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양질의 주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미터) 및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20미터,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450미터) 주변 도로이며,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은 차량 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해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안성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 및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 조치가 평소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예기간에는 안성경찰서와 협조해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2023년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사업이란 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대출보증료 및 대출금리를 2년간(최대 10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보증금 90% 또는 4천500만원 중 적은 금액을 지원하며, 최근 고금리 시대에 따라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부터 이자지원 비율을 기존 2%에서 4%로 확대 적용됐다.(사업제외 대상 : 채무 불이행, 신용불량, 신용 회복 중인 자에 해당하거나 면책, 파산, 개인회생 후 5년 미 경과자 등 신용관리정보 보유자) 신청자격은 신청 접수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도민 또는 대출 후 1개월 이내 경기도로 전입 예정인 자로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등기부등본 상 주거용 건물에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 계약을 체결하고 임대보증금의 5% 이상 계약금을 지급한 무주택가구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정 △자립아동 △다문화 가정 △영구·국민임대주택 입주(예정)자 △노부모 부양가정 △노인 1인가구 △북한이탈주민 △비주택 거주민 △국가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가 17일 더에이더블유컨벤션에서 2023년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대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병주 부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양운석 도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의용소방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김선용·김인자 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어 취임하는 김장수·김상희 연합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임하는 김선용·김인자 연합회장은 지난 3년간 수많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각종 예방활동을 보조하며 안전한 안성시 만들기에 힘썼으며 더불어 의용소방대원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에 대해 공로패를 받았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임 연합회장·대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임 연합회장·대장들도 가장 신뢰받는 봉사조직으로 사명감을 갖고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병원 2개소, 의원 13개소, 치과의원 2개소, 한의원 2개소를 당직 의료기관으로, 약국 38개소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 운영해 연휴기간 진료 공백 방지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한,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 검색창에 “명절 병원”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을 설치하면 확인 가능하고, 안성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 보건소 상황실(☎ 678-5707)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경기도 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소아과 담당 의료진의 부족으로 서울 대형 병원이 소아병동을 폐쇄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가 지역거점공공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우수 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대학병원 등과 의료인력 교류협약(MOU) 체결을 통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파견 의료 인력(소아청소년과 의사) 인건비를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에 신청했다. 이번 보건복지부에 신청한 ‘공공병원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이 확정되면, 대학병원 등에서 의사인력 파견으로 소아청소년과 의사 2인 인건비 지원예산 4억원을 지원받게 돼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안성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분만 산부인과 및 소아전담병동’ 추가설치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간담회 개최, 속초시 보건소 및 의료원 벤치마킹, 경기도 공공의료과에 제안 요청 등 안성병원 내 분만 인프라와 소아전담병동이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은 공공보건의료체계 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의료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운영이 쉽지 않았는데 파견 의료 인력을 신청하게 돼 숨통이 트일 것으로
안성시가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고 자택에서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지난달 대덕면 내리에 신규 설치 한 뒤 운영 중이라고 알렸다. 이용 방법은 택배 신청 시 수령 장소를 택배함 설치주소(대덕면 내리9길 5-3 25호공원)로 기재하면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고 보관 장소와 인증번호를 신청인 휴대전화로 전송하게 되고, 수령자는 해당 택배함에 인증번호를 입력해 택배를 찾는 방식으로 24시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은 위급상황 발생 시 112신고와 바로 연결되는 비상벨과 CCTV가 결합돼 있어 택배함 이용자 외 인근 시민들에게도 안심할 수 있는 골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로 택배를 이용한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무인택배함 운영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우석제 전 안성시장이 정부의 특별복권으로 지난해 12월 28일 복귀됐다. 정부가 지난해 27일 발표한 정치인, 공직자, 선거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1천373명, 신년 특별사면, 복권 대상자 중 선거사범 1천273명 중에 우 전 시장이 포함됐다. 우석제 전 시장은 이번 복권으로 선출직 공무원으로 출마할 수 있는 피선거권을 획득하게 됐다. 우 전 시장은 지난 2019년 9월 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 되면서 시장직을 상실한바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한해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행위로 10건, 퇴비화가 되지 않은 가축 분뇨를 농지에 살포한 행위로 2건, 중간배출된 가축분뇨가 공공수역으로 유출된 행위로 6건, 액비 살포기준 위반으로 4건 등 총 24건을 사법처분했으며, 축사주변에 가축분뇨를 부적정하게 적치한 행위로 48건, 정화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로 9건 등 총 77건의 가축분뇨 관련 위법사항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했다. 특히 하절기 야간에 가축분뇨를 무단방류한 농가에 대한 점검 결과 가축분뇨를 노지에 부적정 보관하고 우천으로 가축분뇨 함유 침출수가 공공수역으로 유출된 행위까지 적발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이 되고 있 다. 이에 시는 부숙이 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농지에 살포할 시 악취,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생활환경 오염으로 주민피해가 발생되고, 적정시비량보다 많은 퇴‧액비가 농지에 살포될 경우 하천 등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며 정화처리 되지 않은 가축분뇨 방류수가 공공수역으로 유출될 경우 수질 환경이 크게 오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가축분뇨 관련 불법행위 공익신고’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이 포스터가 각 마을회관 등에 게시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배포했으며, 누구나
안성시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위원장 우순기)를 개최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11곳, 19개 품목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공모 접수된 업체들의 사업목적 부합성, 지역 대표성, 상품 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됐는데 선정업체와 답례품은 안성마춤농협(안성마춤 쌀·한우·한우육포), 안성원예농협(안성마춤 배·배즙·포도), 안성인삼농협(안성마춤 홍삼), 안성축협(한우), 고삼농협(곰탕), 엄마손꾸러미·터틀·조은이식품(배혼합가공품), 농업법인 주주바팜(한과), 고향애(장류), 무지개공방(칠보공계품), 관람권(안맞춤아트홀·안성남사당상설공연), 안성사랑카드 포인트 등이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https://ilovegohyang.go.kr)에 접속하거나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답례품은 기부 후 제공받은 포인트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원하는 상품으로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허오욱 안성시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기부를 유인할 수 있는 지정기부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안성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배출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RFID기반 종량기 무상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RFID기반 종량기란 세대별 배출카드 또는 비밀번호를 사용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하면 배출량을 자동 측정하고 이에 따른 수수료를 부과(세대별 아파트 관리비에 포함)하는 방식이다. 해당 방식의 경우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되며, 적은 양의 음식물류 폐기물이 발생해도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통의 외부 노출을 방지해 미관이 개선되고, 악취가 저감(자동 악취 제거제 분사)되는 효과는 물론, 버릴 때마다 배출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에도 효과적이다. 2021년부터 이미 설치・운영 중인 공동주택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 사용편리성, 배출장소 환경 개선 등에서 90% 이상의 주민들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된바 있으며, 「안성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신규 설치되는 아파트의 경우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의 설치가 의무화(건설사 부담) 된다. 이번 모집의 신청대상은 RFID기반 종량
안성시가 신규 공동주택 및 개발수요 증가로 인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쓰레기발생량을 감축,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 및 관리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패턴 변화 후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계속 늘고 있으며 투명PET병 분리배출 시행, 공동주택 폐플라스틱 수거 등 자원순환 정책 변화로 수거업무가 증가되고 있어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쓰레기관리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해 수거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생활쓰레기를 감량하기 위해 홍보-단속-수거 3단계 맞춤시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각종 채널(SNS, 안내판, 전단지, 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를 펼쳐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행위는 시 직원이 직접 봉투를 파봉해 인적사항을 파악한 후 과태료를 부과하며, 야간에 차량을 이용한 투기행위는 적외선CCTV를 활용하는 등 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과 협조해 도시청결 유지, 쓰레기 불법소각 예방,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마을별 맞춤형 쓰레기배출시설 설치사업, 움직이는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다양한 신규 정책을 발굴해 사업을 실시하고
안성시가 성장하고 있는 유아의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며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 교육복지를 보편화하고 안성시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유치원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유치원생 입학축하금 지원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유치원에 최초 입학하는 유치원생이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등 다른 법령에 따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신청 기간은 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자의 ‘보호자’로서 친권자 후견인, 지원 대상자의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한 후 유치원생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0만원이며, 학부모 등 신청한 보호자에게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유치원생들의 입학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교육청소년과(☎678-6834)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8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안성시 의사회 등 의료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의사회, 안성시 병‧의원장 등 의료계 15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절기 집중 접종 기간을 맞아 동절기 추가 접종률 제고 방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자율입원 확보‧확대 방안 등에 관해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예방접종이 필요한 고령층 및 건강 취약계층에 적극적으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해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안전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의료계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입원환자 발생에 대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등에 적정한 입원 병상 확보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최춘식 안성시 의사회장은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고령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백신에 대한 정보와 안전성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 뒤 “신속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에게는 오미크론 대응 2가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3년 새해 첫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직접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역상황 점검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소독이 미흡할 경우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으로, 김보라 시장은 시가 24시간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독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방역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보라 시장은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근 우리시 인근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 및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한파·폭설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가축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선제적 농장 통제초소 10개소 및 철새도래지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 중이며,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국도 38호선 등 주요 도로 소독 강화, 가금류 출하 전 AI 검사 강화 등 AI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
화창 한날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비가 그친 뒤에 밝은 달처럼 어려운 경제 상황과 각계각층에 갈등의 난제가 모두 풀리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묘년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안성시민 여러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芝山 李光洙 경력 • 한국서예협회부이사장 및 경기도회장역임 •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장역임 • 안성시문화상수상 • 오늘의한국서예전 작가초대전 (예술의전당) • 전북세계비엔날레전 본 전시 초대전 •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장(현) • 연구실 : 안성시 비룡로 26 쌍용상가 2층 224호 (지산서예연구실) • 휴대전화 : 010-7598-1990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IoT활용 농기계 교통안전 사업비와 관련,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이용하는 IoT활용 농기계 교통안전사업은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농업인의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전광판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2022년도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2023년에도 단독으로 예산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사업은 마을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월 3일까지 안성시 친환경기술과 농기계팀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농기계팀(☏678-3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희 안성시 친환경기술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농기계 안전을 위한 국비 예산을 다시 한 번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농업분야 안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의원들이 지난 3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의회 개최 이후 세부 논의를 위해 베트남 뚜엔광성 인민위원회(의장 응엔반손)에서 지난 23일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와 뚜엔광성는 지난 2010년 안성시와 우호협력 체결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베트남 근로자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한 세부일정 등에 대한 논의와 뚜엔광성 타인뚜옌축제 참여 등 문화교류 확대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후 복지시설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보고 뚜엔광성과 안성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성림비나(대표 유인상)를 베트남 기업관계자들과 방문, 공장 운영 전반에 걸친 사업설명과 공장을 둘러보았다. 또한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K-market(대표 고상구)를 방문, 안성에서 수출되고 있는 안성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물 판매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학용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2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6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을 평가위원으로 구성하여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국감의원을 선정, 국리민복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안전과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건설현장 사망자 급증에도 안전담당자 부족 △철도사고 급증 문제 △LH의 퇴직자업체 일감 몰아주기 실태 △코레일테크 직원 6명이 무단으로 오전‧오후조 나눠 근무하며 정상급여를 받았음에도 5년간 적발하지 못한 엉터리 관리 문제 등을 속속히 밝혀냈다. 또한 △악성 임대인 전세보증금 먹튀 문제 △비싼 통행료에도 혈세먹는 하마가 된 민자고속도로 문제 등의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민생과 직결된 정책질의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약 2주간 농업인 정보화교육 1차 교육 신청자를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농업인에게 SNS 활용법과 온라인 마케팅 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온라인 판매시장을 활용할 수 있는 기본지식을 전수하는 교육으로, 2022년에도 연간 3회 실시해 38명의 농업인이 동영상 제작, 온라인 판매 방식을 습득했다. ‘SNS 활용 농산물 홍보 역량강화 교육’이란 제목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31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15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농산물 홍보용 동영상 제작 및 블로그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농업인이며, 교육 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를 통해 가능하다. 그 외 상세사항은 안성시 농촌사회과 지도기획팀(☏678-3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8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도시계획과 관련해 ‘2022년 하반기 관내 용역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성시 관내 용역업체(토목측량업체)가 참석해 개발행위허가 관련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교환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처리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안성시 토지적성평가 개정’, ‘안성시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검토기준’, ‘개발행위허가 안전관리 방안’, ‘물류창고 개발수요 관리방안’, ‘개발행위 업무편람’을 주제로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정창훈 안성시 도시정책과장은 “도시계획법 관련 신규 개정 및 지침 등을 설명하고, 관내 용역업체의 업무적인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며, “용역업체의 건의사항을 반영하는 게 시민들에게도 원활한 행정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매년 2회 간담회를 개최해 대민행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