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최근 필리핀에 한국형 스마트 그린하우스를 설치, 필리핀 정부와 농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총 7,250㎡ 부지에 설치된 스마트그린하우스는 ICT 기술을 접목한 비닐온실이다. 원격으로 환경제어, 영농관리, 생육정보관리가 가능하며, 딸기·토마토·감자·버섯 등을 재배할 예정이다. 설치 지역은 필리핀 중부 일로일로 지역과 남부 부키드논이다. 이 사업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하 농정원)이 지원하는‘필리핀 적정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 구축(2020~2023/260만불)’사업의 일환이다. 4월 1일에 열린 스마트그린 하우스 개소식에는 이종순 농정원장을 비롯해 윌리엄 다 (William D. Dar) 필리핀 농업부장관, 에블린 라비냐 (Evelyn G. Laviña) 차관 등 각국의 농업전문가와 현지 농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순 원장은“한국의 스마트 그린하우스 기술은 농작물의 생산성과 효율성 면에서 검증되었기에 필리핀 농업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윌리엄 다 장관은 “스마트 그린하우스 사업은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서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자동화 시설로, 지역농민과 그린 투어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공단의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존중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일 오전 10시 공단 대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를 대상으로 ‘2022년 인권·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CEO의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공단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여 굳어진 관행을 타파, 임직원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차별 및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함께 공감하는 인권공단을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사장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서 서명식을 시작으로 전 인권경영위원의 인권경영 선언문 낭독을 통해 공개적으로 청렴약속을 하고 인권·청렴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정찬 이사장은 참여자들에게 "사회적으로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우리 공단도 그 눈높이에 맞춰나가야 한다"라고 말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조직문화, 청렴한 조직문화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행사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 후 공단 사내 홈페이지와 SNS매체에 촬영물을 게재하여 전 직원 및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농업 소득 증대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복지 농촌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금광농협(조합장 정지현)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와 지속적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내실 있는 경영 통해 영농자재 보조지원 확대, 조합원 자녀 대학입학 축하금 지급, 복지물품 전달, 농가 및 농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교육 실시 등 지원 사업을 역동적으로 전개하며 큰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농작업 대행 사업, 육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합원의 실익증진 뿐만 아니라 조합원 건강검진 실시로 건강과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다. 금광농협의 2021년 추진한 사업을 경제사업, 이용사업, 금융사업 등 각 부문별 성과를 보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알게 해준다. 경제사업에서 건조장을 통한 전량수매를 실시, 추청 2천538톤의 조곡을 매입해 농업인 편익에 주력 했으며 구매사업의 경우 코로나19와 관련해 어려운 여건에도 경제사업부 신축을 통해 유류, 비료, 농약, 자재 등의 사업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해 77억5천2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교육지원, 관리부문에서 2021년 사업추진 결과 3억2천600만원 당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6명의 국민의 힘 안성시장 예비후보 가운데 이영찬 후보와 김장연 후보가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20일,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민의 힘 안성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1차 컷오프 결과, 두 예비후보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1차 컷오프를 통과한 이영찬 예비후보는 전 안성시의회 의원을 지낸바 있으며, 김장연 예비후보는 보개농협 3선 조합장이다. 이번 1차 컷 오프 결과는 지난 18일과 19일 실시한 당원 50%, 일반 시민 50%의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안성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하고 있는 6명(권혁진, 김장연, 이영찬, 이창선, 유광철, 천동현)의 예비후보 가운데 이영찬 예비후보와 김장연 예비후보를 2차 경선 후보로 압축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낙점된 2명의 예비후보는 오는 28일과 29일 여론조사실시 후 이달 안에 국민의 힘 안성시장 후보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2명의 국민의 힘 안성시장 예비후보들은 탈락한 후보들의 세력을 끌어안기 위한 치열한 경쟁과 함께 2차 경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잰걸음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주제의 봉축법요식이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안성불교사암연합회(회장 해월 스님, 쌍미륵사 주지) 주최, 안성시, 안성문화원 후원으로 내혜홀 광장에서 열렸다. 점등식을 겸한 이날 법요식에는 연합회 소속 스님들과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시의회의장, 안성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도·시의원을 비롯 많은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일라스합창단의 찬불가 속에 혜용 스님 사회, 도윤 스님 집전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지강 명예회장(칠장사 주지) 스님의 봉행사,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불교사암연합회 해월 스님은 봉축사에서 “오늘은 인류의 스승이요, 만중생의 어버이시며 우리의 좋은 벗 석가모니 부처님이 오신날 이다”전제한 뒤 “무영의 어둠만이 존재하던 세상에 깨달음의 길을 열어주신 부처님 오신날 모든이가 경건한 심신으로 두손 모아 환희로운 마음으로 부처님을 찬탄하자”라고 말했다. 연합회 소속 수석 고문인 혜담 스님(대흥사 주지)은 봉축법어에서 “오늘 우리 안성시사암연합회는 불탑과 연등에 등불을 밝히고 한마음 한 뜻으로 부처님의 탄신을 경축하고자 이렇게 성스러운 자리를
만물이 소생하는 이렇게 화창한 봄날,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저희 안성시사암연합에서는 불탑과 연등에 등불을 밝히고 한마음 한뜻으로 부처님의 탄신을 경축하고자 이렇게 성스러운 자리를 마련하여 점등법요식을 봉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날입니다. 오늘 이렇게 우리가 모든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탑을 조성하고 등불을 밝히는 것은 부처님의 영원한 진리인 부처님법에 귀의(歸依)하고 감사함이라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등불을 밝히는 것은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이고 번뇌와 무지로 가득찬 무명(無明)의 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로 영원한 진리의 광명을 밝히는 것이며, 어두운 마음이 부처님의 지혜처럼 밝아지고 따뜻한 마음이 불빛처럼 퍼져나가 온 세상이 더불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충만토록 하고자 함입니다. 오늘날 온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인류의 재앙이라 불리는 신종 바이러스의 출연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이러스의 출현은 무영에 쌓인 우리 인간의 집착과 분별이 지은 업의 소산이라 하겠습니다. 선업이 결여된 곳에 악업이 가득하고 선업을 닦지 않으면, 악업이 창궐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안성시가 오는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의 유도는 물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한다. 그 밖의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원~205만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읍·면·동사무소 방문 신청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지재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가능 대상이었지만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도 방문 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안성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중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익직불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올해부터 비대면 온라인 신청이 시행돼 농업인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 누락과 부정수급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안성시가 소규모 물류단지 개발 등으로 인한 난개발을 막고, 기반시설을 갖춘 계획적인 민간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성시의 비도시지역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수립 민간개발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그동안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주민 제안의 경우 공공기여 여부와 관계없이 계획관리지역에서 허용되는 건폐율(40%이하)과 용적률(100%) 적용기준보다 완화해 건폐율 60%, 용적률 200%까지 허용하고 있다. 이에 민간개발사업자는 용도지역변경을 수반한 토지이용가치 상승과 물류단지 등의 조성으로 개발이익을 얻는 반면, 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태로 개발이 진행돼 환경·교통문제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민원 발생과 기반시설 기회비용 증가의 요인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비도시지역에서 지구단위계획수립 시 과도한 개발이익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공공기여 방안에 대한 합리적 기준이 없어 민간개발로 예상되는 환경·교통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시는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 운영 방안’을 마련해 공공기여 방법을 통한 계획적인 민간개발을 유도하고, 인허가 시 특혜시비도 사전에
죽산초등학교(교장 홍경희) 테니스부가 9일부터 12일까지 가평군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22 경기도 춘계 학교 대항 테니스 대회 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4~5학년이 중심이 되어 출전했으며, 남녀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경기도 5~6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는 5학년 신현민 학생이 조 1위로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출전 선수는 4학년 김태희, 김혁진, 이서윤, 윤상원, 최유라, 황사랑 학생이며 5학년은 김진혁, 신현민 학생이다. 한편, 죽산초 테니스부 1~3학년 새싹부 5명의 학생들은 선배들의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자 꿈을 이루기 위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우수한 성과를 올린 테니스부에 대해 홍경희 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 포기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감독과 코치,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부단히 노력하여 이룬 값진 결과이며, 죽산초 교육가족의 큰 기쁨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태희 전 국립 한경대 총장이 경기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행정공무원, 정치인 등 평소 그의 경력에서 짐작하듯 보수계 인사로 분류되는 그를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소재 한 음식점에서 만나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공약 등을 들어봤다.(편집자) ▲ 평소 교육전문가 보다 정치인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시려는 동기를 말씀해주십시오. - 한경대학교 총장 시절, 대학의 혁신이 필요해 여러 가지 조사를 하던 중, 학생들에게 대학에 대한 만족감을 직접 조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조사결과, 만족감이 높지 않았고 그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대학 자체에서는 어렵고 초중고 교육에서부터 바뀌어야 해결이 가능하다는 생각에 도달했습니다. 저는 경기교육을 바꾸고, 새롭게 하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교육은 곧 미래입니다. 우리 경기도는, 인구는 물론이지만 여러 면에서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중요한 곳입니다. 경기교육이 바뀌어야 대한민국의 교육이 바뀌고 또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뀔 수 있습니다. ▲ 평소 경기교육에 대한 후보님의 생각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이번 선거에 임하시는 대표 공약 3가지만 말씀해주십시오. - 기존의
최근 김동연, 유승민 전 대선후보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국회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기도가 전국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경기도지사 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책선거 정착에 일조하기위해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과 인터뷰를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다. 3월 28일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시을, 5선)을 만나 경기도 발전방안을 들었다. 다음은 조정식 경기도지사 출마예정자와의 인터뷰 주요내용이다. (편집자 주) Q. 조정식이 구상하는 경기도의 미래를 출마동기와 함께 소개해주십시오. 이번 경기지사 선거는 크게 2가지 의미가 있다고 본다. 첫째, 윤석열 정부의 독주와 불통을 엄중하게 경고하고 견제해야 하는 선거다. 윤 당선자와 인수위가 지난 한 달 여간 보여준 오만과 불통, 독선 행태를 보면, 벌써부터 앞날이 캄캄하다. 정권초기에 엄중 경고하지 않으면 앞으로 5년은 이명박근혜 시절보다 더 엄혹할 것이라는 우려가 매우 크다. 둘째,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의 가치와 철학, 성과와 업적이 녹아있는 곳으로, 이를 계승·발전해 경기도를 <정치1번지, 경제1번지>
안성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상실감에 빠진 시민들의 비대면 걷기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4월 1일부터 22일까지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4월 챌린지는 1걸음 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2일 간 18만보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단, 마일리지는 1일 최대 1만 1천점(1만 1천보)까지만 적립 가능하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실천으로 챌린지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봄과 함께 걸어봄’이라는 4월 챌린지의 이름처럼 따뜻한 봄날 걷기 실천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팀 ☏678-5756)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강명희, 이하 경지협)는 ‘제15대·제16대 회장 이·취임식’을 3월 3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제13·14·15대 김숙자 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의 이임식과 제16대 강명희 회장(과천시대신문 대표이사)의 취임식이 동시에 이뤄졌다. 행사에는 경지협 회원사 대표들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박정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 조정식 국회의원, 함진규 전 국회의원, 이한복 전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김종천 과천시장, 우병동 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원주 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장, 이임회장의 부군인 송광석 대표, 취임회장의 부군인 박승균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는 문경희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 이은주 경제노동위원장, 권정선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허원 도의원, 배수문 도의원, 김미숙 도의원 등 많은 도의원들이 참석하며 경지협의 발전을 응원했다. 아울러 과천시의회 고금란 의장·김현석 시의원, 엄태준 이천시장님 부인 남선희 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3월 22일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모두 6명이 출사표를 던진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단일화가 교육계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출마 예정자들이 연이어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정 교육감이 국회의원 시절부터 보좌관으로 인연을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까지 동고동락하며 ‘이재정의 계승자’ ‘경기미래교육의 설계자’로 평가되고 있는 이한복 한국폴리텍대학(청주) 학장이 3월 28일 경기도교육감 출마선언을 했다. 이한복 예비후보는 교육감 출마를 선언하며 ‘지난 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31년의 역사를 가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우수언론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강명희)는 경기도민들의 도지사, 도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책선거 정착을 위해 [특별기획 – 6.1지방선거 후보에게 듣는다] 공동인터뷰 코너를 마련했다 . 그 첫 번째 순서로 이재정 교육감의 후계자로 평가받는 이한복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과 정책을 소개한다. 다른 도지사, 도교육감 예비후보 공동인터뷰도 진행되는 순서대로 연재할 계획이다. 이한복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한문용 총재를 비롯한 회원들이 산불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동해시와 경북 울진군에 각각 1,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정규훈 총재와 이성우 사무총장, 356-E(경북)지구 양양 지역부총재가 자리를 함께했다. 한문용 총재는 “이 성금은 국제라이온스협회 경기 지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이라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심규언 동해시장과 전찬걸 울진군수는 “어려울 때 지역사회를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셨다”며 한문용 총재와 354-B지구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도 성금 1,3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라이온스 모토를 실천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가 ‘2022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을 경기도와 함께 시행한다. 이에 따라 난임 환자 1인당 180만원 상당의 한약을 3개월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한의사회에 따르면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 진단을 받은 여성과 난임 진단을 받은 여성의 배우자가 임신을 희망하나 정액검사결과 이상이 있다면 나이 제한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한의사회는 올해 경기도로부터 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도내 436명의 난임 환자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뜸, 침 치료비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된 금액으로 환자 개인 부담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난임 부부는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신청 홈페이지(ggakomny.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4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린이집 운영자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안성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원 아동수 감소로 보육료 수입이 줄어든 반면 방역물품 구입과 소독비용 등 지출증가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운영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실제 코로나19 발생 이후 기존 전체 어린이집 180개소 중 33개소(2020년 9개소, 2021년 16개소, 2022년 3월 기준 8개소) 어린이집이 휴·폐원했고, 재원 아동수는 2020년 5,547명에서 2022년 3월 4,808명으로 739명이나 줄었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작년 12월 15일 기준 어린이집 고유번호증이 유효하고 올해 3월 2일 기준 현원이 1명 이상인 어린이집 대표자 또는 원장이며, 1개소당 10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운영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이번달 13일부터 15일까지이며, 기타 상세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안성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22년 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LH에서 매입한 주택을 청년(19세~39세),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시중시세 4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2.03.31.)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서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생(입학·복학 예정자 포함) △취업준비생(고등학교·대학교 등을 졸업·중퇴 후 2년 이내인 사람으로서 미취업자)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인 사람으로, 1순위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한부모가족 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가구이며, 2순위는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이고, 본인과 부모의 자산이 국민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 3순위는 본인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이고, 행복주택(청년)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다. 모집대상 주택은 총 248호로 안성시 모집인원은 23호이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장 6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4월 15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오는 4월 15일까지 '구인기업 홍보 영상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안성시에서 3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영상 제작업체가 직접 방문, 협의와 자료수집을 거쳐 기업이 원하는 ‘홍보 동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안성시 일자리센터(안성시 안성맞춤대로 984)로 방문 접수와 온라인 접수(E-mail: jongyouk@korea.kr) 모두 가능하며 우선순위(안성시 인증 우수중소기업, 여성기업 또는 사회적기업, 안성시 사업 영위기간, 상시 종업원수, 연간 매출액)에 따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어 기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계획된 이 사업으로 안성시의 구인-구직 간 일자리 불균형이 해소되고 고용 창출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686-1750)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강명희)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지역언론들이 함께하는 우수언론협의체로 국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공동취재단을 운영, 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책선거 정착을 위해 릴레이 공동인터뷰를 실시하고 있다.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국회의원,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을 지난 4월 7일 오전 수원시에 위치한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사에서 만났다. 이날 인터뷰에는 강명희 회장(과천시대신문 대표), 김숙자 직전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 이영호 고문(군포신문 대표), 우상표 부회장(용인시민신문 대표), 김동인 총무이사(시흥뉴스라인 대표), 박현석 홍보이사(안산신문 편집인), 조혜형 윤리위원(연천신문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인터뷰는 경지협이 운영하는 6·1지방선거 공동취재단이 서면 및 대면으로 진행했음을 밝혀둔다. <편집자주> ■ 2021년 8월 27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취임하셔서 3·9대선승리, 정권교체를 이끌어내시는데 커다란 공을 세우셨는데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소개해주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