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6일 국가 및 지역 발전의 복지 정책 등 인재 육성을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곽대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 새마을운동의 가치 및 역할에 대한 공동인식을 알리고, 봉사 정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산업과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교내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 및 관리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해 공동체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양 기관의 교육 및 봉사활동으로 상생발전 가치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산하 백두대간수목원은 종자 분야 첨단연구시설 활용과 종자 산업 발전을 위한 종자기증식을 개최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2019년 국내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약을 맺어 연구·교육·훈련 등 본격적인 한반도 종자주권확보에 나선 바 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보유중인 야생종자 중 105종 137점을 시트볼트에 저장했으며, 식물생태화학연구소장 김태완 교수(식물자원조경학부)는 30년간 수집한 국내자생 자원식물 1,600여종 중 학술적·산업적 가치가 있는 아열대종자와 해외 수집종자를 백두대간수목원에 기증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오래전부터 야생식물종자를 수집하고 관리한 기관으로 자연생태계 복원용 식물 소재도 수집하고 저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태완 교수는 “백두대간수목원이 영국 왕립식물원이나 그린란드 스발바드(Svalbard) 글로벌 종자보관소 같은 세계적 종자연구 선도기관이 되기를 희망한다.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한민족 Seed Bank’ 구축에 양 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원희 총장은 “두 기관의 지속적인 연구·교육·협력을 통해 한반도 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가 지난 2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사업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매년 경기도 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종합 평가를 걸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안성시는 청년 농업인 육성, 신기술 보급, 농업인 교육, 탄소중립 실천 교육,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지난 12월에도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156개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우수농업기술센터’에 선정되어 농촌진흥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다졌다. 김건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은 항상 안성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농업인분들과 직원들의 노고로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성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현장 농업기술 지도 강화와 신기술 사업 보급 등을 통하여 농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안전사각지대에 있어 지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소규모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4일부터 건축안전전문요원 및 외부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연면적 5,000㎡미만 소규모 건축공사장 중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대상이며, 24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의 작성 및 관리상태 △근로자 보호구 지급 및 착용상태 △설계도서 및 관련 기준에 따른 시공 여부 △추락사고(떨어짐) 방지조치의 적정여부 등 이며, 현장 근로자들과 공사장 주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바로 시정 조치가 이행되도록 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중대한 지적사항은 공사를 중지토록 하는 등 현장과 근로자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위험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현장 근로자와 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물에 대한 점검과 건축공사장에 대한 관리·감독 역할을 위해 안성시 건축과
경기도가 가뭄 피해 대응과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안성 고삼‧양성면과 용인 원삼면 지역에 고삼-노곡‧용담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안성‧용인 고삼-노곡‧용담지구를 기본 조사지구로 선정, 국비 311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 사업이란 기존 수리시설의 용수공급 능력을 체계적으로 연계‧배분해 여유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 지역 간‧수계 간 용수공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안성 양성면의 노곡저수지, 용인 원삼면의 용담저수지는 유량이 부족하고 유역면적이 저수지 규모에 비해 작다. 이 때문에 최근 가뭄 등으로 연평균 저수율이 50% 수준에 머무르면서 지역주민들이 상습적인 가뭄 피해를 보았다. 도는 인근 고삼저수지에 양수장 1개소와 용수로 21.4km를 설치해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노곡‧용담저수지에 연결할 예정으로 항구적인 가뭄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어 김포 가현지구도 실시설계를 착수하게 돼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어서 김포시 통진읍 일원과 인근 강화도까지 농업용수가 효율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범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안정적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저출생 대응 인구 해법 마련을 위해 20~40대 남녀공무원 100여 명과 난상토론을 벌였다. 경기도는 22일 경기도청에서 ‘2023년 경기도 인구정책 토론회’를 열고 김 지사를 비롯해 행정 1·2·경제부지사, 정책·행정·정무·기회경기수석, 도정혁신위원장, 실·국장들과 20~40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인구전략 토론회는 인구정책 전문가 패널을 초청해 이뤄지던 기존 행사와 달리 임신과 출산, 육아를 경험했거나 앞두고 있는 실제 20~40대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 이는 김동연 지사의 제안으로, 저출생 대응 등 인구전략을 구상하던 중 지난 1월 청년과 육아맘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층 인터뷰 결과를 보고받은 김 지사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 토론회를 열자고 한 것이다. 토론에 앞서 김 지사는 “100여 명 이상 직원들이 참여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편하게 하시고 싶은 얘기 들었으면 좋겠다. 저도 정부에서 저출생 해결을 위해서 여러 가지 해봤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문화, 인식, 사고방식 심지어는 사회시스템 자체를 바꿔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지난해 7월 1일 시작된 민선 8기 자치단체장들이 곧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창립33년 전통의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강명희. 과천시대신문 대표)에서는 경기도내 각 시군에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장들을 만나 우수 시책을 파악해 타 시군에서도 공유토록 하기 위해 특별기획 [경기도 시장군수에게 듣는다]를 마련했다. 4월 19일 민선 8기 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하은호 군포시장을 만나 공동인터뷰를 진행했다. 경기도 중부권 자치단체장협의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수원 수성고를 졸업하고 인하대와 서강대 대학원에서 경영학과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미래도시연구소장을 역임하고 호원대와 한세대, 인하대에서 강의했으며 군포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지낸 하 시장은 주민직선제 8번 선거에서 6번이나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군포에서 두 번째로 국민의힘 소속 당선자가 됐다. 전국적 관심사인 1기 신도시 특별법 최초 발의자이기도 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젊은 세대가 정착해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시장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중요 질의응답이다. (편집자 주)
안성시 도서관이 어르신들이 책 읽어주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독서지도사 또는 책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안성시 거주 만56세 이상~만76세 이하 어르신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보육기관 등에 파견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창출 및 정보취약계층의 독서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3개 기관에 12명의 어르신들이 주 2회 방문, 2시간씩 파견되어 독서환경이 열악한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과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정서함양 및 세대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중앙도서관 운영팀(☎031-678-531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지난달 30일, 서안성푸드뱅크(센터장 박찬수)와 안성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에 있는 다양한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으로 상호협력을 통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는데, 이번 서안성푸드뱅크와 업무 협약 체결로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게 되었다. 박찬수 센터장은 “업무 협약을 통하여 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을 위해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긴급 지원에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병하 관장은 “먹거리는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저소득층을 비롯하여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부서별 인성교육 정책 공유와 통합 지원을 위해‘경기인성교육 협의체’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생활인성교육과를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교육과정정책과 △체육건강과 △융합교육정책과 △대외협력총괄과 △지역교육협력과 △미래교육담당관 8개 부서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한다. 협의체는 분기별 1회 정기 협의회와 안건에 따라 수시 협의한다. 도교육청은 10일 오후, 1차 실무 협의회를 열고 △통합지원 체계 구축 △부서별 인성교육 정책 추진 현황 공유 △정책 추진 전략과 적용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방안 등 인성교육 정책의 발전적 방향과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또, 복잡한 윤리적 문제와 갈등이 있는 미래사회에서 살아갈 학생을 위한 새로운 방향의 인성교육 필요성에 공감하고,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현장 적용을 위해 협력한다. 협의회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인성친화적 생활교육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놀이중심 인성교육 △신체활동 중심 인성교육 △예술체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가정연계 인성교육 △부모교육 △인성중심 초등돌봄교실 △디지털 인성교육 등 각 부서의 인성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통합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
안성시가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시청사 주차장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10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시청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확장 공사를 진행해 총 130면의 주차 면수를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고려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을 별도로 지정하며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이용자의 주차 편의가 개선됐다. 시는 평소의 주차난과 더불어 이중주차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주차장 내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위험률 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주차난을 겪은 시민과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차 걱정 없이 시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주차 환경 개선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자율방범대 연합회 석정자율방범대 제14대(이임대장 이주영), 15대(취임대장 조재문) 대장 이‧취임식을 하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지난 15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좋은이웃들에 사랑의 쌀(870kg)을 전달했다. 석정자율방범대 조재문 대장은 “취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봉사조직으로서, 대원들 간의 협력과 화합을 통해 자율방범대 발전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발전시켜 지역의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송용현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변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는 대장님과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 받은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 석정자율방범대는 평소 관내 우범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보호 및 미아, 가출인 보호, 경찰과 합동근무 등 관내 주요 행사시 질서유지 및 기타 경찰업무 보조 등 자원봉사에 의하여 지역 방범활동을 하고 있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제18기 안성시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발대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작년과는 달리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서 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가족봉사단은 가족 열 가구, 총 37명이 참여하였으며 발대식 진행은 김동성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가족 소개, 자원봉사 기본교육, 연간 일정 안내, 단장 선출 순으로 구성되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안성시가족봉사단 사업은 부모-자녀로 구성된 안성 관내 가족들을 모집하여 18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그 역사가 깊으며 올해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환경정화, 농촌 일손 봉사,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는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로 대면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참여 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진행하겠다. 이번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관내 가족들이 봉사에 흥미를 느끼고 내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발대식에서 선출된 정수경 제18기 가족봉사단
경기도의회 공약정책추진단 정윤경 단장(더민주, 군포1)이 5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와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지역 양운석·박명수·황세주 도의원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주차난이 심각한 상가 및 주거 밀집 지역에 공영주차장 건립, 의료취약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공의료기관 확충, 교통 혼잡·사고 예방 및 지역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 확포장 등 안성시 소관 현안 12건에 대하여 합동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도의회와 시·군의 협치를 통한 지역현안을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양운석 의원은 “서울행 광역버스 운행 개시가 확정됐지만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중단에 따른 혼잡, 심야시간대 이용객 증가 등 교통 여건 변화에 따라 8200번(안성-수원), 8201번(안성-성남), 8202번(안성-화성 동탄)의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이 필요하다”며 교통 불편 사항의 의견을 제시했고, 박명수 의원은 “축산농가 지역의 가축분뇨에 의한 악취 및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축산 폐수처리시설 건립으로 안성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은 “산부인과 감소가 출산율 감소로 이어지는 상황으로 출산율 제고 및 인프라 회복을 위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김미경 회장과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함께 현안을 살펴보고, 그동안의 사업에 대해 돌아보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회장은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안성시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황세주 의원은 “가족간·세대간·계층간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해 모두가 건강한 관계로 안성시가 더 단단해지고, 더 나아가 경기도 그리고 우리 사회가 더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히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안성시 발전을 위해 폭력 예방특강, 양성평등 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안성 관내 지역 아동 돌봄센터 13곳을 찾아가서 학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의회는 안성상담소(안성시 보개원삼로 1, 2층)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4일 중회의실 1에서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치분권 강화 추세에 발맞춰 독립성과 전문성이 보장되는 합의제형 감사시스템 도입 의지를 피력해 왔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염종현 의장이 현행 독임제 감사기구의 실질적 한계를 지적하고, 경기도형 합의제 감사기구 도입을 제안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돼왔었다. 경기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감사제도의 성과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도입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경기도형 감사위원회를 도입할 수 있도록 구체적 대책을 모색한다는 게 도의회의 의도다.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조승현 교수(전북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최종보고회에서 그 동안 조사한 10개 시․도별 감사위원회의 운영실태 비교 분석, 선진국의 내부감사제도 사례분석, 합의제형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을 위한 운영 체계 및 제도적 보완사항 등을 검토 후, 운영조례에 대한 기초 대안을 발표했다.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독립적이고 전문성이 보장되는 감사제도 확립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경기도 실정에 맞는
한경국립대학 공홍식 교수(응용생명공학전공)가 4월 1일자로 전국 9개도 농업마이스터 대학을 대표하는 ‘전국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협의회에 회장으로 취임했다. 공홍식 교수는 현재 우리대학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교육·현장지도 및 지자체·농림축산식품부와의 소통을 통해 농업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농업마이스터 대학은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업교육 종합 플랫폼으로 전공별 체계화된 커리큘럼(양돈, 낙농, 양계, 사과, 딸기 등 친환경 및 시설 채소)을 통해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이론을 교육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농협 김학범 조합장이 17대 조합장 취임을 기념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2일 보개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쌀 2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학범 보개농협 조합장, 이상우 보개면장, 보개면 이장단협의회 36개 마을 대표가 참석했다. 김학범 조합장은 “지난 3월 21일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화환 대신 보내주신 쌀(10kg) 20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전달하게 되었다.”며 “전달한 쌀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우 보개면장은 “이번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정신의 실천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쌀은 고물가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개면 관내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 이웃 등 1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상시문학상에 빛나는 김현신 시인이 이번에 새로운 장르인 문학평론에 등단해 평론계의 새바람이 기대된다. 주제는 이상시문학상 수상작을 중심을 ‘선禪과 아방가르드를 통한 현대시의 가치와 向方’이란 제목하에 2008년~2022년까지 15년 동안 ‘시와세계’지가 선정한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작품들을 정리, 먼저 1회에서 5회까지의 수상작을 비교 분석, 이상의 높은 실험정신의 계승을 통해 이상의 시 세계를 재조명 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높은 신불자적 감성을 새롭게 현대시로 조명한 일면을 평실해 문학계의 큰 관심과 높은 호평을 받았다. 문학작품의 가치와 영향 등을 비교 또는 비평하고 논의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김현신 시인은 이번 ‘시와세계’ 평론부문에서 체계적인 논단으로 신인상을 받아 그의 명성을 빛냈다. 김현신 평론가며 시인은 당선 소감에서 “남의 시를 많이 읽다보니 그 시속에서 자아를 찾고 주제를 분석하면서 내면의 미학을 찾아 나서며 그 미학에 따라 흐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라면서 “그 미학을 공과 같이 빈 마음으로 읽으며 흐름의 미학 속에서 작품의 주제를, 내면의 대한 전개 방식을 그리고 첫 연과 끝의 기술방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전제하고 “이런
금광면체육회(회장 박상윤)는 제13대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하면서 기증받은 쌀10kg 112포를 지난 29일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금광면체육회에는 사전에 취임 축하 화한 대신 쌀을 받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로 계획하였으며, 읍면동 체육회장 및 금광면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관계자가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박상윤 신임 체육회장은 "취임을 축하해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기부와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그간 금광면체육회가 쌓아온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금광면장은 “박상윤 금광면체육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단체의 장으로 취임하는 뜻깊은 자리에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금광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받은 쌀은 모두 금광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