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원 12년과 건설교통위 6년의 경험으로 희망찬 안성, 역동적인 안성,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성을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천동현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12년의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풍부한 경력으로 시민들의 진정한 봉사자가 될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김학용 국회의원과 이동희 전 안성시장, 송근홍 노인회장, 함진규 전 국회의원, 강관희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 최호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 진행됐다. 천 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지지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명하고 “그간 저에게 보내준 안성시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우리 시를 발전시켜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며 “이제 세상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로 급변하고 있어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따라가지 못하고 미래의 불투명한 비전과 난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그동안 어렵게 쌓아온 안성 발전이 정체되거나 퇴보하게 될 것이다”주장했다. 이어 천 예비후보는 “안성은 2021년 기준 28.38%의 낮은
경기도가 오는 4월 30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서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연중 농번기를 전후한 상반기(2~4월), 하반기(11~12월) 2차례씩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만 농촌폐비닐 1만7,393톤, 농약용기류 300만4천 개를 수거·처리했다. 농가로부터 수거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보관했다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된다.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폐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경기도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수거보상금을 지급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수거보상금은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70~150원이며 폐농약용기의 경우 봉지류는 개당 80원, 용기류는 개당 100원을 각각 지급한다. 한편, 경기도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장거리 수거·운반에 따른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 단위의 1차 수거거
고삼농협이 지난 25일 조합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손남태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윤홍선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구호물품은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생산한 착한들 인삼 한뿌리 닭곰탕 4,000인분과 어린이 전용 곰탕 1,000인분 등 총 5,000인분(1,800만원 상당)으로서 울진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윤홍선 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서 충격과 실의에 빠졌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 농협에서 생산한 곰탕을 전달함으로써 작은 위로가 되고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완료되어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기원 드린다.”며 이재민 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0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 54개교를 선정했다. 시범학교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기후위기,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시범학교로 초 30교, 중 16교, 고 8교 등 모두 54개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 학교는 △교실 숲 같은 교육 공간 조성, △학교 탄소발자국 모니터링을 통한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점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학교가 각 지역에서 거점학교 역할을 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교육을 통해 학생이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교육부가 공모한 탄소중립 중점학교 20곳 가운데 도내 유치원 2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 등 8교가 선정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이 ‘2021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으며, 지난 10일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을 전달받았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성, 자원봉사 실적관리 및 다양한 일감 마련, 자원봉사자 만족도 등의 평가를 거쳐 도내 자원봉사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수요처를 선정하고 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경로식당 배식, 반찬 포장, 식사배달 동행, 행정업무 등)을 계획하고 이를 봉사자와 연계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한 점을 평가받아 ‘2021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인복지관 내 봉사활동 지원을 확대해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관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8일 한경대학교에서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윤석),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과 공동으로 2050년 농축산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랜드 컨소시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경대학교는 그동안 축적해온 농축산 분야 탄소중립 관련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 플랫폼과 바이오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체계 구축으로 대학의 ESG 교육·연구 특성화를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협약을 통해 지역과 산업체, 대학이 함께 바이오에너지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그랜드 컨소시엄(Grand Consortium)’을 구성해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통합형 R&D 수행, 기술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축산농가, 에너지기업이라는 이종(異種)산업이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각 기관은 가축분뇨 바이오에너지 전환 실증화 단계를 시작으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에너지 기반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바이오에너지 자립형 마을 조성 등 미래 지향적인 지역개발 모델을 실증 구축하여 농업·농촌 활력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윤석 대표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1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국내 물산업 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 상호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기술,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 활성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발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ODA 등 국제협력 업무 활성화를 위한 지원 △물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실습 및 취업지원 △국내 물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활동 및 인적교류 활성화 △협약 기관이 보유한 교육·연구 인프라 상호활용 △안전역량 제고를 위한 안전분야 선도기술, 정보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물-에너지-도시, 그리고 ESG 넥서스’구현을 위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우리 공사의 물관리 노하우 및 풍부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환영했다.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국가 수자원의 종합적 이용과 개발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을 견인하고, 국민 생활 향상 및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뜻깊다” 며
안성시가 지난 10일 문화살롱에서 안성예총 분과별 지부장과 회원들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테이블에서는 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지역예술인들이 문화도시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안성 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고유의 정취를 담아낼 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술인과의 첫 라운드테이블은 서로의 견해 차이를 좁히기보다는 각자가 생각하는 안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그려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 참여자는 “지역사회에 오래 거주하며 문화예술을 깊이 고민해온 시간들을 문화도시로의 발전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문화도시의 개념을 먼저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앞으로 예술인들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해나가야 하는 역할을 나눠보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지고자 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안성예총 라운드테이블은 내부 회의를 거쳐 매월 1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안성 문화도시 추진과정 속 안성예총의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30일 ‘평화의 소녀상 이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등 과거사 청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후 1층 의회 현판 옆에 평화의 소녀상 이전 설치를 완료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헌화·묵념 등으로 이뤄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독도사랑·국토사랑 회장인 김용성 의원(더민주, 비례) 등 도의원과 조정식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수원 효원로 옛 청사에 설치돼 있던 평화의 소녀상을 광교 현 청사로 이전을 기념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다시금 기리고, 이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장 의장은 인사말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시작으로 과거사 청산을 통해 역사인식을 올바로 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는 “아직 아물지 못한 우리의 아픈 역사를 두고 혹자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를 봐야 한다고 말한다”라며 “하지만 역사를 직시하고 바르게 성찰해야만 과거와 비로소 화해할
경기도의회가 신청사 입주에 따라 도민과 적극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회의실과 1층 로비 전시장을 도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내 개인·단체 등 도민이면 누구나 공익 목적의 회의, 행사 등을 위해 시설물을 대관할 수 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소통과 화합을 구현하고, 열린 청사를 실현하고자 코로나 방역수칙만 준수한다면 모든 도민에게 신청사를 개방해 질 높은 공공시설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회기 중이나 의회 주요행사가 열리는 경우는 대관이 제한되며, 집회·시위, 종교·정치행사, 공익 목적이 아닌 영리목적이나 단순 친목행사를 위해서는 이용할 수 없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행사계획서를 사용기간 개시일 5일 전까지 총무담당관실에 제출하면 된다. 의회사무처는 이밖에 자세한 개방 일정과 계획을 의회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4일 새 학기를 맞은 경기지역 일선 교육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펴봤다. 장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 신풍초등학교와 용인 상현중학교를 잇따라 방문했다. 그는 교실, 도서관 등 교내 시설별 코로나 방역물품 현황을 점검한 뒤,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차담을 가졌다. 차담은 각 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신풍초 차담회에는 황윤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호관 신풍초 교장이, 상현중 차담회에는 김동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정환 상현중 교장이 각각 참석했다. 교육 관계자들은 일선 교육 현장의 코로나19 대응 방안으로 ‘학교 방역인력 지원 사업’, ‘현장 이동식 PCR 검사 사업’,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 사업’, ‘현장지원단 운영’ 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 의장은 “학교는 학생이 친구와 안전하게 학습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주요 민생현장에서 직접 현장상황 및 고충을 파악하고 실질적
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본부장 위성범)가 지난 17일 안성시청을 찾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성품을 기탁 받은 김보라 안성시장은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나눠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학용품 100세트(300만원 상당)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안성시지부는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 모범이 되고 있으며, 따뜻한 100년 농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선행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www.jikigi.com)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으로 납부한 회비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법인으로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활동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는데 학용품은 농협중앙회와 농협 은행이 후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윤종군 경기도 전 정무수석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안성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됐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안성시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메시지 총괄팀장으로 활동했고 안성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큰 활약을 했다. 위원장이 임명되면서 안성 민주당은 대선 이후 조직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이번 대선에서 많은 국민이 성원해 주셨지만 근소한 차로 패배했으나 안성에서는 적게나마 승리해 이재명 후보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안성시민의 열망을 보여주셨다”면서 “비록 대선에서는 졌지만 안성 표심의 큰 변화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안성 민주당 동지들과 함께 ‘안성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민주당’ ‘혁신과 열정으로 거듭나는 안성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당면과제로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전제하고 “이를 통해 동탄-안성-진천 수도권 내륙선 등 이재명 후보가 약속했던 안성 7대 공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종군
안성시농협 농촌사랑봉사단(단장 김관섭)은 22일 미양농협 본점에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와 최근 산불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에 긴급물품으로 2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지원했다. 안성시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은 안성시 범농협 임직원이 함께 조직하여 매월 성금을 모아 운영하고 있으며, 농번기 농촌봉사 실시, 농업재해 발생 시 긴급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미양농협 김관섭 조합장은“최근 큰 산불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저희 안성시농협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긴급 구호물품을 보내게 되었다.”면서“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져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바른의정 열린의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이 지난 15일 죽산 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죽산농협 회의에서 죽산면과 동부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죽산농협(조합장 손태영)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신원주 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안성시의회 의장의 본분을 다 했을 뿐”이라면서“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민원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소 신원주 의장은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높은 역량을 발휘, 노력해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안성사무소(소장 이종철, 이하 농관원)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상반기(3.21~ 4.30)와 하반기(9.19~ 10.31)에 안성시의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고품질화·브랜드화를 위해 지자체와 농업인이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인근 지역에서 유명 산지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 외국산 원료를 사용해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은 최근까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농관원은 ①소비자 인지도, ②지역 생산량, ③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 등을 고려하여 타 지역 농산물이나 외국산 농산물을 지역 농특산물로 둔갑 판매할 우려가 높은 안성 쌀, 안성 배, 안성 한우 3개 지역 농특산물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하였으며, 이 밖에 품목에 대해서도 부정유통 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즉시 중점 관리품목에 추가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관 8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20여명을 투입, 지역 농특산물 유통·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수입농산물 유통업체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최근 통신판매가 빠르게
만정초등학교(교장 정희진)가 안성 지역의 소외되고 잊힌 문화유산을 찾아 알린다는 것을 목표로 하여, ‘만정 지역 역사탐험대’(이하 탐험대) 학생동아리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탐험대는 만정리 유적공원 답사 과정에서, 안내판의 내용이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등 여러 아쉬운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에 탐험대 학생들은 유적공원 안내를 어린이의 수준과 시각에 맞게 수정해야 함을 인식하고, 유적공원 그림지도 팸플릿과 안내판을 새롭게 만들기로 했다. 먼저, 유적공원에 산재해있는 유적 10개를 선정, 직접 각각의 유적 그림을 그리고 설명글을 쉽게 작성하고 다듬었다. 그 후 그림지도 팸플릿을 제작하고, 안성시청의 협조를 통해 그림지도와 설명글이 삽입된 안내판을 제작하여 유적공원 입구에 세웠다. 앞으로 학생들이 제작한 유적공원 그림지도 팸플릿을 전교생에게 배부하고 수업 시간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다른 학교 학생들과 마을주민들에게 유적공원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탐험대 멘토 허영훈 교사는“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참여와 실천을 하는 책임 있는 민주시민의 역할을 하게 되었고, 스스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시민적 효능감과 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11일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와 지역사회공헌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간 지속가능한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소외계층 기부물품 지원 △재능, 돌봄활동 지원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연계 지원 △ 생활폐기물 수거 지원 활동에 대해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공단과 협의회 모두 안성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기관인만큼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며“향후에도 관내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관내 복지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오늘 본의원은 용인시의 육군항공대 백암면 옥산리 이전 추진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전제하고 “용인 육군항공대는 1975년부터 용인 애버랜드 인근 포곡읍 전대리 일대 10만여평 부지에 주둔 중으로, 인근지역 주민들이 소음피해와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개발의 어려움으로 인해, 2001년부터 국방부 등에 부대 이전에 대한 시민청원서를 제출하면서 이전 논란이 시작되었다. 그후 2018년 육군항공대 이전을 공약한 현 백군기 용인시장이 당선되면서 이전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용인시는 2012년 준공된 시립화장시설 건립과정에서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방류수 처리 문제로 그동안 안성시민과 많은 갈등을 야기해 왔는데 불구하고 육군항공대 이전계획을 안성시와 인접한 백암면 지역에 추진 중인 것에 지역주민들의 우려와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용인시 관계자는 육군항공대의 용인시 내부 이전으로 인한 주민 피해 재발이 가장 염려된다고 말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소음·진동 피해뿐만 아니라 군사시설보호법으로 인한 규제로 경제적 손실이 크다고 주장하고
“오늘 본의원은 안성시 15개 읍면동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고삼면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여러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려 한다”전제하고 “고삼면은 196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용인군에서 안성군으로 편입되었는데 현재 7개 법정리, 21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1,000여 세대에 2,000여명 남짓 거주하고 있는 작은 면이다. 고삼면에는 농업용수 공급 목적으로 1956년 착공 1963년 준공 완료 된 안성에서 가장 큰 저수지가 있다. 총저수량은 1,521만여톤, 만수면적 2.3km2, 수혜면적은 30 km2로 넓은 지역의 들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26일 우리 안성시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 출범식을 가졌는데 이 사업은 안성의 대표적 자연자원인 호수와 관광지를 연결해,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호수 관광도시를 만들고 지역개발을 통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사업 추진기간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이며 대상지는 고삼저수지 주변 삼은리, 월향리 일대이며 총사업비는 433억 3천8백만원이 소요되며 주요 사업 내용으론 둘레길 조성, 수변공원과 수질정화 시설, 생태습지 조성, 전망공간 조성, 수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