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선별진료소(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 소재)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9일(금)부터 11일(일)까지는 아침 9시부터 낮 1시까지,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월)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 검사(PCR 및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하는 관내의료기관의 추석연휴 휴무로 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 감소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아울러 연휴 동안 PCR 및 신속항원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등 필요한 정보는 안성시청 코로나19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우선순위 검사 대상인 분들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연휴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 운영시간을 확인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 (총장 이원희) 직원들이 올해도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모금해 관내 소규모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경대학교는 매년 명절마다 교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취약계층에 전달해오면서 사회공익 봉사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154명의 직원이 참여해 총 3,485,000원이 모금되었으며 이 금액은 꿈나무 그룹홈 등 안성 관내 5개 어린이 보호시설에 나눠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이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일어난 만큼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 간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현재 평택에 소재한 한국복지대학과 통합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3년 3월 1일 한경국립대학교로 출범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회장 남성우)가 지난 5일 안성맞춤박물관 주차장에서 복지사각지대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 남성우 회장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원 및 안성지구 봉사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송편 190개, 곰탕 190개를 읍면동 봉사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 190가구에 봉사회가 직접 전달한다. 남성우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장은 “우리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 가족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가위를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인 것 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9월 6일부터 안성시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안성시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는 열정 있고 능력 있는 여성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내 여성의 정책참여 및 실천방법에 대한 역량강화 등 여성활동가로서의 역할을 성장·지원하고자 추진한다. 아카데미는 10월 5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하며 참여자는 여성리더를 꿈꾸는 관내 여성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3주간 주2회씩 총 6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여성이 열어가는 참여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강식을 열고 △공감과 협업의 리더를 위한 솔루션 △능력 있는 여성리더를 위한 실습과 체험 △우리가 만드는 공감과 행복 △현장에서 답을 찾다! 우수지역 벤치마킹 △비전과 꿈을 디자인하는 여성리더 라는 6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031-678-227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공백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등 총 56개소를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의 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되고, 병원 2개소, 의원 15개소, 치과의원 3개소, 한의원 1개소가 당직 의료기관으로, 약국 33개소가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된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당직 병·의원과 약국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진료 관련 사항은 안성시청,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보건소 상황실(☎031-678-5707)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경기도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안정열 의장은 제207회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최근 초강력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벼가 쓰러지고 낙과하는 등 수확기에 다다른 농작물 피해 걱정에 농민들께서 노심초사하셨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전제하고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안성 지역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지 않아 지역 내 피해는 크지 않았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안 의장은 계속해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은 앞으로 더욱 크고 심각해질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비해 항구적인 피해복구 대책추진은 물론 장기적인 재해 안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시 당국에 당부했다. 시의원들에게는 “오늘부터 2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비롯, 조례안 등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긴 의사일정으로 인해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스러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 의장은 이어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발전적인 관점에서 시민의 민생문제와 관련된 정책수립과 건전하고 효율적인 행정집행에 기여하는 행정사무감사 본래의
안성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작은미술관 부근)에서 개최한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행사로 도약하고 있는 바우덕이 축제는 지난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취소된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이어 취소된 가운데 지난해에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축제가 진행됐다. 올해는 4년 만에 대면 개최가 결정돼 코로나 극복과 일상 복귀의 화두는 물론 ‘토닥토닥, 쓰담쓰담’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단함에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예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을 줄이고자 길놀이 및 전야제 행사 등을 생략하며 차별화를 뒀다. 또한, 주 축제장인 안성맞춤랜드와 부 축제장인 안성천으로 장소를 나눠 관람객이 한 장소에 과도하게 밀집되지 않도록 분산시키고, 안성맞춤랜드로 방문하기 힘든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안성천 무대에서도 각종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볼거리로는 행사의 꽃인 남사당 풍물단 공연을 비롯해 전통예술과 안성 문화예술인으로 구성된 맞춤 공연 프로그램을 편성하며 축제의 격조를 높였다. 이와 함께 안성맞춤랜드 수변공
안성출신 김학용 의원은 지난 2일 오전, 안성 초중고 통학로 주변에 대한 교통안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안성시 10만 명당 교통사고 건수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26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7위에 머물러 있으며, 특히 20세 이하 연령층의 교통사고가 171건이 발생하였고, 이 중 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중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김학용 의원은 지난 3.9 국회의원 재선거에서‘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공약한 바 있으며, 7월 양진초 통학로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안성 관내 초중고 55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였다. 이중 관내 학교 24곳이 안성시교육지원청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개선을 요청하였고, 김학용 의원실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교통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교통안전점검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시 통학로 교통안전점검 결과, 24개 초중고 등하굣길에 대하여 92건의 문제점 및 총 107건의 개선안(단기안 95건, 장기안 12건)이 도출되었다. 주요 문제점으로는 통학로 내 보도 부재에 따른 보행자 차도 이동 및 무단횡단 발생, 보행 신호등이 없거나 보행 시
안성상공인들의 염원인 새무지서가 안성에 설립, 운영하게 됐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 지난 3.9 재선거에서 공약한 안성 세무지서 설립이 확정됐다. 안성 세무지서가 설치되면 그동안 평택까지 가서 세무 업무를 처리해야 했던 시민들과 기업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무지서 설치는 국세청 검토 후 조직, 인력, 예산 관련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협의를 차례로 거쳐야 해 까다롭고 어려운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김학용 의원은 그동안 국세청, 행안부, 기재부 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 설득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정부의 조직 축소 기조에 따라 세무지서 설치에 부정적이었던 행정안전부를 설득해 내면서 신설 계획이 빠르게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에서 내년도에 신설하는 세무서(지서)는 안성이 유일하다. 안성 세무지서는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 말 국회를 통과한 이후 설립 추진단이 구성돼 `23년 4월 개청할 예정으로, 내년도 종합소득세 신고는 안성 세무지서에서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기준상 안성지서의 조직 구성은 36명 규모로, 평택세무서 안성민원실 인원이 2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김 의원은“지난 재선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가 5일 경기도의원을 초청해 소방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소방행정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기도의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양운석 도의원, 박명수 도의원, 황세주 도의원과 김범진 안성소방서장, 각 과·단장,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등이 참석해 소방에 대한 업무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일반현황 보고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양성119안전센터 설치 추진 △태풍 힌남도 북상에 따른 조치 및 대응계획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양운석 도의원은 “불철주야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소방서 직원들의 노고가 시민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진 서장은 “평소 많은 관심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도움을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디자인 전공이 2022년도 전 세계 디자인 스쿨 글로벌 랭킹 발표(Young Ones) 대회에서 종합 24위로 선정됐다. Young Ones대회는 전 세계에서 가장 찬사를 받는 광고, 인터랙티브 및 디자인 글로벌 어워드 중 하나이며, 1986년부터 우수한 전통을 이어온 영향력 있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해당 대회는 2022년도 디자인 어워드에 참여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상 결과를 합산해 랭킹을 발표하며, 이번에 선정된 24위는 지난 5월부터 꾸준히 국제 저명 어워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노력의 결실이다. 그동안 한경대 디자인 전공팀의 수상내역을 보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국제 저명 타이포그래피 어워드「2022 뉴욕 타입 디렉터스 클럽 ‘Type Directors Cllub NY’에서 디자인건축융합학부 디자인전공 4학년 이주희 학생이 ‘THONIK AND HKNU’으로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인 강지인, 김예지, 심지혜, 이명재, 한유진 등 총 5명의 학생이 올해 최초 ‘2022 뉴욕 아트 디렉터스 클럽(Art Directors Club NY’에서 ‘ANSEONG CITY BRANDING’으
안성시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주관한 ‘2022 안성천 호프데이’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약 3천5백여명의 방문객과 함께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안성천 호프데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된 행사다. 시-대학-전통시장 상생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안성맞춤시장상인회와 안성1동부녀회 등 지역상인과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판매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야외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점차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어 다행”이라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다시 활력을 찾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시민 문화생활을 위한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7일 제2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 본선경연(안성맞춤아트홀), 9월 24일 문화도시 in 안성 돗자리콘서트(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이 29일, 안성국민체육센터에서 초등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시작했다. 생존수영 수업은 코로나19 국면으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2년 만에 재개되었다. 이번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안성관내 34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연간 10시간 이상 운영되고 1학기에 이론교육 4차시, 2학기에 실기교육 6차시를 기본 계획으로 진행되어 큰 인기를 받았다. 29일 비룡초를 시작으로 개산초 외 22개교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에서, 개정초 외 10개교는 서안성스포츠센터에서 12월까지 생존수영 실기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수영실기교육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와 서안성스포츠센터, 해당 학교가 협력하여 입장 시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적극 실행하고, 수영 전 준비운동과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김진만 교육장은“관내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지원해주시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와 서안성스포츠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학생들이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안성시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장기간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민 1인당 최대 5만원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소비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안성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25%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때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안성사랑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소비지원금은 안성사랑카드 충전 사용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데, 9월 1일부터 결제 시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된다. 추석 소비지원금 이벤트가 추진되는 동안에도 안성사랑카드 충전 시 지급되는 10% 인센티브는 지속돼 월 최대 10만원 혜택은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코로나19 소비지원금의 반응이 너무 좋아 추석 대목을 맞이해 다시 시행하기로 했다”며 “이번 추석 소비지원금은 지역화폐 재충전 및 소비를 유도해 장기 침체 중인 소상공인 내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맞춤 모둠버스킹 ‘365 라이브 스테이지’가 뜨거운 시민 반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365 라이브 스테이지’는 지난해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상생협약을 맺고 함께 추진 중인 버스킹 콘서트로 안성천변, 금석천변, 공원 등지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무대에는 동아방송예술대 학생팀 ‘올라운더즈’와 ‘이사벨라’ 등 두 개 팀이 무대에 올랐는데 객석에 있던 주민 300여명의 열광적인 반응으로 당초 계획했던 공연시간을 넘어 한 시간 반 동안 공연이 이어지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음 공연은 오는 9월 3일 공도중앙어린이공원(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805-2번지)에서 개최되며 ‘애플망고’, ‘달보드레’ 등 두 개 팀이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17일 ‘제2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과 9월 24일 가수 김경호 등이 출연하는 ‘2022 문화도시 in 안성 돗자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모두 무료공연으로 자세한 정보는 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오는 9월 16일까지 ‘종교시설 재난지원 방역물품 추가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방역물품 추가 지원은 2022. 8. 31. 이전부터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종교시설이면 신청 가능하며, 지원될 물품은 KF94 방역마스크, 소독티슈 등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관내 종교시설 277개소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한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종교시설에 추가로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접수는 방문접수, 우편접수, 이메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031-678-250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한가위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한가위 기간 동안 양질의 주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0.3km)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2km,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4.6km) 주변 도로이며,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무인단속 CCTV의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시는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은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해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함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전통시장 주변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주행형 차량을 이용해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칠 것”이라
안성시가 9월 30일까지 2022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1997. 7. 2일생~1998. 7. 1일생)에 대한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 또는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이다. 이번 3분기 신규대상자 외에 기존 분기별 수령자 중 21년 4분기, 22년 1분기 최초신청자는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 신청할 필요가 없다. 단, 자동신청에 동의하지 않은 신청자, 22년 2분기 최초신청자는 3분기 접수기간에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심사는 주민등록 스크립트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1994년 1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생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신청이 가능하다. 수급비 중단 우려로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포기했던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 해당 분기 기준 거주 요건을 만족하고, 당시 만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안성시 지역화폐로 기본소득을 지급받게 된다. 지역화폐는 안성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
안성시가 시의회와 마찰을 빚던 시의회 전문위원 등 사무관 5명과 서기급 1명 등 총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안성시의회 전문위원 정만수(건설관리과장), 안병기(1동 동장) △1동장 허지욱(보건소 위생과장) △보건소 위생과장 김광진(의회파견 복귀) △건설관리과장 조태완(의회파견 복귀) △일죽면 이재용 지방행정서기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18일 관내 약국 5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보건소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활동 중인 안성시약사회와 협력해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치매안심망 구축을 위해 관내 약국의 역할 동참을 홍보한 바 있다. 이에 관내 약국 53개소가 치매안심가맹점 지원을 신청해 이날 현판 전달식이 이뤄졌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약국은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홍보물 비치, 치매안심센터 치매등록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안내, 배회 치매환자 임시보호 및 연락 등 내방객들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실종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안성시약사회 및 회원 약국의 적극적인 협조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 및 협력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안성시에는 치매극복선도단체 26개소, 치매안심가맹점 78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그 중 약국은 총 59개소이다. 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개인사업장은 안성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