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이 지난 24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과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센터장을 만나 무한돌봄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먼저 무한돌봄센터네트워크팀 관계자의 설립 취지와 연혁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시작으로 운영 및 추진방안 그리고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한 사례관리의 어려움에 대해 호소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며 진행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운영 현황과 지원 외에 △복합적 위기에 처한 가구에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위기를 해소하는 주요기능 △저소득층 등 위기가정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 △위기가정 사례관리 지원 △협력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무한돌봄센터 운영 및 추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됐다. 황세주 의원은 “이번 자리를 통해 무한돌봄센터에 대해 한 층 더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며 “항상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사항을 검토해 복지사각지대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안전하게 연계·제공될 수 있도록 맞춤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위원장 염종현 의장)가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방의회법안 제정’, ‘자체조직권 확보’, ‘예산편성권 확보’ 등 지방의회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점과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14일 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이래 처음 열린 이날 전체회의에서 위원회 산하 3개 분과위원회 위원 선임, 향후 운영계획 수립 등이 이뤄짐에 따라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활동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염종현 의장 주재로 이날 오후 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는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공동부위원장인 남종섭(더민주, 용인3)·곽미숙(국민의원, 고양6) 교섭단체 대표의원 등 도의원과 소순창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변석준 회계사 등 민간위원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개회를 선언하며 “지방자치 패러다임이 도민과 의회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제도적 뒷받침은 매우 더디다”라고 지적한 뒤 “지방의회가 온전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정비와 제도개선에 중지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치분권은 한두 번의 이벤트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기도의회가 디지털 재난에 대한 안전 대응 체계 구축과 외국인 가정 0~2세 영아에게 보육료를 지원하는 조례 등 48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23일 제367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고 앞서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안건들을 처리했다. 우선 전자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 재난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는 지난해 10월15일 발생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를 계기로 디지털 재난 발생 시 도민에게 재난 발생 알림 및 재난 상황 안내를 할 수 있는 재난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디지털 재난과 관련한 전국 첫 조례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의원은 “디지털 세상에서는 자연재해보다 디지털 재난이 더 치명적일 수 있다”며 “도민이 디지털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가정 0~2세(4천902명) 영아에게 월 10만원의 보육료를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도는 전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3일,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직무 관련 특강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1월 ‘법령의 이해’, 2월 ‘경기도의원이 알아야 할 2023 트렌드’에 이어 마련된 제3차 의회 자체교육이다. 이날 강의는 ‘리더의 말과 글’이라는 주제로 강원국 작가를 초빙하여 약 2시간 동안 진행하였으며,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청중과 함께 소통하는 형식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의회 리더로서 효과적인 말하기 역량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아래의 여섯 가지를 제시하였다. △할 수 있는 말의 크기 키우기 △해야 하는 말하기 △해서는 안 되는 말은 하지 않기 △듣고 싶어 하는 말하기 △하고 싶은 말이 있는 사람이 되기 △경청하기 등으로 각종 연설, 도정질의, 토론 등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심을 두었다. 교육을 주관한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이론보다는 실전 위주의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하며, 특히 초선의원 108명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올 상반기에 더욱 다양한 교육을 구성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오는 4월 경기도의회 의원 대상
안성시가 특이민원(폭언, 폭행 등) 및 각종 민원업무로 지친 공직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심(心心)풀이 심리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심심풀이 상담실은 제1별관 민원실에서 안성시 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치료를 통해 즐거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외부에서 심리상담 전문가가 방문하여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30여명이 업무 및 직장 내 관계 등의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받았으며, 상담은 1인 1시간 기준으로 최대 연속 5회까지 가능하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친절은 자기 자신에게 친절할 수 있을 때 타인에게도 마음 깊숙이 우러나오는 친절을 베풀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활기찬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과 어르신의 의료적 지원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과 관련 실무진,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취약계층 어르신 의료서비스 지원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협력 △유소견자의 건강관리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의료관련 지원 및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동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증진에 대한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에 임승관 병원장은 “노인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시민의 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안성시 남파로 95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 서남권의 유일한 공공병원으로서 공공의료사업 수행과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삼죽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기운)가 지난 3일 삼죽면 소재지 및 시가지 일원에서 이장단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3월 이장단 회의를 마친 후 삼죽면 소재지 및 주요 도로변 등 시가지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수거하고 분리수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이기운 이장단협의회장은 “오늘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이장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삼죽면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봄을 맞이하여 바쁘신 와중에도 마을 주민들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주신 이장단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4일 대한미용사회 안성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자원봉사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재난재해 시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연대 등의 사항에 협의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오미경 지부장은 “자원봉사활동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한미용사회 안성시지부가 함께 노력해가겠다.”라며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미용 봉사 등 지역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MOU를 통해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미용 봉사를 실천해온 협회분들의 위상을 알리고 이에 다른 직능 단체도 자원봉사현장에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미칠 선한 영향력을 기대했다. 대한미용사회는 전국 각지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미용인들의 역량 강화 교육 등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MOU를 체결하여 안성시 지역 내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동장 허지욱)이 지난 6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단 20명과 함께 ‘청렴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과 통장단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내 건전한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3대 비위(갑질, 성비위, 음주운전) 근절을 목표로 한 결의서를 작성하고, 청렴 구호와 함께 청렴 자정결의 테이프 커팅식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안성시 청렴 홍보영상도 시청하면서 청렴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겼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지역사회 영향력을 가진 통장님들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써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전명옥 안성1동 통장협의회 회장도 “안성1동이 안성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청렴 1번지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 Merry Christmas(즐거운 성탄절)~ 라고 인사합니다. 해외에 나가보면, 한국에서는 잘 모르는 또 하나의 명절이 있습니다. 바로 부활절입니다. 미국에 가보면, 부활절에 Happy Easter(행복한 부활절)~ 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이 두 절기는 모두다 예수님과 관계가 있습니다. 성탄절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육신의 몸을 입고서 이 땅에 태어나신 날입니다.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를 알게 해 주는 날입니다. 부활절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날입니다. 흔히, 우리가 살아갈 때에, 우리는 서로의 생일을 기념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죽으면, 더 이상 그 사람의 생일을 기억하거나 기념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죽는 날을 기억하면서, 애도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부활절의 새로운 의미를 우리가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님께서 죽으신 날이 아니라, 다시금 살아나신 부활절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부활의 날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가지는 오해 중에 한 가지가 교회를 다니면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는 것입니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자체 회의 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청렴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렴한 사회, 깨끗한 일죽면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관사회단체장 모두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신뢰받는 단체의 대표가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사회단체에서는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을 통해 각종 공공재정지급금의 투명한 집행을 다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의 사회단체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이 지난 3일 자체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청렴서약서를 낭독, 직원 스스로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다짐 서약 낭독은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임을 천명하고 청렴에 대한 안성3동 직원들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청렴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제1의 덕목이자 의무이다. 소속 공직자의 청렴의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2동통장협의회(협의회장 박연균)가 21일 안성2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통장회의를 통해 깨끗하고 건전한 안성 만들기를 위한 청렴 서약을 추진했다. 회의에 참석한 통장들은 김홍재 도기2통장의 청렴 서약서 대표 낭독을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해 부패를 예방하고, 공익을 우선하며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사회단체 구성원이나 공직자들이 소신있게 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다짐했다. 김학재 안성2동장은 “안성2동은 다양한 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서약 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신문 스크랩, TV는 청렴을 싣고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작은 노력들이 청렴한 안성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기풍)가 지난 2월 22일 안성1동주민센터에서 ‘2023년 안성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날 위촉식은 허지욱 안성1동장, 김기풍 위원장을 비롯해 공공위원 및 민간위원 12명이 함께했다. 기존 청소년지도위원의 임기가 2023년 1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13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각종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및 탈선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선다. 안성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김기풍 위원장은 “분기별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단속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성1동 직원과 청소년지도위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0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금리 및 고물가는 물론, 전기·가스 등의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1인당 5만 원씩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급 대상자는 2022년 12월 1일 24시를 기준으로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마친 내국인과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다. 안성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내국인은 온라인 신청(23.3.20~5.31), 읍면동 방문 신청(23.4.3~5.31)을 통해 가능하고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읍면동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안성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유흥 및 사행성업소, 백화점, 대형마트, 10억 원 초과 매출업체 등은 사용이 불가하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 여파 속,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 등 각종 어려움이 겹치면서 시민의 부담경감과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과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안성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흠뻑 빠져 볼 수 있는 2023년 안성시티투어가 오는 25일 첫 투어를 시작한다. 매주 토·일요일 운영되는 안성시티투어의 주요 코스는 안성의 옛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안성맞춤박물관과 청룡사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성팜랜드 등이며 봄나물 캐기, 떡케이크 만들기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또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박두진문학관과 사계절썰매장이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의 별’ 안성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 마당을 관람할 수 있어 최고의 주말 가족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참가비용은 어른, 어린이 2만4900원부터 3만4900원이며 왕복 차량비, 입장료, 체험비용,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인솔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역 3번 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교대역 9번 출구, 동천간이버스정류장 등에서 탑승하며 안성에서 탑승을 원할 경우 안성맞춤박물관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및 날짜별 여행일정은 안성시 문
서운초등학교(교장 허보헌)가 새 학기가 시작되는 지난 2일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서운관(다목적체육관)의 준공 축하 개관식을 개최했다. 학생 수 60여 명의 농어촌 학교인 서운초등학교는 2021년 다목적체육관 신축이 결정된 후 지난 4월 공사에 착공, 올해 1월 준공이 완료되었다. 다목적체육관 신축 공사에 큰 역할을 담당한 김미영 행정실장은“경기도교육청 70%, 경기도청+안성시청 30% 예산을 지원받아, 건립 총 예산이 2,224,139,470원이 소요되었다”라고 말하며“방송시설 구축과 음향 설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신청을 진행하였으며 무대 조명 장치, 영상 송출 장치까지 구축되어 학생들의 체육활동 이외에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에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관식은 2023학년도 새 학기 시작을 맞이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들 중 학생 대표로는 전교학생 자치회 임원, 학부모 대표로는 학부모회장, 교직원 대표로는 교장, 교감, 유치원 교사, 행정실장이 참석하였으며 서운초 교사들이 드론으로 직접 촬영한 학교 전경과 체육관의 외부 모습 그리고 체육관 내부의 모습을 보고 변화된 학교의 모습에 감탄하
안성시가 삼죽면 마전2리 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4년에 걸쳐 총 15억원(국·도비 11억원 포함)을 투자하여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정비, 빈집 철거·슬레이트지붕 개량·집수리 등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과 함께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마을의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승철 마전2리 이장은 “마전2리 마을이 취약지역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무척 기쁘고 공모사업에 마전2리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안성시 관계자와 박명수 도의원께 감사드린다”며,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근 농업정책과장은 “취약한 농촌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며“ 쇠퇴해가는 농촌마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창태현, 부녀회장 민옥화)가 지난 4일 각 마을 남·녀 새마을회지도자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산면 영농폐비닐 집하장에서 마을 및 농경지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 폐비닐 등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각 마을 새마을회에서는 마을방송을 통해 논·밭이나 가정에 버려져 있는 폐비닐을 새마을회에서 수거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이나 도로변에 배출할 것을 홍보하여 죽산면 각 35개 마을별로 폐비닐, 빈농약병, 헌옷 등을 모은 후, 당일 아침 대대적인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폐비닐 수거작업을 통하여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고, 폐비닐 수거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창태현·민옥화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폐비닐수거 활동에 참여하여주신 각 마을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죽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하였으며, 김경태 죽산면장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죽산면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해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강성영, 부녀회장 정향숙) 회원 40여 명이 지난 23일 폐자원 모으기를 전개했다. 새마을 폐자원 모으기는 각 마을 농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고철, 폐지, 공병, 재활용 의류 등 25여 톤의 폐자원을 수거하는 것이다. 이날 수거한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류하여 매각 후 발생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성영 새마을 협의회장은 “폐자원 모으기 행사는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자원들을 정리하여 마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어려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향숙 부녀회장은 “수익금 전액을 대덕면 불우이웃돕기에 쓰이는 만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기를 바란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폐자원 모으기 뿐만 아니라 어르신 및 취약계층 반찬나누기,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