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 육우지부(회장 유종현)가 19일 관내 가정위탁아이들을 위해 육우 30세트(210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전달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 육우지부(회원 138명)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관내 가정위탁 및 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서 육우세트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종현 회장은 “안성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2023년도에는 모든 안성시민이 행복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산농가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함께 긍정의 힘을 모아 희망찬 안성을 만들어 가자”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병원장 이주한)이 안성시노인복지관에 건강생활증진 프로그램 사업비 후원금을 6일 전달했다.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안성성모병원 실무진,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건강생활증진사업으로 지정돼 2023년도 어르신의 재활서비스지원, 건강교육, 건강운동, 치매예방교육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주한 안성성모병원장은 “매년 병원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증진사업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안성성모병원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안성성모병원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친선 및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기반을 활용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 공헌 문화를 정착시키고 우호증진과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병원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시인 김현신 (재경안성산악회 고문, 한산이씨광목공파종회장 이경구 의 부인) (사) 한국문인협회 송파지부 명예회장 (사)한국문인협회 서울지회 이사 송파문화원장 직무대행 역임 (사)어린이문화진흥회 자문위원 송파쌤인물도서 선정 (문학부분 전문인, <시와세계> 편집인 시집 <나비의 심장은 붉다> <전송> <타이레놀 성전> <애수역에서 트렁크를 열다> 동인지 <현대선시>11집 편집자주 희망의 날개를 펼치는 새 아침 희망이 꿈틀거리는 새 아침 「민안신문」 첫 페이지를 펼치며 새해, 새 아침을 열자 새로운 마음으로 꽃피울 癸卯年 새해, 새 아침을 열자 언론의 윤리강령을 지키며 공정한 보도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의 꽃이여! 안성을 사랑하며 안성주민과 출향인들을 한 마음으로 엮어 꽃피울 새해, 새 아침 멋진 비상을 꿈꾸며 정확한 보도로 서로의 가슴을 열고 언론의 꽃을 피워낼 「민안신문」이여! 흰 눈 같은 맑은 기사는 안성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햇빛처럼 반짝이고 우리를 비추는 태양을 향해 따뜻한 가슴을 열자 거대한 검은 토끼의 해를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승동, 민간위원장 김점수)가 지난 26일 금광면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겉절이와 제육볶음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행복나눔 반찬나눔’ 활동을 가졌다. ‘행복나눔 반찬나눔’ 사업은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생활상 어려움과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 건강상 외부활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며 생활실태를 직접 파악해 반찬이 꼭 필요한 13가구를 선정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독거어르신이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특화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가구가 한 가구도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위기를 예방하고, 발생한 위기가구는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우리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이웃을 조기 발굴해 지원하는 일에 노력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대한성결교회 안성남부교회(담임목사 김민수)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성탄감사주일에 이어 오전 11시 새로 웅장하면서도 아름답게 건립된 새 성전에서 주민 초청 성탄 축제를 열었다. 김민수 담임목사는 기도문에서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이 땅에 화평을 주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은혜를 찬송합니다”전재하고 “받은 복이 많음에도 찬미할 제목을 잃어버린채 불평과 슬픔에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이 예배를 통해 확신과 영광된 기쁨이 저희 모두의 가슴 속에 새겨지는 예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간절히 소망했다. 이어 “구원의 하나님 주님 오신 이 성탄절에 이 민족이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옵고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강하고 복된 나라오 인도하시여 풍성한 복지 국가로 바로 서게 하옵소서”라고 죄악 가운데 구원하러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했다. 축제는 최종국 집사 사회로 △성탄메시지 △워십 주일학교생들의 아기 예수 △초등부 찬양기도해 △NBS 촛불하나 △에스더 난타 △최종국 가족의 워십 △일곱등불교회의 태권무 △정진석 장로 가족의 찬양 △정진석 장로 독창 순으로 성탄의 기쁨 속 진행됐다. 한편 안성남부교회는 1983년 11월 미양면 보체리에서 안성국 전도사
안성남부교회에서 주민 초청 성탄축제에서 정진석 장로의 팔순잔치가 열려 모두를 기쁘게 했다. 이날 정진석 장로는 가족과 함께 단상에 올라 내빈과 교우들의 축하와 환영 속에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찬양하고 또 부인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하나님의 은혜를 독창으로 불러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행복을 갈구했다. 정진석 전 농협경기지역본부장은 복지 농촌 건설이라는 평소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1969년 농협에 몸담은 후 1999년 경기지역본부장으로 퇴임할 때까지 30년 동안 온몸으로 협동조합 운동을 펼쳤다. 재직 중인 1996년 비료와 농약 등의 남발로 산성화 되는 땅을 보호하기 위해 흙살리기 운동을 제창해 ‘흙의 날’ 제정에 산파역을 했으며, 농협직거래 장터의 효시인 ‘금요장터’를 개장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했으며, 퇴임 후에도 흙살리기 참여 연대를 조직,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 전 본부장은 사비를 털어 은암장학회를 설립·이사장으로(은암은 정 이사장의 부친의 아호), 인재육성에도 적극 나섰다. 정 이사장은 2008년 1억5,000만원을 출연해 장학회 설립과 함께 고향인 보체리에 은암장학사를 건립하고 여기서 나오는 임대수익으로 해마다 중·고학생 10명을
안성 출향인 단제 중 최대·최고를 자랑하는 재경안성산악회(회장 이광복) 임원들로 구성된 고향 방문 야유 행사가 지난 19일 죽산면에서 열렸다. 이날 버스를 이용해 칠장사에 도착한 고향 방문단은 천년 역사에 빛나는 칠장사 내 시설물을 관람한 뒤 이광복 회장의 인솔로 금정산맥 등반에 나섰다. 하얀 눈이 소복하게 덮인 ‘설산의 산행’을 마친 일행은 일죽면 소재 한우타운에서 여장을 풀고 단합행사를 가졌다. 이광복 회장은 “고향은 여러분의 조상님들이 살아왔고, 우리가 태어나 자란 곳으로 오늘 고향땅을 밟으면서 모두의 감회가 새로울 것으로 안다”면서 “경치가 좋은 곳도 많지만 굳이 고향을 찾는 것은 고향에 대한 애틋함과 마음속에 그리움이 가득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사회나 직장에서 성공한 것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때 더 큰 보람을 갖게 될 것으로 안다”고 덧붙여 말했다. 출향인들은 고향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낸 뒤 아쉬움을 뒤로하고 준비해둔 버스에 올라 안전 귀경을 했다. (서울분실 이병언 분실장)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안성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부천 지역에서 성실히 살고 있는 안성인들의 모임인 재부천 안성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15일 부천 채림웨딩홀부페에서 열렸다. 임인년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고향의 뜨거운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눈이 온 뒤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한 궂은 날씨에도 향우회원들과 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서관석 운영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김창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재부천 안성향우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응집력이 더해지는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 덕분”이라며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본인이 재임 기간 중 안타까운 일이 많았다”전재하고 “초대 회장으로 향우회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우신 우리 회원들의 기둥이자 큰 별인 소진섭 상임고문, 김태일 선배님, 이철호 부회장이 세상을 떠나셨다”라면서 “그동안 믿고 의지하며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작별은 우리 향우회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아픔이었다”며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바우덕이 축제에 대해 언급하며 “고향
수원구치소 평택지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성 용화정사 선덕법사가 수용자 교화에 헌신해온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지난 31일 받았다. 평택지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정재선(법명 선덕)위원이 수용자 교정교화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수용자 사회복귀 및 사회적응 능력 함양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교정 행정 발전과 기여한 공로가 크다”면서 이규성 평택지소장을 통해 표창장을 전수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평소 사회봉사에 남다른 선행을 보여온 선덕법사는 2006년 평택지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받은 뒤 성심을 다해 수용자에게 봉사해 왔으며, 이같은 선행이 다른 위원들의 귀감이 되면서 2012년 법무부장관상을 받은 후 이번에 또다시 수상의 영예를 받게 됐다. 선덕법사는 이보다 앞서 지난 11월 12일 서울 국회회관에서 열린 세계승왕정상회이 지구촌 평화포럼에서 ‘봉사의 인간방생을 실천하고 베푼 성스러운 지도자’로 선정되어 ‘위대한 세계 지도자 평화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권 9개국 불교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계불교대회에서 선덕법사가 세계와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로 선정된 것은 34년여간 오로지 한마음으로 봉사해온 선행이 자연스럽게 세
안성시의회가 지난해 제2차 정례회에서 안성시가 제출한 2023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9,894억2,416만원 가운데 392억1,972만원의 사업비를 삭감하면서 촉발된 갈등이 시민들의 규탄으로 확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안성시의회가 의정 역사상 700여건의 사업예산을 대폭 삭감한 초유의 사태로 안성시가 계획 및 추진하는 사업을 축소 내지 폐기할 위기에 처하자 사업에 포함된 단체들이 거리로 나서 시의회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29일 안성시청 정문 앞에 예산 삭감에 포함된 안성강소농(주), 어린이집연합회, 서안성스포츠센터, 여행사연합회, 관광기사연합회, 안성천살리기 시민모임 등 7개 단체 소속 5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안성시의회 시민 예산 삭감 규탄’을 위한 평화의 행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이 시의회 예산 삭감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한 뒤 시청 앞을 출발 봉산로타리-시내 중앙로-서인사거리를 거쳐 내혜홀 광장까지 행진하며 ‘민생 예산 삭감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각성하라’, ‘시민 예산 욕심 끊고 시의회나 아껴써라’, ‘복종관계 착각하는 시의회는 해산하라’, ‘시의회 OUT' 등 구호를 외쳤다. 시민의 위치에서 참여했다는 이들은 입장문에서 “안
변화와 혁신으로 함께하는 경기농협상을 구현하고 있는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가 금광농협 정지현 조합장을 우수 조합장으로 선정해 ‘함께하는 경기농협조합장像’ 상패를 수여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정지현 조합장이 “농업인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협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지난 12월 7일 치하했다.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금광농협 정지현 조합장이 고령화 및 일손부족의 고충이 있는 농업인을 위해 벼육묘 사업을 실시하고 모식재, 비료 살포, 항공방제, 탈곡까지 농작업 대행 사업을 논스톱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관할지 내 주작목인 고추와 가지에 대한 작목반 운영 등 농가 소득제고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중장비, 농업용 로우더, 지게차 등 위탁 교육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 판로개척 등 농업인 실익증진에 노력해온 공적이 높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도시계획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공도 승두도로(중로2-2호선)’ 및 ‘공도 대림동산도로(중로2-4호선)’ 개설공사를 마무리해 임시 개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도 승두도로는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11-17번지 일원에 위치했으며 ▷총연장 L=365m, B=17m, 4차선으로 개설됐고, 지난 2019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총사업비 48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방아이유쉘 아파트에서 신촌마을로의 진입이 원활해졌으며 주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도 대림동산 도로는 공도읍 마정리 100-140번지 일원에 위치했고 ▷총연장 L=420m, B=15m, 2차선으로 개설돼 총사업비 27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대림동산 도로 주변은 다수의 원룸과 주택 등이 있어 통행 차량과 시민들의 이동이 잦은데다 노면 상태 또한 좋지 않아 지속적인 정비 요청이 있어 안성시는 지난 2020년부터 양방향 인도를 포함해 인근 주거지를 관통하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신설하며 올해 1월 3일부터 임시 개통을 시작했다. 이번 도로개설로 시가지 교통량 분산을 비롯해 안성맞춤가족공원과 인근 아파트 등 도심 인프라의
안성시가 지난 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몽골 오브스주와 농업 분야 교류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 속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출룬 치메드 오브스 주지사, 주한 몽골대사관 노무관 등 8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로, 안성시가 지난해 11월 2023년 상반기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12개 농가에서 26명, 공공형 계절근로제로는 고삼농협에서 5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을 희망한 바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몽골 오브스주와의 MOU 체결로 국제 정세 변화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외국인 근로 인력을 공급받는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농번기 극심한 인력난을 완화하고 농촌 인건비 상승을 방지하는 등 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몽골 오브스주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는 경
안성시가 만 17세 이상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 대상 주민등록증 교부 시 축하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축하카드는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예비성년인 청소년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관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수령 시 주민등록증 및 축하카드를 함께 교부받게 된다. 축하카드에는 축하 문구와 함께 주민등록증 분실 시 유의사항, 재발급 방법 및 청소년 정책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QR코드방식으로 실려 있어 청소년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작지만 큰 감동을 주는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월 19일 오후 2시에 안성시선관위 1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8일에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2019년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동시선거로, 안성시에서는 농협 12개, 축협 1개, 원예·인삼·산림조합 각 1개 등 총 16개 조합의 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요건 및 신청시 구비사항 △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에 관한 사항 △조합 선거담당자의 선거관리사무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위법행위 예방·단속을 위하여 △제한·금지되는 선거운동사례 및 벌칙 △위원회의 단속의지 및 위법행위에 대한 조치 등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시선관위 관계자는 “각 조합별 정관 등에 따라 후보자등록서류 준비요령이 상이할 수 있고, 선거 전 과정에 대해 후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자리인만큼 입후보예정자는 빠짐없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후보자등록은 다음달인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실시되며, 선거운동은 후보자등록 다음날인 2월 23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3월 7일까지 가능하
안성시 올 상반기 승진인사가 사전예고 됐다. 이번 인사 범위를 보면 5급에서 4급(국장급) 행정직에서 1명, 농업직에서 1명이며, 6급에서 4급(과장급)은 농업직 1명, 녹지직 1명, 토목직 1명 등 3명으로 밝혀졌다. 또한 7급에서 6급(팀장급)은 총 9명으로 행정직 3명, 사회복지직 1명, 농업직 2명, 토목직 2명, 건축직 1명이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는 민선8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한 능력중심 인력을 배치한다는 것 승진 임용 기준은 성실․능동적으로 업무에 정려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자 중 5급 승진은 승진후보 명부의 법정배수 범위 내에 해당하는 자를 인사위원회가 심의․의결하고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대상자로 선정하며 4급 및 6급이하 일반승진의 경우 법정배수 범위 내에 해당하는 자를 인사위원회의 승진임용 심사 후 임용권자가 승진임용 하게 된다. 이번 승진인사는 오는 13일 승진예정자 및 전보대상자 발표를 한 뒤 16일 승진 및 전보 인사발령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세계언어센터(센터장 강기용)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7일까지 총 3주간 ‘겨울방학 언어패키지 캠프’를 진행한다. AGLC 겨울방학 언어패키지 캠프는 다양한 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경험해 봄으로써 언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북돋우며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2023 AGLC 겨울방학 언어패키지 캠프는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1주씩 주차 별로 진행되며, 일주일 동안 영어(미국·남아공)와 다국어(중국어·러시아어) 혼합 수업으로 이뤄진다.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경우 한국어 중심반 수업 신청 시 초등학생 1~2학년도 신청이 가능하다. 캠프 수업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에 운영될 예정인데 △영어 중심반: 1주간 3일 영어, 2일 다국어(중국어 혹은 러시아어) △중국어 중심반: 1주간 3일 중국어, 2일 러시아어 혹은 영어 △한국어 중심반: 1주간 4일 한국 공예, 1일 한국어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월 5일부터 1월 16일까지 안성시세계언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다른 언어 수업에 한해 주차 별로 중복 신청이 가능하나 인원 초과 시 후순위로 배정될 예정이다. 영어 중심반은
경기도가 청소년 이동권 보장 및 교통 복지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이 시작되었다. 경기교통공사는 2023년 1월 2일부터 2월 15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경기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경기도와 공사가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도내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사업 시행 이후 연평균 약 50만 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여해 지원받았으며,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시행한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87%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지원 대상(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기도인, 만13세~23세) 청소년의 접수 편의를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접수부터 회원인증과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였으며, 특히 2023년도부터는 신청 과정을 담은 영상을 소개하여 신청자의 접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국제정세 변화로 경기침체 장기화 등 경제적 위협요인이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경제적인 이유로 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누구나 예외 없이 교통복지 사
우종수 제40대 경기남부경찰청장이 2022년 12월 30일 취임했다. 우종수 신임청장은 ‘수사 전문가’로 정평이 난 인물로 1968년 서울 출생이며, 성균관대와 연세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고시(38회) 특채로 1999년 경찰에 입직, 駐러한국대사관 경찰주재관, 경찰청 정보국 정보1과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실 인사담당관,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경기북부경찰청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서울경찰청 수사차장, 경찰청 차장 등을 지냈다. 우종수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마음을 같이 하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면서 “함께 역량과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 최고, 세계 최고의 경기남부경찰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우 청장은 치안업무 수행 시 가장 중점을 둬야 할 사항으로는 △민경 협력치안의 안착과 책임수사의 성공적 구현 △경찰관의 기본 소임과 기본적 소명의식 인지 △변화하는 치안 환경과 주민들의 눈높이에 대한 적응 △소통과 화합, 존중과 신뢰 기반의 건전한 조직문화 실현 등을 제시했다. 이날 우 청장은 “비바람이 불면 우산을 펴서 여러분들이 비에 젖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만약 우산이
임태희 제18대 경기도교육감(제5대 주민직선)은 ‘자율·균형·미래’ 가치를 교육의 원칙으로 삼고, 166만여 명의 경기 학생들이 행복한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강명희)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2023년도 경기교육 정책방향 및 추진과제, 지역 맞춤형 교육방안 등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YIM POSSIBLE’을 외치며 기본이 튼튼하고 단단한 경기교육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새해 교육 청사진을 물었다. ■ 경기도교육감으로서 경기도민과 166만 경기학생, 학부모 등 경기교육 가족들에게 새해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경기교육 가족 여러분! 2023년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3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 해 토끼처럼 부지런하고 지혜롭게 경기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귀를 열어 경기교육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겠습니다. 2023년 새해 더 좋은 교육,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경기교육 변화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