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이 3일, 전시실 내 소장 유물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오픈했다. ‘디지털 라이브러리’에서는 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100여 점 이상의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양성면 및 삼죽면 범죄인명부 △태극 유리 원판 필름 △구한말 입체경 및 스테레오뷰 △우편엽서 등이 탑재돼 있다. 평상시에는 전시 패널로 사용되며, 스크린을 터치하면 소장 유물이 눈앞에 펼쳐진다. 디스플레이 속을 흘러 다니는 유물을 선택하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디지털 라이브러리’는 지속적인 유물 구입 및 기증에 따른 새로운 자료를 수시로 탑재해 나갈 계획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그동안 기념관 소장 유물은 보존을 위해 수장고에 보관돼 한정된 사람들이 이용하고 관리하며 공개되지 못했는데, 2023년에는 안성 독립운동 아카이브 시스템과 더불어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통해 기념관 소장 유물을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문의 안성3.1운동기념관 ☏678-2475)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가 28일 서인동 안성맞춤시장 인근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및 긴급출동 통행 방해차량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재난현장 골든타임 단축을 위해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긴급출동 통행 방해 차량에 대한 강제처분·강제견인 등 모의 훈련을 병행했다. 강제처분은 소방활동을 위해 긴급하게 출동하던 중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통행 장애가 발생할 경우 소방대장의 지시하에 처분할 수 있다. 강제처분 이후 합법적으로 주정차된 차량의 경우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불법 주정차로 인해 강제처분이 된 경우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소방 통로 확보 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캠페인 △화재 예방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불법 주·정차 단속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 등 이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긴급출동 소방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출동로 확보훈련 및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가 지난 21일부터 1박 2일간 대학 연합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연합캠프는 대학 간 네트워크 체계 구성 및 강화의 결실로 개최되었으며, 학생 간 교류 학습을 통한 취업역량 및 동기부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취업캠프 운영은 △채용 트렌드 및 취업 마인드 강화 특강 △직무별 입사지원서 일대일 컨설팅 △입사지원서 기반 그룹별 모의 면접 진행 △실전 취업 준비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대기업 출신 멘토를 초청하여 기업별 채용 프로세스 및 실무경험을 생생하게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취업준비생들의 각종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안승홍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두 대학 학생들 간의 교류를 통해 취업 경쟁력 및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대학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8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범교육혁신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은 교육정책 수립 및 지역특색을 반영한 미래 교육을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처음 출범, 세계시민 교육 운영 등 8개의 교육 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다양한 교육 사업과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범교육혁신위원회의 토대를 마련했던 1기 위원들의 임기가 지난 15일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직 위원을 선출했고 당연직 위원 4명을 포함해 총 50명의 위원이 새롭게 구성됐다. 위촉식은 위원장 인사말,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범진 용머리초등학교장의 ‘지역과 함께 그리는 안성의 미래교육’이라는 제목의 특강이 이어졌다. 위원회 임원은 부위원장에 최상헌, 세계시민분과 위원장으로 정현화 , 마을교육분과 위원장으로 최미선, 진로진학분과 위원장 박미옥 위원, 예체능분과 위원장에 김윤섭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보라 시장 및 범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은 “2022년 연말 바쁜 시기임에도 이렇게 많이
한경국립대학교 생명공학부와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가 함께하는 과학 교실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길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경국립대 공홍식 교수와 실험실 학생 10여명과 한길학교 중·고·전공과 전교생이 참가했다. 한경대학교 생명공학부는 교육부 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한길학교 학생들에게 생명과학 교실을 개최하여 소외된 지역 및 계층에 대한 교육 기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현미경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간이 현미경을 만드는 체험을 비롯해 완성된 현미경을 통해 숨은 그림을 찾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수업은 한경국립대학교 생명공학부 학생들이 장애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게끔 직접 수업 자료를 기획·개발하고 수업까지 진행을 하여 장애인식개선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과학 교실 수업에 이어서 한경국립대 생명공학부 협력기업이자 벤처기업인 ㈜한경앤제네틱스(대표 공홍식)가 한길학교의 모법인인 한길복지재단에 지정기탁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기탁금 전달은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16일 ‘대림동산은 감(소)탄(소)해’ 환경행사를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위기의 심각함에 대한 의식 증진 및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됐다. 근무자와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다짐했으며 생활 폐자원의 일종인 커피박 화분에 공기청정식물 ‘스파티필름’을 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탄소중립‧탄소저감이라는 용어도 생소했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며, “커피찌꺼기가 벽돌, 화분, 연필 등 여러가지 생활용품으로 만들어진다는 강의가 유용했고 화분에 식물을 심으며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오늘 행사로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대림동산이 탄소중립 마을이 되기를 바라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에게 필요한 찾아가는 생활서비스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안성시 공도읍 가족공원길 23에 위치하며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야간방범활동, 홀몸어르신 안부드림, 반찬나눔 등 다
경기도가 신청한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평택시 안성천, 군포시 산본천, 고양시 창릉천이 선정돼 10년간 총 5천억여 원을 투입해 하천의 수변공원화, 치수 안정성 확보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환경부가 22일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 결과 경기도 후보지를 비롯한 전국 최종 선정지 22곳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3곳이 선정됐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급속한 도시화로 훼손된 하천의 재자연화와 주민의 생활수준 향상,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 등을 위한 것으로 개소당 300억 원에서 4천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사업비는 국비 50%, 지방비 50% 비율로 2023년 기본구상을 거쳐 2032년까지 10년간 추진되는데 경기도 3개 하천에 총 5천6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도는 국비 2천53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경기도의 3개 사업 주요 내용을 보면 평택시 안성천은 평택시 팽성읍 원정리~유천동 약 8km 구간에 총 853억 원을 투입해 노을생태문화공원을 중심으로 팽성습지공원, 수변 놀이문화공원, 천변 산책로 등 도심과 어우러지는 복합 친수공간을 조성하면서 ‘살아 숨 쉬는 생명 하천’을 구현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8월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시간가량 안성맞춤종합운동장 일원 시설 및 인근도로에서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활동은 종합운동장 일원에 위치한 각 부서가 사용하는 건물 앞을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것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관리구역 자율청소 및 환경개선 활동 실시, 빈 캔·빈병·폐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실시하고 봄맞이·추석연휴·가을·겨울 등 계절과 시기별로 청소의 날을 운영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은 이용객이 잦은 체육시설로 무단 투기되는 쓰레기나 시설 내 조경수 낙엽 등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하여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했고, 부서 스스로가 사용하는 시설주변을 자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사용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각 부서에서는 관리구역에 대해 자율 청소활동 후, 쓰레기 수거량확인 및 이행결과 제출로 쓰레기 수거량 추이 등을 살펴 시설 환경문제에 대한 근본적 인식개선에도 힘을 쓰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일‘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의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담은 ‘2023 경기교육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2023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통해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교육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 5대 정책 방향을 안내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2023 경기교육 주요업무계획’은 앞선 5대 정책 방향에 맞춰 주요과제와 실천과제를 구체적으로 수립해 정책 실행과 사업 추진에 따른 실천 내용을 담았다. 특히 미래를 여는 2023 경기교육을 위해 집중 추진할 20대 핵심과제를 5대 정책 방향에 맞춰 제시하면서 연계성을 강화했다.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 맞춤형 학습(AI튜터) △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 보장 △교원의 미래교육 전문성 강화 △지역 중심 미래교육 생태계 확장을 중점 추진한다. 역량 중심의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는 △미래형 교육과정 및 평가체제 △IB 프로그램 △디지털 시민교육 △하이테크 직업교육을 강화한다.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 △인성교육
안성시 상수도과가 최근 기록적인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 등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겨울철 한파로 인해 계량기 동파 및 수도관 결빙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함 내부 수도관 관통구 등 틈새 밀폐하기 △계량기함 내부에 헌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커버로 젖지 않게 밀폐한 후 채우기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기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받아서 사용하기 등의 요령을 지켜야 한다는 것.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녹이는 방법이 있으며, 해소가 안 될 시에는 안성시 상수도과(☏678-3152)로 신고하면 된다. 시는 이같은 안내사항을 각 읍면동에 현수막을 게시해 알리고 수용가 가정에 홍보 안내문 전달, 안성시청 홈페이지 팝업창 게시, 버스 정류장 전광판 및 BIS 게시, 지역방송 내 자막방송 등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 상수도과는 24시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겨울철 결빙, 동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정된 사용처로 인해 농업인들에게 불편함을 야기하던 농민기본소득이 내년부터 농협, 축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하게 됐다. 지난 21일 열린 2022년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에서 농민기본소득의 농·축협 등 사용처 확대의 건이 가결된 것이다. 농민의 소득증대와 농촌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농민기본소득은 대규모 점포와 연매출액 10억 초과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없는데, 여기에 농업인, 농촌 지역에서 이용률이 높은 농·축협 하나로마트가 포함되어있었다. 하지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이 대표로 지역화폐 심의위원으로 참석하여 농민기본소득의 사용처 확대를 주장했고, 긴 시간 이어진 회의 끝에 안건이 가결된 것이다. 평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여야 구분 없이 농민기본소득이 농업인들에게 가장 활용도가 높은 농·축협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본회의 도정질문과 상임위원회, 추경 예산안 심의 등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하였다. 그 결과로 내년부터 지급되는 농민기본소득은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생협에서도 사용 가능해진 것이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이를 환영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도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했다. 황세주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황세주 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공공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건립 사업을 계획·추진해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안성시 장애인 수는 1만 1천여명으로 안성시 전체인구의 약 5%이고, 장애인의 돌봄과 재활·자립을 위한 장애인시설이 부족한 현실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장애인시설 인프라 확충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도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9억 원을 확보했다. 박명수 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은 △일죽면 족구장 정비공사를 위한 9억 원 △죽산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구교천, 죽산천)을 위한 10억 원으로 2건이다. ‘일죽면 족구장 정비공사’ 정책사업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현재 족구장을 돔구장으로 조성하여 사계절 내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9억 원 중 9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 밖에도 ‘죽산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을 통해 재해 예방과 주민 생활 개선 등을 위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원되어 주민 편익 증진과 불편사항이 해소될 예정이다. 끝으로 박 의원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1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도의원이 지역구 현안사업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0억 원을 확보했다. 양 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조금 대상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신축사업을 위한 20억 원, 안성시 평생학습관 이전 건립을 위한 10억 원이다. 먼저, 기존 평생학습관의 건물 노후화로 시설 이용의 불편함과 이용자 증가로 인한 주차장 부족 현상 등을 개선하기 위해 10억 원의 재원이 확보함에 따라 안성시 평생학습관 이전 건립을 위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운석 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필요한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일 ‘도-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신년 오찬 간담회’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 발전된 협치’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지난해 도와 의회를 아우르는 모든 주체가 ‘여야정 협의체’라는 협치의 큰 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 새로운 도약의 틀을 마련한 만큼, 올해 더 발전된 모습의 협치로 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길을 찾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함께 모여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최선을 다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넘어 자치분 권의 발전된 미래, 바람직한 지방시대의 모범을 세우게 될 것”이라며 “새해를 함께 여는 이 자리가 도민께 희망을 드리는 좋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의회 여야와 집행부가 이견을 극복하고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조직개편안도 잘 승인됐다”라면서 “도민을 위해 여와 야를 뛰어넘고 의회와 집행부를 뛰어넘어서 함께 나가자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찬 정담회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2023년 의회사무처 시무식’을 갖고 지방시대의 성공적 개막을 위해 전력을 다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오후 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는 자치와 분권으로 만드는 전혀 새로운 지방의 미래가 열릴 것”이라며 “더 큰 가능성과 희망을 키우는 지방시대를 성공적으로 열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 직원께서 힘을 모아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그 어느 지방의회보다 탄탄한 의정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더 크고 높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계묘년 새해를 맞은 경기도의회가 직원들에게 좋은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염 의장은 새해맞이 직원격려 오찬 행사를 열고, 의회 구내식당에서 300여 직원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염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등 도의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하며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염 의장은 분향 뒤 위패실로 이동해 방명록에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2022년 조합원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신규조합원·준조합원 가입실적, 조합원출자금 실적, 조합원 홍보실적, 조합원 운영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번성과는 2021년 상호금융 종합평가 금상수상, 2021년 경영향상평가 우수조합 선정에 이은 성과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원가입, 각종홍보활동, 조합원 복지증진, 조합원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특히, 창립60주년 기념 직거래장터(대추·표고·감)를 진행하여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였고, 산사태 피해목을 수거한 재원으로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원하는 조합원에게 나무문패를 무료로 제작하여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장애인 교육지원, 불우이웃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적 사회 참여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안성시산림조합은 “저희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지위향상과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지역 상공업 발전의 최고 경제 단체인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2023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새해 인사회를 10일 오전 11시부터 AW웨딩홀 4층 특실에서 열었다. 이날 인사회에는 경기도 오병권 제1행정부지사,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이웃 평택 수원검찰청 이준엽 평택지청장, 윤영일 평택세무서장, 고용노동부 최장선 평택지청장, 도‧시의원,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회원 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 축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한영세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희망찬 이야기를 전해드려야 하지만 신년 초부터 어려운 경제 환경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게 되어 경제 단체장으로 또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인으로서 마음이 무겁다”전제하고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위축되더니 지난해에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미‧중 갈등 등이 우리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쳐 14년 만에 무역수지 적지를 기록하며 우리 경제를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어 “아울러 2023년 새해 경제 전망 또한 대내외 전문기관들이 경제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에게 더 큰 과제로 대두되고
국가안보의 중심단체로 북한의 실체를 시민들에게 인식시키며 안보 활동을 체계적이며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안성시재향군인회(회장 천동현)이 최근 북한이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무인기 우리 영공 침공이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키는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크게 분노하며 대시민 안보의식 함양에 특유의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천 회장은 2020년 9월 안성시재향군인회 28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안보가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굳건한 신념을 보인 후 ‘새로운 의식과 발상의 대전환을 통해 새 시대 향군상’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왔고 공적도 많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천 회장은 “우리 향군은 국민의 3대 의무인 병역의 의무를 마친 전역 군인들로 투철한 안보정신 정립과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라면서 “그동안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을 선도하며 자유민주주의 선봉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회원들은 전선에서는 선봉용사로 후방에선 봉사역군으로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강조하고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된 상태에서 북한의 침공에 항상 비상태세를 갖추어야 된다”고 역설했다. 천 회장은 그동안 격전지 순례와 회원들의 단결과 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26일 2022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은 감사 기간 전체(2022.10.4.~10.20.)를 모니터링해 정책질의 등을 평가,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 최혜영 의원은 2020년 등원 이후 3년 연속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역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최혜영 의원은 △장애인 학대 발생 거주시설 대상 처벌 강화 및 정부보조금 환수 촉구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회복 체계 구축 △장애인 일자리 사업 관리 강화 및 직무 개발 등 장애인 기본권 증진과 관련한 질의 외에도 △필수의료과목 기피 및 인력 부족 해결 촉구 △SPC 노동자 끼임사고에 따른 작업장 위생 및 안전점검 필요 △화장품 스킨부스터‧유사담배 등 국민 건강 및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의제를 다뤘고, 이와 같은 성과가 평가에 반영되어 국리민복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최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이 축소됨은 물론 보건복지 분야의 공공성이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