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자)가 지난 24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사랑나눔 박스(간편식 및 생필품 등)를 전달받아 진행하였으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73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했다. 권영자 회장은 “서안성푸드뱅크의 정기적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새마을부녀회는 새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수환 서운면장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었다. 금년에도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0일 신생보육원과 금광면사무소가 ‘사랑나눔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따뜻함을 실천하기 위해 세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신생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정기적 사랑 나눔 행사를 계획하여 추진하고, 신생보육원에서는 각종 행사 추진에 적극 협력하며, 금광면사무소에서는 각 기관단체 간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특히, 세 기관단체에서는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신생보육원 아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될 내실이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을 최우선순위로 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신생보육원 안광석 원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사랑을 나누고자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지속적으로 나누고자 한다.”라며 “주민자치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금광면사무소 관계자는 “이웃에게 사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9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 회원 및 면민 70여명 함께 원곡면 통복천에서 ‘4.1항쟁 다시 그리기 길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원곡면 내가천리에서 칠곡호수까지의 통복천 1.9km 구간에 느티나무 270여 그루를 식재하고, 나무를 식재할 수 없는 구간에는 4.1만세항쟁 안내판과 태극 바람개비를 설치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산책하면서 선열들의 자주독립 의지와 자긍심도 고취시킬 수 있는 걷기 좋을 길이 조성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필요한 사업비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여 지도자협의회, 체육회, 4.1만세독립항쟁기념사업회, 기업인협의회 등 원곡면 기관사회단체가 모두 솔선하여 참여하였고 지역주민들의 모금으로 마련하여 추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깊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원곡면민들이 시에 의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식목행사를 시작함에 감사를 드린다”며 “나무심기는 미래환경을 개선하는 뜻깊은 행사인데 4.1만세항쟁의 역사성이 부여된 아름다운 산책로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고 시에서도 더 나은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
고삼면 공직자와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정상)가 지난 13일 새봄을 맞아 고삼면 시가지의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청렴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이장들은 3월 이장단 회의에서 2023년 고삼면 이장단협의회 청렴문구를 선정하고 청렴 결의대회를 실시하였으며 회의 종료 후 고삼면 소재지 및 주요 도로변 등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수거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공직자와 이장단협의회에서 시가지 상권 등을 방문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를 실시하여 깨끗한 고삼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행사를 주관한 이정상 이장단협의회장은 “오늘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이장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렴하고 살기 좋은 고삼면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봄을 맞이하여 바쁘신 와중에도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주신 이장단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 미리내 성지에 위치한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들의 현지조사와 심의를 거쳐 3월 15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정식 등록됐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한국 최초의 로마 가톨릭교회 사제이자 순교자로서 교회사 뿐 아니라 안성 지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이다. 1846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병오박해로 순교한 이후 신자들은 그의 시신을 안성 미리내에 안장하였고, 1928년 김대건 신부의 순교 정신을 현양하기 위해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을 건립, 현재 운영되고 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기념성당이 가진 본연의 종교적 기능 뿐 아니라 해당 성당과 묘소에 담긴 근대 역사와 종교문화를 보존하고 대중에 널리 알리고자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연구조사 용역을 실시해 왔다”면서,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기에 이르렀다.”고 경위를 밝혔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이 위치한 안성 미리내 성지는 한국 천주교에서 가장 오래되고 대표적인 순례지이다. 1960년 교황 요한 23세에 의해 기념성당이 순례성소(San
죽산면 이장단협의회가 지난 24일 죽산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죽산면 각 마을 이장 30여 명과 죽산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소규모로 그룹을 지어 동안성시민복지센터 앞 4차선 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김선기 죽산면 이장단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죽산면민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모든 이장님들과 죽산면사무소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일 활동을 통해 쾌적한 죽산면 가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어제 주민자치위원회에 이어 오늘은 이장단에서 죽산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주셔서 무척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틀간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 죽산면이 더욱 쾌적한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와 석남사가 지난 10일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석남사는 안성시에 매년 1천만원을 기부하고, 안성시는 기부금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 기관·단체 등에서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석남사는 10,000,000원의 현금을 기부하며 첫 스타트를 끊었는데 석남사는 매년 쌀, 라면, 마스크, 장학금 등을 시와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석남사 주지 덕운스님은 “석남사는 지난 10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고 싶어 신도들과 뜻을 모아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기부금으로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 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몸소 실천해주는 석남사와 신도분들께 감사를 표한 뒤 “기부금은 법적테두리 밖의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노인 건강한아침 천원식당’ 운영과 ‘교통소외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병원 동행 사업’ 등에 투명하고 유용하게 잘
재경안법산악회(회장 최승용) 새봄 시산제가 26일 수락산에서 거행됐다. 이날 안전을 기원하는 시산제에는 안법광암장학회 강충환 이사장, 안법총동문회 이창선 회장, 재경총동문회 김종길 회장 등 내빈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성순 운영위원장 사회 속 김해철 산악대장의 산악인 선서, 최승용 회장이 경건한 마음으로 분향 및 초혼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지난 3년여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전염병으로 인해 우리 동문 산악회가 조금은 위축되어 운영되었다”면서 “이제는 어느 정도 진정국면에 들어선 만큼 동문님들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예전처럼 많은 동문님들께서 함께 하시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운영진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선·후배 동문님들께서도 저희와 함께 이제까지 보다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매월 정기 산행에 참여”를 부탁했다. 최승용 회장과 회원들은 “산을 배우고 산을 닮으며 그 속에서 하나가 되고자 모인 재경안법총동문들이 매월 한 번씩 산에 올라 산행마다 산과 하나 되는 기쁨으로 충만해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안전 산행이 되며, 선·후배간의 동문애의 돈독함은 물론 나날이 번창하도록 끊임없는 가호가 있기를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지사장 조미숙)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 ‘깔끔대장스팀세차’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는 지적사업과 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출장스팀세차 서비스제공 △우호친선 및 상호 인프라 활용 △지역상생 및 상호 우호증진 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깔끔대장스팀세차 사업단은 안성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서 2021년 경기도와 안성시 지원으로 시작된 일자리창출지원사업단으로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60세이상의 어르신이 참여, 고객이 의뢰한 장소에 찾아가는 출장스팀세차를 전문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단이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출장세차 수요를 충족하고 정기고객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창출 및 어르신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최근 역전세 현상으로 깡통전세 등 사기가 횡행해 부동산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들과 신혼부부 등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세사기 피해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대표발의자인 최승혁 의원은 “전세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다면 일상생활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지적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강조했다. 시의회는 전세사기 피해 대책 촉구 결의문에서 우리나라에서 일찍이 발달한 전세시장이 성장하면서 전세사기는 사회적 문제로 점차 대두되고 있다. 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범죄, 허위사실을 이용한 범죄, 깡통 전세 등 최근 아파트 가격 하락과 추가 금리 인상 예고가 겹치면서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전세보증보험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국토교통부 및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사고건수는 1만 2,713건, 피해 금액은 2조 6,541억원이다. 또한 피해규모는 2018년 792억원에서 2019년 3,442억원, 2020년 4,682억원, 2021년 5,790억원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 사고액도 4,279억원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섭 의원이 서안성체육센터의 불법·부당한 행정처리 의혹에 대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는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위탁운영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발의했고,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관실 의원이 공익감사 청구의 안에 대해 절차에 대한 당위성, 사실관계에 대한 시의성 등을 열거해 반대 의견을 내놓은 가운데 시의회가 승인하면서 감사원의 감사를 받게 될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최 의원은 “안성시가 2021년 6월 서안성체육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명분으로 2020년 11월, 지역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성맞춤 스포츠 클럽과 수의계약의 방식으로 서안성체육센터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전제하고 “안성시는 서안성체육센터 관리·운영을 위해 안성맞춤 스포츠클럽 측에 2021년 27억6천924만원, 2022년 33억4천798만원의 민간위탁금을 교부했다. 그러나 안성맞춤 스포츠클럽은 협약에 따른 결산서, 서안성체육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체수익사업에 대한 결산서를 안성시에 제출하지 않는 등 성실한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있지 않으며, 안성시 또한 위탁자로서 지휘·감독권 행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 했다
안성시가 지난 28일,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안성시 쓰레기 문제, 시민이 답을 찾다’를 주제로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관내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10명의 시민들이 1조를 이뤄 총 30개의 테이블에서 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안성시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사전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현장 인식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어 △안성시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개선과제 △시민 인식개선 방안 등을 토대로 쓰레기 배출 관련 현안 사항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한 뒤, 우선순위를 투표했다. 투표 결과, 쓰레기 감량을 위한 개선 분야로 △상습 무단투기 단속 강화 및 마을단위 맞춤형 배출체계 지원(51.8%) △스마트한 친환경 소비생활 촉진 (19.4%) △안성시 수거 체계 개선(11.2%) △재활용 및 재사용품 사용 인센티브 확대(9.4%) △폐기물 선별 및 처리 과정 고도화(8.2%) 등의 순으로 의견이 도출됐다. 쓰레기와 관련한 시민 인식개선 방안에는 △시민참여형 캠페인 및 시민 환경 리더 양성(35.3%) △쓰레기 처리 및 관리 정보 제공 방안 개선(32.7%
안성시가 올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안성시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서비스, 징수과, 각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관련 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제출 할 수 있으며, 기간은 2023년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서식에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서에 대하여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제공 및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문의는 안성시청 징수과(678-2361),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문의는 한국부동산원 경기남부지사(031-211-547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한한의사협회 전국 시도지부장 협의회(회장 이병직 경상남도한의사회장)가 교통사고 환자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현행 10일에서 5일로 축소하려는 국토교통부의 자동차보험 개악 움직임에 맞서 강력 투쟁을 전개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16개 시도시부는 3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400여명의 한의사 회원이 모인 가운데 ‘국토부의 자동차보험 개악 철폐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만행에 분노한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과 시도지부장들은 삭발을 감행하고, 결연한 의지로 자동차보험 개악이 중단되는 그 날까지 투쟁의 최일선에 나설 것임을 선언했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한의사 회원들은 한의계와 교통사고 환자를 외면한 채, 자동차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인 첩약을 아무런 의학적 근거 없이 일방적으로 제한하려는 국토교통부의 잘못된 행태를 비판했다. 또한, 겉으로는 국민을 위하는 정책이라고 외치고 있으나 정작 국민의 눈을 가리고 있으며, 국민들이 원하는 한의 치료를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는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교통사고 피해 회복을 보장받을 정당한 권리를 강탈하려는 시도를 즉시 중단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병직
41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코로나 팬데믹과 극단적인 이기심이 충만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세계평화봉사단 편종국 홍보위원장, 편 위원장은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2023년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구두 등 물품 기부를 통해 1호 기증자가 됐다. 편 위원장은 지난 41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여성지도자연합회 자문위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3.1운동선양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도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살고 있다. 편 국장은 지난 1986년부터 문화예술 발전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해매다 지원해 지난 2006
안성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2023년 기존주택전세임대 입주자를 10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해당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안성시 총 공급호수는 30호이며, 대상 주택은 국민주택규모(85㎡) 이하로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로 계약 가능한 주택이며, 단, 1인가구의 경우, 전용면적(60㎡)이하로 제한하며, 입주자 공고일 기준 미성년자는 3명 이상의 자녀(태아포함)를 둔 가구, 가구원수가 5인인 경우에는 전용면적 85㎡를 초과 가능하며, 반드시 공인중개사를 통하여 대상 주택을 물색해야 함을 유의하여야 한다. 지원한도액은 호당 1억3천만원이며,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 및 월 임대료는 입주자 부담이며, 임대기간은 2년,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다음에 해당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으로 신청 방법은 오는 2월 20일부터 2월 24일 까
안성시가 2월 13일부터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노인 스케일링·불소도포 업무를 실시한다. 사전예약제를 통해 치주질환 발병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 스케일링(전문가 치석제거술),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올바른 칫솔질, 치실사용, 틀니사용법 및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구강보건교육도 진행한다. 노년층의 잇몸 속의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치근면 충치 예방과 잇몸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도포를 통해 시린이를 방지하므로 1년에 1회 이상 스케일링이 필요하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노인층에 대한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을 1년마다 받을 수 있도록 전화알림 및 SMS 문자서비스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예약 문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구강보건실(678-5764)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2가(개량)백신 안정성을 주지시키며 접종 독려에 나섰다. 안성시보건소는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2가(개량)백신의 관내 이상사례 신고율이 접종 1,000건 기준 2가(개량)백신은 0.31건, 단가백신은 3.79건으로 집계 되는 등 단가백신 대비 12분의 1로 크게 낮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신고된 중대한 이상사례의 경우, 단가백신 접종 후 신고율은 0.02건인 대비 2가(개량)백신 접종 후 중대한 이상사례의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었다는 것. 한편 2가(개량)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접종률은 안성시 인구 대비 13.7%에 그치고 있으며 12세 이상 접종률은 15.5%,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은 36.4%다. 나경란 안성시 보건소장은 “그동안, 이상반응에 대한 두려움으로 접종을 망설였던 분들이 있다면 안심하시고 접종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동시에 “4급 감염병으로 전환 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현재의 무료 접종 방식이 개편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 축산산업 대표 회사인 도드람양돈농협 안성축산물공판장이 NH농협생명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두 기업은 지난 14일 일죽면사무소를 방문, 관내 어르신을 돕고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보행보조기 43대 총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보행보조기 전달식에는 이원섭 일죽면장, 공춘식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장, 배명렬 NH농협생명 경기지역총국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과 NH농협생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두 기업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기부된 보행보조기는 일죽면 43개 마을에 걷기가 불편하신 어르신을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보행보조기가 전달되어 외부활동을 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면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안성향교와 손잡고 향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안성시에서 첫 번째 세계문화유산이 탄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7일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시와 경기도향교재단 안성향교(전교 정용문)는 향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성시는 △향교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동의 △안성향교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단 결성 및 관련 사업 협력 △등재 이후 세계문화유산 보존관리·활성화 및 상호 협력 등 향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대상 향교는 전국 234개 향교 중 국가지정 문화재를 보유한 전국 15개 향교다. 그 중 안성향교는 조선 중기 건축기법의 연구에 귀중한 학술자료로 평가된 만큼 역사적 가치와 보존 가치가 뛰어나 지난 2020년 보물 제2091호(안성향교 대성전), 제2092호(안성향교 풍화루)로 지정된 바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이런 기회는 안성향교에서 교육 활동 등을 통하여 전통을 잘 유지하고 명맥을 이어왔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쉽지 않은 길이지만 그 시작을 안성시와 함께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