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면장 이원섭)이 지난 12일, 일죽면 시가지 일원에서 일죽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청렴거리 꾸미기 행사를 개최했다. 깨끗한 도시, 청렴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매한 국화 묘목 5,000주를 시내 중심가로변 화분에 식재한 후 버스터미널, 상가 주변 등을 청소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지속적으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통해 활력있는 일죽면을 만들 계획이며 이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림)가 지난 13일 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안성 만들기를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실에서 ‘찾아가는 안성시민 청렴 교육’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청렴 의식 제고 및 올바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안성시 청렴 동영상 시청 및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사회단체로서 가져야 할 청렴한 생각과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밝혔다. 채정숙 안성2동장은 “안성2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단체들이 다양한 청렴 시책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월 첫째주 7일간 청렴 워크온 행사를 진행하고 전체 직원 35명 중 5만보 이상을 걸은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자체 추첨식을 가져 총 16명에게 청렴 상품을 수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통제되는 시점에 직원들의 청렴 실천과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신체활동이 감소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도읍 직원 전원이 모바일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방식으로 진행했다. 행사를 진행할수록 직원 간 걸음 수에 대한 건전한 경쟁의식도 생기고 건강 및 청렴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가 높아지며 직원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들을 볼 수 있었다. 공도읍에서는 청렴지도 및 청렴봉투 제작, 청렴 가훈 써드림 행사, 기관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청렴결의대회도 청렴 워크온 행사와 더불어 올해 특수시책으로 실행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직원들과 함께 청렴 워크온 행사를 진행하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을 생활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며, 내년에도 지속가능하고 참신한 청렴 아이템을 발굴해 청렴하고 건강한 공도읍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이 지난 14일 오전 10시 내혜홀광장에서 개관 3주년 기념식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어르신을 위한 문화활동을 개최했다. 이는 장기간 코로나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며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일자리 참여어르신들에게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소 및 사회참여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은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의 3주년 개관기념식을 자축하는 자리였으며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전하였다. “어흥~ 어르신들이여 흥하라!”의 문화공연은 우리 안성의 모든 어르신들이 번성하여 잘되어 가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어르신들 세대에 맞는 퓨전국악공연-재비, 트로트가수-태현, 품바-버드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이 마련되어 참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이종숙 관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더욱 밝고 건강한 안성시를 만들어 가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하였고, 안성지역 어르신들의 소득증진과 사회활동 참여기회가 많아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개관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노인의
안성시가 지난 18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평가에서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토지이용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하고 균형 있는 발전과 주민의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도시의 지속 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시에 시상하고 있다. 안성시가 수상한 도시대상 우수정책 토지이용 부문은 난개발 방지 및 비도시지역 도시성장관리 등의 효율적인 토지이용관리에 대해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정책을 중점 평가하는 부문으로, 이번 수상은 도시지역 내 대규모 물류시설 입지 운영 방침을 마련해 난개발 방지를 위한 안성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성시에서 지난 2021년 3월 이후부터 시행한 자연녹지지역 내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운영방침과 관련해 ‘先 계획·後 개발’ 실현을 목적으로 대규모 시설의 무분별한 개별입지를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및 관리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자 ‘先 지구단위계획수립·後 개발행위허가’로 ‘계획에 의한 개발’을 시행해 체계적인 계획수립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점이 높게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송근홍)가 10월 7일, 1세대 어르신과 3세대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역사의 현장을 함께 찾아가는 ‘1·3세대 어울림 역사교실’을 진행, 큰 호평을 받았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이번 사업은 코로나조치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재개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미양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했으며, 죽산 순교성지 일대에서 이루어졌는데 미양면은 120여 년 전 천주교가 안성에 처음 들어와 자리를 잡은 지역이기도 하다. 이러한 특성에 맞추어 종교적 의미 뿐 아니라 안성의 문화, 당시의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곁들여 죽산 천주교 순교성지를 순례화고 인근 산책로를 함께 걷는 행사로 진행하였다. 안성시지회는 이 밖에도 3만5천여 안성시 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데 안성, 동안성, 서안성에 3개의 노인대학을 운영, 노인들이 보람 있는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 도우미 등 다양한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인 적합형 사회활동 환경의 조성을 통해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미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화숙)가 지난 12일 미양면사무소에서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초부터 시작해 이번이 5회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고구마 및 곰탕 꾸러미 50세트를 지원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재 미양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로부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은자)가 지난 6일 고삼면사무소에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2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7월 14일, 8월 29일에 이어 올해에만 세번째로 추진된 행사이다. 이날 고삼면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고구마, 두부 등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식자재 꾸러미로 준비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항상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 이찬종 고삼면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전하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지역 내 소외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 정토근 부의장이 28일 최근 지속적인 사회적 재난(화재, 붕괴사고 등) 발생으로 안전관리 및 시설 점검 등이 요구됨에 따라 안정열 의장, 이중섭 운영위원장 및 시민안전과장 외 9개 부서장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 의견 수렴과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간담회 내용은 붕괴사고 관련 안전 점검, 캠핑장 관련 안전 관리 실태, 불법 농지·산지 점용 관리 사항과 산불 등의 화재 대책, 불법건축물 관리, 무단 폐수 방류와 관련된 사항, 쓰레기 불법 매립 및 무단 투기 대책, 저수지 녹조 발생 해소 방안 등 대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정토근 안성시의회 부의장은 “가을철 캠핑족이 증가하면서 사회적 재난 사고 등 안전사고 및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장 등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사전 재난 예방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 및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회장 박상태, 권영자) 회원 40명이 지난 6일 ‘서운면 새마을 고구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운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이 1년간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 200박스를 수확 후 저소득층에게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 박상태 회장, 새마을부녀회 권영자 회장 “1년간 열심히 재배한 고구마가 누구에게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으며, 서운면 새마을회는 서운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종찬 서운면장은 “항상 서운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의 솔선수범에 정말 감사드리며, 면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가 지난 13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미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해 열무김치와 멸치볶음을 만들었으며, 80여 가구에 직접 방문·전달했다. 박미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이 급등해 김치 먹기가 어려운데 갓 담근 김치와 반찬을 나눠 드리며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안성 출발, 서울 양재 시민의숲까지 오가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안성시는 인근 평택시, 용인시, 이천시와 달리 광역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환승할인 미적용으로 교통비 부담이 높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시외버스 감축 등으로 대중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돼 왔다. 이에 안성시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광역버스 노선선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안성시는 지난 5월 대광위에 노선신설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9월부터 국회의원실 및 대광위와 노선 보완 회의를 개최하고 대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노선선정을 위한 안성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대광위에 전달한 바 있다. 신규 광역버스 노선은 한경대를 기점으로 중앙대 및 공도 등을 거쳐 양재 시민의숲이 종점이다. 운행차량은 11대(44회), 배차간격은 20~40분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대광위 노선입찰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상반기에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 최초의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기대한다”며 “
한국서예협회 안성시지부 주최 ‘안성시지부 회원전’이 8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회원전에는 초대회장 이광수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장과 정윤주 한국서예협회 경기도지회장, 그리고 내빈으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을 비롯 많은 시민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진선장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어릴 적 이맘때쯤 가을 운동회가 한창 이었는데 운동회 준비하느라 여름 땡볕에 선생님 호각 소리에 발맞추어 친구들과 신나게 운동회 연습하던 때가 생각나듯이 우리 회원들의 가을 전시 준비에 여름 내내 날 더운 줄 모르고 작품 삼매경에 빠졌고, 작은 소망을 담아 회원전을 갖게 되었다”술회하고 “서화는 잘 쓰고, 잘 그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연마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마음의 즐거움이 클 때 진정한 예술을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진 지부장은 이어 “어려운 과정에서 각고의 인내와 침묵 속에서 주옥같은 작품을 출품해 준 회원과 열심히 이끌어 주고 있는 초대회장인 이광수 선생께 감사”를 표했다. 김보라 시장과 안정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예는 붓을 사용해 흰 종이 위에 검정의 먹으로 글자의 조형미를 표현하는 예술 활동으
전국 서화 작가들의 대축제인 ‘제1회 전국문화예술 대축제전’이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한예평) 주최로 15일 안성시 소재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대축제전에는 안성을 비롯해 서울, 부산, 인천, 울산, 포항, 안양, 용인, 청주, 제천, 홍성 등의 지역 교육 관장과 초대 작가 및 마스터 지도사로 활동 중인 서화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우정 작가 사회로 진행됐다. 이광수 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예평은 2019년 4월에 현판식을 갖고 먹그림, 실용서예, 천아트, 도자아트, 천연염색으로 자격증 제도를 도입해 시대에 걸맞은 감성융합예술로 격조 높은 지도사를 양성, 각 분야에서 예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많은 작가들이 자긍심을 갖고 현재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소개한 뒤 “그러나 그해 코로나19라는 재앙이 지구촌을 멈추게 했으며, 그 여파로 우리의 문화예술인들의 작업 활동과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어려운 상황속이지만 서화에 대한 열정 하나로 지도사 양성에 힘써 주고 있는 전국 교육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축제전에 훌륭한 작품을 출품한 작가 여러분께 감사”를 표했다. 이광수 원장은 끝으
안성3동이 지난 6일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마스크를 제작해 전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청렴마스크는 안성3동의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하자는 뜻에서 제작됐으며, 전 직원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염원과 청렴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부각시켰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청렴마스크를 착용하게 됐다.”면서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안전과 발전의 중추적 단체인 일죽면통합방위협의회 이광복 회장이 건강을 지키는데 가장 중요한 약품인 구충제 2만8,000갑(싯가 1천400만원 상당)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6일 이원섭 일죽면장에거 기탁했다. 주천약품 회장인 이광복 회장은 “의료계에서 구충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해야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데 몸속에 있는 각종 충들이 당장 몸에 진통을 주지 않으면서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있어 걱정이 된다”면서 “구충제 복용으로 질병 없는 사회, 건강한 가정이 되길 소망했다. 이광복 회장이 서울서 생활할 때 출향인간 교류와 결속이 중요하다고 보고 재경일죽향우회 조직, 고향농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일죽면 행사에 출향인들이 많이 참여,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었다. 이 회장의 주도로 향우회가 잘 운영하는 것을 본 수도권 출향인들이 이 회장을 재경안성산악회 회장으로 추대했고, 재경안성향우회를 다른 출향단체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결속 최고 단체를 만든 역량 높은 모범지도자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해로 제51회를 맞는 세계법왕 일붕문도의 날 기념 법회와 제25회 정림 스님 회장 취임 대법회가 11일 오후 1시부터 안성 영평사 특설 무대에서 성황 속 봉행됐다. 세계법왕 일붕문도 중앙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법회에는 전국 1만여 문도들을 대표하는 중앙회 임원진과 각 지역 대표 회장 스님과 안성에서 안정열 시의회의장, 정토근 부의장, 이문범 문화원장 등 각급단체장 등 500여명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문도들의 적극적 요구로 24회에 이어 다시 회장에 취임하는 정림 큰 스님(영평사 주지)은 취임사에서 “오늘 제51회 세계법왕 일붕문도의 날 기념 법회 및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취임식에 동참해 주신 일붕문도 여러분과 내빈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서두를 꺼낸 후 “우리의 대 스승이신 일붕 서경보 존자님이 열반에 드신지 27년이 지났지만 제자 분들이 성심을 다해 존자님을 추앙하고 있기 때문에 존자님의 사상이 더욱 빛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붕존자님은 남북평화 통일을 이루기 위해 한반도 최남단 제주도 마라도에서부터 최북단 통일전망대까지 8백50여의 기념비를 건립하셨고, 우리나라의 불교를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해 세계 각국 불교 정상들과 만나 세계 불교 법왕청을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사학의 명문인 안법 총동문회를 여타 다른 동문회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앞서가는 선진 동문회로 만들겠습니다” 안법총동문회 천동현 회장은 “우리 동문들은 자랑스러운 안법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모교와 후배 육성,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천 회장은 2년 전인 2020년 12월 안법총동문회 27대 회장에 취임하는 자리에서 “우리 안법총동문회는 소통으로 통하는 장이 되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만남들이 우정과 결속의 장으로 승화 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소통과 이해와 포용이 선행되어야 하고, 모두가 뜻을 하나로 모아 노력할 때 비로소 명문 총동문회라는 가치 창출과 안법인이라는 명예를 안게 된다”고 강조했다. 천 회장은 약속대로 후배를 위한 장학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모든 동문들이 참여하는 산행을 통해 돈독한 우의의 토대를 만들며, 이번에 새 동문회관 개관은 발전적 차원의 큰 성과물이 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위시해 안성청년회의소 회장과 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안성32개종목별체육단체연합 회장을 역임, 지역 안보의 보류인 안성시재향군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축적된
안성시가 지난 6일 원활한 차량소통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양성우회도로 외 4개소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설계과업 구간 중 △양성우회도로(시도32호선)는 양성면 동항리부터 석화리 구간으로 길이 1.7km, 폭 20~25m, 4차선, △보개면 기좌-복평간(농어촌도로203호선)은 길이 2.3km, 폭 10.5m, 2차선, △보개면 구사-내방간(농어촌도로207호선)은 길이 2.85km, 폭 10.5m, 2차선, △서운면 송산-신흥간(농어촌도로201/301호선)은 길이 2.7km, 폭 10.5m, 2차선, △일죽면 능국-화곡간(농어촌도로202호선)은 길이 2.0km, 폭 10.5m, 2차선으로 설계를 추진한다. 또한 시는 올 10월까지 각 노선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거쳐 충분한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노선을 결정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실시설계용역 착수 단계부터 관련 부서, 유관기관과의 논의와 공유를 통한 충실한 설계가 선행돼 시민 불편이 없는 인프라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은 24일 미양농협 대회의실에서 면민 100여명을 초청, 상호 공감대 형성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22년 미양면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양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설명, 2021년 정책공감토크 건의사항 추진경과 설명과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설명은 안성시의 2023년 대표 추진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의견 수렴시간에는 미양면 발전방향 및 지역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건의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시가스 설치, 도시계획도로 개설, 마을 및 주요도로변 환경 개선 등 미양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안해준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주인이 되는 시민중심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