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회장 조성열)가 지난 6일 안성시 광복회원 및 전국 3대 실력항쟁지인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을 초대해 현충원을 방문, 애국지사를 추모했다. 이날 안성을 출발해 군산에 도착한 뒤 군산3.1운동기념관과 대전 현충원을 찾아 유족자, 선양회원 38명 모두가 묘역에서 참배했다. 특히 이날 광복회 안성시지회(이종우)와 원곡4.1항쟁기념사업회(회장 김태수), 양성 역사만들기 추진협의회(회장 한경선)와 함께 문화탐방(군산3.1운동기념관, 대전 현충원) 등 유적지를 방문 참배 하면서 선열들의 희생으로 되찾은 대한민국 번영을 생각하게며, 모두가 감사하는 마음을 표했다. 안성 지역에서도 1919년 4월 1일부터 2일 동안 실력항쟁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했고, 대한민국 전국에서 북한 평안남도 수안군과 황해도 의주근 두 곳이며, 남한에는 유일하게 안성 한 곳이다. 그 역사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안성에서 독립항쟁운동을 하신 361분의 애국 지사 위패가(순국 34명, 피검 361명, 옥고 127명, 태형 42명) 안성3.1운동기념관 광복사에 진열되어 있다. 따라서 매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에는 기념식과 제레행사를
김학용 국회의원이 16일, 국회도서관의 도서 기증 대상으로 경기창조고등학교 도서관과 공도 진사리 하늘마음 작은 도서관 두 곳이 최종 선정되어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대형 도서관 접근성이 원활하지 못한 안성지역 청소년들의 인문학 진흥과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김 의원이 국회도서관에 기증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국내 최고 도서관으로 손꼽히는 국회도서관에서 엄선한 양질의 도서들을 안성 청소년들이 읽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도서 기증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이연재 경기창조고등학교 교장, 정미영 하늘마음 작은 도서관 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표 도서인‘메타버스’를 비롯해 경기창조고에 300권, 하늘마음 작은 도서관에 200권 등 총 500권에 달하는 최신 도서가 각각 기증되었다. 국회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현직 국회의원의 추천을 받아 학술연구기관, 학교도서관, 공공기관 등에 도서를 기증하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학용 의원은 "우리 청소년들이 기증된 책을 통해 생각을 넓히고 마음의 양식을 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문화 지원 사업을 발굴해 지
죽산시장 장터 한마당 축제에서 품바 각설이 공연이 큰 인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후 조용했던 죽산 시장 내에 흥겨운 풍악이 울려 퍼졌다. 죽산시장 상인회 주최, 명월예술단 주관으로 24일부터 3일간 한마당 축제가 성황 속 열렸다. 죽산면민은 물론 삼죽면과 인근 일죽면민들이 축제에 참가한 이날 행사에는 공연을 관람하고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렸으며, 축제 내내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행사가 됐다. 죽산시장 상인회가 침체된 시장을 살리기 위한 한마당 행사에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명월예술단이 참여해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옛날 애환서린 시장 풍경을 재현, 구경나온 주민과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흥정하는 관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시민들에게 인사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4년전 “열린의회 바른의정”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제7대 안성시의회가 마루리가 되었습니다. 안성시를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수많은 고민과 희망을 품은 채 지역의 현안을 찾고 시민과 소통하고자 동분서주했던 모습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안성시의회는 수많은 일들을 동료의원 여러분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도 하였고 상반된 이견 속에 얼굴을 붉히며 언쟁을 벌일 때도 있었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이 모두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과정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7대 안성시의회를 큰 탈 없이 마칠 수 있게 조언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여러분과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의장 4년을 회고 한다면? 저는 의정 활동 중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한분의 만남도 소중히 여기며 간담회 등 만남을 통해 시민 한분 한분과 소통하려고 노력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발병으로
농민조합원의 실익증진과 부농의 꿈을 이루게 하기 위해 항제농장, 실사구이의 정신아래 농업과 농촌 발전에 탁월한 역량과 비전을 갖고 노력하고 있는 미양농협 김관섭 조합장의 소망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토피아 구현이다. 김 조합장은 농업의 근본이며, 농가 소득의 주 소득원인 우량 쌀 생산을 위해 2016년 1억8천여만 원을 투입해 현대화된 육묘장 2동, 720여평을 건립하고 포장과 육묘 상자 등 장비를 완벽히 갖춘 뒤 최초 2만 를 생산, 공급해 농민조합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김관섭 조합장은 이에 대해 “산업화 과정에서 국가정책이 농업에서 공업화로 바뀌고 공산품은 현실화라는 미명아래 가격을 계속 올려주면서 쌀은 국민의 식량, 또는 안보차원에서 가격 인상을 억제하는 상황에서 농민들은 농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불리한 상황 속에서 농사를 지어왔다.”며 “현재 쌀농사는 계속되는 인건비와 영농자재 값 상승과 쌀 소비 둔화로 재고량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쌀값이 하락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지만 농업인들의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영농을 포기할 수 없고, 또 먹을거리이며, 작지만 소득원이기 때문에 영농에 참여하고 있다.”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 현실을 안타까운
죽산면 방위협의회(회장 이수영)가 지난 6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죽산면 위령탑(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산31)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전몰군경 유족, 죽산면 기관사회단체장, 죽산면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수영 방위협의회장은 추념사에서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사랑하는 죽산면민이 되고, 자유 대한민국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신 호국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추도사에서 “호국 선열이 목숨 바쳐 희생하며 지킨 이 자유의 소중한 결실을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호국영령이 남긴 충정과 애국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죽산위령탑은 한국전쟁 당시 패주하는 북한군에게 이진터(현 죽산성지)에서 학살당한 죽산면 애국자 가족 및 애국 청년단원 28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55년 6월 15일 건립됐고, 풍우로 훼손된 것을 정비해 1987년
경기도협회장기 남부권 게이트볼 대회가 28일 하루 동안 일죽면 주천리 소재 일죽 축구장에서 성황 속 열렸다. 안성시게이트볼협회(회장 윤동섭) 주최·주관으로 열린 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시의회의장, 일죽 출신 안정열 시의원, 김종길 안성시체육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등과 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5개 시에서 88개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우승은 안성3동 남자부팀이 차지한 가운데 △준우승 용인시 양지팀 △공동 3위 평택시 진위팀, 평택시 평합팀이 각기 차지했다. 경기남부 대회는 안성시를 비롯해 평택시, 화성시, 용인시, 오산시 등 5개 시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게이트볼 동호인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함양 및 친목을 도모하고, 남녀노소가 다 같이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로 안성시에서는 전 구장의 시설이 완비되므로써 안성시민 누구나 초등학생을 비롯한 8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3대가 운동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로 발전되고 있다. 안성시게이트볼협회는 지난 2019년 충주 수안보에서 전국 대회 우승을 한 바도 있는 게이트볼 지역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안성시가 게이트볼 메카도
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와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부장 남궁관철)은 7일 공도읍 포도농가에서 무더위 속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최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포도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 봉사단과 안성시지부 봉사단 등 약 20여 명으로 구성하여 포도 곁순 제거 및 알솎기 등을 통해 바쁜 농사철 일손을 거들었다. 남궁관철 부장은“바쁜 영농철 시기에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오늘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앞으로도 농가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6월은 67주년 현충일과 6.25전쟁 72주년이 되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행복을 위해 목숨바쳐 나라를 지키고 희생한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위로하는 달이며, 또한 고귀한 희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이 더욱 위대하도록 무거운 책무를 가져야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올해로 현충일이 제정된지 67주년을 맞이하고 있지만, 여전히 안보 불안을 해소하고 완전한 평화를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6.25전쟁 폐허를 딛고 선진국 반열에 오른 세계에서 유일한 국가인데도 우리의 현실은 호국영령에 대한 고마움의 생각은 점점 잊혀져 가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키신 호국영령들에게는 후손으로서 더없이 염치없고 죄송스럽습니다. 최근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켜보면서 북한과 휴전선을 마주하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속엔 항상 불안감을 지울 수 없을 것입니다. 선진국들이 모여있는 유럽에서 전면전을 일으키는 러시아를 속수무책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전쟁은 한 국가와 민족의 운명뿐만 아니라 가족과 개인의 삶을 영혼까지 빼앗아 가는 참담하고 슬픈 현실입니다. 우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은 9일, 안성몽실학교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유치원교육과정 통합지원단 위원을 위촉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성 유치원교육과정 통합지원단은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단, 유치원 생활기록부 지원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월~5월간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통합지원단은 안성관내 원감, 유치원 부장 7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으로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상과를 되돌아보고, 2022년 상반기 운영 중인 유아교육 주요 사업을 모니터링하며 내실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2년 상반기 유치원 교육과정 통합지원단은 찾아가는 현장 지원사업을 통해 놀이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안전한 방과후과정 운영,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 동행장학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유치원 교사의 요구사항 전반을 컨설팅한다. 김진만 교육장은“유치원교육과정 통합지원단의 안성맞춤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놀이중심 유아교육을 정착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8일 본교 산학협력관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경대학교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 활동을 지원해주기 위해 공기업 채용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철도공단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채용 설명회다. 설명회는 한국수자원공사 인사관계자가 직접 와서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공사의 채용제도를 상세히 소개하였으며, 공기업 준비과정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연이은 공기업 채용 설명회를 통해 공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원희 총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공기업의 채용제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자신의 역량에 맞는 희망 기업을 선택하고 준비를 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기회가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안승홍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수요를 다양하게 반영하여 맞춤형 기업체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청 시민안전과 통합관제팀 최국현 팀장(전산 6급)이 ‘그린뉴딜스마트시티조성’이란 색다른 연구서를 만들었다. 스마트시티 조성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기술을 활용 건설, 정보통신 기술 등을 융·복합해 기 건설된 도시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 서비스 제공으로 도시 경쟁력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새로운 첨단과학 연구 논문으로 보아야 한다. 교통량을 분석해 자동으로 차량 신호를 바꿔주는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화재 감지 취약한 전통시장에 실시간 감지센서를 설치, 상시 모니터링해 화재 발생 시 점주와 119 상황실에 자동 통보되는 서비스, 공영 주차장 CCTV를 활용해 주차 가능면을 알려주는 주차 정보 알림서비스,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정에 화재, 가스 감지기 및 응급호출기를 설치 응급 상황시를 대비하는 사례들은 얼마나 훌륭한 발상이며, 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시 기능 향상과 시민안전, 그리고 삶의 질 향상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다주는 미래지향적인 혁신 사례가 아닐 수 없다. 이는 필자가 다년간 정보 직종에 근무하면서 터득한 경험과 오랜 연구 끝에 완성된 이 연구서는 단순한 논문이 아닌 실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삼죽면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회장 심경섭, 이재순) 회원 28명은 지난 20일 삼죽면 미장리에 위치한 양파농가(최병호 씨 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인력수급 부족과 봉사단체의 일손 지원 감소 등으로 힘든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양파농가 최병호 씨는 “적기에 수확하지 못하면 상품성이 떨어져 일 년 농사가 수포로 돌아갈 수 있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어려운 시기에 부족한 일손을 채워준 삼죽면 새마을지도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삼죽면 심경섭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이재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지만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양파밭에서 흘린 구슬땀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직장과 사회활동에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차례상과 제사 음식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제수 전문점이 큰 인기 속 운영되고 있어 여기 소개한다. 안성 중앙시장 내 소재한 풍년상회는 전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취급품은 명품 차례상, 기제사, 고사, 시제상(고임새)에 필요한 제사 음식과 각종 전, 건어물, 제물 등이다. 풍년전집은 옛날부터 제수 용품점으로 널리 알려져 풍년상회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세를 탔었다. 현재 풍년상회 대표는 공직생활 중 투철한 대민봉사와 뛰어난 업무추진력 그리고 높은 친화력으로 많은 시민들의 찬사를 받은 홍현식 전 시청 감사법무 담당관이다. 홍 전 담당관은 원곡면장과 대덕면장으로 근무하면서 면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구현,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 담당관은 퇴직 후 효심이 깊은 부인 오세숙씨와 함께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풍년전집을 운영 중에 있다. 항시 내 조상에 음식을 대접하듯 정성들여 제물을 만들고 또한 고품질 재료를 이용, 정갈하면서도 저렴한 가격대로 제공하면서 제사와 차례상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의 걱정을 말끔히 해소해 주고 있다. 품격 높은 제사상 한 세트에 250,000원과 300,000원
업장이 소멸되는 참회 도량인 대한불교조계종 대흥사는 안성 시내권 관문인 중앙대 입구 보화산에 위치해 있다. 진리의 수레를 굴려 중생들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기 위해 보화산 기슭에 대작불사를 일으켜 대도량을 안성 땅에 이룩하는데 힘쓴 대흥사 주지 혜담 스님의 훌륭한 덕행은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설파하는 모습에서 원력이 한층 돋보인다. 오직 부처님 오신 참 뜻을 마치 땅 속 깊은 곳에서 옥수가 흘러나오듯 잔잔한 음성으로 설법하는 혜담 스님의 넓은 도량과 깊은 인격에서 쉽게 느낄 수 있어 불자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스님으로 추앙을 받고 있다. 혜담 스님이 안성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91년 평택군 비전동에서 선법사라는 사찰을 운영하던 중 뜻하지 않은 도시계획사업으로 부득이 이전할 곳을 마련 중 옛부터 절골이라고 불리우는 이곳 현 위치에 부지 1천여 평을 마련해 불사를 일으켜 1년여 만인 92년 10월 1일 대웅전 낙성식과 접안식을 갖고 국태민안의 성취를 기원했다. “불자란 중생의 삶을 버리고 부처님의 삶을 살겠다고 맹세한 사람으로 항상 부처님의 가르침과 거룩한 숭안의 청정함을 삶의 지표로 삼고 수행의지로 살아가야 합니다.”라면서 불자는 삼보에
대흥사 혜담 스님은 “오늘날 온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인류의 재앙이라 불리는 신종 바이러스의 출연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이러스의 출연은 무명에 쌓인 우리 인간의 집착과 분별이 지은 업의 소산이라고 하겠습니다.”전제하고 “선업이 결여된 곳에 악업이 가득하고 선업을 닦지 않으면 악업이 창궐할 수밖에 없는 것처럼 오늘날 우리 사회는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갈등과 반목이 거듭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한 뒤 “지금 한 마음을 모아 코로나 바이러스가 하루속히 소멸되어 맑고 깨끗한 세상이 오기를 기도 발원을 해왔다.” 혜담 스님은 또한 “모든 대립과 갈등의 원인은 바로 알음알이 분별심이 빚어낸 결과로 부처님께서는 우리에게 상을 여의고 분별과 집착하지 말라고 가르쳐 주셨으며,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진정한 뜻은 이 세상을 상생과 화합으로 만들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라면서 “우리 모두 알음알이 분별심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보살행으로 실천해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가득한 더불어사는 아름다운 세상, 불국토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라고 설파했다. 혜담 스님은 제9대 안성불교사암연합회 회장에 취임항
안성시가 취업절벽시대에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안성시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은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경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이력서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서류를 행사장에 비치해 구직자들이 편안하게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관내 30개 기업(헤드코메탈스코리아 외 29개 기업)이 참가해 사무·생산·배송·미화·품질관리·조리 보조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력을 모집하고, 안성맞춤시니어클럽, 한경대학교 일자리센터, 장애인고용공단 등 7개 유관기관도 참여한다. 또한 엠에이티플러스, 코미코, 미코파워 등은 4차산업에 필수인 반도체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해 미래의 취업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등 취업에 필요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흥미롭게 취업의 기초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대규모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이 극심한 구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정부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폐업에 이른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회복의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 대한 시 자체 지원금 지급 신청을 추가로 받기로 결정했다. 지원금 추가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폐업한 관내 소상공인과 2021년 중 3개월 이상 특정 프리랜서 등의 직종에 종사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중 지난 4월에서 5월 사이에 신청하지 못했던 대상자만 신청할 수 있다. 특정 프리랜서 직종에는 △학습지 교사 △학원 및 스포츠 강사 △방과후학교 강사 △여행가이드 △방문판매원 △대출·신용카드모집인 △보험설계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간병인 △가사도우미 △대리운전기사 △의류판매중간관리자 △목욕관리사 △목욕탕 내 이발소·매점운영자가 해당된다. 세부적인 지원내용 확인과 지원금 지급 신청은 안성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안성시 일자리경제과(폐업 소상공인 재난지원금(☏031-678-2434), 프리랜서 생활안정지원금(☏031-678-545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
안성시가 도로교통공단 및 안성경찰서와 운전면허 적성검사로 인한 안성시 고령 운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적성검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단장 노명진)과 경기도지부(본부장 송준규)는 오는 7월 1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두 시간 동안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고령자 원스톱 운전면허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면허 적성검사는 10년 주기로 시행되나, 만7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는 지난 2019년 1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3년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인지선별검사, 교통안전교육 이수)를 받아야 한다. 이에 안성시 고령 운전자는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공단 등 각 기관의 역량을 통합해 ‘찾아가는 고령자 운전면허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고령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031-289-0142)으로 문의하면 전화로도 교육 예약이 가능하다. 단, 교육좌석 제한으로 조기에 예약이 마감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이달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걷기 챌린지는 20일간 20만보를 달성하는 마일리지형 챌린지로서 1일 최대 1만3천보까지 인정된다. 기간 내 20만보 달성 후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내가 바라는 청렴한 안성의 모습’ 또는 ‘나의 청렴다짐’을 남기는 추가 미션까지 완료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안성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에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민이 바라는 청렴한 안성의 모습을 들음으로써 향후 적극적인 청렴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걷기를 통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기타 상세사항은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678-57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