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은 청렴 생활화를 실현하고 청렴 분위기 조성,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4일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와 함께 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도읍은 지난 상반기에 직원,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청렴 워크온 행사를 열고 청렴 생활화를 위해 청렴 봉투, 청렴 지도를 제작·사용하고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와 함께 하는 쳥렴실천 결의대회는 기관사회단체장이 청렴결의서를 작성해 생활 속 청렴의지를 다지고, 각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에게 청렴 분위기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공도읍 전체가 청렴한 마음가짐을 더욱 공고히 하길 바라며, 청렴이 일상화되는 때까지 지속적으로 청렴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지난 5일 교정 전문 치과 밝은미소SN치과(대표 박선영)로부터 다음달 21일 진행 예정인 바자회 물품으로 칫솔 1,60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박선영 대표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한길복지재단, 한길학교가 함께 ‘사랑나눔바자회’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사회를 위해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후원을 결심했다”며, “안성시 장애인분들을 대상으로 구강 청결 관리 교육 등 필요에 따라 재능기부, 후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밝혀주신 밝은미소SN치과 박선영 대표님께 큰 감사를 드리며, 칫솔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랑나눔바자회’는 2022년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 및 제9회 한길한마당과 함께하는 행사로, 한길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한길학교, 한길마을,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안성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온정그룹홈,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공동으로 주관해 다음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나 13일, 현장이 공감하는 경기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화요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화요 정책 간담회’는 경기교육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소통과 변화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임태희 교육감의 정책 의지가 담겨있다. 도교육청은 부서별 주요 정책과 현안을 주제로 선정해 교육감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의 간담회를 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첫 간담회는‘학교 신설 및 과밀학급 해소’를 주제로 임태희 교육감과 학교설립기획과 전체 직원 20명이 참석해 도내 과밀학급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도내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 이상인 과밀학급이 있는 학교는 전체 학교의 45%이며,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투자심사 기준 완화 △학교 신설을 위한 학교용지 확보 △교실 증축 비용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경기도는 신도시 개발로 학생 수가 계속 늘고 있어 과밀학급 해소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과밀학급 문제는 교육의 책무성 실현을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학생 교육활동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이 14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깨끗한 안성시 하천을 만들기 위한 통합하천 정비사업에 대해 안성시 경제도시국 건설관리과 관계자와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논의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안성시 승두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의 사업개요(사업추진 배경 및 필요성), 기대효과와 유지관리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승두천 외에 다른 하천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발전의 거점 역할 및 수변공간 조성이 시급한 우리시 공도 도심에 위치한 ‘승두천’을 대상으로 공모한 환경부 사업인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선정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은 “현대사회의 패러다임에 맞춰 안성의 하천이 친수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자유롭게 휴식, 관광,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여유로운 공간으로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안성 시민 모두 다함께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하천 정비사업에 관심을 가져 시민들에게 편안한 하천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지역 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5일 오전 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서 공정하고 혁신적인 인사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달 말 마무리 된 제11대 의회사무처 첫 인사에 대해 ‘조직적 안정을 취한 인사’라고 평하며 향후 인사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염 의장은 “원 구성이 늦어진 탓에 기존에 정리된 안정적 기조를 채택하는 방식으로 이번 인사를 진행했다”라며 “이제 끊임없이 준비하고 변화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공정성과 조직의 혁신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의회사무처 인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공서열과 더불어 업무 성과와 조직에 대한 헌신 등을 폭넓게 고려해 인사하겠으며 인사권 독립에 따른 급격한 변화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기법이나 방법을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염 의장은 “의원이 도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때에 따라서는 견인하는 역할을 의회사무처 직원이 해 줘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가 전국 17개 의회를 선도하며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께서 헌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의회는 코로나19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11.4.~11.17.)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참여와 소통을 위해 9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도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대상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기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며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에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내 도민참여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실) 또는 경기도의회 시군 지역상담소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도의원 위주의 견제와 비판에서 나아가 도민이 직접 제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보관련문의(031-8008-7
양운석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1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보개면 신장리 이장, 부녀회장 그리고 마을 관계자가 참석해 ‘보개면 신장리 도로공사’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보개면 신장리 도로공사로 인한 주민 민원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정담회에서 보개면 신장리 관계자는 도로공사 과정에서 진입도로 차단과 신장리 진입로 개선·신설도로 신호체계 변경 등의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민 안전문제와 차량 진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도로를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과 위험함이 초래하고 있음을 말하며 효율적인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양운석 의원은 이와 관련한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 고민 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개선할 부분은 함께 강구해 보자”고 전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673-5220, 보개원삼로 1/ 서우빌딩 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19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이하 경기예총) 김용수 회장을 만나 경기도 문화예술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예총 권고섭 수석부회장과 유명종 사무처장이 배석했다. 김 회장은 구체적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회복해야 할 때지만, 예산 실링이 5년 여 동안 동결된데다 기존의 지원예산 일부가 소멸하거나 삭감되면서 어려움이 크다”라며 “유휴부지를 활용한 문화공간 마련,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시 지역별 문화축전 동시 진행 등 저예산 정책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는 만큼 의회의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염 의장은 “부동산 거래절벽으로 지방세 수입이 감소해 경기도 재정 여건이 좋지 않지만, 그럼에도 경기도 예술인을 지원해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야 한다는 데 적극 공감한다”라며 “의장으로서 경기예총은 물론 소관 상임위, 집행부와 거듭 소통하며 경기도 문화예술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회복지법인 성결원(대표이사 김기현)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3회 가족사랑지역사랑대축제 ‘다시(re) 일상, 지역과 가족에게 한걸음’을 개최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진행됐다.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 지역의 복지증진과 나눔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축제로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번 축제를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버블쇼, 시민동아리 공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 캠페인 부스, 체험 부스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 및 먹거리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판매된 수입금은 전액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김기현 대표이사는 “일상의 복지는 늘 가까이에 있으며, 모두에게 필요하다. 그리고 안성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 일상의 복지를 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성결원은 안성지역주민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금광면축제위원회(위원장 강우전)가 지난 23일 금광면사무소 야외무대에서 ‘제5회 금광면 면민의 날 기념식 및 달빛축제’를 개최해 금광면민의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주민자치 발표회, 2부 면민의 날 기념식, 3부 달빛축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금광농협풍물단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1부 ‘주민자치 발표회’에서는 금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8개 반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다. 특히 민요 및 국궁, 고고장구, 기타, 라인댄스, 밴드반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도자기공예반과 드론반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해 공예품과 드론을 전시하는 등 면민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주민자치 발표회가 막을 내리고 ‘제5회 면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졌다. 상경하애의 경로효친사상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 지난 2018년에 제정된 금광면 면민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금광면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발전 및 이웃사랑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된 지역민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금광면민들이 금광인으로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숙희, 우상복)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령 소외계층 20가구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우리동네 안성맞춤 나눔이웃’으로 기부한 사람들의 정성이 모인 후원금(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사업 배분금)으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신청을 통해 진행했다. 정성으로 마련한 명절꾸러미는 빵, 소시지, 과일, 사골곰탕 등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관내 고령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명절꾸러미를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82세)은 “코로나19 때문에 이번 추석에 가족들도 만나기 힘들다 보니 우울했었는데, 정성 가득한 명절꾸러미를 선물로 받아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상복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 예년보다 후원금이 적어 어려움도 많았지만, 우리 이웃들이 사랑이 가득 담긴 명절꾸러미를 전달받고 마음만은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지역 모두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주민들이 많이 산책하는 승두천 일대를 청소하고 ‘승두천 가을옷 입히기’를 위해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화단 정비를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주민들이 승두천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2년 특색사업을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로 정하고 승두천 일대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학돈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승두천 일대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해 지나다니는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및 화단조성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노력해준 덕분에 승두천이 아름다워져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안성시재향군인회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자원봉사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극복을 위한 상호연대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안성시재향군인회 천동현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발전과 안성지역 문화적인 혁신, 시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의 영역과 문화는 더욱 확대되고 발전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봉사문화 확산에 밀접한 두 곳과 함께 주축을 이루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사회 공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52년 2월 1일 창설되어, 10월 8일 70주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날을 맞이한다. 안성시재향군인회는 안보 교육 및 안보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관 정립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안성시가 지난해 1월 체결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과 관련해 문제 제기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의회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 협력 증진을 위한 관계 기관 협약’에 관한 진상 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안성시의회 정천식 의원은 지난 30일 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를 통해 “안성시의 협약으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은 여전히 납득하지 못하고 있으며, 계속 협약의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있다.”전제하고 “뿐만 아니라 안성의 자연환경과 농산물의 가치가 추락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결코 작지 않고, 무엇보다 과연 상생협약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지는 않은지에 대해 수많은 문제 제기되고 있고 또한 안성의 이익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 ‘퍼주기’협약 이었다는 지적 또한 마찬가지로 잇따르고 있다.”강조했다. 정 의원은 “첫째, 가장 중요한 방류수의 수질 기준부터 잘못 적용되어 시민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있어 과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지 않는지 따져보아야 마땅하고, 안성시는 수질 오염 개선의 목적으로 방류수의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를 법적 기준치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안성3동사무소에서 ‘희망 가득 농산물꾸러미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원 18명은 지역농산물을 개별포장한 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직접 방문 및 전달했다. 엄완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바쁜 중에도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이웃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희망 가득 농산물꾸러미 전달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한 줄기의 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 80가구를 방문해 제철 과일과 계란 등 지역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담긴 농산물꾸러미 전달로 주민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호일)·부녀회(회장 윤경란)가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을 마련해 불우이웃 15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느 때보다 더욱 힘든 추석을 보낼 소외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온정을 전하고자 전, 송편, 식혜 등 명절 음식을 마련한 후 형편이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이날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와 더불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도 함께 개최해 취약계층 이웃 100가구에 쌀(4kg) 1포씩을 전달했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평소보다 더 힘겨운 명절을 보내고 계실 이웃분들을 생각하며 음식을 준비했다. 준비한 음식들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추석을 맞이해 명절음식을 정성스럽게 마련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힘드신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예향의 고장인 안성을 전국에 알리고 우수 신인을 발굴해 안성을 빛나게 하는 전국안성가요제가 2일 오후 5시부터 안성천 바우덕이 특설 무대에서 성황 속 열렸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가요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명이 신청했고, 예심을 통해 이중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해 현장에서 각축을 벌였다. 이종국 가요작가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제16회라는 전국가요제를 맞게 된 것에 예술인의 한 사람으로 무한한 자부심을 갖게 된다”면서 “오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예비 가수들은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안성가요작가협회는 계속적인 가수 선발은 물론 대한민국 가요사에 남을 거목의 대형 가수를 탄생시키는 산파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하는 가운데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안성가요제 개최를 통해 대중가요에 재능을 가진 인재를 발굴, 후원함으로써 안성맞춤 대중 가수로의 등용 기회를 제공해 왔다”라면서 “대회에 참가한 예비 가수 여러분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멋진 축제의 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는
안성시가 지난 22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안성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30여명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고 알렸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에서 공자와 옛 유교 성인들에게 지내는 제례 의식으로, 안성향교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 5성과 우리나라 유학자인 동방 18현 등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가을 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안성향교에서 주관한 이날 석전대제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헌작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리 전통 문화유산인 석전대제를 이어가는 안성향교 전교를 비롯한 유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석전대제를 포함한 전통향교 제례 행사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에서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니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훈단체협의회와 국가보훈처 박민식 처장과 간담회가 23일 오전 11시부터 안성시보훈회관에서 김학용 국회의원과 안성시 8개 보훈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사곡동 소재 전몰군경 관리 묘역을 참배한 뒤 개최된 간담회는 이창호 안성시보훈단체협의회장(전몰군경유족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창호 회장은 국가보훈을 책임지고 있는 박민식 처장의 내안을 환영한 뒤 “오늘 간담회는 조국의 독립과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현장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자리다”라면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한 박 장관께서는 현장의 소리를 잘 청취한 뒤 애로사항을 꼭 풀어 줄 것”을 요청한 후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준 김학용 국회의원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박민식 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 독립과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님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국가보훈처는 국정 과제인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회답했다. 먼저 상이군경회는 “북한의 남침에 대응해 적을 적퇴하기 위해 싸운 군경들이 터무니없는 말로 국군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