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화숙)가 지난 12일 미양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초부터 시작해 이번이 3회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여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달에는 소고기 및 달걀 축산물 꾸러미 50세트를 지원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재 미양면장은 “폭우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불우이웃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부녀회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상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자)가 지난 24일 그린 안성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 대청소 및 3R 자원 모으기’ 행사와 관내 소외이웃 100명을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대청소 및 3R 자원모으기’ 행사는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서운면 새마을지도자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청소하고 재활용 자원을 수집하는 정기행사로 치러졌다. 또한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서안성푸드뱅크와 협력해 ‘행복꾸러미 배달’ 행사를 열어 기부된 음식을 관내 소외이웃들의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박상태 새마을지도자회장과 권영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살기 좋은 서운면과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종찬 서운면장은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의 봉사활동이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일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늘 솔선수범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이호일, 윤경란)가 지난 19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말복 맞이 어르신 건강 기원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35명은 서안성농협 및 공도기업인협의회로부터 협찬 받은 닭을 이른 아침부터 직접 조리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닭백숙 200인분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들께 영양 가득한 여름철 보양식으로 몸보신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였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저희가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도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매달 농산물 꾸러미 행사를 통해 이웃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5일에는 청정한 공도읍을 만들기 위해 폐자원 모으기 행사도 추진할 예
<특별기고> 言論의 자유로운 비판 아시아일보 국장 편종국 민주주의 사회에서 언론은 지자체와 정부를 감시하고 비판할 의무가 있다. 자유로운 언론의 비판이 없다면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이다. 물론 당하는 권력의 입장에서야 그것이 달갑지 않을 것이다.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는 명언으로 언론의 가장 좋은 친구로 불리는 토머스제퍼슨 조차 대통령 취임 후에는 반대파 신문을 언론자유 남용이라며 비난했다. 모든 지자체와 정부도 비판과 공격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언론도 뼈를 깎는 자성과 함께 저널리즘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동안 언론 전쟁을 치르며 알게 모르게 베어든 주창의적 보도태도를 지행해야한다. 언론자유는 민주주의의 보루이며, 때로 남용을 수반한다. 자유의 남용을 두려워하며 권력이 개입하면 정론자유 그 자체가 설 자리를 잃게 된다. 언론과 권력의 상호 신뢰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자유주의사회에서 사상과 표현의 자유는 절대적 가치를 갖는다. 단 한사람의 전 인류와 다른 의견을 가진다고 할지라도 그의 의견은 존중되어야 한다. 그 한사람의 절대 권력을 장학했을 때 전
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교장 장은주)가 지난 3일 베트남 특수교육 정책결정자들이 한길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베트남 국립특수교육원의 특수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 초청 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실시되었으며, 베트남 교육훈련부 부장관을 비롯한 교육과학원 부원장, 국립특수교육원 원장 등 베트남 특수교육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핵심 인물들이 한길학교를 찾았다. 방문단은 한길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모습을 비롯하여 직업 중점의 교육과정, 특색 프로그램을 살펴보았으며 특별실과 주요 교육시설들을 꼼꼼히 둘러보며 벤치마킹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한창섭 한길학교 이사장은 “베트남 교육훈련부 방문단의 한길학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한길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교육시설들이 베트남 특수교육 교육과정 설계와 교육 인프라 구축에 한 모델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베트남 특수교육 발전에 한길학교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응우옌 티 킴 호아 베트남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우리 방문단을 환대해준 한길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한길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
농민 조합원 실익 증진에 항상 앞장서고 있는 금광농협(정지현)이 조합원들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25일 자체 육묘장에서 정성들여 가꾸어온 우량 배추 묘종을 조합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조합원은 물론 지역에서 큰 호평이 되고 있다. 금광농협은 도·농발전기금을 받아 옛부터 겨울철 반 식량으로 각광받고 있는 실제로 꼭 필요한 김장 배추 묘종을 신청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1판씩 전달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농협(조합장 정지현)은 취약계층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에 겨울 양식인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농협 육묘장에서 김장용 배추 7,000포기 식재를 위해 김장 배추와 무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배추심기에는 금광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등이 참가해 정성들여 묘종을 심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민조합원들의 소득 증대 사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부농의 꿈을 이루게 하기 위해 항재농장 실사구이의 정신아래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높은 역량을 발휘해 헌신하고 있는 금광농협(조합장 정지현)의 소망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토피아 구현이다. 금광농협이 이번에 클린뱅크 은 등급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광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한국은행 기준 금리 인상과 고환율, 고물가 등 대내외적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내실 있는 경영과 높은 신용으로 2021년 대비 예수금은 10%이상 성장, 1천300여억원 향해 힘차게 성장하고 있고, 상호대출도 52%라는 경이적인 성장으로 1천여억원을 기록하는 등 예·대비율이 93%에 도달하면서 이번에 클린뱅크 은 등급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금광면은 금광·마둔 호수가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농지는 주로 산하와 계곡에 산재되어 영농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정지현 조합장은 이같은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업인 실익사업 확대로 선진 조합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금광농협 정 조합장은 먼저 조합원들의 영농인력 부족 해소와 안정적인 우량 육묘 공급을 위해 현대식 시설을 갖춘 육묘장을
풍성했던 옛날 주래시장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각 방면에서 다각적인 역량과 비전을 만들고 있는 일죽시장 상인회(회장 임용선)가 오는 9월 3일 ‘일죽 워터페스티벌’이라는 색다르며 신명나는 행사를 알리는 수퍼소커와 플리마켓을 오픈한다. 이번 일죽 워터페스티벌 행사는 지난 2021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에 선정,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공간이었던 장터 고유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해즈브로가 주관하는 어린이 물총 게임대회, 수퍼소커 물놀이 시설물, 어린이 DJ, 버블머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일죽시장에 방문하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해즈브로 수퍼소커 운영과 더불어 레그레이션과 물총 대회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 푸드트럭이 큰 인기 속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일죽 워터페스티벌 행사에서 해즈브로 수퍼소커(물총)를 전통시장에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경기침체로 인해 지친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용선 상인회장은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는 일죽시장이 지역 주민들과 상생 및 동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1986년부
안성시가 8월 29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49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약 1,160대를 수리 실적이 있는데, 하반기에도 11월 14일까지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총 50회에 걸쳐 순회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을 무상 점검 및 수리를 해주지만, 수리센터 품목에 해당하지 않는 부속품 교체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취미·레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자세한 일정 및 안내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급격히 오르는 물가에 맞춰 급식 지원단가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사회 곳곳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8월 10일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1식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14.3% 인상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교육청, 시‧군 등과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급식단가를 7천 원으로 인상한 지 1년 3개월 만의 인상 조치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경기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은 5.9%이며, 도내 5개 외식비(냉면, 비빔밥, 칼국수, 김치찌개, 자장면) 평균 가격은 7천772원으로 현재 7천 원인 경기도 급식단가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경기도는 당초 도교육청, 시‧군과 사전 협의에서 급식단가 인상 시점을 9월 중으로 논의했으나 “물가상승분을 고려해 단가 인상 시기를 앞당기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추가 협의를 거쳐 인상 시점을 8월 10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 결정으로 도내 18세 미만 취약계층 약 7만2천 명에게 1식당 8천 원의 급식비가 지원된다. 급식비 지급 방식은 아동급식카드(G-드림카드), 도시락 배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한 단체급식 등 시‧군에서
안성시 올해 첫 벼베기 행사가 25일 오후 1시 대덕면 명당리 이용해 농가 포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안성마춤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안성시쌀연구회(회장 김지선) 등 농업인들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농협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해당 농가는 조생종벼를 재배하여 추석 이전에 쌀을 출하해오고 있는데 이날 수확한 벼는 안성마춤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품질검사를 거쳐 추석 전 햅쌀로 출하될 예정이다. ‘안성마춤쌀’은 비옥한 토양에서 볏짚 등 각종 유기물을 먹고 자란 쌀로서 단백질 분석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밥맛 좋은 쌀의 품종개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식생활 변화에 따른 쌀소비량 감소 등 국내의 여러 가지 상황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벼베기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렵게 농사지은 쌀이 제 값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는 소회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윤종찬 서운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25일 기업인협의회를 실시했다. 이 날 기업인협의회는 박관호 회장과 회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 모색 및 9월 진행될 포도축제에 협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관호 기업인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협의회가 거의 2년만에 재개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회원사의 발전을 기원하는 동시에 지역의 최대 행사인 안성맞춤 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하였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지속적으로 기업인들과 대화의 자리를 만들어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역민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포도축제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와 안성도시공사설립, 안성맞춤 공영버스 운행, 호수관광사업 추진 등을 담아 올 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1조3천73여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에 편성된 주요 예산안을 보면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죽산, 일죽면 등 동부권에 많은 수해 피해가 발생해 대부분은 완료되었지만 아직도 완공되지 못한 수해복구 사업 부족 경비와 미양면과 원곡면 청사 건립과 관련된 예산,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와 관련해 자가격리에 따른 최소한의 생활비 지원, 도로 사업 및 소규모 농촌지역개발 사업,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금년도에 집행 가능한 예산을 담았으며, 안성시 미래 발전을 위한 안성도시공사 설립 자본 출자금, 안성 공영마을버스 운행 지원금, 동안성 체육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용역, 호수관광개발 사업 등과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주요 투자사업의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위한 재정 안정화 기금 전 출금 및 장기적인 재정 계획에 대비한 예산 등이 포함됐다. 분야별 예산 규모는 △유아 및 초중등 교육부문, 평생 직업 교육 부분 18억3천여만원 △문화예술 관광, 체육, 문화재 보호 41억여원 △환경분야에서 상‧하수도 수질, 폐기물 등 총 46여
“김보라 안성시장의 독불장군식 시정 운영행태에 대해 협치는 모르더라도 기본적인 신뢰는 있어야 한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렇게 질타했다. 안 의장은 지난 11일 문자를 보내 12일 의원소집을 했다. 소집내용은 김보라 시장과 의원 전체 회의를 전제로 그동안 진행해온 인사안을 마무리하고 의회정상화를 도모하겠다는 내용이지만 당일 안성시 부시장이 시의회가 요구한 전문인력 2명중 1명의 인사 불가를 통보하면서 의원과 시장과의 회의는 파행됐다. 시청과 시의회 파행 중에 휴가를 다녀와 비판을 받던 부시장과 안 의장이 지난 11일까지 협의를 통해 의회 파견인력은 의회 사무과장, 의사팀장, 의정팀장 등 4명은 올 12월 31일까지 파견 연장을 통한 의회 정상화에 나서면서 대체인력 파견으로 올 12월 31까지 운용하되 시의회 인사독립을 위해 인사협의체를 두고 협의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수정안을 제시했고, 대안제시 10분여를 남기고 부시장이 전문인력 1인에 대해서는 시장이 불가를 표명해 이날 회의는 중단됐다는 것. 이에 즉각 양당 대표 의원들이 재차 시장과의 면담을 위한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집행부의 명확한 답변이 없이 이날 회의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안성시의회 직원의 인사 문제로 의회 운영이 파행 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이 모든 책임을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민주당 의원에게 돌리며, 안성시와 동료 의원을 싸잡아 비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관실 당대표의원이 안정열 의장에 대해 “비상식적 요구로 의회 파행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관실 대표 의원에 따르면 “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고 있는 현재의 의회사무과 인사문제의 발단은 안성시에서 의회로 파견한 전문위원 2명의 파견기간을 마감하고 특정 보직으로 발령해달라는 안정열 의장의 요구로 인해 촉발된 것으로 안성시 소속 공무원의 인사권은 전적으로 안성시장에게 있고, 이는 너무나도 당연한 상식이며 김보라 시장은 전문위원 1명에 대한 인사요구를 수용하며 협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도 안정열 의장은 자신이 무릎까지 꿇은 2명의 전문위원과 다시 일할 수 없다며 2명 모두 인사발령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이는 안성시장의 인사권에 대한 월권이며, 만용이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갈등으로 인해 현재 안성시의회는 파행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실상 안정열 의장의 체면치레를 위해 안성시의회가 희생되고 있는 형국과 다름이 없다.
전국 시군구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160개사의 연합체로 창립31년의 전통을 지닌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제19대 중앙회장에 경북 봉화일보 권영석 대표가 당선됐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제19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병옥, 화성신문 대표)는 7월말 충남 아산에서 후보자등록 자격심사를 거쳐 주간신문인 봉화일보 권영석 대표의 회장 당선을 의결하고 당선증을 수여했다. 권영석 신임 회장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회장에 당선된 권영석 대표(63)는 “제19대 한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으로서 대정부 입법활동을 비롯 지역언론 권익향상에 앞장섬은 물론 발행인 편집인 연수회, 기자상 시상, 국정현안 공동보도 등 지역언론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며 “회원사 화합과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8월 초 임기를 시작한 권영석 신임 회장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북 봉화군 정자문화생활관에서 시도협의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고 향후 전개할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한국지역신문협회 시도협의회장 연석회의에는 정태영 직전회장(목포투데이 대표)를 비롯 서울, 경기,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각
안성시가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의 특성 및 반도체 공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첨단 반도체 산업 유치 및 전문 인력양성 체계 구축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최근 정부 차원의 반도체 관련 15만 명의 인재 육성 정책이 발표되고 관련 산업 전문인력 육성이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안성시 반도체 인력양성 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가 지난 2021년 경기 남부 K-반도체 벨트에 포함되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활성화와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안성시 정책을 구상하고 행정을 펼쳐 나갈 공무원들에게 반도체에 대한 기본 이해는 필수적 역량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안성시 공직자들은 안성시 정책 방향성을 정립하고 국가 주도의 반도체 관련 정책에 발맞추어 안성시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관련 산업 유치 및 인력양성 체계 구축 등의 안성시 경제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특강에 앞서 “안성시는 K-반도체 클러스터에 포함되어 반도체 관련 산업 유치에 최적의 지리적 강점을 갖고 있다”며, “공직자들도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식 및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의 첫 추경 예산안이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359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긴급대책에 속도를 내개 됐다. 특히 재정문제로 낮아졌던 지역화폐 인센티브율도 이번 추경을 통해 상향되는 등 지원이 확대된다.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도의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편성된 전체 2359억원 규모의 비상경제 대응 분야 예산은 김 지사가 지난달 우선 과제로 시행한 5대 긴급대책에 이어 추진하는 민생안정 대책이다. '경기도형 신용회복·버팀목 지원', '소비자·가계물가안정', '농·수·축산 물가안정 및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등 전체 3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우선 코로나19로 가계대출 급증, 금리 인상, 대출 만기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9개 사업 905억원 규모의 '경기도형 신용회복 및 버팀목 지원'에 대한 분야다. 이에 제2금융권·고금리 대출 이용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고금리 대환 및 저금리 운영자금' 715억원,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지원' 36억원, 불가피한 이유로 부도가 발생한 우수 기술 업체의 재기를 도울 '재도전 희망특례 보증'에 44억원이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지난일 안성시청에서 임병주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제휴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7천4백50만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매년 적립금을 안성시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농협은행과 제휴한 안성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복지카드 등의 이용 실적에 따라 일정부분을 적립한 것으로서 안성시와 농협은행은 제휴를 통하여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하여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임병주 부시장은 “전달해 주신 제휴카드 기금을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지역사회 및 경제의 중심축으로서 많은 일을 해주길 바란다.” 고 했고 손남태 지부장은 “금고은행으로서 적립금을 안성시 발전을 위해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안성시민을 위해 유익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고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