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체계적인 개발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안성시가 수원-청주 국철 밀 평택-부발 도시철도 안성역 개통과 공도 인구 10만명 명품도시 조성에 앞서 역점시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려던 ‘안성도시공사’ 설립이 안성시의회가 안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안을 부결시키면서 무산된 후 안성시가 안성시의회 제209회 정례회에 재상정했으나 시의회에서 재상정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폐기 초읽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지난 8일 제206회 임시회에 부의된 조례안 심사에서 ‘안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안’에 대해 안성도시공사 설립에 대해 주민 간담회 등 충분한 사전 설명이 부족하고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어 안성시의 재정적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진행할 사안’이라며 부결시켰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안성도시공사 설립 조례안의 경우 연구용역을 통해 심층적인 검토를 거쳤고 여론조사 결과 안성시민의 72.8%가 찬성한 내용이다.”전제하고 “안성시는 현재 제2경부고속도로, 평택-부발철도, 수도권내륙선 건설의 추진과 택지개발사업은 물론 수도권으로부터 개발압력 가시화로 향후 많은 개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도시공사 설립은 이같은 상황에 능동적으로
전국 일간지 아시아일보에 재직하며 안성문화원 고문을 맡고 있는 편종국 국장이 투철한 국가관과 숭고한 애향정신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해 온 점을 인정받아 지난 26일 제51회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문화상을 수상했다. 편 국장은 또한 지난 37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평소에도 문화 발전은 물론 소외계층에게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여성지도자연합회 자문위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3.1운동선양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에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겠지만 항상 불우이웃을 위해 삶을 살아가도록 한시라도 마음을 놓지않겠다고 다짐했다. 편 국장은 지난 1986년부터 문화예술 발전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해매다 지원해 지난 2006년, 2013년 2회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은정 기자)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안성1동 소옥희 숭인2통장이 안성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행복나눔 쌀 10kg 20포를 안성1동 주민센터에 지난 21일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소옥희 통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숭인2통장 및 안성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솔선수범은 물론 취약계층을 돕고자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등,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천사로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소옥희 통장은 “쌀이 경제적 사유 등으로 겨울철을 외롭게 보낼 위기가정에 전달돼 그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항상 잊지 않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마음을 내주시는 통장님께 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고마움을 담아 위기가정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최초로 마을 주민의 힘으로 방송을 만들어 주민들의 소식을 전하는 마을 방송국이 지난 11일 개국했다. ‘2022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양면 갈전마을(이장 송영호)이 그 주인공으로 갈전마을 방송국은 주민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하고, 마을에 깃든 역사와 이야기들을 찍고 기록하며, 마을 특산물 홍보 및 판매까지 연결해 마을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갈전마을 방송국은 기존 마을회관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스튜디오와 카메라, 편집시설을 마련했으며,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실무진을 꾸려 각종 행사 방송은 물론 일상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을 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송영호 이장은 “갈전마을 방송국은 마을 노인회관의 CCTV를 활용해 실시간 방송시설을 구축하고, 유튜브와 연계해 월 1회 갈전 소식 방송과 갈전마을 특산물 재배 특집, 농촌생활 특집 등을 방송하며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마을특산물 직거래도 유도하고 마을 소득증대 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국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서 마을방송국 개국은 갈전마을이 최초라고 알고 있다. 처음이라 힘든 일도 많겠지만 갈전마을 마을공동체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학생 및 교직원 30여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겨울철 먹거리를 위해 지난 19일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주관, 서운면 소재 LS그룹과 함께 5천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한경대학교는 김장 봉사 활동에 필요한 고무장갑(700개), 우비(700개), 손소독티슈(700개), 속장갑(300개) 등 3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 응원에 앞장섰다. 한경대학교 내 한경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를 비롯해 코로나로 인해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들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를 함으로써 일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면서 이제는 최고 선행 센터로 각인되고 있다. 한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조형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 새마을문고안성시지부(회장 조문기)가 지난 17일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2 행복한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탄 봉사에는 15개 읍면동 남녀지도자 200여명과 양운석 경기도의원,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장, 시의원, 손남태 NH농협안성시지부장, 이정찬 안성시설관리공단 이사장, 15개 읍면동장 및 조합장을 비롯한 내빈 등이 참석,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을 응원, 격려했으며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15개 읍면동 취약계층 30여 가정에 연탄 6,060장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NH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미에서 연탄 4,765장의 기부금을 후원해 주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 했으며, 개인후원자 연규대 씨도 퇴직 기념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연탄 1,295장을, 합정연탄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연탄 한 장당 50원을 할인해 주는 등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었다. 김진
비영리법인 안성포럼(대표 김영기)이 18일 고삼면 부녀회에 김장나눔 행사 추진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해 찬사를 받고 있다. 이 후원금으로 고삼면 부녀회가 이달 말 김장 행사를 열어 형편이 어려운 이웃 50명에게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기 안성포럼 대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소외이웃들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며, “김장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고 항상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이번 기부금으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의 나눔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정성이 가득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포럼은 비영리 단체로 안성시의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 서인동 노인회장을 역임한 김일랑 씨(86세)가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안성2동 주민센터를 방문, 생명의 양식인 쌀 10kg 50포를 기탁해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찬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온정이 되고 있다. 김일랑 씨는 지난 2004년부터 15년 동안 안성2동 노인회장을 역임했으며, 수년 전부터는 한 해도 빠짐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김일랑 씨는 “요즘 쌀값 하락으로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채정숙 안성2동장은 “오랜 지역봉사에 이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과 기쁨을 선사해 주시는 김일랑 前노인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이 17일, 자칫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에 단위 학교의 관심도 제고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공도 만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만정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개인위생관리, 작업위생, 급식시설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김진만 교육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급식관계자를 격려하며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환기시설 개선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정을 위해 급식실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18세 이상의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자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및 잔여백신을 이용한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동절기 추가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2가 백신으로 오는 14일부터 BA.1 기반 2가백신(화이자, 모더나),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으로 확대된다. 안성시는 코로나19 중증·사망 위험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의 접종률 제고를 위해 시설별 관리 전담 책임제를 운영하여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촉탁·방문접종반 등을 운영해 신속한 추가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읍면동이 함께 ‘찾아가는 동절기 코로나19 순회 추가접종’을 추진할 계획인데 12월 5일부터는 보건소 당일 접종도 실시한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이 새롭게 출현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 대규모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접종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가 부동산 관련 상식을 알기 쉽게 정리한 ‘쉽게 풀어쓴 부동산 질의응답 안내서’ 1,000부를 지난 28일 제작·배부했다. 책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제도, 주택임대차신고, 부동산실명법, 부동산 거래 시 주의사항 등 다양하고 유용한 부동산 정보를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실생활에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자료”라며 “안내서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효율적으로 부동산을 관리하고 재산권을 보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내서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부돼 있으며, 시청 토지민원과에도 비치해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이 지난 29일, 안성학생자치연합회(청소년교육의회) 및 몽실 정책마켓팀 연합 청소년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콘서트는‘우리가 꿈꾸는 안성과 학교’라는 주제로 이루어졌고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안성 청소년교육의회 5개분과의‘사회참여 공공소통 메시지 디자인하기’결과 보고 및 몽실 정책마켓팀의 정책제안서 발표가 있었다. 총 25개의 공공소통 메시지 디자인 및 정책 제안을 살펴보는 갤러리 워크 시간에는 세계시민분과(환경) 안성고 최정 학생의 메시지 디자인인‘마스크 끈을 짤라줘 안성’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2부에서는 초, 중, 고 6개 학교의 학생자치사례 발표를 들으며 학생의 주도성과 자율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마지막 3부의 경우 1인기업 아이디어디렉터인 안다비 강사의 강의로 마무리되었다. 안다비 강사는 “자신이 무엇을 했을 때 가장 행복한지 그 순간을 떠올리며 호기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만 교육장은“청소년들의 사회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생자치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진로가 안성에서 꽃피어나기를 바란다”라면서“청소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소속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미가입사업장 가입 신고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사업장은 상용근로자, 법인 이사 및 임원, 1개월 이상 근로하면서 월 8일 이상 근로하는 일용근로자, 1개월간 60시간 이상 단시간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는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건강보험에 가입하도록 되어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건강보험 가입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직권가입 및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벌칙,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신고 방법은 4대사회보험 사이트(www.4insure.or.kr), 지사방문, 팩스, 우편, 건강보험 고객센터(1577-1000)로 할 수 있다. <안성지사 제공>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 강조기간 운영(2022.11.1. ~ 11.30.)』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반드시 건강보험에 가입하여야 합니다.” 가입방법 : 지사(☎1577-1000) 및 인터넷(www.4insure.or.kr)활용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창조고등학교의 전자칠판 구축 사업에 남다른 관심과 집념을 갖고 있는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은 안성시의회 임시회때 자유발언을 통해 시청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도교육청이 총사업비 중 60% 1억 4천 500만원을 주겠다는 공문까지 보냈는데도 안성시는 1개월 넘게 뭉개며 추경에 반영하지 않다가 내년도 본예산에 넣겠다고 답변했는데 5천만 원 이상 사업의 경우 도교육청 대응 투자로 진행되는데, 이 사업이 내년에 교부되면 정작 또다른 사업은 내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올해 추경에 전자칠판 사업이 반영되었더라면 대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그 혜택이 더 빨리 돌아갈 수 있을텐데 안타깝다.”라면서 “본 의원이 추경 심의 전부터 요구할 때는 ‘특정 국회의원의 관심 사업이라 해줄 수 없다.’며 정치적 이유를 대더니, 이제는 시청발 가짜뉴스로 여당에 책임을 전가하며 지역 사회를 호도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호소합니다. 자신의 치적 쌓기를 위해 활용하려는 발상 자체를 그만두십시오. 아이들의 교육 현안만큼은 여야 협치를 통해 가능한 한 빨리 집행해나가는 것을 원
안성시가 2022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지난 10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안성시는 도농형 그룹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농정업무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는 도 농정 주요과제와 시·군 정책의 연계성 강화 및 혁신적인 농정시책 발굴 등을 위해 경기도가 실시하는 것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도농형, 도시형)으로 나눠 농·축·수산 28개 분야에 대해 서면(현장)평가 및 특수시책평가를 거친 후 우수한 시·군을 선정해 표창 및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상 수상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관계공무원은 물론 농협과 농업인 및 유관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농업인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축산업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민의 숙원인 안성-강남행 광역버스 노선신설에 대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위원회가 광역버스 신규 노선을 사실상 확정됐다. 그동안 안성시는 인근 평택시, 용인시, 이천시와 달리 광역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환승할인 미적용으로 교통비 부담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시외버스 감축 등으로 대중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돼 왔다. 이에 안성시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광역버스 노선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지난 5월 대광위에 노선신설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9월부터 국회의원실과 대광위와 노선 보완 회의를 개최하고 대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노선선정을 위한 9천500여명의 안성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서명서를 대광위에 전달한 바 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지난 8월 시가 선정한 진행상황을 점검한 뒤 대광위와 감담회를 가진데 이어 9월 김 의원이 국토부·안성시청 합동으로 안성시가 신청한 노선의 진행상황을 점검하였고, 당초 대광위로부터 제기된 문제점을 철저히 보완해 안성시가 수정안을 제출하는데 함께했다. 이어 김학용 의원은 10월 24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원희
농협중앙회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10일 안성농협 조합장실에서 손남태 지부장, 오영식 조합장, 다문화가정, 농협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농협재단에서 농업인 다문화 가정의 교육비 경감을 통한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농촌지역사회 인재육성을 통한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차원에서 안성관내 다문화가정 1:1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4개 농협 다문화 가정 초·중·고등학생을 선정, 전달하게 됐다. 손남태 지부장과 오영식 조합장은“농촌지역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정성을 담은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1:1 맞춤교육 강화 등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농협재단은 매년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 및 모국방문 지원, 농업인 편의용품(손목 보호대, 농작업용 의자, 코로나19 예방물품, 농업인 자녀 노트북 공급, 노인용 보행 보조기 등)을 공급해 농업인의 영농 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4일 삼죽면사무소 내에 설치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한흥식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제막식 순으로 국가 애도기간임을 감안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삼죽공감센터 신축, 덕산이음길 및 문화마실길 조성,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올해 10월에 완공됐다. 특히, 삼죽공감센터 신축·운영으로 문화·복지시설이 확충돼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며, 덕산저수지를 따라 2km 구간의 수변데크, 휴게쉼터가 조성돼 삼죽면 지역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흥식 추진위원장은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이 완공되어 감개무량하게 생각하며, 삼죽면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삼죽공감센터와 덕산이음길은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따뜻한 삶의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안성시 농촌마을 발전
김학용 국회의원이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차상위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8일‘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찬사를 받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연탄 나눔 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장은순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중섭, 정천식 시의원, 그리고 국민의힘 안성당협 당원 20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양성면, 미양면, 금광면, 보개면, 일죽면 등 차상위계층 10가구에 총 5,000장의 연탄을 배달했으며,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곳은 국민의힘 당원들과 함께 직접 배달에 나섰다. 김학용 의원은 지역정당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는 취지로 2008년부터‘아름다운 안성만들기 환경정화 캠페인’,‘사랑의 집 고쳐주기’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학용 의원은 “오늘 전달된 연탄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외면 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31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2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예술협회 관계자, 프로젝트 참여 작가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영상상영, 제막식 등 간소하지만 알차게 진행됐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에는 ‘모노웨이브 팀’과 ‘모두 팀’ 두 작가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모노웨이브 팀의 작품 ‘클라우드에그’는 ‘우리가 빛나는 순간’이란 콘셉트로 지난 10월 중순 안성맞춤랜드에 설치를 마쳤고, 영상으로 설치 모습을 공유했다. 모두 팀의 작품 ‘하모니’는 각기 다른 작가들이 만나 서로 소통하며, 화합·상생하는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로 지난 9월 말 설치 후 이날 제막식을 진행하게 됐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어려운 일상 속에서 작은 미술작품들이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감동을 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