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와 안성시4-H연합회가 1월 31일까지 청년농업인 4-H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4-H연합회는 안성시의 농업을 이끌 젊은 농업인 단체로서 공동작업학습포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농산물 기부 활동, 품목별 네트워크를 통한 농업 품목별 교육 및 교류활동, 리더십 캠프 등의 활동을 한다. 모집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농업인으로서 경영체등록증 또는 축산업등록증을 통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이다. 오은식 안성시4-H연합회장은 “4-H연합회는 젊은 농업인들이 4-H를 계기로 모여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단체”라며 “앞으로 안성시 4-H회의 발전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할 청년농업인 4-H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678-305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민간협치위원들과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나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민관협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9일 도담소에서 경기도 민관협치위원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만남은 염태영 경제부지사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민선8기 민관협치와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민관협치위원은 최순영 공동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완기·민진영·김덕일·윤명숙·황정주·이성호 위원 등 7명이며, 시민사회단체 대표는 송성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이귀선 수원YWCA 사무총장, 류덕화 경기복지시민연대 상임대표, 허정호 경실련 경기도협의회 공동사무처장,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신윤관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소비자이사, 송원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 등 8명이다. 김동연 지사는 “민관협치위원회가 내년 1월로 2년 임기가 만료되는데, 민선8기는 7기 때 해왔던 것보다 더 진정성 있고 더 적극적으로 하겠다”며 “제가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얘기를 하는데 저는 경기도를 지금의 국가 운영이나 국정운영에서 조금 다른 지역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대표 이철주)가 지난 19일 안성시에 이웃돕기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안성출하회, 고삼출하회, 일죽출하회, 안성수도작잡곡출하회로 구성돼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 및 무농약 농작물 재배」 등이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철주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자 한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안성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시는 어린이와 여성, 청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행정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삼죽면 내강리 산3번지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시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과 관련해 기본설계 전 건축설계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2일 삼죽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삼죽면 주민, 치매환자 보호자, 치매시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설계공모 업체의 건축계획안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진입도로 위치와 종합요양시설 운영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질의하는 등 해당 시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사업은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 80명, 주야간보호 50명, 단기보호 20명, 총 150명을 수용하고, 대지면적 14,459㎡에 연면적 4,563㎡, 지하 1층 및 지상 3층의 규모이며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백영기 안성시 사회복지과장은 “주민설명회 의견사항 중 합리적인 사항은 적극 반영하겠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최근 발생한 평택 어린이보호구역 굴착기 사고와 관련해 만든 일명‘민식이법’개정안을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의 정식 안건으로 교육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제5조의 13(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치사상의 가중 처벌)에서 규정한 자동차의 범주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즉, 이 법의 적용 대상인‘자동차’의 범주를‘원동기장치자전거를 포함한다’에서‘원동기장치자전거 및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 별표1에 정한 건설기계를 포함한다’로 바꾸는 내용이다. 이는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모든 운전자가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서행함으로써 아이들 안전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11일 충남 부여에서 열린 교육부장관·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평택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굴착기 사고는 물론이고,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민식이법’의 맹점을 지켜보는 유가족과 경기교육가족 모두의 안타까움을 대신 전했다. 이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이번 사고로 민식이법에 미흡한 부분이 드러났다”면서“개정안을 주시면 국회와 면밀히 상의해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노후농기계 대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42개 시군의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안성시는 여성농업인 참여비율,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 밭농사용 농기계 대당 이용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임대사업 운영뿐 아니라 농기계운반서비스 확대 및 IoT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 단말기 부착사업 등 여러 방면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로 노후 농기계를 교체해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본회의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며 여야 간 밤샘 협상을 실시한 끝에 17일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 염종현 의장이 막바지 계수조정 시점까지 여야 의원 및 집행부와 소통을 거듭하며 직접 조율에 나선 결과, 막판 예산안 협상 타결에 이르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염 의장은 ‘준예산 사태’ 우려를 꺾고 극적 합의를 이룬 데 대해 “여야를 떠나 156명의 의원 모두가 갈등과 대립을 넘어 협치의 힘을 발휘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천신만고 끝에 시작을 알린 제11대 전반기 의회가 여러 우여곡절을 겪고 나서야 2023년도 본예산과 제3회 추경예산 등 주요 예산을 통과시켰다”라며 “국회는 못 했지만 경기도는 해냈다. 회기를 연장하고 본회의 차수를 변경해가며 최종 협의에 이르기까지 밤새 최선을 다한 동료 의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11분께 ‘제36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2023년도 경기도 예산안, 2022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6개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처리된 예산액은 2023년도 경기도 예산안 29조9,770억 원, 2023년도 경기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등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이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조직권 확대 및 예산편성권 보장’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 정담회를 가졌다.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정담회에는 염 의장 등 15개 광역의회 의장과 윤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복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서승우 대통령비서실 자치행정비서관이 참석했다. 인천시의회 및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각각 해외 출장과 코로나 격리 등의 이유로 불참했다. 의장단은 이 자리에서 협의회의 주요정책에 대해 건의했다. 주로 △21대 국회 임기 내 ‘지방의회법’ 조속제정 추진 △지방의회 조직·직급체계 개선 등 조직권 확대 △의장의 지방의회 예산편성권 행사를 위한 법 개정 △의원 1보좌관제 도입 등 정책지원관 제도 실효성 강화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시대위원회 구성에 지방의회 참여보장 등이 다뤄졌다. 염 의장은 이날 오찬 정담회에 대해 “온전한 지방분권 구현을 위한 의미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가 15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대형 공사장을 방문,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 현장은 합판, 단열재 등 불이 붙기 쉬운 건축자재가 대량 적치돼 있어 용접·용단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공사장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행정지도 내용은 △겨울철 화재 예방 당부 △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 용접·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 임시소방시설 설치 등 이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불씨도 공사장 안에서는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노인회(회장 박광식)가 연말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10kg 92포를 지난 23일 안성1동에 기탁했다. 지난 2018년 박광식 안성1동 경로당 총회장이 부임하면서 첫 기부를 시작한 이후 5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 쌀’은 안성1동 노인회 자체 회비로 마련,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있다. 박광식 총회장은 “우리 노인회가 매년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제하고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면 후배들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올해로 5년째 꾸준히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안성1동 노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변화와 혁신으로 함께하는 경기농협상을 구현하고 있는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가 지난 22일 죽산농협 송태영 조합장을 우수 조합장으로 선정해 ‘함께하는 경기농협조합장像’ 상패를 수여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송태영 조합장이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그동안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했다.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죽산농협 송태영 조합장은 농축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축산물 전문 유통 판매업을 등록한 뒤 돈육 브랜드화 및 도매업 활성화를 통한 마트사업 경쟁력 제고 및 매출액을 증대하였으며, 건전 대출 추진 증대 및 연체 채권 관리 강화 등 경영 안정화에 기여는 물론 지속가능한 100년 농협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2019년 농협생명연도 우수상을 시작으로 농협생명 우수 CEO 선정과 2022년도 대상과 8월까지 BEST CEO상을 6회 수상했으며, 금년도 연도대상 수상을 목전에 두고 있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양파, 감자 작목반을 육성해 왔고,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한 수도작 항공방제 지원과 비료, 농약 등 각종 농자
동인장례식장(주식회사 영안) 박인수 대표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500장을 안성1동 주민센터와 금광면 주민센터에 각각 기탁했다. 동인장례식장 박인수 대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이러한 나눔들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연탄 1000장은 연탄을 연료로 쓰는 거동이 불편한 안성1동 난방 취약계층 1가구와 금광면의 난방 취약계층 1가구에 전달되었다. 연탄 선물을 받은 가현동 김 모 할머니는 “날씨는 갑자기 추워지고 전기, 가스요금이 올라 올 겨울 어떻게 지낼까 걱정이 많았다.”며 “올 겨울을 춥지 않게 보내게 됐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라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이 있어 난방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가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일 새마을지도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명·평화·공동체 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2022년도 안성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의회의장, 양운석·박명수 도의원, 시의원, 양윤호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허현욱 보개면협의 회장, 권영자 서운면 부녀회장을 비롯한 유공지도자에 대한 시상과 읍면동 종합평가 및 새마을회 활동 결산 영상보고, 대회사, 축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원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의 이웃들이 보다 편안하고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봉사와 헌신으로 열심히 노력해 온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공적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또한 안성지역에 기업유치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안성시민의 화합과 단결로 안성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안성맞춤 맞이하기 운동에도 새마을이 적극 앞장서겠다”굳게 다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안성새마을회는 올 한해 어려운 이웃위한 사랑의 흰떡 나누기, 홀몸어르신 대상 사랑의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성시협의회(대표 심상덕)가 지난 22일 안성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성시협의회(대표 심상덕)는 매년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성금 기탁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심상덕 대표는 “우리가 힘을 모아야 더 살만하고 따뜻한 사회가 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2023년도에는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성시협의회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안성시도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감사함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면 진시범씨가 지난 20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수년간 성주마을 이장을 역임하면서, 주변의 이웃과 나눔에 관심이 많았던 진시범씨는 원곡면에 매년 100만원씩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서 타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진시범씨는 “어릴 적에 어렵게 살던 기억을 떠올리니 소중한 이웃에 대한 애틋함이 더 커진 거 같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안성시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 ”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따듯한 응원과 지역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작은 것이 라도 나눌 수 있는 마음과 용기가 더 훈훈하고 살맛나는 안성을 만드는 것 같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더불어민주당, 안성1)의원이 대표발의한「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제365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제5차 상임위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양 의원이 대표발의한「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채용을「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2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도록 개정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 의원은 “도내 하천·계곡의 환경 보전, 재해위험요소 감사·신고 및 예방활동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는 연임제한 규정으로 인해 업무 연속성 단절 및 인력난 등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조례안을 바탕으로 지원자 부족으로 인한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킴이 업무의 연속성 확보를 통한 도내 청정 하천·계곡 유지에 기여하고자 하였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써 하천·계곡 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근절과 함께 하천과 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이 하천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성출신 박명수 의원(국힘, 안성2)이 지난 13일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경제도시국 도시정책과 과장과 삼죽면 진촌지구 주민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 자리는 삼죽면 진촌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애로사항과 불편 사항에 대해 호소하며 “주민들 입장에서 생각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대안 마련에 적극 검토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모두에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열린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 입장에서 방안을 강구하여 조속히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안성상담소(안성시 보개원삼로 1, 2층)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비례)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 자립지원과 기회 확대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황세주 의원은 중점 관심 분야인 청년복지 정책 예산으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978억원,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운영(청년에게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관심 분야 탐색을 위한 다양한 도전 기회 제공) 41억4천만원,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운영(도내 저소득 청년의 배움과 도약 기회 제공을 위한 경기청년 사다리 구축) 19억2천만원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다. 장애인 복지 정책으로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장애인의 건강증진, 사회활동 등을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인정하고, 소득지원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활동 참여 유도 방안 마련) 10억원, △고령 장애인 쉼터 지원 3억7천8백만원 등의 확보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보훈대상자 참전 명예수당 209억3천만 원 확보를 통해, 현재 연간 26만원 지급하던 수당을 14만 원 증액된 연 40만 원 지급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새해부터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의 폭을 보다 넓힐 수 있게
국회를 통과된 638조 7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중 안성시 관련 예산 약150억원 증액 통과 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별로 보면 원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5억, 원곡 관로 신설 5억, 안성-구리고속도로건설 56억8천8백만원 등 환경부·교육부·국토교통부 예산항목이 크게 증액됐다. 이는 최혜영 의원이 국회예산결산위원으로 안성시 수생태 보호 등 효율적인 하수처리와 안성지역주민의 환경개선을 위해 국회에서 예산증액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최 의원실에 따르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에 명시된 안성시 관련 증액 예산은 △안성 원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5억 △안성 원곡 관로 신설 5억 △공공폐수처리시설관련‘경기 용인 테크노밸리’ 3억 △대학구조개혁 지원‘한경대-한국복지대 간 통합 추진 지원’ 26억3천900만원 △첨단도로교통체계 ‘안성-구리고속도로건설’ 56억6천800만원 △첨단도로교통체계 ‘세종-안성고속도로건설’ 50억3천200만원 △국가지원지방도건설지원 ‘안성대덕-용인남사 구간 사전타당성조사’ 2억 등총 148억3천900만원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혜영 의원은 이에 대해“예산처리시한을 넘겨 24일 새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유엔장애인권리협약(CRPD) 선택의정서가 비준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연맹(한국DPI)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최혜영 의원은 올해 2월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과 함께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비준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등 선택의정서 비준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가 실효성 있게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이 국회에 비준된 지 14년만인 올해 12월 8일, UN 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가입 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이로써 우리나라는 102번째 비준국이 됐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은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보호하고 자립에 대한 존중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조약으로,‘선택의정서’는 협약에서 규정한 권리와 존엄성을 침해받은 개인 및 집단이 UN장애인권리위원회에 개인진정 및 직권조사를 통해 권리구제를 요청할 수 있음을 명시한 부속 문서이다. 공로패를 받은 최혜영 의원은 “오랜 장애계의 숙원을 풀어냈다는 기쁨과 함께 앞으로 선택의정서가 국내에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일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든다”면서 “선택의정서를 바탕으로 한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