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성연)가 지난 24일 일죽면 43개 마을 경로당에 마을 부녀회장님들을 통해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매한 후 음식재료 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과 7월 그리고 10월에 이어 네 번째로 실시하는 행사로, 다가올 겨울철 생활환경에 취약한 계층에게 음식재료 꾸러미를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안성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꾸러미 전달 행사’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더 많은 지원을 바라며,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화숙)가 16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 초부터 시작해 이번이 7회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달에는 버섯 및 달걀 꾸러미 50세트를 지원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재 미양면장은 “강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부녀회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6일 안성시기업인협의회(회장 이기수)로부터 송년의 밤 행사 시 이웃돕기 쌀 10kg 9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기업인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유승표 안성시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기수 안성시기업인연합회장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을 위한 협업과 화합을 다짐하는 소통의 자리였다. 행사는 초청공연, 내빈소개, 기념사,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그리고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구입한 이웃돕기 쌀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기수 회장은 최근 고물가, 인력난 등 기업하기 어려운 여건을 설명하며, “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로 시민 모두가 넉넉한 2023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2년 한해 힘든 일도, 감사한 일도 많았는데 안성시민 여러분들이 계셔서 더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다”며, “2023년도 모든 공직자와 함께 힘을 모아 만든 행정력으로 기업하기 좋은 시민중심의 안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안성시를 방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회원기업 간 유대 강화를 위한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참가비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온 안성상공회의소는 올해도 침체된 경기와 고유가, 고물가로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대회 참가비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안성상공회의소는 1918년 안성상업조합으로 출발해 2021년 제24대 의원을 선출하기까지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이어오며 안성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종합경제단체로 지역 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 및 대정부 건의, 각종 조사사업, 상공진흥사업, 회원사업, 교육사업 등을 시행함으로써 회원사의 권익과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민을 따뜻하게 배려해주시는 안성상공회의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덕분에 2023년에도 시민중심의 더불어 사는 안성을 건설할 수 있는 큰 힘을 얻은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신협 창립 제41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신협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영평가 1등급에 빛나는 안성신협 창립 기념일에는 조효길 전 이사장을 비롯 이사 및 감사 등 임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환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안성신협이 1981년 12월 13일 찬바람과 눈발이 휘날리는 추운 날씨에 창립총회를 개최한지 41주년이 되는 특별한 날이다”면서 그동안 안성신협을 빛내준 신우회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이사장은 “이사장에 취임한 첫해인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경제 제재 등으로 국제 교역이 위축되고 원자재 가격 급등세가 지속되어 한국의 수출경기가 하강하고 경영수지가 악화 및 국내 물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소비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켜 내부시장이 침체 되는 등 과거에는 겪을 수 없었던 수많은 경제 상황들이 전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미연준에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이례적으로 올해 12월 이전까지 3.75% 금리 인상이 있었으며 그러다보니 조합도 올해 연초 1.6였던 금리를 12월 5.2%까지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한 뒤 “이같은 무차별적인 금리 인상 속에서도 어떻게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증축’ 준공식이 지난달 30일 개최됐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애인복지 분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17년 10월 개관 이후 이용 장애인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복지관의 주요 기능과 역할 수행을 위한 공간이 협소해 증축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안성시는 작은 규모의 복지관을 보완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지난 2020년 증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3층(기계실, 물탱크실 등)을 제외한 531.37㎡의 면적을 부분 수직 증축해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서고, 창고를 신설하여 복지관에서 체육, 방과후활동, 자조모임 등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병하 관장은 “이용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많은 노력을 해주신 시장님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확충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이용자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의 도덕성 회복과 건전한 국민 생활을 앞장서 실천, 선진 시민의식 함양해 선봉적 역할을 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안성시협의회(회장 민완종) 주최 ‘안성시회원대회’가 7일 오후 2시부터 아트홀에서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됐다. 15개 읍면동위원회 대회기 입장과 신동하 부회장의 개회선언, 전정예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 그간의 활동성과 동영상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민완종 회장은 대회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전한 사회구현’과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는 품격 있는 선진 사회 건설에 앞장서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창조적 국민의식 개혁 운동의 국민운동 단체다.”면서 “이러한 이념을 지키기 위해 항상 국민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특히 올 한해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주민 위한 방역지원, 선별진료소 안내봉사, 태극기바로알기, 불법촬영 범죄근절, 전통시장 활성화, 농가 대민지원 등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안성시가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성공적 전개,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소외계층 발굴 운동 등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과 노력을 충실
일죽면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원섭 면장, 회장 이광복) 12월 결산 총회가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분부터 한우타운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송년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면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선 사무장 사회로 이원섭 의장과 이광복 회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섭 의장은 “통합방위협의회는 면내 사회단체장 전·현직 회장들이 참여한 면내 최대 사회단체다”라고 전재한 뒤 “회원 여러분은 지역사회의 리더로 지역 안정과 발전을 위해 항상 높은 역량으로 헌신하고 계신대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광복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제한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통합방위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뜻을 함께한 여러분의 열의와 노고가 있었기에 협의회가 발전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한 후 “오늘 송년회가 단순히 한해를 마무리 하는 것이 아닌 더욱 새롭게 발전하는 힘찬 출발의 계기가 되기”를 소망했다. 이보다 앞서 권종철 고문에 대한 이원섭 의장과 이광복 회장의 공동 감사패가 전달됐다. 감사패에서 “일죽면통합방위협의회 고문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기간 활동하면서 늘 한결같이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였을 뿐
안성시조합장협의회(의장 김관섭‧미양농협조합장)가 조합간 공통 발전을 모색하는 업무에서 농촌 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호흡을 함께 하면서 농가의 실익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향상, 그리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구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시농협봉사단장을 겸임한 김관섭 의장은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현지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재해 발생 시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함께 복구하고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면서 피해 농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더구나 고령 농민의 노후 건물 수리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각종 지원 대책 추진 등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축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렇게 농민들의 소중한 꿈인 복지농촌 건설과 대우 받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탁월한 역량을 발휘, 노력하는 김관섭 의장이야 말로 참다운 농촌지도자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축산냄새 없는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양돈농가 축산냄새 관리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성시 축산규모는 한우, 육우, 양돈, 양계 등 총 6,253,282두로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며, 우리나라 축산물 수급에 중요한 수도권 육류 공급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전초기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 최대 축산도시라는 명성 이면에는 축산냄새로 인한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축산냄새가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으로 인식돼 사회적 갈등이 커짐에 따라 안성시 축산업 발전의 지속가능성에 위기감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축산냄새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민원해결책의 일환으로 축산냄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안성시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양돈농가에 대한 ‘축산냄새 관리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자료 축적 등을 통해 축산냄새를 통합 컨트롤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시는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38개 양돈농가 통합관제 시스템 설치를 마무리했으며, 이후 관제 자료의 정보보안을 위한 사용승인을 거쳐 본격적으로 축산냄새 관리 통합관제 시스템이
안성시 노인들의 숙원인 시내버스 무상이용 지원 사업이 시의회를 통과, 곧 시행하게 됐다. 안성시가 16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예산이 심의에 통과됨에 따라 올 4월부터 어르신 무상교통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전철이 없어 어르신들이 무료교통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의 버스 분담률도 14.7%로 경기도 평균인 25.3%에 미달해 노인들의 이동권 보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대중교통의 공공성 증진을 위해 안성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65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안성을 통행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에 발생하는 요금에 대해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월 80회까지이다. 2023년 4월부터 관내 농·축협 전 지점에서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대상자는 직접 신분증을 구비해 가까운 농·축협 지점에서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를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는 경기도 G-Pass(지패스)카드로 발급되며 수도권 전철 무료 이용
안성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백낙인 안성시축구협회장이 당선됐다. 22일 오후 진행된 개표에서 전체 유효투표 183표 중 백 후보가 104표, 김종길 79표를 각기 획득해 백 후보가 26표차로 무난히 당선됐다. 백 당선자는 종목별협의회장을 역임한 전통 체육인으로 각 읍면동 회장단과 종목단체회장단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백 후보는 공약으로 △각종 프로그램사업비 상향조정 △전국대회 유치 위한 다목적실내체육관 설립 추진 △실버스포츠시설 확보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유소년 스포츠 선수 진로상담 센터 및 학부모 상담 센터 개설 △각 종목별대회 출전비용 상향지원 △읍면동 체육회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사업 추진 △읍면동 실버 프로그램 우선 지원 등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청 민원실을 관리하는 토지민원과 권순광 과장이 경기도기술직 공무원 중 유일하게 중부일보 제정 ‘중부홍익대상’을 21일 수상했다. 중부일보 최윤정 대표이사는 “권순광 과장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 이념으로 평소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확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다”며 상패를 수여하며 공적을 치하했다. 중부홍익대상에 빛나는 권순광 과장은 2022년 경기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지적관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올 한해 토지정보분야 평가 및 포상 계획에 따라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 관리, 부동산 공정, 공간정보 드론, 주소 정보, 지적재조사 등 7개 분야에 대해 업무추진실적 및 우수 수범사례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안성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권 과장은 “시청 민원실은 안성시의 얼굴로 생각하고 더욱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은 물론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 시행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과 미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입학관리본부장 신용재)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다’군 총248명(수시모집 이월인원 제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 안성의 한경대학교와 평택의 한국복지대학교가 통합하여 2023학년도 1학기부터 안성캠퍼스와 평택캠퍼스 등 1교 2캠퍼스 체제를 갖추어 새롭게 출범하는 경기도 유일의 대표 국립대학교이다. 한경국립대는 정시모집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단, 시각영상디자인 전공은 수능 60% + 실기 40%로 진행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학부에 지원할 경우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탐구 20%,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0%, 디자인전공 실기 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중 성적우수 2개영역을 각 40%, 탐구 20%이다. 영어는 본교 기준 환산배점표에 따라 1등급 100점부터 9등급 20점(등급간 10점)까지 차등 적용한다. 한국사는 응시여부만 반영하고 최저기준 또는 가산점은 적용하지 않는다. 한경국립대는 수능 선택과목 구분 없이 모든 학부에 지원 가능하다. 다만 자연계열 지원자 중 수학 미적분, 기하 응시자와 과학탐구 응시자에게는 취득 백분위 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평택진료권(이하 평택권)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을 위한 병원 전단계, 병원단계 Hot line의 효율적 운영 및 중증 심뇌혈관질환자 완결치료를 위한 119구급대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진행된 교육은 안성․평택․송탄소방서 119구급대원 및 안성병원 응급실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전 대응과 이송 △응급환자의 신경학적 평가 △뇌혈관 질환의 치료 △심혈관 질환 환자의 평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사로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왕순주 응급의료센터장, 신경과 모희정 교수, 신경외과 박정현 교수, 순환기내과 천대영교수가 참여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119구급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이라 좋았고, 환자 선별 및 진료 과정에 대해 이해가기 쉽게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셔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안성병원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실장은 “평택권의 경우 심뇌혈관질환 완결치료가 어려운 지역으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가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 향상 및 소중한 생명을 구할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안성시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핼러윈데이 행사장 압사사고를 계기로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전반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고자 추진되며, 교육은 CPR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강사가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교육생이 직접 실습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중앙로 447)에서 진행되며 교육일정 및 신청방법은 안성소방서 교육담당 전화(031-678-43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내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을 반드시 익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민선2기 안성시체육회장 선거에 김종길 안성시체육회장과 백낙인 안성시축구협회장이 입후보를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현재 두 후보는 선거법에 따라 직무가 정지된 상태(사임)로 선거에 임하게 됐다. 기호 1번 김종길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종목별전문지도사 채용해 찾아가는 스포츠 교육 실현 △체육시설 대관 체육회에서 전담할 수 있게 하는 조례개정 △안성시민 누구나 1인 1종목 하루 20분 운동 생활화 추진 △비인기 종목과 엘리트 체육 육성 △100세 시대에 대비해 어르신 시니어 체육활동 강화 및 체육대회 매년 개최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추진 궁도‧양궁 전용구장 조기진행 등을 제시하며 “올 한해 5억이상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받아 비인기 엘리트 육성사업을 진행했다.”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책임감 있는 리더, 끊임없이 듣고 대화하는 소통리더, 모두를 어우르는 화합 리더십으로 안성시체육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기호 2번 백낙인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각종 프로그램 사업비 상향 조정 △전국대회 유치할 수 있는 다목적실내체육관 설립추진 △실버 스포츠 시설 확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유소년 스포츠 선수 진로 상담센터 및 학부모 상담센터 개설 △읍면동
화재 발생 시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증가하자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가 9일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구 신고 포상제도는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신고대상은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및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및 차단, 출입구ㆍ계단ㆍ복도 폐쇄 및 훼손 등의 불법행위다. 신고는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확인될 경우 신고포상금 지급 심의회를 거쳐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범진 서장은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 제20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조례등심사 특별위원회와 윤리 특별위원회가 상설 특별위원회로 구성됐다. 각각 6개월과 1년 6개월의 상설 특별위원회인데 이 두 상설 특별위원회의 위원장과 간사를 모두 국민의힘에서 가져갔다. 이로써 제8대 안성시의회는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운영위원장, 그리고 세 개의 특별위원회인 윤리 특별위원회, 조례등심사 특별위원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의 위원장과 간사 모두 국민의힘 의원들로 구성, 총 9석을 다수당에서 모두 독식한 것이다. 역대 안성시의회 역사에도 이렇게 의장단과 위원장을 독식하는 경우는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것이 과연 민주주의 사회의 정상적인 의회 운영인가 개탄스럽다. 이번 조례등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안성시에서 부의한 안건 총 44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중 6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문제는 민주당 의원들은 조례특위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완전히 배제되었고, 사전에 어떤 조례안과 동의안을 상정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전혀 없었으며, 단지 회의장에서 위원장의 발언으로 상정 여부가 결정되었기 때문인데 참, 힘이 빠진다. 조례에 대한 의원들 간의 사전 조율도 없이 일방적인 결정으로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평생교육원장 이창희)사업의 일환인‘마음모아 대동제’가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한경대학교에서 열렸다. 안성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신중년이라 불리는 5060세대들이 퇴직 이후 삶을 설계하고 재도약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부터 한경대학교가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2022년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사업의 성과를 확산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특히 5060 인생사진 포토존, 원데이 특강(여가/봉사, 창업, 치매예방/뇌건강, 감정코칭), 플리마켓, 명량운동회 등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송 모 씨(여, 54세)는“나이 들어 축제에 참여한다는게 쉽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다.”며“앞으로도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희 평생교육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하다.”면서“내년에도 안성시 중장년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을 확대,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