 정립이 중요하다는 점”을 제시한 뒤 “동문이 참여하는 동문회, 존중받는 동문회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분명히 했다. 천 회장은 “먼저 총동문회의 재정비를 통해 존중받는 동문회로 새로운 도약과 변혁의 길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다짐하고 “동문회의 운영은 역대 회장들이 이뤄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동문 선·후배를 잇는 가교가 되어 모교의 발전을 도모하고 그 바탕위에서 후배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 회장은 “동문회 활성화와 동문간 교류를 위해 먼저 동문간 ON/OFF 라인의 다양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교류를 강화함으로서 참여하는 동문회를 통해 동문회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
일죽면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20일 정기 월례회의를 마친 후 회원사간 기업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월례회에서 찾아간 탐방 기업은 냉동·냉장 농산물의 보관 관리를 주업으로 하는 풀잎농산(주) 회사이며, 임명자 대표는 일죽면 기업인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풀잎농산(주) 회사는 앞으로 저탄소 녹색 성장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금년내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 할 예정이며, 농산물 보관 및 물류에 따라 농촌 지역과 함께 발맞추어 가고 있는 우수 기업이다. 이번 기업탐방에는 이원섭 일죽면장과 김사택 파출소장도 참석, 일죽면 기업인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했으며, 일죽면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의 화합을 위하여 회원사들의 그 간의 활동과 고충을 경청하고, 지역 사회 봉사에 필요한 정보 등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인 협의회 임명자 회장은 “앞으로 기업 탐방 행사를 통해 일죽면 기업인들이 지역과 상생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일죽면 기업인협의회 기업 탐방 행사는 일죽면에서 기업을 일구고 있는 회원들 사이의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행사로 격월로 진행, 큰 호평 속 공통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국민 가곡으로 빛나는 ‘얼굴’ 작곡가인 신귀복 선생의 ‘가곡 100곡집 출찬 기념음악회’가 지난 21일 클래식 전문홀인 반포 심산아트홀의 470석 좌석을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메운 대성황 속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엘컬처가 주관하고 주최는 엘컬처와 문예마당이 함께 했으며, 예술감독 임승환, 음악감독 소프라노 임청화가 맡았는데 임청화 소프라노(백석대 교수)는 그녀의 독창회를 모두 신귀복 작곡가 곡으로 연주한 적이 있는 한국 가곡의 일등 공신이다. 음악회에는 안성의 안법고 출신인 윤황(1회), 이경구(5회) 대선배와 최인각 교장 신부, 박종구 전 서강대 총장(20회), 박성호 전 서강대 교수(18회), 이재복 전 강원대 교수 겸 전 광암장학회장(15회), 강충환 광암장학회장(28회), 재경안법동문회 최철수 사무총장(29회), 이수용(18회), 박동훈(19회), 이태혁(21회), 우도환(22회), 윤승유(23회), 이상석·류만형·윤종협(25회) 등 전임 재경동문회장, 산악회장, 전임 교장, 기업체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음악회 첫 순서는 작곡가의 뜻에 따라 한국 가곡 홍난파 작곡가의 봉선화를 독일 오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21일, 교육발전협의회 임원들과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종규 교육발전협의회 회장 등과 △2023 경기교육 기본계획 안내 △2023 안성교육 기본계획 및 특색사업 안내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등 안성교육 현안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미래의 희망, 안성맞춤 행복교육’의 비전을 지역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지역교육 자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 직후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의 기회를 잃어버린 초등 3, 4학년 학생들을 위한 기초학력 및 체력 증진, 정서 함양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안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학생들에게 진로와 흥미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위해 교육발전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은 지난 30일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갖고자 청렴 1화분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청렴도의 향상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1화분 가꾸기 시책을 추진하는 안성3동은 청렴화분에 △청렴한 당신, 깨끗한 안성3동 △청렴한 나,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 △청렴에 다음은 없습니다 등 스스로 만든 청렴 표어를 부착해 키움으로서 일상생활 속 부패를 떨쳐내고 청렴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는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청렴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청렴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으로 청렴도 제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3동은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4월 25일에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는 주민의 의견을 들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선 그간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추진한 △지역주민 나눔마당 △건강드림(기체조, 요가, 호신술) △행복 써드림 등 주요 특색사업의 추진현황을 살펴본 뒤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업 운영 전반과 △대림동산은 정원해(모두의 정원) △찾아가는 행복 실버교실 △행복한 이부자리 등 2023년 신규 특색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021년 3월 개소해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환경정비, 방범활동, 각종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의 서비스를 받고 싶은 주민은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로 방문 또는 유선(☎031-658-0045) 문의하면 된다. 이호만 공도읍장(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발굴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만곤)가 지난 19일 미양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면소재지, 주요도로변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만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위원들과 미양면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깨끗한 미양면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이고 근본적인 환경정화 활동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다이닝원 안성점(대표 양삼호)은 20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회장 길경희)회원 50여명을 초대해 따뜻한 점심 한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다이닝원 안성점 양삼호 대표는 “오늘 이렇게 크지는 않지만, 음식으로 정을 나누고 즐겁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참 마음이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송용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 주시는 다이닝원 안성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렇게 기부를 해주시고 나눔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 힘이 난다.”며,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다이닝원은 '모두를 위한 식사'란 뜻으로 단 한 번의 식사도 의미 있는 소통과 만남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뷔페로, 매월 1회 지역 소외된 이웃을 모시고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장애인복지 지원사업을 강화해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을 돕는 정책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시는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생활 속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복지 인프라를 확충, 장애인의 평등한 삶 실현 및 권리 향상을 위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해보다 약 37억 원 증가한 377억여 원을 들여 △장애인 누림통장 지원대상자 확대 △장애인 일자리 직무의 다양화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의 정상화 지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및 청소년 방과후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장애인 문화·체육 증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전수조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경우 특수교육 연계형을 제외한 일반형과 복지일자리 유형을 참여자 모집부터 근무지 배치까지 시가 직접 수행했지만 지역사회 환경을 반영하고 직무유형의 확대 및 다양화를 위해 사업수행기관 모집을 검토 중에 있어 지역의 민간기관·단체와의 근로연계를 통한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제공 및 자립생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건립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 및 환경개선 △바우처 제공기관 확대 등 장애인 시설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쌀(10kg) 50포를 기탁, 각박해진 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24일 오전 9시 죽산면사무소에 한 통의 전화를 걸어 “죽산면에 독거 가구, 소년 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익명으로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따뜻한 봄날에 익명의 기부 천사 덕분에 주위가 더 따뜻해지고 훈훈해지는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자)가 지난 20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사랑나눔 박스(간편식 및 생필품 등)를 전달받아 진행하였으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했다. 권영자 회장은 “서안성푸드뱅크의 정기적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새마을부녀회는 새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수환 서운면장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었다. 금년에도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사무소가 지난 20일 남·여 새마을지도자 회의에 앞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공공재정환수법 교육 영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공공재정환수법과 부정 청구 사례, 부정 청구로 얻은 이익의 환수 및 관리 체계, 부정청구 행위 신고 방법 및 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교육했다. 박미자 부녀회장은 “평소 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등 보조금 사업을 추진하는 데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갖는 유용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앞으로도 단체나 민간인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공재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청렴한 보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금석천에 새봄맞이 꽃길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꽃길로 변신한 곳은 금석2교로 해당 지역은 금석천 산책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걷고 싶은 안성3동을 위한 도심 속 힐링공간 제공목적으로 걸이용 화분 54개에 페튜니아꽃을 심어 금석2교 양방향 난간에 화분을 걸어 꽃길을 만들었다. 엄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페튜니아 꽃길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이나 외지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안성3동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숙희 동장은 “인근 주민들이 출근길에 꽃길을 걸으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학교 공동체 구성원 간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2022년부터‘5279 화해중재단’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왔다. 올해는 화해중재단이 다루는 갈등 사안의 분야를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육활동 침해로 그 범위를 확대하였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2023년 화해중재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과 단위 화해중재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화해중재단의 관계 회복 역량 강화를 위한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과정은 4월부터 5월까지 6회 총 14차시로 운영 예정이다. 5279 화해중재단 위원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 지원에 적합한 실습과 사례 중심의 대면연수로 진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인권과 교권의 이해 △ 조정의 절차 △갈등 조정의 실제 △적용과 평가를 주제로 다룬다. 5279 화해중재단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책무성을 가진 전문가를 양성하고, 상시 현장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심상해 교육장은 “5279 화해중재단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갈등 조정 전문가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화해와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 지원을 실천하여 평화로운 학교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으로 ‘동네방네 웃음판(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을 선정,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웃음판(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을 대상으로 월 1회 반찬 나눔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체계를 마련하고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이웃과 따뜻한 관계 형성이 유지되며 정기적인 대상자 모니터링 및 상담을 통하여 맞춤형 보건복지가 실현되리라 기대된다. 지난 25일 ‘동네방네 웃음판(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을 개시하였고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 가정으로 반찬을 직접 배달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소외된 대상자들에게 삶의 활력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관형 위원장은 “안성1동 여기저기 동네방네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우리 이웃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안성1동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안성1동을 만들
한국 불교 무용과 국악의 전승과 대중화를 위한 ‘안성 영평사 전국 불교무용 및 국악 경연대회’가 29일 하루 동안 영평사 특설 무대에서 성황 속 열렸다. 영평사가 주최하고 안성문화원 주관, 안성시 안성교육지원청 통일부 및 한국전통무형문화진흥재단들의 후원으로 열린 대회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임병주 안성시부시장과 시의원, 각급사회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안성 영평사 불교 무용 및 국악대회에는 일반부 79팀, 학생부 63팀 등 모두 142팀이 참여했는데 대회 참여를 위해 부산과 제주, 강원도 원거리 지역에서 30여팀이 행사전날 내안해 영평사와 시내권에서 숙박하는 등 대회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평사 정림 큰 스님은 환영사에서 “우리 영평사에서는 한국 불교 무용의 보존 육성과 대중화를 위하고 전통예술인들의 저변확대, 그리고 격조 높은 불교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많은 국악인들이 전통 문화 예술의 주체성의 확립과 국악 전승을 위해 피땀 어린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국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한다
안성시의회는 안성시가 위탁 운영 중인 서안성체육센터의 불법 운영 의혹에 대해 감사원에 정식으로 공익감사 청구를 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성시와 서안성체육센터 위탁 운영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의결했고(본보 3월 31일 1면) 관련 증거 자료와 본회의 의결서 및 회의록을 첨부해 공문으로 지난 4월 25일 감사원에 제출, 서안성체육센터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시의회가 공익감사 공문에 담은 법령 위반 의심 사례로는 ‘사업정산서 및 실적보고서 등을 제출하지 않은 것을 방치한 안성시의 행태가 공무원 직무유기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수의계약 공정성 의혹’, ‘이용자 안전사고 조치 및 보고의무 미흡’, ‘2023년도 서안성체육센터 예산 10% 삭감에 따른 인원감축 및 프로그램 중단’, ‘스포츠클럽 법 위반 여부’ 등이며 여기에 ‘휴관일에 수당 지급 후 민원제기에 환불 조치한 사례’와 ‘볼링장 설계 변경의 위법성 여부’, ‘강사들에게 계약서 없이 특화사업 종용 후 지급비용 50% 환수’ 등도 문제점이 없는지 확인해 줄 것도 요청했다. 시의원들은 “서안성체육센터와 관련한 불법·부당 운영 의혹이 지역사회애서 일파만파 번지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교육개발원(총장 이원희)이 대학 통합 이후 첫 장애인의 날(제43회)을 맞아 평택캠퍼스 하모니홀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장애대학생 인권 선언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대학 모던음악학전공 학생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장애대학생 인권선언식, 인권 세미나 순으로 구성되었는데 이원희 총장과 방경훈 학생(AI반도체융합과)의 장애대학생 인권선언서 서명 후 방경훈학생이 장애대학생 권리 선언서를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애대학생 인권 세미나는 ‘고등교육 환경에서 장애인의 보편적 인권 보장’이라는 주제로 서인환 대표이사(장애인인권센터), 김주영 원장(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교육개발원)의 기조 강연과 김형수 사무총장(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이원희 총장은 “대학 통합 이후 첫 장애인의 날에 전국 대학 최초로 장애대학생 인권선언식을 하게 되어 큰 의미를 가지며 내년에는 전국 대학들과 연합하여 장애대학생 인권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 5만여 동문들을 대표하는 새 총동문회장에 천동현 동문(안성시재향군인회장)이 동문들의 축하와 성원의 박수 속에 취임했다. 오랜 연륜을 갖고 있는 한경국립대학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학 내 국제컨벤션센터 2층에서 이원희 총장과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동안 동문간 결속과 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39대 민경선 회장이 이임하고 한경대 초빙 교수로 폭넓은 활동을 해온 농업경제 박사인 천동현 동문이 4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천동현 신임회장은 “한경대와 한국복지대가 통합해 명실 공히 경기 유일의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 역사적 시점에 총동문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거워진다”면서 “우리 동문들도 모교가 글로벌 대학으로 위상을 높여 발전하는 것에 걸맞게 높은 애교심을 갖고 우리의 모교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자세와 신념으로 적극적인 응원을 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