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김보라 안성시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또다시 기소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안성시의회 정토근 부의장을 비롯한 이중섭‧정천식‧최호섭 의원 등 4명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5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회관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중섭 당대표 의원이 회견문을 발표한 뒤 지난 5년간 안성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 및 국회의원의 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안성시민 피해에 대해 사죄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세울 것을 강력 촉구했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 안성시의원들은 “김보라 시장은 작년 7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것”이라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시장의 혐의는 3가지로 올해 3월 지방선거를 약 90일 앞두고 업무추진비 480여만원으로 떡을 구입해 시청 공직자 전원에게 돌리고, 지난해 12월에는 새해 인사와 함께 문자메시지를 이름과 직함을 넣어 불특정 다수에게 문자메시지로 발송했고, 제8회 지방선거에서 선거 공보물에 마치 본인이 철도 유치를 확정했다는 식의 허위사실을 게재해서 유권자 전 가정에 배포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김 시장의 혐의가 기부행위와 허위사실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난 9일 열린 ‘2022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귀농 관련 정책의 시행으로 지역 농업의 존립 기반을 강화하고 농촌 인구 유입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을 기리기 위해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시상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포함 8개 자치단체장(강원도 평창군, 충북 진천군, 충남 천안시, 전북 진안군, 전남 해남군, 경북 상주시, 경남 진주시)이 수여 받았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자체 특색사업으로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협약 사업을 통한 농촌 생활권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농촌의 활력화와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시장·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아울러 김보라 시장은 “농민과 더불어 사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으로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명섭 목사) 주최 ‘2022년 성탄트리점등식’이 내혜홀 광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점등식에는 안성관내 교회 목사, 김보라 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최승혁 시의원을 비롯해 많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섭 목사는 “오늘 성탄트리 점등식은 성탄의 기쁨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소망하며 예수사랑 안성사랑을 통해 은혜 받는 안성이 되길 기원하는 행사다.”라면서 “매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안성시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민 여러분 모두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모두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성탄트리가 안성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된 대형 성탄트리는 내년도 1월 말까지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지난 29일 김보라 안성시장의 주재로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의 중간관리자가 참석하는 ‘안성시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가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안성시의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중간관리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중간관리자들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시와 여러 기업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없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안성시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발전의 중심에 있는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의 시각에서 체감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통해 안성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학용 국회의원이 2012년 시작된 국도 38호선 공도-대덕 도로확포장 공사가 지연되면서 해당 구간의 상습 정체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적기 준공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임기 시작 이후 지연되고 있는 공사를 독려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에게 사업의 정상 추진을 요청했고, 이어 공사 발주처인 서울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과 시공사 대표 등을 만나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적기 준공을 강력히 촉구했다. 공사가 지연된 이유는 작년까지 지장물 이설 절차가 지연된 점도 있었으나 시공사와 하도급사의 분쟁으로 공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던 것이 큰 원인으로 이에 따라 김학용 국회의원은 3월부터 공사 투입 인력을 늘릴 것을 요청함에 따라 공사가 재개된 바 있으며, 9월 말에 하도급사 재선정과 공동도급사의 자금 부족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국토관리청에 요구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말 회의에서 하도급사 재선정 및 현장 개선 현황에 대해 직접 보고 받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공사현장의 감리단장, 현장소장 교체 등 인력을 정비하였고 공종별로 구간을 나누어 하도급사(명성건설, 에덴산업)를 재선
안성시가 지난 29일 남사당 공연장에서, 수험생활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힐링 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게 될 고3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시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개최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아티스트 공연으로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관내 고3 학생 및 교사 약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쿠스틱 밴드, 걸그룹, 힙합 듀오 등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공연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태까지 열심히 달려온 우리 고3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자리였으면 좋겠다.”며 “내년부터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발돋움하는 만큼 새롭게 맞이하는 인생에서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이 5일 겨울철 대설 대비를 위한 제설작업 준비 태세 및 제설작업장 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제설작업장인 동부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작업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올 강설을 대비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장 운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임 부시장은 제설 자재 관리와 제설기지를 점검하면서 제설 장비 가동 상태와 제설 자재 확보 및 비상근무 현황 등을 보고받고, 폭설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임 부시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 및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 폭설로 인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겨울에도 사전에 각종 제설 자재, 장비 등 정비를 함께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내·집 내·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시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이 안성시보건소에서 지난 5일 동절기 2가 백신(개량) 추가접종을 마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안성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백신에 대한 시민의 신뢰 회복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 독려를 위해 임병주 부시장을 시작으로 4주간 ‘공직자 접종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공직자 릴레이 접종’ 추진을 통해 지역단체, 협회,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함으로써 참여를 호소할 방침이며 현수막,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이용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2차)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으로서 마지막 접종 후 90일(3개월)이 경과한 시민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사전예약 및 당일 접종할 수 있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보다 1.56배~2.6배 효과가 더 높다. 임병주 부시장은 “코로나19 사망자의 94%가 60세 이상으로 고령층의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며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기저질환자 및 면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지난 5일 고삼면에 위치한 한길학교를 방문해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을 비롯해 직영, 수탁시설장 및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 관내 장애복지시설 현안을 파악하고, 국회 차원에서 제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년 간 전국 간담회와 시설 방문을 계속 이어 온 최혜영 의원은 체계적 시스템으로 장애인복지를 선도하고 있는 안성시 한길학교에 대해 기대와 관심을 보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길재단의 설립 과정과 장애인 복지 사업 경과를 나누고, 한창섭이사장님의 철학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한편, 한 이사장의 아낌없는 조언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길재단 측은 학교 졸업 후 지역사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적고, 지역의 생활체육시설이 늘어나고 있으나 장애인의 접근성이 낮다는 점을 설명하고, 특히 타 지역에 비해 경기도에 장애인체육시설과 평생학습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안성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혜영 의원은 “무엇보다 한길학교가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세금 내는 장애인’으로 자립하도록 하는 교육 목표는 저의 정책방향과도 맞닿아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지난 10일 공도읍에 위치한 국회의원 최혜영 안성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전)최고위원’을 초청해 두 번째 ‘국회의원 최혜영과 함께하는 초청 강연회’가 많은 안성시민들의 참여 속에 개최됐다. 이날 초청 강연회에는 신원주 (전)안성시의회 의장, 이관실‧황윤희‧최승혁 안성시의원, 송미찬 (전)안성시의원, 전화연 경기도간호사회 회장, 이호용 고문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원회 고문을 비롯한 안성지역 여러 내빈들도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전)최고위원은 초청 강연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개혁과제’라는 주제로 국회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전 최고위원으로서 겪어 온 정치 현안과 국민의 정치 참여 확대 필요성 등에 대해 특유의 유머를 넣어 재미있게 강연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 최혜영 의원은 지난 정청래 최고위원 초청 강연회에 이어 오늘 김용민 (전)최고위원 초청 강연회에도 많은 안성시민이 참석해 준데대해 감사를 표명하고 “강연회와 더불어 오늘 강연회 자리에서 안성시민들께서 우리 정치와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안해 주셔서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마음
안성시가 지난 30일 서운면 LS미래원 대강당에서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및 인력양성센터 구축’ 방안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에는 반도체 기업, 관내 대학 및 고교, 유관기관 및 시민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안성시의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포럼의 기조강연에 나선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김용석 교수는 ‘안성시 중심의 반도체 특화 전략’의 주제 강연에서 “반도체 후공정 특화 육성을 통해 안성시가 소부장 반도체 분야의 1등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덕하 이오에프알엠(주) 부사장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시 정주여건 확보’ 기조강연에서 “기업유치를 위해 교통망 확보,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저렴한 용지가격 및 용수․전력 공급, 지자체의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 우수한 교육환경, 문화 예술의 인프라 확보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채수 교수(오산대 스마트 자동차과)를 좌장으로 기업대표, 관내 대학 교수, 반도체 관련 기업 출신 임원 등 8명이 패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반도체 소
안성시가 비대면 행정서비스 요구 반영 및 방문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의 경우에만 온라인서비스 조회 대상자가 되며, 구비서류인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로 사망자와의 상속관계 확인이 가능한 1순위 상속인만이 조회 권한이 있다. 조회 대상자의 사망 사실이 확인되지 않거나 미성년자(만 19세 미만) 또는 2008년 이전 사망자의 경우에는 조회가 불가해 반려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토지소재지와 관련 없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청 또는 구청에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는 정부24(www.gov.kr),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 K-Geo 플랫폼(www.kgeop.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3일 이내에 문자 메시지로 신청 결과가 통보된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직접 방문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민원인분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건전재정’ 기조를 재차 비판하면서 지역화폐 예산 등 ‘민생재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도청에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경제가 조금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벤처기업 순으로 고통 받을 것인데 중앙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내면서 건전재정 얘기를 하고 있다.”며 “정부 살림살이를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건전재정보다 중요한 게 민생과 경제 취약계층을 살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경기도 내년도 예산안도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에서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을 다 깎았다. 다음 주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는 등 국회의원을 통해 예산심의에서 (지역화폐 예산을) 살리는 방안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며 “이건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고 지역경제와 고용 증대, 골목상권 민생과 직결되는 것이라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 초미의 관심사다. 제가 선두에 서서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에서 지역화폐를 살릴 테니 힘을 보태주시
안성시가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행정안전부 우수행정기관 심사에 안성시는 첫 시도 만에 국무총리 표창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노사 간 신뢰와 상생에 기반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에서 안성시는 시와 공무원노조의 안정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단체협약 체결 및 신규공직자와의 대화, 힐링공감 토크 등 노사 화합행사 정례화, 공무원 안전대책 수립, 복지 지원 등 직원 사기진작 프로그램, 코로나19 극복 노사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지부 함은규 지부장은 “안성시와 안성시 공무원노동조합 간 협력사업을 인정받고 수상까지 하게 돼 안성시 공무원인 게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상호 이해와 소통 및 조합원들의 협조로 건전한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노조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노사 간 신뢰와 화합으로 시정 발전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행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7일‘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서울에서 열린‘디지털 시민 원팀(One-Team)’ 출범식에 참석해“인성과 함께 실력이 균형을 이루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범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구현모 KT 대표,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임채성 서울교대 총장,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태평양,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등 교육, 기업, 의료, 법률 분야의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디지털 시민 추진 배경과 디지털 시민 원팀의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이어 참여기관 대표들이 공동 선언문에 서명 후 이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디지털 시민 활동과 확산을 통해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바른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하나로 힘을 모으겠습니다 △디지털 피해자 일상 회복을 위한 피해자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등 네 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시설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하여 고객들의 의견 및 제안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및 제안수렴은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조사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인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안성국민체육센터 외 6곳의 입구에 QR코드[고객의견 및 제안을 수렴합니다] 포스터를 게시했다. 고객 의견 제출 및 제안 방법은 각 시설물에 게시된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인식 후 의견 및 제안을 제시할 수 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수렴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소재 이선 (구)송암농장 대표가 지난 24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선 (구)송암농장 대표는 “공도읍민 중 한 사람으로서 내 지역, 내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추운 계절, 경제적 어려움으로 더욱 위축되어 있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공도읍은 이날 기탁된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절차를 거쳐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숨겨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초등학교(교장 홍정기) 5‧6학년 학생 26명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를 방문, 청소년의회교실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경기도의회에서 하는 일과 회의 진행하는 방법 및 절차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의회에서 진행 방식대로 회의를 직접 진행하는 체험도 해보았다.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회의 진행에 대한 방법뿐만 아니라 경기도 주민이 서울 주민보다 더 많다는 것과 안성시는 남성 보다 여성 비율이 더 높다는 사실도 배우며 경기도 및 안성시와 관련된 다양한 시정 자료를 퀴즈를 통해 배우기도 했다. 한편 미양초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5교시에 4~6학년 학생들이 다 모여서 ‘다모임’ 회의를 진행한다. 11월 25일 금요일 다모임 시간에는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체험에 대한 소감 발표에 이어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진행했던 ‘동물원 폐지 조례안’에 대해 4학년과 함께 토론을 실시하고 안건을 상정하여 투표까지 실시하였다. 6학년 홍재현 학생과 최명현 학생은 동물원 폐지에 찬성 의견을, 박준현 학생과 이재민 학생은 동물원 폐지에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4명의 학생들은 PPT 자료를 만들어서 의견의 근거와 이유를 설명하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였다. 투표 결과 동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15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약은 기본적으로 ‘독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하천으로 흘러내려오는 ‘절대량’이 많아지면 물고기 폐사·녹조현상 등 다양한 환경문제로 이어진다.”며 “화학농약저감 우수 골프장 인증제 및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이 스스로 친환경골프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10년간 전국 골프장이 396곳에서 541곳으로 36.6% 늘어나 연간 농약 사용량이 크게 늘고 있다.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SGIS)에 의하면 2020년 기준 국내 골프장 541곳의 총 농약사용량은 202.1t으로 전년(186.1t) 대비 8.6% 증가했다. 이는 통계가 확인되는 2010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박 의원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건기와 우기 등 매년 두 차례 농약 잔류량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국내 골프장 토양·수질에 적용할 농약 잔류 허용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며 “허가되는 농약을 어느 수준으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어 농약 사용량이 늘어나도 제재할 방법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끝
경기도민 절반 이상이 제11대 경기도의회의 향후 의정활동에 대해 ‘기대한다’라는 긍정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들은 의회가 관심 가져야 할 최우선 분야에 대해 ‘산업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고 답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의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도민의 의정활동 수요와 평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실제 체감하는 경기도 경제상황과 생활환경을 측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과반수인 58.5%가 제11대 의회에 대해 ‘기대한다’고 답하면서 도민 사이에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11대 의회에서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야에 대한 질의에는 응답자의 28.8%가 ‘산업경제·일자리 분야’라고 답했다. 이어 ‘도시·환경·주택 분야(16.2%)’, ‘건설·교통 분야(14.1%)’, ‘보건·복지 분야(12.6%)’, ‘청소년·학교교육 분야(8.4%)’ 순으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