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4선 도의원인 염종현 의원(부천1)이 당선됐으며, 부의장에는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과 김판수 의원(더민주, 군포4)이 각기 선출됐다. 도의회는 9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는데 모든 투표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졌으며 의장 선거는 투표용지 기입방식, 부의장 선거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각각 진행됐다. 먼저, 염종현 신임의장은 재석의원 156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한 선거에서 총 83표를 얻었으며, 상대후보인 국민의힘 김규창 의원(여주1)은 71표를 얻는데 그쳤으며 무효 1표, 기권 1표가 나왔다. 이어 남경순 의원은 투표 참여인원 152명에게서 134표를, 김판수 의원은 150명에게서 136표를 각자 확보하며 부의장직을 맡게 됐다. 염 신임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협치’와 ‘신(新) 연정’을 강조하고, 의정 목표로 △17개 광역의회 전국적 연대활동 실시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지방자치와 분권강화 대책 수립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기구 마련 △초선의원 의정지원 TF팀 운영 △도의회 공약 이행기구 구성 △의회사무처 전문성 및 독립성 강화 등을 꼽았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대표)가 지난 26일 안성시노인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안성시노인복지관 관계자와 생활지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자유로운 대화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지원사 업무의 활동 특성상 자차로 자주 이동을 하는데 유류비가 많이 든다고 말하며, 유류비 지원과 호칭 문제 등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호소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항상 현장에서 복지를 실천하고 계시는 생활지원사분들을 비롯해 안성시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오늘 이렇게 긴 시간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황세주 의원은 “안성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하여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복지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늘 관심 갖고 함께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장기로에 소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인상담사업,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재가노인복지사업, 노인돌봄서비스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 등 제11대 전반기 신임의장단은 공식 임기가 시작된 1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잇따라 접견하고 강력한 ‘협치 의지’를 다졌다. 염 의장은 특히 원 구성이 뒤늦게 타결된 만큼 여·야와 관계기관이 합심해 민생 살피기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염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속도감 있는 의정 및 행정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전날인 9일 의장 당선 직후 ‘협치’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한 염 의장은 “원 구성 타결이 늦어져 도민께 송구스럽지만, 그 과정에서 도민께서 저희에게 전해준 말씀이 있었다고 본다”라며 “의회에서 여야와 손을 잡고 경기도와 함께 어려운 민생을 먼저 살피며 오로지 도민을 위한 좋은 정책 펼쳐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부의장께서 막중한 역할을 해줄 것이고, 의회 교섭단체 두 대표께서 속도를 내서 민생을 살피겠다고 말했다”라며 “지사께서 노심초사하는 것을 잘 알고, 저희도 같이 노심초사했지만 이제 잘 되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안성시가 향후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제공 및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되는 올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8월 24일까지 안성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서비스, 안성시 징수과, 각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관련 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또한 공동주택가격(안)도 8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열람 및 의견 청취를 할 수 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서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친 후 그 결과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상세사항은 안성시 징수과(☏031-678-2365, 2366)로,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상세사항은 한국부동산원 수원지사(☏031-211-547
안성(安城) 2 찻잔 속 물안개 피어오르는 카페의 도시 산자락 호숫가 발길 닿는 곳마다 사소한 이야기에 함박 웃는 사람들 아늑한 풍광 속 감미로운 음악 잔바람에 흐르고 산그림자에 내려앉은 물소리 새소리 맑고 평화롭네 고소한 차 향기에 들도 물도 깨어나는 카페의 도시 그곳에 가면 불러보고 싶은 얼굴들을 만날 수 있다
일죽시장 상인회(회장 임용선)이 지난해 주래장터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5일장을 복원, 지역 주민들에게 신토불이 우량 농산물과 우수 공산품을 제공해 큰 호평과 호응을 받고 있는 일죽5일장에 갑자기 신명나는 풍악소리가 울려 퍼졌다. 인기 최고 명월예술단이 정과 흥이 넘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일죽상인회의 협조를 받아 지난 22일부터 3일간 장터한마당 축제를 열어 지역 주민과 인근 지역에 흥과 재미를 듬뿍 제공했다. 이 축제 기간 일죽시장 장터에는 야시장과 공연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으며, 밤늦은 시간까지 장터 안에는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삼죽농협(조합장 장용순)과 농가주부모임봉사단(회장 조정임)은 지난 27일 중복을 맞아 관내 고령농업인과 소외계층에게 닭고기와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삼죽농협 장용순 조합장과 농협 안성시지부 손남태 지부장, 삼죽농협 농가주부모임봉사단 조정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죽농협 장용순 조합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나눔이 무더위로 지친 관내 고령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행복나눔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삼죽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편 삼죽농협과 농가주부모임봉사단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나눔 행사와 일손돕기 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혁재 가수는 진면목은 지난 2016년 열린 금광면 달빛축제에서 보게 됐다. 당시 금광면주민자치위원장인 장 가수가 달빛 가득한 가을밤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볼거리 최고 이색 축제를 개최해 금광면민은 물론 인근 읍면동 주민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장혁재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달빛축제는 처음 시도해보는 행사로 금광면주민자치위원들의 생각과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소통과 어울림 행사다”라면서 “축제의 장에서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것”을 소망했다. 금광면 달빛축제라는 새로운 문화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간 소통과 어울림 자리를 만든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는 처음처럼 밴드로 전국에 최고 명성을 떨친 모범 주민자치위원회다. 더구나 면내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감자를 식재하는 등 함께 더불어 사는 밝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장혁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달빛축제에서 “오늘 존경하는 금광면 주민 여러분과 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자 이 자리에 섰다”서두를 꺼낸 후 “백범 김구 선생이 말씀하시기를 높은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 남에게도 행복을 준다고 하신 것처럼
‘내가 찾아 헤매는/님도 아닌 술도 아니요 오늘 가는 내 청춘/이손으로 잡을 수 없네 말없이 떠나가는 청춘을 찾아/이리저리 헤매어도 간 곳이 없네 아 그래 갈 테면 가라/아직은 청춘이란다 님아 님아 사랑님아 내 사랑 님아/노세 노세 젊어서 놀자 어느 날 님 청춘도 훅가버린다/노세 노세 젊어서 놀자‘ 맑고 호소감 있는 목소리로 ‘청춘아’를 부르는 장혁재 가수의 노랫소리가 모두의 가슴마다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장혁재 가수의 새 음반 취임 기념 음악회가 지난 6일 AW컨벤션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박명수 도의원을 비롯 300여명이 홀안을 가득메운 대성황 속에서 열렸다. 김보라 시장과 안정열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음악회에 참석한 여러분들을 장혁재 가수의 펜클럽 회원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모두가 장혁재 가수의 음반 취임을 축하하고 열성적으로 격려하는 모습에서 안성가요 발전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이어 “옛부터 우리 민족은 가요를 좋아해 새가 지저귀는 것을 운다는 말로 스스로 감정을 나타내고 있다”라면서 “장혁재 가수가 훌륭한 가수가 되어 안성은 물론 우리나라를 빛낼 유명한 가수가 되도록 더 큰 성원을 보내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 이하 ‘공단’)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안성시 미양면에서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는 낡고 오래된 주택의 내·외부를 건축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건사모’)과 함께 지붕 및 천정보수, 도배장판, 전기설비, 화장실 등을 무상으로 설치 및 보수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8년부터 건사모와 ‘사랑의 집짓기 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 을 맺고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며 자원봉사 관리자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정찬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의도적이지 않고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며 “코로나19 시대에 보다 필요한 것은 소통과 공감입니다, 우리 삶과 지역 사회를 바꾸는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끝까지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 “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열린마음 봉사대, 나눔사랑 봉사대, 사랑의 헌혈운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캠핑장 무료 대관, 사회적 약자 수영 프로그램 운영, 환경 홍보부스 운영, 야외 무료영화 상영 등을 통한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건축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건사모)이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저소득가정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쳤다고 전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나눔 활동에는 건사모 봉사단, 인터랙트클럽 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봉사단은 지붕이 오래돼 집안으로 누수가 되고 천장이 내려 앉아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많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지붕과 천장, 화장실 개보수, 도배·장판, 전등기구 교체 등 저소득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이날, 안성 건사모 양병일 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휴일에도 불구하고 내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고 동행하기 위해 집수리 봉사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쾌적하게 정돈된 집에서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한병용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건사모 회원들과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단체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봉사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7월 27일 안성문화원, 국제로타리3600지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나눔문화 확산, 자원봉사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사업에 대한 협력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안성문화원 유재용 원장직무대행은“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발전과 안성지역 문화적인 혁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제로타리3600지구의 청목 유만곤은“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시민들이 사람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원봉사에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봉사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앞으로 자원봉사의 영역과 문화는 더욱 확대되고 발전될 것이다.”라며“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봉사문화 확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두 기관‧단체와 함께 주축을 이루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공동체 안성연화마을과 7월 경로잔치 ‘해피 만둣국데이’를 진행했다. 안성연화마을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락 봉사로 대체했던 경로잔치를 지난 5월부터 재개했다. 칠장사(주지 지강스님)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연화마을이 직접 음식을 만들었고 자원봉사자들이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연화마을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및 소정의 선물 증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재용 안성연화마을 대표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치신 어르신들이 연화마을에서 준비한 만둣국을 드시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늘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준비한 안성연화마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성1동장 안병기, 민간위원장 현성휘)에서는 행복한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과 여러 나눔 사랑을 주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 2022년 상반기호(반년간)를 지난 20일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8월호로 발행을 시작한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는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난 6개월간 활동내역 및 후원금 사업인 ‘행복동행 동네방네 웃음판’의 추진현황 등을 모아 정리한 소식지로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 및 후원금 집행현황, 안성1동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등 복지 관련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성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어둠을 밝혀주는 ‘작은 등불’이 되고, 또한 여유 있는 분들의 ‘나눔의 문화’로 이어져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를 통해 평소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의 소식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과 항상 동행하며 소통하는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가 지난 27일 안성 CGV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영화 관람 이벤트를 실시했다. 공무원노조 문화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83명이 참석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관람했다. 또한 영화 관람 전 있었던 ‘노사 화합과 소통의 시간’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해 각종 현안사항, 폭염 대책업무 등을 추진하느라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 행사를 주관한 공무원노조 함은규 안성시지부장은 “오늘 행사는 일상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문화행사로, 영화를 관람하며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공무원 노조는 시정 동반자로서, 노사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때 가장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해드리는 일에도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31일 폐막된 ‘제 60회 대통령기대회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대학부 개인복식 부문 준우승을 차지,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안성시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 12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벌였는데 대회결과 이명은·곽정우(웰니스스포츠과학전공) 선수가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경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 선수들은 그동안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소프트테니스 명문대학의 입지를 굳혀왔다. 앞서 지난 2월에도 ‘제59회 전국 대학 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단체전 준우승, 개인복식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코치를 맡은 권영태 감독과 선수들은 이 기세를 몰아 올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2023년 3월 한국복지대학교와 통합 대학 출범을 앞두며 소프트테니스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2년 8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이완규(李玩圭, 이명 李元芳, 李源芳, 1895~1950) 선생을 선정했다. 국내에서 일찍이 한일은행에 근무하다가 1919년 10월 상해로 건너갔다. 이후 만주로 이동하여 항일무장투쟁 단체인 1923년 만주의 군정서 재무사장대리(財務司長代理)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1927년에는 정의부 오상(五常)지방 총관으로 재만 한인의 자치활동에 주력했다. 1930년 북만주에서 조직한 한국독립군 총사령관 지청천의 의용군 소대장으로 임명되어 항일문장투쟁에 앞장섰다. 그러나 1932년 하얼빈 일본영사관에서 파견한 관원에게 체포되어 국내로 압송되었으며 1945년 해방 때까지 일제의 감시 대상 인물로 탄압을 받았다. 선생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일무장투쟁에 투신하여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생을 8월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는데 현재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돼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노인회는 지난 20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서운면 기관단체 중 처음으로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청렴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서운면 소재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청렴 교육을 진행한 후 서운면 청렴 구호인 ‘시민과 손잡고 청렴에 한발 가까이’를 외치며 청렴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군 서운면 노인회 분회장은 “서운면 노인회가 청렴을 생활화해 기관단체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서운면 전체에 청렴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윤종찬 서운면장은 “서운면 노인회가 적극적으로 청렴 다짐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 직원이 노력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를 얻는 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 부설 안성기초푸드뱅크에 지엔티(주)(대표 한현수)가 ‘사랑나눔 후원물품(마크스, 돈까스 외(환가액: 6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한현수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마스크와 함께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식품(돈까스, 치킨텐더 외)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엔티는 임직원과 함께 좋은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베풀 수 있는 사랑받는 지역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한병용 회장은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엔티(주) 한현수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물품은 안성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선행에 참여한 지엔티(주)는, 안성시 미양면 양변리에 소재되어 있으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2012년 12월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성기초푸드뱅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후원물품(돈가스류 등)기탁, 매년 안성시 어린이날 나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보개면분회가 지난 26일 보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노인회 회장과 총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한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평소 공공재정환수에 대한 궁금증과 부정 청구 사례를 접하게 된 많은 회원들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노인회 총회장의 당부사항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공공재정환수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보개면 담당 팀장의 주요 사례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운 보개면분회 총회장은 “우리 노인회가 앞장서서 청렴행정 실현에 솔선수범하면, 부정부패 없는 투명한 행정을 만들어 가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 이후로도 자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한편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공공재정환수법은 각종 보조금, 보상금, 출연금 등 공공재정지급금을 허위 또는 과다 청구하거나 목적 외로 사용할 경우 그 이익을 환수하고 최대 5배의 제재 부가금 부과하는 등 공공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