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고병원성AI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총력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청미천 철새도래지의 영향으로 보이는 AI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면서 비상이 걸렸다.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일죽면 산란계 사육 농장에서 고병원성 AI의심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9일 일죽면 오리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AI 최초 발생 이후 2주 만의 발생으로 금번 AI 항원 검출농가는 최초 고병원성AI 확진 농장에서 3km이내 위치한 농가로 산란계 32만여수를 사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시에서는 지난 13밤 AI 항원이 검출되는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출입을 통제하고, 14일 사육 전 두수에 대하여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선제적으로 농장 입구에 방역 초고를 설치해 긴급 통제 및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반경 500m 이내는 다른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적인 살처분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안성시에서는 감염축 색출을 위해 전체 사육중인 가금농장 64개소, 3,825천수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일제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AI는 지난 10월 17일 경북 예천의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 그동안 안성 인근 지역인 진
안성시의회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중 총712건 329억을 삭감처리, 안성시 전체 가용예산 2천400억 중 16.3%가 삭감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16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본예산과 관련된 긴급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사실을 밝혀 충격이 되고 있다. 이날 안성시의회는 본회의에서 첨단산업·교통·일자리·복지 등 총 392억 원(시 전체 가용예산 2,400억 중 16.3%)에 달하는 분야별 예산을 삭감했고,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시공사 설립 조례안, 공영마을버스 사업 관련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미상정 혹은 부결했다. 김보라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이 정당한 이유나 논의 없이 부결되거나 상정조차 되지 못한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난개발 방지와 시민의 이동권 제고 등 시민들이 원하고, 공들여 준비한 사업들이 무너져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의 경우, 지역 역사상 최대 규모인 392억 원이 넘는 예산이 삭감됐고, 이중 세대별 복지와 일자리, 시민 안전 및 청년지원은 물론, 민선 8기 공약사업과 관련된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며 누구를
안성지역 사회에서 본받을 인물로 많은 사람들이 이완희 금강레미콘 대표이사를 선택했다. 극단적인 이기주의와 경쟁과 아집이 넘쳐나는 사회풍조 속에서 본분을 지키며 올곧은 삶을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 대표이사가 모범적인 생활과 활동으로 모든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렇게 시민적 찬사를 받고 있는 이 대표이사는 일찍이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건강과 화합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뜻맞는 사람들과 중앙산악회를 창립, 회원들의 적극적 추대로 회장에 취임한 뒤 안성의 명산으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서운산에 단풍나무와 진달래를 25년 동안 매년 식재해 푸르고 아름다운 멋진 금수강산을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평소 온화하면서도 친화적인 성품으로 선배로부터 폭넓은 신뢰를, 그리고 후배들로부터는 존경을 받고 있는 이 대표이사는 남들의 불행을 본인의 일처럼 여기고 남모르게 끝까지 베풀며 돌보아 주면서 찬사를 받고 있다. 항상 자신보다 남을,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이완희 대표이사야말로 참다운 지도자이며, 안성의 큰 바위와 같은 인물이 아닐 수 없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남북이 하나 되면 세계가 우리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민족통일안성시협의회(회장 함명자) 주최 ‘민족통일안성시대회 및 제53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이 1일 오전 11시부터 안성시문예회관에서 성황 속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종옥 경기도협의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이문범 안성문화원장을 비롯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기 사무국장 사회로 민통회원 신조 낭독, 함명자 회장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함명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민통안성시협의회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41년의 역사 속에 꾸준히 민간 통일운동단체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환경은 나날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협의회는 ‘남북이 하나 되면 세계가 우리 무대’라는 신념과 역량으로 국민들에게 통일의 필요성과 희망을 안겨주었다.”고 강조했다. 홍종옥 경기도협의회장과 김보라 시장, 안정열 의장은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안성협의회가 조국의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민족 역량을 배양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여해 왔다.”라면서 그간의 노력한 노고에 대해 치하한 뒤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
안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판매 기회 확보를 위해 시행하는 ‘2022 크리스마스마켓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유예기간은 크리스마스마켓 행사 기간인 12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이며,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미터)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20미터,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450미터) 주변 도로이다. 이경섭 안성시 교통정책과장은 “현수막을 설치해 이번 한시적 주·정차 단속 유예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상인회에 상인 대상 홍보 및 자체 질서 유지 협조를 구해 단속 유예로 인한 이의제기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 대상인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위원장 안성시농민단체협의회장 우순기)를 지난 9일 개최, 28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목은 안성마춤 5대 브랜드 농특산물(쌀·배·배즙·홍삼·포도·한우·한우육포)과 농특산물(쌀·한우), 농특산 가공품(곰탕·배즙·배가공품·과일청·한과·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참기름·들기름·콩기름), 공예품(유기·칠보), 문화관광상품권(안성맞춤아트홀 공연관람권, 안성남사당 상설공연 관람권, 안성시티투어 및 관광택시 이용권, 팜랜드 이용권), 안성사랑카드 포인트 등이다.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지역 대표성, 기부 유인 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에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게시하고,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허오욱 안성시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답례품 공급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많은 업체가 공모에 참여해 질 좋은 답례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향후 기부제 정착 및 안성 발전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농협안성시지부가 지난 1일 안성시 일죽면 소재 하우스 농가에서 쌈채류(치커리) 수확 농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평 한마디 없이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했다. 안전공학과 김정미 학생은 “평소 즐겨 먹던 쌈 채소에 이렇게 많은 땀과 노력이 들어가는 줄 몰랐다, 쌈채류를 먹을 때 늘 농민들을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겠다.”고 전했다. 한경대학교는 김장봉사, 수해복구, 농작물수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안승홍 한경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고령화로 인해 생긴 인력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경기도 평택에서 소재한 한국복지대학과 통합하여 2023년 3월 1일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관내 노인인구의 활발한 사회참여 및 노후 소득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3천212개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오는 12월 9일까지 집중 실시되며, 2023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개소에서 통합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장소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며, 참여 희망자는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참여도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노인일자리 참여가 불가하다는 것.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기초연금 수급자 증명을 지참,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기 관 명 활동 내용 전화번호 모집기간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윤정)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그동안 조사를 해온 김보라 안성시장을 지난 30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시장은 올해 3월 업무추진비 480여만 원으로 떡을 구입해 시청 공직자 전원에게 돌린 혐의와 지난해 12월께는 자신의 이름과 직함이 적힌 새해 인사 메시지 등을 불특정 다수에게 보낸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관련 혐의를 수사해온 안성경찰서는 지난 10월 김보라 시장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 시장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이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29일 현지에서 실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집고쳐주기 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윤한필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 본부장, 조미숙 LX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장을 비롯한 국토정보공사 직원 30여명,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유성아 안성시 서부무한돌봄 네트워크 팀장 그리고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당원 2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신소현동에 거주하는 윤 모 씨는 심각한 장애가 있어 30년 이상 침대에만 누워서 생활하고 있는데 경제적 사정으로 요양병원에 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봉사단은 이번 집고쳐주기를 통해 내벽 단열재로 보온 효과를 높이고 벽지를 편백나무로 마감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항균 효과, 면역력 향상 등 치료에 안성맞춤인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공도읍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차상위 계층으로 거실등이 고장난지 수년이 지났지만 고치지 못하고 어둠 속에서 지내고 있으며, 습기로 인해 벽지는 대부분 들뜨거나 찢어진 상황이다. 이에 도배, 장판 교체 및 전기공사를 통해 주거환경을 대폭 개
안성1동 통장협의회(회장 전명옥·명륜동 통장)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8일 쌀 400kg(10kg×40포)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쌀 기부는 안성1동 통장들이 사비를 모아 쌀을 구입한 후 관내 20개 마을별로 각 2포씩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명옥 안성1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통장님들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솔선수범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안성1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쌀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운영 중인 안성시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강습기간: 2023 1월 1일 ~ 12월 31일) 수영강습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신규 회원 모집 인원은 총 62개 반, 1,560명(수영강습 성인 1,160명, 초등학생 180명, 실버(경로자) 20명, 아쿠아로빅 100명, 다목적실프로그램 100명)이다. 모집기간은 12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로 온라인(https://www. anseongsports.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12월 14일 컴퓨터 추첨으로 강습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게시 및 개인별로 문자가 발송된다. 신청 시 유의사항으로는 1인 1개의 강습반만 접수 가능하고, 반드시 본인 역량에 맞는 반으로 신청해야 하며, 이중 접수 시에는 선정이 취소된다. 단, 다목적실프로그램 강습은 수영강습 외 별도로 접수 가능하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들의 운동욕구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고객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및 팝업(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학생과 교직원 20여명은 지난 11월 19일에 이어 11월 25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월동준비를 위해 두 번째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대학 내 한경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경대학교 직원 및 학생들은 보개면에 위치한 평화원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겨울 동안 먹을 수 있도록 400kg상당의 배추를 직접 담궜다. 김장 봉사에 참여한 컴퓨터응용수학부 문재웅 학생은 “춥고 힘들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먹을 음식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봉사센터는 그동안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찾아 모판 나르기, 상추 수확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한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등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봉사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 출신으로 국난극복의 선봉에서 나라를 구하고 또 지키기 위해 활약한 애국지사의 빛나는 업적과 호국정신을 오늘의 현실에서 재조명하고 이를 후대들에게 길이 정신문화 유산으로 계승케 하기 위해 역량을 발휘해 노력하고 있는 안성문화원이 역사인물 조명에 나서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찬사를 받고 있다. 안성역사인물 ‘영웅 홍계남장군 일대기 보고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안성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안성문화원 주최, 안성문화원 시사편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안성문화원 조성천 시사편찬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보고회는 국민의례와 안성문화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보고회는 제1발표로 중부일보/경인일보의 이세제 칼럼리스트가 ‘영웅홍계남장군의 피형참극의 생애’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이어서 (전)서원대 교수 지봉환 박사의 ‘뛰어난 지략과 전술의 홍계남’이라는 주제로 제2발표가 진행되며, 제3발표는 (전)교원대 교수 길병완 박사의 ‘미완이 된 청운의 꿈’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가 진행된 후 자유토론으로 발표자 및 보고회 참석자의 질의 및 답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문범 원장은 “안성 역사 인물 영웅홍계남 장군의 일대기를 조사해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이 2012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기업, 기관,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하여 현재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MOU 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한길 방문의 날(2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6-8월에 체결한 총 6개 기관, 13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일정은 한길복지재단의 10년간의 변화를 담은 영상으로 오프닝을 시작, 산하기관 소개, MOU 체결기관 소개 및 인사를 하며 상생과 화합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함께 동행하기로 약속했다. 2부는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 시설라운딩과 어깨동무기관인 힘찬나래협동조합 체험학습장 시설라운딩으로 이뤄졌으며 또한, 한길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MOU기관 대표자에게 ‘웰컴티’를 주문받고 전달드리는 작은 이벤트 시간을 가졌다. 한창섭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MOU기관의 특성에 맞게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해주신 기관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며“이번 기회로 MOU기관과 협력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체결기관
안성시가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김종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성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상호협력관계를 구축, 관내 호수를 활용한 여가·휴양·관광도시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바람이며 시의 중점사업인 호수개발이 비로소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라고 강조하며, “호수개발이 시민에게는 휴식 공간으로, 관광객에게는 특색있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바뀌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성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안성지사장은 “그동안 저수지를 농업용수 목적으로 관리해왔으나 시에서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호수를 적극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리 농어촌공사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저수지 본래의 기능인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지난해 안성시가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면서 시작된 사업으로 핵심호수 5개소(고삼·금광·칠
안성시 상수도과는 동절기 부실공사를 예방하고자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기 위해 2022년 11월 30일까지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2022년 12월 17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공사를 중지한다고 예고했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를 요청했다. (문의 상수도과 시설팀 ☏678-315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소옥희 숭인2통장이 안성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행복나눔 쌀 10kg 20포를 안성1동 주민센터에 지난 21일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소옥희 통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숭인2통장 및 안성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솔선수범은 물론 취약계층을 돕고자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등,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천사로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소옥희 통장은 “쌀이 경제적 사유 등으로 겨울철을 외롭게 보낼 위기가정에 전달돼 그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항상 잊지 않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마음을 내주시는 통장님께 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고마움을 담아 위기가정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이달 21일부터 농기계 원패스 임대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는 2022년 주민혁신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특별교부세 3천만원으로 농기계 원패스 시스템이 내장된 키오스크를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남부분소에 설치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직원 없이도 농기계 임대 예약, 출고, 결제, 입고 등을 이용자 혼자 처리할 수 있어 농기계 출고 시간이 기존 대비 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농업인은 등록된 본인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예약된 장비를 스스로 출고 처리하고, 결제 후 출력된 영수증을 상하차 장소로 가져오면 농기계임대요원이 해당 장비를 실어준다. 기존 수기로 작성하던 서류들이 전부 전산화되므로 행정편의 향상이 예상되며, 시범운영 및 추후 본운영 기간에도 농업인들이 능숙하게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관련 교육이 시행되고 지원인력도 배치될 예정이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농업인 여러분들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농기계 임대 장비를 빌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더 스마트화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g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한기를 맞아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시간을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 분소(본소, 동부분소, 서부분소, 남부분소) 전체에 적용되며, 기존 운영시간 ‘월~토 09:00~18:00’가 ‘월~금 09:00~18:00’로 변경되고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관련 상세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농기계팀(☏031-678-3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이번 농한기 운영시간 변경을 통해 장비 점검 및 시설물 보수를 진행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불편함 없이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