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이달 23일까지 은퇴 후 새로운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5060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5060 신중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제2의 인생을 맞이한 중장년 시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각자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역관내(공방) 평생교육기관 연계 및 비대면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으로는 ▲5060 DIY 가구 제작 입문 ▲약초관리사 ▲안성신중년 팔팔학교(‘안성신중년팔팔학교’란? : 88학번 세대, 지금의 50~60대의 매칭과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데에 팔팔하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네이밍)로 지역 내 공방과 연계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50~69세 중장년의 안성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edu/main.do]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 ☎678-6844)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호밀 등 겨울 사료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웃거름 주기, 눌러주기(진압), 배수로(물 빼는 길) 정비, 관수(물 주기) 등 봄철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겨울 저온 및 강수량 부족으로 월동률이 지난해보다 더 낮아질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동계 사료작물에 생육재생기인 2월~3월 집중 관리를 통한 조사료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눌러주기와 배수로 정비는 땅이 질척이지 않은 시기에 기계작업으로 실시하고, 특히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생육 특성상 뿌리가 땅속으로 깊게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눌러줘야 한다. 눌러주기 작업은 서릿발로 땅이 부풀어 올라 밑동이 들떠 말라 죽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생산량을 15% 이상 높이는 효과가 있다. 월동률이 떨어지는 포장은 눌러주기 작업 전 추가 파종을 하면 생산량 감소를 줄일 수 있다. 토양수분이 낮고, 봄 가뭄이 지속되면 관수를 통해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웃거름은 하루 평균 기온이 5~6도 이상 유지될 무렵에 주며 안성지역은 3월 상순경이 적기이다. 웃거름 시기가 빠르면 비료 이용 효율이 감소하고, 늦어지면 생육이 늦어져 생산량이 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앞서 화학비료와 농약사용 등으로 척박해진 논과 밭에 지력을 유지·보전시킬 수 있는 토양개량제를 오는 3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안성시 지역을 3곳으로 나누어 3년 1주기로 공급하며, 농작물이 병해충에 더욱 잘 견딜 수 있게 해주고 산성토양을 개량할 뿐만 아니라 유기물 분해와 미생물 번식을 촉진시켜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킴에 따라 농업인 소득증대에 효과가 있다. 올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8억원의 예산을 들여 규산질 3,800톤, 석회질 1,687톤, 패화석 109톤 등 총 5,596톤의 토양개량제를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주 공급지역은 보개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공도읍이며, 그동안 개별살포에 어려움을 겪던 고령농가의 일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살포가 가능한 지역영농회, 작목반 등에 공동살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가장 기본이 되는 토양개량을 위해 논토양은 유효규산 함량을 적정수준인 157ppm으로 높이고, 밭토양은 적정 토양산도인 pH6.5까지 개량하는 것을 목표로 살포하는 것”이라며 “친환경농업 실천과 고품질 안성맞춤 농산물 생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2022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 관련 산업계·학계 전문가 등 13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 벼 드문모심기 기술 시범사업 등 11개 분야, 65개 사업, 93개소를 대상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올해는 총 93개소 사업에 136명이 신청해 경쟁률은 1.5:1이었다. 조정주 소장은 “올해 안성시는 사업 선정의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시범사업 공고 당시 시청 및 기술센터 홈페이지에 평가 기준표를 사전 공개했다. 앞으로도 선정기준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더욱 공정한 선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 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밀착형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 및 단체는 사업 추진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해 분야별 담당부서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문의 안성시 농촌사회과 지도기획팀 ☎678-3041)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 모바일 투표를 통해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제4대 회장 및 감사 선거를 진행했다.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4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박찬수(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평택·안성점 대표) 후보의 당선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현장투표&모바일투표로 동시 진행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부득이 비대면 모바일투표로 진행하였으며, 한국선거협회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통해 전체 149명 유권자중 105명(투표율 70.46%)이 모바일투표로 참여한 가운데 당선인은 103명의 찬성을 받았다. 박찬수 신임회장은 2022년 3월부터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박찬수 신임회장은 “지역에서 빛나는 사회복지사! 현장에서 빛나는 사회복지사! 가정에서 빛나는 사회복지사!를 만들겠다”며 회원들이 모아주신 사랑으로 회원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힘 있는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협회 감사선거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김금순(現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이상민(안성시청 가족여성과)님이 선출되었다.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 처우개
안성시 가사동에 위치한 자동차정비업소인 우주공업사(대표 김학균)가 3일 삼죽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5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원곡면사무소와 보개면사무소에 각기 라면 35박스씩을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안성시 기부천사로 자리매김한 김학균 우주공업사 대표는 수십 년간 꾸준히 이웃돕기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뜻을 이어받은 아들 김형기 씨 역시 이웃 사랑 나눔에 함께 해오고 있는데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으로 받은 보상금으로 마련해 나눔의 의미가 한층 더했다. 더구나 그의 멈출 줄 모르는 이웃사랑의 마음이 각박한 코로나19 시기에 주위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위안을 주고 있다. 김학균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아들과 이웃사랑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이 배로 느껴지고 기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용화정사 주지 선덕법사는 ‘영적인 사람, 자비심과 원력 높은 종교 지도자’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칭송을 받는 이유는 선덕법사가 34년간 오로지 한마음으로 어르신 무료 급식,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 나눔 등 사회봉사를 위해 헌신하면서 자연스럽게 각인 됐다. 선덕법사가 1984년 12월 12일 금산동에서 만복식당을 운영하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들을 초청해 경로 큰 잔치를 열어 노인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당시 하루에 500명, 어느 때는 1천여명 이상 노인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고, 또 명절 때에는 노인정을 직접 찾아가 고기와 떡 등을 선물하는 등 노인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를 했다. 그 후 구치소와 인연을 맺고 교정위원에 신임된 후 재소자들이 건강하게 형기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해 선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새심한 배려를 했고, 수시로 또 명절 때 구치소 재소자들을 위해 정성들여 마련한 만두국을 대접하는 등 성심을 다해 보살펴 주면서 큰 미담이 됐다. 선덕법사의 선행이 계속 되면서 수원구치소 평택소장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가지고 수용자 심신 순화 및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공로패를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으며, 경기도
용화정사 정월대보름 미륵제가 15일 아양동 석불 및 보살입상 앞에서 엄숙히 봉행됐다. 이날 용화정사 주지인 선덕법사가 고구려 시조인 동명성왕 주몽의 건국정신의 바탕이 된 삼족오 복장을 하고 국태민안과 안성발전, 그리고 코로나 퇴치를 위한 민속 미륵제를 올렸다. 아양동 석불여래입상과 나란히 서있는 거대한 보살입상은 아양동 마을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미륵부처로 존숭해오고 있는 귀중한 불상이다. 고려 시대의 작품으로 화강암 석재로 원래의 위치는 현 위치에서 3m 앞에 있었다고 하며, 일제 때 큰 수해로 목 부분이 파손되었으나 꿈에 현몽하여 마을 주민들이 두레를 만들어 쌀을 거둬 복구했다고 하는데 전설에 총각이 기도를 드려 소원성취 하였다고 하며, 또 머슴 살던 사람이 장사를 통해 모은 동전을 계단 앞에 묻고 기원하였더니 소원대로 혼인해 잘 살았다고 전해오고 있다. 이 보살의 머리 부위에는 화관과 화판이 새겨져 있고 하단 복발이 있으며 얼굴이 정제되고 양 귀는 가늘고 길며 보강한 목 부위에는 3도(三道)의 흔적이 엿보이고 밑으로 내린 왼손과 허리 부분의 하부 이하는 매몰되어있다. 가슴 앞에 영랄의 문양이 보이고 어깨와 팔 부분에도 화문이 보이며 조법에 고결한 풍과 토
보건복지부의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키트 한시 지원사업이 2월 4주부터 3월 5주까지 각 대상별 순차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안성시도 관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을 시작했다. 임신부는 3월 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임신확인서(의료기관 발급), 임산부수첩(의료기관 또는 보건소 발급) 등을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한 후 1인당 10개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형제자매)의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확인 후 대리수령 가능) 임신부에게 지원되는 신속항원검사키트가 3월 1주와 3월 4주, 2회로 나누어 납품됨에 따라, 읍면동 방문 시 재고량 소진으로 키트를 수령하지 못한 임신부는 3월 4주 이후에 수령할 수 있다. 이보다 앞서 2월 4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대상 1차 지원을 시작으로, 3월 1주 어린이집에 이어 3월 2주부터 임신부, 노인 외 복지시설, 3월 5주엔 기타 취약계층에게 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검사 지침 변경에 따른 신속항원검사가 시행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3월 7일부터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건소 주차장에 설치하여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는 좁은 공간과 주차난에 대한 불편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상대적으로 주차공간이 넓은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을 활용키로 한 것이다.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 새로 설치되는 선별진료소는 검체 채취 및 검사수행 공간, 판독 시까지 대기할 수 있는 장소 등의 동선이 여유롭게 갖추어져 있어 그 동안 검사대상자들로부터 제기되었던 불편 사항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엄중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으며, 이번에 이전 설치되는 안성맞춤아트홀 선별진료소의 운영체계를 빈틈없이 정비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운영시간 안내(문의전화: 678-5715) - 안성맞춤아트홀 선별진료소: (평일) 9시~18시, (토요일
농민들의 소중한 꿈인 복지 농촌 건설과 농가실익 증진을 위해 농민단체 회장으로 열정과 체계적인 연구 및 각종 농민위주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사회구현을 위해 앞장서온 서운면 출신 박용철 회장은 일찍이 농업 발전의 꿈을 갖고 한국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장을 거쳐 중앙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으로 신기술 개발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헌신해 오면서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인 도시민들과 연계한 도·농 교류를 통한 소비촉진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장으로 외국산 농산물 수입 개방을 앞장서 막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농정추진 대책을 정부에 적극 촉구하는 등 오로지 희망 있는 농촌, 살기 좋은 농촌 건설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박 회장은 배 과수 선도 농가로 최고 품질의 우량배 생산을 통해 안성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는 참된 농가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막고 집합금지 등 행정 명령을 준수한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소기업,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전문예술인, 특고-프리랜서, 여행업체, 보육시설,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확정 이후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경영 악화에 따라 폐업을 하게 된 소상공인에게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0년 제1회 추경 시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직·간접적으로 1,133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모든 시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비롯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 상권의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긴급히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시에 따뜻한 봄이 찾아올 수 있도록 민생현장에 더욱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안성시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모든 투표구에서 앞서면서 압도적으로 당선돼 명예를 되찾았다. 이번 국회의원 재선거에는 여당인 민주당 후보의 출마 없이 국민의힘을 비롯해 정의당, 무소속 후보만이 출마해 일찌감치 3선의원 출신인 김학용 후보의 당선이 예상돼 왔었다. 이번 재선거는 16만2천399명의 선거인 중 11만6천898명인 71.98%가 투표했다. 후보자별 득표수와 득표율을 살펴보면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 6만1천445표 54.18%, 정의당 이주현 후보 2만2천854표 20.15%, 무소속 이기영 후보 2만9천106표 25.66%를 얻는데 그쳤으며 이중 무효표는 3천493명이고, 기권수는 4만5천501표이다. 김학용 당선인은 경기도의원 3선을 거쳐 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전 의원에게 패했었다. 하지만 이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자 이번 재선거에 도전, ‘나라를 지킬 사람 안성을 키울 사람’이란 통 큰 구호로 절대적 환영을 받으면서 당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남은 2년의 임기동안 안성시민께 약속한 공약을 지키는데
한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시·군·구 단위 지역주간신문 150개사의 연합체로 1991년 창립되어 30여년간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책선거 분위기를 정착하기 위해 [특별기획-대통령후보에게 듣는다]를 마련했다. 이에 한국지역신문협회는 유력후보인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과 기호2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측에 공동인터뷰를 요청했고, 3월 1일 이재명 더민주 대선후보와 공동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측은 시간 관계상 한국지역신문협회의 공동인터뷰에 응하지 못함을 양해를 구해왔다. 이에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단은 윤석열 후보가 3월 5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단일화 이후 첫 ‘공동유세’를 하는 현장을 찾아 윤석열 후보의 정책과 비젼을 전국의 지역신문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월 5일 오후 경기도 이천을 찾아 선거유세를 펼쳤다. 3일 대선후보 직에서 사퇴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나선 첫 ‘합동유세’이다. 이천시산림조합 중리사거리
한국노총 안성지부(의장 김선호)가 3월 노동조합 대표자 임시회의를 3일 개최했다. 한국노총 안성지부 의장(김선호)은 이날 임시회의를 통해서 "지금까지 정체되고 멈춘 안성을 변화시키며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참신하고 능력있는 후보는 기호5번 이기영후보"라고 발언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이기영 후보는 "꼭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어 함께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한 새로운 안성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국 시군구 단위 지역주간신문 150개사의 연합체로 1991년 창립 이래 31년의 전통을 지닌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국민들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특히 유력 후보의 주요공약을 독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정책선거 분위기를 정착하기 위해 [특별기획 – 대통령후보에게 듣는다]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전국의 지역신문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공동인터뷰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 시도회장단이 대표로 참석해 후보자의 정견을 파악하는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유력 후보인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측과 기호2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측에 요청했으며 먼저 일정이 잡힌 이재명 후보측과 3월 1일 공동인터뷰가 이뤄져 현장 답변과 서면 답변을 포함해 그 주요내용을 싣는다. 기호2번 윤석열 후보측과도 인터뷰가 진행되면 그 내용을 이재명 후보와 동일하게 보도할 예정임을 밝혀둔다. 한편 3월 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이재명 후보 공동인터뷰에는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정태영 중앙회장(목포투데이), 김숙자 경기도 현 회장(이천설봉신문), 강명희 경기도 차기 회장(과천시대신문), 이원주 서울시회장(성동신문), 김승동 충북회장(중원신
안성시 전직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수요회(회장 임웅재 前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장) 가 20대 대통령 후보로 윤석열,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김학용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임웅재 회장과 황은성 前안성시장을 비롯한 수요회 회원 9인은 3월 2일 오후 4시에 공도읍 소재 김학용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하여, 윤석열·김학용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수요회 회원들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3월 9일 선거를 앞두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안성의 도약을 책임질 사람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 뿐’이라며, “두 사람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용 후보는“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성 발전을 위해 경륜과 지혜를 부탁드린다고”고 화답했다. 수요회는 전직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으로 권혁진 前안성시의회 의장, 김성환 前안성3동체육회장, 박용순 前안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사재경 前안성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장, 성낙천 前대한적십자 안성지구협의회장, 양장평 前안성문화원장, 유덕상 前안성시재향군인회장, 이창선 前안성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조성숙 前안성시의원, 진선장 前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병호 前안
범민주개혁 이기영 후보가 “오미크론 자가 격리와 확진판정으로 2주간 외부활동을 자제하며 전화와 SNS로 꾸준히 소통하며 시민의 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없는 동안 걱정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선거캠프 동지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안성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원하시는 시민들의 마음을 알고 있기에 2주간의 시간은 정말 길었습니다. 3월 3일부터 현장에서 만나 뵙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이기영 후보는 “결코 헛되이 보낸 시간은 아니었다. 저의 삶을 되돌아보고 안성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 안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신념과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안성 시민에 대해 “3월 9일! 대통령 선거와 안성의 국회의원 재선거는 국가와 안성의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일입니다. ‘안성! 여기서 이대로 멈출 것인가! 아니면 미래로 나아갈 기회를 잡을 것인가!’를 안성 시민들께서 결정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결국 사람의 생각과 소통, 행동으로 결정되고 변화됩니다. 안성이 수도권의 낙후된 시골로 남겨진 이유는 사람이 문제였습니다.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음을 우리는 수십년간 이미 경험을 통해서
이상민 국민의힘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전 국회의원 예비후보)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라며, "사전투표를 앞두고 경기도민과 안성 주민께 큰 지지로 정권교체를 이룩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윤 후보와 이 당 대표가 지난달 17일과 24일 각각 안성을 방문한 점에 "안성 유래 야당의 대통령 후보와 당 대표가 앞뒤로 직접 주민을 만난 역사적 사건이며, 두 분 모두 안성 발전에 특별한 관심과 약속을 하였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윤 후보는 안성을 세계적 반도체 거점 도시로 키우겠다", "이 당 대표는 윤석열, 김학용 후보를 지지해 준다면 제가 안성 발전을 꼭 보증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 대변인은 "안성맞춤 대한민국을 위해 4일~5일 이틀간 진행될 사전투표에서 국민의힘을 선택해달라"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성남시 대장동게이트로 분노하는 1,142만 경기도 유권자께서 국민의힘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시면 반드시 정권교체는 가능하다"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 제10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제10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축제의 경쟁력 확보, 지속적 개선 동기 부여, 지역 이미지 제고,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해 2012년부터 각 부문별(축제예술, 축제관광, 축제경제, 축제콘텐츠, 축제관객, 축제공로 등)로 시상해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3차의 엄정한 평가로 전국단위의 90여개 축제 중 최종 28개 축제가 부문별 대상으로 선정됐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2019년에 이어 2022년에 수상하게 됐으며, 사실상 축제를 개최하지 못한 2019년, 2020년을 제외하고 연속수상을 하게 됐다. 2021년 개최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최초로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며 작년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안성시 유튜브를 통한 공연프로그램, 주요 도심 경관조명 및 미디어아트 설치 운영,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