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농민회(회장 이관술)와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27일 오전 10시 30분 보개면에 위치한 해솔팜(남풍길 141, 유형근·이학기 회원 농장)에서 김보라 시장, 안정열 의장, 경기새농민회 김인산 수석부회장과 이윤규 사무처장, 손남태 지부장, 김관섭 조합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농협 조합장, 한상수 사무국장, 조정주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과장, 지역농협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와 돼지열병 등으로 4년 만에 개최한 이날 연찬회에서는 회원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별 특산물 등을 전시하고 정보를 교류했으며, 새농민회원인 안성농협 유형근·이학기 회원의 버섯재배 및 제품생산 과정, 유통과 해외수출 계획 등에 대한 현장교육이 이어졌다. 또한 전시한 농특산물을 참석자와 나눔의 시간을 갖고, 그동안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등 행사 내내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이관술 회장은 바쁘신 중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오늘과 같은 연찬회를 개최하는 것은 안성시새농민회의 자랑이다”며, “앞으로도 자립(자립), 과학(과학), 협동(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으로 열심히 농업에 종사하며 지역과 농업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23일 본교에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와 취업‧창업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향상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 대학은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취‧창업 프로그램 자료 및 시설 포함 교육 인프라 공유 △우수사례 성과 공유 등 대학발전과 취업률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공동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수도권 지역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자원을 공유하고 나아가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승홍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도“취업정보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내실 있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2020년(2019.12.31.기준) 66.8%, 2021년(2020.12.31.기준) 63.9%로 2년 연속 전국 일반국립대학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소장 나경란)가 안성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민관 협력 생명사랑 캠페인 및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안성시보건소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9월 26일부터 민관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6일에는 안성시 여성기업인연합회와 협력해 업무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카페’ 캠페인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힐링카페’는 26일 안성소방서와 안성경찰서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안성시청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4일에는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해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정옥 회장은 그간 민관협력 자살예방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9월 29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11월에는 자살고위험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자살예방과 정신질환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돼 안성시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죽시장(상인회장 임용선)이 주최·주관한 상생발전형 경기 공유마켓 ‘일죽시장 소풍 나들이’ 행사가 큰 호응 속에서 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일죽시장이 지난 3일 경기도, 안성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일죽시장 내에서 열린 너프비틀존워터 페스티벌에 일죽면면민을 비롯해 인근 죽산, 장호원에서 많은 사람들과 학생들이 참서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워터 시설물에서 수퍼소커, 타겟마스터, 스피드워터밤, 어린이 DJ, 버블폼파티 등이 그리고 워터건, 줄다리기, 위터건 꼬리잡기, 워터건 박터트리기 등 게임 대회에 학생들과 주민들이 참가해 멋진 경연을 보여주었다. 특히 청미음악회에 참석했던 많은 사람들이 시장으로 몰려와 안성바우덕이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속 볼거리를 즐기며 함께 어울리면서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옛날 번창했던 시장 재현에 큰 몫을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찬수)가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건강 어디까지 챙겨봤니? 함께 지키자 건강!’이란 주제로 2022년 안성시 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을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교육은 ‘듣기만 해도 힐링되는 날(1회차 9/22) 웰에이징(2회차 9/26), 스트레스 줄이는 협상소통스킬(3회차 9/29), 인싸 몸매완성 자존감 UP 워킹 School(4회차 9/30)’이라는 다양한 주제로 마련되어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버리고, 사회복지사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박찬수 회장은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개발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부탁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 처우개선, 복지현장 실천기술개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 교육문의: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031-674-233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6일자로 문경탁 회계과 공공시설팀장을 행정과로 발령하는 등 1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다. △행정과 문경탁(회계과) △회계과 공공시설팀장 한혁(주택과) △안성3동팀장 최호경(삼죽면) △삼죽면팀장 이미순(3동) △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장 조재성(주택과) △보건소 감염병예방팀장 성영수(보건위생과) △안성1동 정대종(감사법무담당관) △회계과 오민정(시민안전과) △공도읍 장이녀(정보통신과) △토지민원과 이상용(공도읍)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올해 열리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농특산품 판매장, 안성장터, 농경축산문화체험, 체험존, 공연 무대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농특산품 판매장에서는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안성시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와 바우덕이 축제 기간에 맞춰 라이브커머스 및 현장판매를 통해 안성시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카드결제·농산물 주차장 배달·무료 택배 등 원스톱(One-Stop) 쇼핑 시스템의 지원으로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부스에서는 종합안내소와 안성시 관광지원센터, 유모차·휠체어 대여소와 수유실 및 미아보호소, 의료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안성맞춤 명장들의 작품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안성장터에서는 안성 유기와 주물, 전통 농경문화 농기구 전시를 비롯해 전통 음식,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전통문화의 체험 경험과 추억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경축산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가 23일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환자 맞춤형으로 신속하게 응급처치가 가능한 ‘119안심콜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서비스’는 대국민 구급서비스로 장애가 있는분, 고령자 및 독거노인 등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가 요구조자의 인적사항, 지병 및 질병 특성, 복용중인 약 등 상황 특성을 미리 알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용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119안심콜 홈페이지(www.119.go.kr)에 개인정보, 병력사항, 복용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등록하면 된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신고과정을 제대로 수행 할 수 없는 어려운 환자들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119안심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9일 우리음식연구회와 함께 향토음식 행복나누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8일 시작한 향토음식 역량강화 교육의 연장선으로,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교육받으며 습득한 조리기술로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해 향토음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만든 월병 135세트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각각 관내 복지기관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시우리음식연구회 유영숙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수해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정주 소장은 “항상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도 앞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70세 여성 A씨는 추석을 맞아 아들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극심한 전신 근육통, 감기몸살증상 등을 호소했다. A씨는 이동 중에 안성휴게소에 들러 연휴기간에도 진료를 하던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을 찾았다. A씨는 1시간 반 정도 수액 처방을 받은 후 몸이 회복됐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아들을 만나러 갔다. #. B씨는 고향 방문 후 귀경길에 올랐다가 마음이 급해졌다. 두 살배기 딸이 갑자기 39도 이상 고열이 나서다. 가까운 병원을 찾던 B씨는 가장 가까운 안성휴게소의원으로 달려갔다. 해열제와 항생제 등을 처방받은 B씨는 안도의 숨을 쉬었다. 경기도는 도가 전국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한 공공의료시설인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이 추석 연휴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123명을 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에 면적 223㎡(2층) 규모로 조성된 경기도립 안성휴게소 의원은 고속도로 이용자의 일반진료와 응급 치료, 의료취약지역인 안성시 원곡면과 평택·오산·용인지역 일부 주민을 위한 보건의료 보장 등을 위해 2021년 7월 설치됐다. 의약분업 예외 지역이라 필요할 경우 의원에서 바로 약 처방과 조제도 한다. 도립 안성휴게소 의
지역안보와 안전의 보루인 일죽면 방위협의회가 지난 21일 청렴하고 공정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2022년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청렴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반부패·청렴 실천에 대해 토의가 있었다. 또한 방위협의회원 모두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신뢰받는 협의회의 이미지를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이광복 일죽방위협의회장은 “사익보다는 공익을 우선하고, 생활 속 부정부패를 근절할 때 일죽면의 발전이 가능하며 협의회가 그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는 청렴의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협의회가 되기 위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따른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이용객 대상 셔틀버스를 운행 한다.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인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원활한 통행을 위해 주 축제 장소인 안성맞춤랜드 주변도로를 비롯해 내방교 사거리에서 진입을 통제하고 축제 관련 임시 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는 것. 축제 주차장은 안성맞춤랜드를 비롯해 안성맞춤아트홀, 종합운동장 등 18곳에 마련됐으며 총 5,275개의 주차면수를 확보했으며, 각 주차장에서 축제 장소인 안성맞춤랜드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셔틀버스 1번 노선(시청 순환 운행)은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2번(안성맞춤아트홀-축제장 동문)과 3번(안성종합운동장-축제장 동문)은 10분 간격으로, 4번(보개면사무소-축제장 정문)은 15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기존 시내버스 2-2, 2-3, 15-1, 37, 37-1, 370, 380번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축제장 방문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의 운집으로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급적 셔틀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주시길 부탁드린다
안성시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심사에서 국무총리상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 안성시는 노사 간 신뢰와 상생에 기반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와 공무원노조는 합리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으며, 특히 단체협약 체결, 상호 신뢰 관계 조성을 위한 노사 화합행사 정례화, 직원 사기진작 프로그램, 코로나19 극복 노사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 건전하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에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은 다른 기관에 비해 노조 활동이 초기이지만 행정에서 노조 활동을 적극 지원해 노조 가입률이 높아진 것에 좋은 평가를 받은 듯하다. 공무원이 자부심을 느끼면서 더 열심히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노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은규 공무원노조 안성시지부장은 “안성시 공무원노동조합은 2002년 출범한 이래 직원복지 증진과 노동조건 개선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김보라 시장님이 취임한 최근 2년간
안성시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운면사무소(안성시 서운면 서운중앙길 23) 일원에서 '제15회 안성맞춤포도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020년 드라이브스루 형식의 ‘안성포도 홍보 및 판촉 행사’를 제외하면 약 4년 만에 정식적인 축제를 진행하게 됐다. 안성 포도의 우수성 홍보, 브랜드가치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안성 포도농가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맛 좋은 포도를 판매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포도 품평회, 포도주 만들기, 지역농산물 판매, 남사당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 유병권 위원장은 “포도 농가들이 1년간 맛 좋은 포도를 재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이번 ‘제15회 안성맞춤포도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께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포도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제15회 안성맞춤포도축제'는 오는 9월 23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 열릴 계획이며, 약 11개의 포도농가가 참여해 질 높은 포도를 판매할 예정이다. <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은 17일, 학생자치연합회(교육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학생교육원 용인학생수련원에서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관내 초․중․고 학생자치회 임원 및 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용인학생수련원 김성식 교수부장의 지도하에 다양한 협력활동, 의사소통활동 등을 통한 리더십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소속 학교의 자랑거리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야영장 근처 산 속에서 협업을 필요로 하는 모험 활동이, 오후에는 단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레크레이션 활동과 리더십 강의가 이루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비룡초 서혜인 학생은“조끼리 활동하는 것도 좋았고 팔로워십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라고 하였고, 명륜여중 홍연주 학생은“리더십 캠프에 참여하면서 함께 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더욱 크게 느꼈다”라고 하였다. 김진만 교육장은 공감과 존중의 리더십을 강조하며“학생리더들이 수평적 리더십을 함양하여 다른 사람을 함께 도우며 학교를 잘 이끌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성학생자치연합회(청소년교육의회) 회원들은 현재 5개의 분과별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사회참여 멘토링 활동에 중점적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안성교육지원청은 ‘자율, 균형, 미래’의 가치를 지향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체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는‘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실천에 나섰다. 또한, IB교육과정과 DQ역량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미래교육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미래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교육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 일정으로, 15일 안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2 안성미래교육포럼 비전 선포식‘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합니다’이 열렸다. 안성미래교육포럼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역 교육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중장기 추진과제로 실천해 미래를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미래교육포럼 공동위원장(김보라 시장, 교육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7개 분과 분과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해 안성미래교육의 비전을 선포하고, 분과별 활동 내용 및 논의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만 교육장은“미래교육은 학생 한명 한명의 꿈을 만들어가는 행복한 배움이 그 시작”이라고 말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유, 공정, 공존, 공감, 공생의 가치를 지향하는 교육자치 실현을 강조했
공도중학교(교장 한지숙)가 경기도교육청 지원사업인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울릉도, 독도 현지 체험을 실시한다. 공도중은 작년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된 후 학생들이 직접 독도홍보볼펜을 제작하여 공도 지역민들에게 대한민국 땅 독도를 홍보하며 나누어 주었고, 교내에서는 독도모형을 만들면서 독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등 여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울릉도, 독도체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500개 가량의 직접 제작한 독도홍보볼펜을 체험 기간에 독도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독도체험을 다녀온 후 독도홍보 팜플렛을 제작, 전교생에게 나누어주어 독도홍보를 할 예정이다. 공도중에는 독도경비대 출신 교사가 있다. 독도경비대 군복무 시절 경험과 제대 후 여러 활동을 통해 준비한 자료를 이용해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해주고 교육하고 있다. 독도 교육을 정부차원에서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일본에 반해, 독도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고 형식적으로만 교육을 받는 우리 학생들이 독도 역사에 대한 인식이 바로 설 수 있고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인 것을 알 수 있게 앞장서고 있다. 이번 독도체험에 참가하는 학
안성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대면 축제로 개최기간 중 안성맞춤랜드에서는 4일간 유아숲 체험프로그램과 목공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아숲은 1일 3회(10시,1시,3시) 목공체험은 1일 5회(10시,11시,14시,15,17시) 진행하고 참가자의 50%를 사전예약 접수 받을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현장접수 또는 9월 26일~9일 29일 4일간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사전예약은 전화(678-2913)로 연락하면 된다.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의 경우에는 기존과 다르게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자연의 다채로움 속에서 진행하는 가족 활동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 예정이다. 목공체험은 유·무료로 진행하며, 도시화로 목재를 많이 접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목재를 통한 자연물에 대한 인식개선 체험 프로그램이다. 체험프로그램은 회차별 정원이 있으므로 사전예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아숲의 경우 회당 20명, 목공체험의 경우 회당 12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4년 만에 대면 개최되는 바우덕이 축제에 참여하고 많은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해 코
김보라 안성시장이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지원금 삭감 철회를 촉구하는 ‘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전했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최근 중앙정부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 지역화폐에 대해 지속적인 정부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는 조치의 일환으로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한 견해, 문구 등을 SNS에 해시태크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릴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에게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페이스북에 ‘모두가 행복한 지역화폐, 소상공인 사랑 안성맞춤!’이라는 주제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했다. 김보라 시장은 “내년도 지역화폐 국비 지원이 삭감됐다는 소식에 소상공인들의 희망도 줄어드는 느낌이라 걱정이 된다”며 “지역화폐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웃음을 드리는 지역화폐 사용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가 가을을 맞이하여 관내 봄철 꽃걸이화분을 철거하고 가을철 꽃걸이화분으로 지난 8일 설치를 완료했다. 가로등 걸이화분은 △안성시내(백성교~봉산로터리~안성1공단사거리) △공도시내(공도터미널정류소~퍼시스사거리), 난간 걸이화분은 안성교에 총 168개소의 화분이 설치됐다. 초종은 지난번 봄철 반응이 좋았고, 화려한 색상이 매력적인 ‘웨이브페튜니아’로 식재하였으며, 분홍빛의 화려한 초화배치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의 작은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번 설치를 통해 가을맞이 녹지대 초화식재와 더불어 바우덕이 축제를 찾는 방문객 및 관광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사하고 다채로운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가을철 꽃걸이화분 설치를 많은 시민들께서 호응해 주시는 만큼 더 발전하고 쾌적한 아름다운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