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체육회 민선 2기 백낙인 회장이 취임을 기념해 기증받은 쌀 3,000kg를 지난 4월 5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백낙인 회장은 안성시체육회 종목별 협의회장과 축구협회장을 비롯하여 안성시 시민축구단 운영위원회, 안성 학교 체육 진흥 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체육인으로서 기반을 쌓아왔으며, 이번 기부와 관련해 “신뢰, 소통, 통합을 바탕으로 안성 시민을 위한 체육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그에 기증받은 쌀 역시 안성 시민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여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기부처로 선택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심에 감사드린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도 안성 시민을 위해 자원봉사활동 부분에서 앞장서는 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필요한 대상에게 고루 배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화답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기탁받은 쌀 3,000kg를 7일 저소득층을 위해 활동하는 수요처를 통해 배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문화원이 올해로 제9회째를 맞는 안성 영평사 전국불교무용 및 국악(기악, 무용, 민요)경연대회를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영평사에서 진행한다. 안성 영평사가 주최하고 안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한국불교무용의 보존 육성과 대중화는 물론 우리 불교문화예술이 세계적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계승 발전시켜 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불교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우리의 소중한 불교문화교육이 보다 활성화되어 우리 불교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재인식과 우수한 불교무용 및 국악 인재들을 발굴, 전통문화예술의 계승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통문화예술 계승과 불교무용 인구의 저변확대를 기대하고, 우수한 전통문화예술 인재발굴을 통해 수준 높은 전통문화 예술을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무용과 국악부문의 경연대회를 개최, 무용인과 국악인의 육성과 대중화에 기여하려는 큰 뜻이 담겨있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등용 기회를 부여하고 안성시민들이 질 높은 무용과 국악 공연을 향유하기 위해 통일부장관상,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의장, 안성시장상, 안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가 지난 12일 24개 마을 통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안성3동을 위한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마음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 등 반부패 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정효양 협의회장은 “마을 대표이면서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청렴 결의대회는 청렴도 향상에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다짐 릴레이 결의대회는 안성3동 기관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청렴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2동의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가 지난 7일 아양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추진했다. 순간2동특공대는 독거 어르신 A씨(73세)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거실, 방, 화장실 등에 쌓여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를 분리해 배출하고 냉장고 안에 있는 부패한 음식물을 처리하는 한편, 물걸레를 이용한 바닥 청소를 진행해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안성2동주민센터에서는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와 연계해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어르신이 쓰레기를 모으지 않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안성2동 김학재 동장은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한 봉사에 언제나 앞장서시는 순간2동특공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많은 시민들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독거 어르신 A씨의 주거 환경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방문한 안성시 보건소 방문간호사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거주 환경이 매우 취약하다고 판단하고 안성2동주민센터에 신고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일부터, 8일 까지 7일간 ‘청렴워크온 – 청렴 한걸음, 건강 한걸음 ’ 이라는 특수시책으로 ‘청렴 오만보 걷기’를 진행했다. 직원들의 청렴 실천과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직원 건강증진 및 생활 속 청렴실천 의지 고취, 걷기운동을 통한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및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도읍 직원 전원이 모바일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목표치(5만보)를 달성한 직원들에 대하여 12일 청렴 상품을 전달했다. 생활 속 청렴 의지를 실천하고자, 매월 첫째주 7일간 청렴 워크온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4월부터 청렴 워크온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직원간 소통 및 생활 속 청렴실천 공감도 형성에 효과가 있어, 금년에도 실시하게 되었으며, 생활 속 청렴의지도 새기며, 건강에도 좋은 1석 2조의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공도읍은 청렴워크온 행사를 기관사회단체까지 확산시킬 예정이며, 또한 청렴 특수시책으로 켈리그라피를 활용한 직원 명패 제작, 청렴실천의지 제고를 위한 청렴 써드림 행사 등 생활 속 청렴실천을 위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가 영농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기존 주 5일 근무에서 토요일 포함 6일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본소(보개면), 동부(죽산면), 서부(양성면), 남부(서운면)의 4개 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토요일 근무실시에 따라 월~토 09:00~18:00까지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된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IoT농기계 교통안전 사업등 국비사업의 경기도 유일 확보 등 농기계 임대와 안전을 위한 사업을 역점 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업인분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 근무를 재개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농기계 임대 서비스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안성시의원(공도, 양성, 원곡)이 지난 17일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김산수 의원을 만나 공도, 원곡, 양성을 경유해 평택으로 가는 버스노선을 유지 해줄 것을 건의했다. 평택시는 오는 7월부터 안성 구간 배차를 단축하고 평택 구간 배차를 연장 및 증차하는 버스노선 지·간선 체계 개편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평택시 버스 노선이 개편되면 양성터미널~원곡~평택 노선, 공도 중복리~진사리 노선, 공도 불당리·웅교리~국도38호선 등 5개의 노선이 단축되어 노선 단축에 따라 공도, 원곡, 양성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이 돼, 지역민들이 최소한의 이동권도 보장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최승혁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안성시 서부권(공도, 원곡, 양성)은 평택시 생활권으로 분류되어, 버스 노선 개편 시 학생들의 통학과 주민들의 경제활동 등이 어려워진다”고 강조하며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현재 노선을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유승영 평택시의장은 “아웃동네인 안성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참고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에도 “서부권 교통 불편 지역에 수요응답형 DRT 사업과 행복택시 운행을 확대하는 등
4.1독립항쟁선언서 오늘밤 기약함이 없이 이렇게 많은 군중이 집합하였음은 천운이다. 제군은 양성경찰관 주재소로 달려가서 일본인 순사와 함께 조선 독립만세를 부르지 않으면 안 된다. 순사가 이에 응하면 좋으나 만약 응하지 않을 때는 우리로서도 할 바가 있다. 조선은 독립국이 될 것이므로 일본의 정책을 시행하는 관청은 불필요하다. 때문에 우리 들은 모두 같이 양성면내의 순사주재소, 면사무소, 우편소 등을 파괴하자. 또한 일본인을 양성면내에 거주하게 할 필요가 없으므로 그들을 양성에서 구축하자. 제군은 돌 또는 몽둥이를 지참하여 성히 투쟁하라. 1919년 4월 1일 4.1독립항쟁 대표 이유석, 홍창섭, 이덕순, 이근수 최은식, 남현서, 이희룡, 이양섭 오늘은 기미년 4.1독립항쟁이 일어난 지 꼭 104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을 맞아 4.1독립항쟁 선언서를 밝히게 되어 영광스럽기 이를 때 없으며 이미 고인이 되신 애국선열들께는 미력하나마 당시 그분들의 피맺힌 절규를 새삼스레 들려드리게 되어 감격스러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이 4.1독립항쟁 선언서는 일제가 우리민족대표 33인을 재판하면서 원용한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원웅재, 부녀회장 조춘화)가 지난 17일 마을 및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폐자원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남녀회원 50여명은 25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농촌 폐비닐 30톤가량을 수거하였다. 새마을지도자회 원웅재 회장은 “원곡면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매립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원곡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앞장서 나아갈 것이다.” 말했다. 또한 이상인 원곡면장은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노력하시는 새마을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에서 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회는 폐비닐 매각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관내 이웃에게 사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삼죽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4일 삼죽면 소재지 및 시가지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깨끗한 삼죽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면소재지, 주요도로 등에 버려진 미관을 해치는 생활폐기물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깨끗한 삼죽면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를 활동을 펼처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삼죽면을 만들기 위하여 땀흘려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성연)가 지난 3일 일죽농협에서 장학금 및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 행사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각 마을 부녀회장들은 기금 마련을 위해 화장지, 세제 등을 각 마을에 판매하였으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및 어르신을 위한 지역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연 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학생 장학금 전달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이호일, 윤경란)가 지난 29일 9시 서안성 농협 라이스센터에서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 등 5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를 위한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각 마을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행사를 위해 마을별로 환경정비를 통해 수집한 폐비닐, 비료포대, 농약병, 헌옷, 종이류 등을 행사장으로 옮기고 분류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거된 폐자원(폐비닐, 농약병 등)은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폐자원 모으기 행사는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수익금으로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깨끗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새봄을 맞아 4월1일부터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휴양림 내에서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숲속을 거닐며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4월~11월에 동안에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하루에 4회, 1회당 1시간 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현장접수 또는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사전예약은 전화(☎031-678-2913)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하여 지친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새마을금고(이사장 이용우)와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이 지난 18일 안성시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안성새마을금고와 안성시 대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창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해 공통의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안성새마을금고 이용우 이사장은“양 기관의 상호 협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안성새마을금고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홍보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이종숙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는 안성새마을금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참여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마춤한우회는 한우를 기르는 농가들의 모임으로서 전국브랜드 중 성적이나 한우 가격이 최고임은 물론이고 소비자 만족도에서도 최고를 자부하고 있다” 안성마춤한우회 9대 안태호 회장은 이어 “갈수록 확대되는 환경규제 강화로 축산 농가들의 입지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안타까운 어조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우수한 소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 치하했다. 안 회장은 “안성마춤한우회에서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를 생산해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며 한우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뒤 “이렇게 대내외적인 축산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성마춤한우회도 새바람이 넘쳐나야 한다”강조하고 “무한경쟁시대에서는 한우 농가가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자생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선진화된 위생과 유통체계를 통해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다”라면서 “안성마춤 한우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매진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강한 집념을 보여 주었다. 안태호 회장은 회원들에게 “앞으로 고급화와 명품화만이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의 산실인 안성마춤한우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오전 안성마춤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김형수 농협안성시지부장, 축산단체장과 안성마춤한우회 임원진과 회원들 300여명이 참석한 대성황 속에서 7·8대 회장으로 축산업 발전과 최고 한우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많은 업적을 남긴 김학범 회장이 이임하고 9대 안태호 회장이 참석자 모두의 환영 속에 취임했다. 안태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안성마춤한우회 9대 회장으로서 맡겨진 사명과 회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위치에서 한우 농가들의 근심 걱정을 덜어낼 수 있도록 열심히 땀 흘리겠다는 아주 소박한 꿈과 각오를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서두를 꺼낸 후 “그동안 역대 회장들이 이룩한 높은 업적을 바탕으로 오로지 한우 산업과 안성마춤한우회, 그리고 안성마춤갤러리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김보라 시장과 안정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료 값과 사양 기자재 급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한우의 명작 안성마춤 한우를 생산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박
중앙정부 대규모 국책사업 ‘대한민국(K)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재도전장을 낸 안성시는 29일 ‘안성 문화도시 추진단’ 발대식과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지난 2021년 9월 처음 출사표를 던진 이후 1년 반 동안의 안성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였다. 안성시는 2021년부터 2년째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했지만, 다른 지자체와 달리 문화재단이 없고 시 자체조직으로 문화체육관광과에 속한 문화도시센터 공무원 2~3명이 업무를 전담하고 있어 추진을 위한 행정조직체계를 주요 미흡사항으로 지적받은 바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11개의 프로젝트 분임으로 구성된 문화도시추진단에 주요 관련 행정부서를 매칭시키고 시의회가 지원하는 구조로 20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 시의회가 함께하는 독보적인 추진조직이 만들어졌다. 추진단장으로는 안성에 정착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행복전도사’방송인 정덕희 마인드힐링센터 품 대표와 입법을 책임지고 있는 안정열 시의회 의장,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김보라 시장 3명이 공동단장을 맡았다. 행정대표로 공동단장을 맡은 김보라 시장은 “안성에 기업을 유치하려고 여러 노력을 기울였지만 요즘 기업들은 땅값이 싸다고 내려오지 않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안성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31일 열린 가운데 제32회 안성시 문화상 수상자 4명이 김보라 시장의 표창을 받았다. 안성시는 지난 16일 제32회 안성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는 △한경국립대학교 윤휘탁 교수(학술) △前 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장 홍성봉(예술) △안성시 게이트볼협회 윤동섭 회장(체육) △안성시어린이집 연합회 가정분과위원장 백안선(지역사회복지)이다. 안성시 문화상은 매년 총 6개 부문(△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지역사회복지 부문)에서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시는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5명에게 문화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수상자들에게 문화상 표창이 안성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분야의 다양한 노력을 통하여 더불어 살기좋은 안성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향에 대한 높은 애향심과 회원간 돈독한 결속으로 모범출향인 단체로 각광받고 있는 재경미양면향우회(회장 이병언) 춘계 야유회가 1일 하루동안 태안군 소재 천리포 수목원과 백사장 항구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이병언 회장 인솔로 서울역에서 버스를 이용, 천리포 수목원에 도착한 회원 40여명은 전 세계에서 채집한 다양한 꽃이 아름답게 핀 암석원, 동백나무원, 꽃 연못 정원, 모란원, 벚나무집, 그늘정원, 멸종위기 식물원, 만병초 등이 무리지어 아름답게 핀 수목원을 거쳐 바다가 아름다운 해변의 풍경을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했다. 장소를 옮겨 식당에서 낙지와 온갖 해산물이 가득한 만찬상에서 오찬을 맛있게 음복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오후 자리를 옮겨 백사장 항구의 유리다리를 걸으면서 아름다운 이색 풍경도 만끽했다. 이병언 회장은 “3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쩔 수 없이 만남이 단절되어 모두가 아쉬워했다”면서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우리가 태어나 자랐고 또 부모 형제가 아직도 살아계신 고향은 바꿀 수 없는 것이 천칙인 것처럼 그 같은 애틋한 마음으로 우리 출향인들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살고 있다”라면서 “오늘 야유회는 단순한 모임이 아닌
안성시와 칠장사는 지난 12일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김보라 시장과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칠장사는 올해부터 5년간 안성시에 매년 1천만원과 쌀 10kg 1,600포를 기부하고, 안성시는 기부금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 기관·단체에서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이날 10,000,000원의 현금과 쌀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죽산면에 소재한 칠장사는 안성시의 천년고찰로 2018년에도 안성시와 이웃사랑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한 뒤 5년간 현금과 쌀 등을 계속 지원해왔는데,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중단 없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재협약을 체결했다. 지강스님은 “칠장사는 나눔과 소통으로 향기로운 세상(나소향)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면서 “이웃나눔에 동참해주시는 많은 불자님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감사를 표하고 “매년 안성시에 나소향을 실천하는 칠장사는 안성시의 큰 문화자산이자 온정을 나누는 창구다”라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