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올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래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호로 기부한 충북 단양군에 사는 조 모 기부자는 “안성시에 아무런 연고는 없지만 답례품을 둘러보다 건강에 좋은 홍삼 제품이 좋아 보여 안성시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충북 청주시에 사는 김 모 기부자는 “안성 여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서 안성시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 밖에도 친한 친구가 사는 곳이라서, 학교를 졸업한 곳이라서, 인근지역이라서, 직장이 있어서, 고향이라서 등 다양한 이유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2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11개 업체를 선정하고 19개 품목 40종류의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양한 이야기로 안성시에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첫걸음을 시작한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정기부사업 발굴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
일죽면 사회단체들이 일죽의 백년을 거쳐 희망찬 천년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굳게 뭉쳐 지역을 벗어나 안성시 전체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사단법인 일죽면 발전위원회(이사장 문대식)가 지난 19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역사적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위원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일죽면 발전위원회는 2022년 4월 일죽면 각급단체 회원 50명이 뜻을 모아 일죽면 발전위원회 창단식을 개최한 뒤, 5월에는 사무실 마련하고, 12월에는 경기도로부터 법인설립허가증도 받았다. 발전위원회는 앞으로 △마을공동체 회복운동 △주민자치 협업활동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 개최 △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 참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문대식 이사장은 “고령화, 인구감소, 경기침체 등 어려운 현재 여건을 극복하고 일죽의 백년을 거쳐 희망의 천년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여러 사회단체의 뜻을 모아 위원회를 발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백암정신병원(병원장 박수일)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백암정신병원 병원장과 실무진,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노인맞춤돌봄사업 특화서비스 정신과 진료협력, 고위험군 우울형 독거노인의 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조, 공공보건의료 수행에 따른 정보 교류, 정신건강사업 수행에 따른 상호간 공동 노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박수일 원장은 “대상자의 정신과적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안성시 지역사회 고위험군 우울형 노인 사고를 예방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우울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울특별시 백암정신병원과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20일 설 명절을 맞아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청소기, 휴지, 라면, 세제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이 전달되었으며 사회적 배려계층인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산림조합은“설 명절을 맞아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산림조합은 지난 12월 23일 안성시 지체장애인협회에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 나눔 식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칠장사의 후원을 받아 매월 넷째주 화요일(설․추석 명절이 있는 달은 전주에 진행)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안성지역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무료 나눔 식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 있는 식단을 제공했으며, 안성 법계사(도윤스님)도 준비한 설기 떡 500개를 함께 전달했다.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월 1회 따뜻한 한끼 식사를 무료로 제공, 노인건강유지와 식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며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홀로 계신 노인들에게 식사 해결을 넘어 외로움을 달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의미가 있는 사업인 만큼 영양가 높은 식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정서적 지지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200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지난 13일 장애인이 소송 당사자일 경우 판결문 제공 시 사법당국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작성,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의「형사소송법」및「민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8일 국회에서는 ‘UN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가입동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차별 철폐를 위해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의 ‘UN장애인권리협약’ 이 이행되는 과정에서 국내법과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선택의정서 제정은 2008년 UN장애인권리협약 채택 이후 장애계의 숙원 중 하나로 꼽혔다. 한편 장애인권리협약은 장애인의 사법 접근권을 보장하도록 하며, 이미 우리 현행법은 장애인 사법지원의 일환으로 점자 문서 및 수어 통역 등을 제공하고 있으나 소송 당사자인 장애인이 어려운 법률용어 등으로 인해 판결문을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서울행정법원이 청각장애인 원고의 이해를 돕기 위해 Easy-Read(이지리드, 단문 위주 문장 및 그림 등으로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문서 등을 제작하는 방식) 형식의 판결문을
안성시가 건강관리가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보건의료기관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이 큰 호평 속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 위험이 있거나 질환자이면서 흡연, 잦은 음주, 식생활 문제, 신체활동 부족 등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주기적으로 가정 방문해 만성질환 예방 건강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의 우선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면서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한 시민이다. 안성시는 현재 6명의 방문간호사가 1,200여명의 대상자를 방문건강관리하고 있고, 지난해 12월 대상자에게 1:1 전화 면접을 통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와 단절돼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고령자들을 직접 가정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건강 관리뿐 아니라 친절한 상담대화도 진행하므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대상자들은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싶다”고 답했다. 안성시보건소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과 안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지역 내 5060세대를 위해 오는 3월 7일부터 올 상반기 과정을 시작, 교육은 6월 16일까지 계속된다. 총 6개 과정으로 운영하는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 교육과 재취업을 지원 뿐만 아니라 일자리 정보 제공은 물론, 안성시 중장년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도 운영한다. 교육은 전통 디저트 창업 과정, 치매 예방 지도사, 요가, 꽃차(소믈리에)과정 등 중장년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여가활동이나 인생 제2막을 설계할 수 있는 창업 과정으로 구성됐다. 안성에 거주하는 만 50세(1973년)부터 만 64세(1959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복수 신청도 가능하며,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홈페이지( www.gg5060.or.kr ) 또는 직접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창희 평생교육원장은 “중장년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다”전제하고 “안성시 거주 중장년의 노후 준비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중장년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가 설 연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마련하고 쓰레기 관리 ‘청소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청소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청소 상황반(안성시)과 기동처리반(시설관리공단)을 운영하여 설 연휴 기간 중 1월 21일과 24일은 생활폐기물 정상 수거를 실시하고 청소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청결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연휴 전․후 2주간(1.16~27.)을 중점청소 기간으로 정하여 관내를 진입하는 주요도로변 방문객에게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취약지역의 가로환경개선 및 읍면동별 일제 대청소 추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 일정을 잘 알 수 있도록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에 안내하여 널리 홍보하고, 자원낭비를 해소하기 위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안성시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생계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만9세~24세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급여 (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이며, 지원금액은 월13,000원이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청소년 본인이나 주양육자(부모 등)가 읍면동 주민센터(청소년 주소지)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지원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678-6847)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23년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의 지침 확정 이후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조형준)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가 지난 18일과 19일 2일간에 걸쳐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자녀를 대상으로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부모님의 뜻을 이해하고 학업에 정려하는 모범적 학생으로서 향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일하는 바람직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안성시새마을지도자들의 성금을 모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조형준 협의회장과 전선숙 부녀회장은 “언제나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자 매년 정기총회 앞서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10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시새마을회의 장학사업은 2009년부터 매년 10명씩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가 농협안성시지부에서 기부금을 후원 받아 설 명절을 앞둔 1월 19일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서 새해 행복을 전하는 사랑의 흰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학용 국회의원, 박명수 경기도의원, 김형수 농협안성시지부장과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떡 800kg(환가 5,000,000원)를 15개읍면동 소외계층과 홀몸어르신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400가정에 전달했다. 김형수 농협안성시지부장은 “연초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진원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안성맞춤 맞이하기 운동’사업을 하고 있으며, 새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행복한 2023년 맞이하기’를 해드리고 싶어 이러한 자리를 만들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찾아 행복을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중앙시장 내 사업장 11개소를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으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11개소의 품목과 상호를 살펴보자면 △(잡화) 알찬상회, 신앙촌상회 안성시장점, 세경상회 △(속옷) 한아름상회 △(건강원) 믿음건강원 △(수예점) 솜씨뜨개방 △(신발) 선재고무 △(제사음식) 풍년상회 △(빵,떡) 빚은 안성서인점 △(치킨, 생닭) 총각닭집, 만복닭집 이다. 이로써 안성시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은 관내 총 48개소(2023. 1. 6. 기준)가 되었으며,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시민이 지정할인점 이용 결제시 지정할인율(10~50%)만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중앙시장 금연구역 지정부터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 운영까지 중앙시장 상인분들이 안성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며, “중앙시장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전통시장에서 금연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보건소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금연클리닉(☎678-53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BMI 25kg/㎡ 이상 비만 중년(30~65세)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체중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지방률 감소를 목표로 주 3회(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에어로빅, 요가 등을 진행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총 3기 운영으로 116차례 진행했으며, 상반기 코로나19 유행기간에는 비대면 줌 수업을 병행했다. 프로그램 참여회원 중 95.5%가 매우 만족을 표했고, 마지막 수업은 자체 발표회로 마무리했다. 특히 3기는 건강증진개발원의 비만예방 관리사업 ‘건강체중 알리미’에 참여해 식생활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 등으로 생활습관 개선까지 목표에 두고 운영했다. 그 결과 BMI 1%, 체지방률 11% 감소를 달성하는 높은 효과를 보였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높은 체지방률 감소에는 회원 여러분들의 자발적 노력도 컸다”며 “올해도 우리 보건소가 시민 여러분들의 체중 관리를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오는 3월부터 1기 운영을 앞두고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보건소에 직접 전화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후 방문해 사전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문의 ☎678-5756) &l
안성시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안성마춤’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분 1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17일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안성마춤’ 브랜드가 17년 연속 선정되어 퍼스트클래스 특별상까지 수상함에 따라 대한민국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며, 약 41만명이 참여한 결과 ‘안성마춤’이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마춤’브랜드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에 부여되는 브랜드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시스템을 통한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 제일의 농특산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갖추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 결과, 17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농특산물 생산
경기도의회 황세주 도의원(더민주, 비례)이 18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022년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황세주 도의원의 이번 공로패 수상은 경기도의회 11대 초선의원으로 2022년 경기도의회와 안성시간 원활한 협력사업 추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군복무 상해보험 보장 강화,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저출산에 따른 해소방안 추진 등 왕성한 의정활동 전개에 따른 것이다. 특히, 황 의원은 주민들이 진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도로관련 민원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방안 협의와 확정 등 솔선수범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경기도내 어린이집 대상 식중독 사전 전수조사를 통한 영유아 먹거리 안전과 건강 보호를 도모하는 등 바람직한 의회 의원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황세주 의원은 2022년 한 해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힘쓰고,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 구현에 모범을 보였기에 이 패를 증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 “공로패 수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겸손하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의정활동으로 열심히 봉
안성시가 미래사회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확보를 위해 13일 양향자 국회의원을 초청, 안성시 공직자와 대학, 기업 및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온 양향자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성시는 20만 안성시민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해 추진하면서 체계적 운영을 위해 최근 기업과 학계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자문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번 특별강연도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안성시 공직자, 관내 대학총장 및 반도체 학과 교수, 관내 반도체기업 대표를 포함한 관심 있는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개최됐으며,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양향자 의원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임원까지 역임한 반도체 전문가이다. 그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태동기부터 현장에서 30년간을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해 왔고, 최근 여당이 주도한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가 관내 내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어린이 불장난 주의보’가 발령됨에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아동의 안전의식 배양을 위해 추진되었다. 다문화가정 아동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 △화재 시 대피요령 △가정 내 화재 예방 수칙 △올바른 119신고요령 등이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응급처치 및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1월 17일 오전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위원장 김기홍)이 안성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교섭 결렬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시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노조와는 지난 10월말부터 7차례의 교섭이 있었고 교섭요구안 중 상당 부분에서 타결의 실마리가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뜬금없이 시측 교섭대표를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을 하락시키는 시장’으로 묘사하며 교섭 결렬의 책임을 시측에 전가한 부분은 도가 지나쳤다는 입장이다. 시측은 “이번 안성시에서 행정업무를 하는 사람은 공무원, 공무직 등 직군이 다양하며 공무원들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난해 급여의 1.4%가 인상되었음을 알렸는데도, 노조는 마치 공무직들에게만 특별히 낮은 인상률을 제시한 것처럼 표현했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기자회견 중 노조가 여러 차례 강조한 1.4% 인상률도 사실이 아님을 언급했다. 노사는 교섭 과정에서 ”상여금을 기본급에 산입한다“는 내용에 잠정합의를 했으며 이는 추가로 2% 이상의 임금 상승이 수반되는 사안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1월 18일부터 출근 선전전을 예정하고 있고 압도적인 비율로 파업 찬성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파업 외에도 예상하지 못한 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1월 16일 팀장 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를 가졌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안성시의회 전입희망자 선발심사를 통해 합격한 2명에 대하여 안성시 1월 정기인사에 맞춰 이루어졌다. 이번 인사로 팀장 3명 모두 안성시의회 소속 직원들로 채워지게 되었다. 지난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가 인사권이 독립되어 현재 정원 18명(시간선택제임기제 및 공무직 제외) 중 14명이 의회소속 인력으로 충원됨으로써 의회사무과의 조직안정과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안정열 의장은 “인사권이 독립하기까지 우여곡절도 적지 않았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취지는 사무기구 인력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의회 직원 모두가 의회의 전문성, 정책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