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는 방역지원 서비스를 2월부터 11월까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총 3회기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역지원서비스’는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해충과 바이러스, 유해 세균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주거환경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부 회의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중 방역이 시급한 가정을 우선 선정하여 ‘세스코 경기남부지역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각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방역지원 서비스를 통해 유해 생명체로 인한 불편과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아동 및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의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 ☏678-587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관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과수화상병 사전예방조치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의 과수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검게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염병으로, 안성시에서는 2021년에만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67.8ha에 대한 공적폐원을 실시했으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과수산업에 위협이 되고 있다. 이러한 과수화상병 확산세를 꺾기 위해 안성시는 농가 현장 예방수칙을 구체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령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명령의 주요 내용에는 과수 농작업자의 연간 1회 식물병해충 예방교육 이수, 농작업 도구 및 인력의 소독, 사전예방 약제 살포, 농가 자가예찰 및 사전신고 등 6가지 사항의 의무화와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농작업자 이력제 등 관리사항 4가지를 포함, 총 10가지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과수화상병 행정명령은 식물방역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행정명령을 위반하여 과수화상병이 발생할 시 방제비용과 손실보상금의 구상청구되고, 손실보상금이 감액적용 될 수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안성관내 농업인단체인 안성생활개선회, 농가주부모임, 전국친환경축산협회, 한국농업경영인안성시협의회 등 4개 단체가 지난 14일 오는 3월 9일 치러질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김학용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단체장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오늘날 우리 농업·농촌은 대외적으로 개방화의 파고 속에 큰 어려움을 맞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비료·사료 등 농자재 가격 폭등과 갑작스러운 자연재해와 가축전염병 등으로 농민의 시름이 날로 깊어가는 실정이다. 이럴 때일수록 국가 지도자는 농축산업이 국민의 소중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이자, 안보산업이라는 인식을 갖고, 농민의 아픔을 함께 하고 농촌의 발전에 대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 윤석열 후보는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잘사는 농민’을 기치로 농업인이 자긍심을 갖고 식량 안보와 기후변화를 책임지는 국가 기간산업임을 천명한 바 있다. 김학용 후보는 국회의원 시절 안성의 농업 인프라 개선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오며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분이다. 또한 늘 안성 농업인의 목소리를 듣고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농업인의 벗이다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과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이 지난 18일 안성시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안성시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안성시산림조합과 안성시 대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창출 확대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상호의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 조합장은“양 기관의 상호협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산림조합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홍보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약속했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이종숙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는 산림조합에 감사를 드린다.”라면서“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참여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 김진만 교육장이 14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장악한 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국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진만 교육장은 “소중한 아프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연대와 공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진만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백경녀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농협 김장연 조합장이 지난 10일 오후 5시 보개농협에서 농민단체, 보개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김장연 조합장은 2009년 12월 22일 조합장 선거에서 64.61%로 당선되어 2010년 2월 1일 임기를 시작하였고, 이후 2015년 3월 11일 선거에서는 78.6%로 재선되었으며, 2019년 3월 13일 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으로 조합장 3선에 성공하였다. 보개농협에 따르면, 김장연 조합장이 재직한 12년 간 보개농협의 자산규모는 2,035억 700만원으로 취임 당시 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하였고, 2018년도 결산 당시 처음으로 당기 순이익 10억 9,900만원을 기록하며, 2021년에는 당기 순이익이 22억으로 증가하면서 보개농협의 경영 안정화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서 김장연 조합장은 “’농협의 주인은 농민’이라는 기본 가치를 상기하며, 지역에 봉사하고 헌신해 농민을 돕겠다는 제1원칙을 정하고 조합장의 소임을 다했다.”며, “2012년 처음 실시한 조합원 무료건강검진 시행, 농촌 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으로 지역의 명소가 된 ‘보개바람’, 보개농협 경영 안정화를 이뤄 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퇴임 소회를
안성신협 창립 40주년 정기총회가 축제 분위기 속에 열렸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 2년 이상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성신협은 종합경영평가 1등급, 자산 2천671억 달성(전년대비 287억 증가), 요구불 예금 140억 증가, 대출 350억 증가, 예대비율 90% 등 건전성과 성장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커다란 성과를 이룬 때문인지 분위기가 밝았다. 송창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취임 첫 해 생각한 것이 조합원님들 생활 속에 안성신협을 만드는 것으로 첫 번째 조합원 참여를 위한 활발한 동호회 및 문화교육 활동으로 조합원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했고, 두 번째로는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창구&ATM기 이체 수수료 면제였다.”면서 “금융기관의 일정부문 수익이 되는 수수료를 과감하게 전액 면제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수수료 면제는 거래의 양과 질에 관계없이 안성신협을 거래해 주시는 모든 조합원에게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 혜택이기 때문에 가치 있는 일이라고 판단했다.”고 슬회했다. 송 이사장은 이어 “안성신협은 매년 중앙회 경영평가 등급 1등급을 유지,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더 큰 성장을 위한 최대 연 1.0% 이상의 입출금 통장 출
안성시가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 내 위치한 시민 문화쉼터 ‘안성맞춤 문화살롱’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도 관계자, 지역예술협회 관계자, 안성문화도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과 현판식, 테이프커팅식이 진행됐다. ‘안성맞춤 문화살롱’은 ‘2021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로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아트홀 4층 연결통로 공간을 활용해 시민개방 문화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쉼터 공간과 카페가 기본적으로 운영되며 각종 문화행사 개최를 비롯한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어려운 일상 속에서 작은 힐링과 소소한 이야기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고 감동을 주는지 느끼는 때가 많다”면서 “문화살롱은 시민을 위한 공간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살롱 시설 대관은 안성시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달 28일부터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일·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기타 상세사항은 안성시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18일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및 (주)지산개발과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안성시보건소는 안성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와 정신장애인에게 기부의 뜻을 밝힌 지산그룹(회장 한주식) 계열사 ㈜지산개발(대표이사 김주찬)과 합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산개발은 김장김치 제조금액을 후원하며,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김장김치를 제조해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에게 배부한다. 또한 이 밖에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에도 협력하고 참여할 예정이다. 김주찬 ㈜지산개발 대표이사는 “소외받는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님의 뜻에 따라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안성시보건소와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안성시의회 유원형 부의장(미양, 대덕, 고삼, 3동)이 지난 11일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천은경) 회원들과 외국인 근로자 자녀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관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가족여성과 김주연 과장과 김민희 보육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 내 외국인 재원 어린이집 대상 외국인 자녀의 운영비 지원이 유치원보다 현저히 낮아 유치원과의 형평성 문제점 제기 및 지원액 현실화에 대해 소관 부서의 설명을 청취한 후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유원형 부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도 추진사업으로 운영비 지원 현실화를 지속적으로 건의 추진하기로 소관부서에 당부했으며, 간담회로 끝 날것이 아니라 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지난 18일 안성시청(시장 김보라)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안성교육지원청이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력사업이란 지역별‧학교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안성맞춤 우수교육지원으로 학교별 특성에 맞는 우수사업을 지원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인적 인성교육 실시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맞춤 우수교육지원을 통해 학생의 학력신장 및 인성교육, 특기‧적성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저소득,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 대상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현장중심 안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안성시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우리나라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경제통계 모집단 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중요 통계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의 종류’, ‘조직형태’,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으로, 급변하는 산업구조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상근근로자가 없는 무인점포, 가구 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1인 유튜버, 가정 내 전자상거래, 간판 없는 공부방 등의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전화 또는 배포조사가 병행되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9월에 잠정결과가, 12월에 확정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조사과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조사원과 응답 사업체 모두 안전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조사대상 사업체의 성실한 응답이 보다 나
안성시는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불의의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안성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안성시가 직접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을 맺어 각종 재난·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애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 사망·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후유장애 △화상 수술비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 치료비 13개 항목이다. 2022년부터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화상 수술비 및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를 보장항목으로 추가하고, 일부 보장항목에 대한 보장한도를 증액시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년 대비 보장내용을 전면 개편했다.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해도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 전담창구의 안내에 따라 보험금 청구서와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6일, 봉산배수지에 위치한 상수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수도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으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개발 수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수돗물 공급기반 시스템 구축과 현재 구축 중인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감시·제어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종합상황실에 대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 상수도 종합상황실에서는 취·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등 60여 개소의 상수도시설물을 24시간 원격제어·감시하면서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마전초등학교(교장 김진영)가 지난 1월부터 2월 초까지 중앙 현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토론회에서“통학버스 탑승 전에 대기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다.”, “친구들과 함께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학생들의 건의로 중앙 현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한 회의를 통해 모인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재탄생한 새로운 교육 공간인 중앙 현관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의 학생작품전시회, 독서 토론공간, 학생자치회 주관 활동(저학년 책 읽어주기, 식물 가꾸기 등) 등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교장 김진영은 “학생들의 건의로 학생들과 함께 재구성한 공간이므로 앞으로 우리 학교 중앙 현관이 학생들의 꿈과 휴식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소프트테니스 팀이 지난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58회 전국대학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경대학교는 전국 11개 대학이 참여한 전국대학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결승전에서 인하대학교에 2-1로 아쉽게 지며 최종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단체전 준우승 뿐만 아니라 박진우‧이명은 선수가 개인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활약을 펼쳤다. 권영태 감독은 “한경대학교는 그동안 다양한 대회에서 최우수 기록을 보여 왔는데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물렀지만,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더 강한팀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현재 평택에 소재한 한국복지대학교와 통합을 준비하며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도 1분기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임기만료된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위원장 위촉장 전달, 이임 위원장 감사패 전달, 인사말씀, 임원진 구성, 2022년도 주민자치 운영계획으로 진행됐다. 신임위원 위촉장 전달을 위해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이임 위원장님들 고생 많으셨고 새로운 위원장님들에게도 기대가 크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올해도 녹록하지는 않겠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2022년도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에는 금광면 한영순 위원장, 부회장은 죽산면 박희수 위원장, 감사는 원곡면 김성태 위원장‧안성3동 이상옥 위원장, 간사에는 보개면 윤정옥 위원장이 선출됐다. 회장으로 선출된 주민자치협의회 한영순 회장은 “20년 동안 농권 활동을 하면서 배운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위원장님들과 다같이 협력해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잘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2년 1회차 문화도시 ‘시민맞춤’ 라운드테이블을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테이블에는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문화도시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란 주제를 시작으로 지역의 특수성과 한계를 이해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시는 본격적인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시민주체들과 문화도시 추진과정 전반에 거버넌스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회차가 거듭할수록 지역사회 내 문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문화도시 추진은 일회성이 아닌 도시 전반에 관계부서·중간조직·기업·시민단체 등의 다양한 연계가 필요하다”, “산재된 문화자원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화도시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오는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안성맞춤아트홀 4층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인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된다. 안성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JDfsjYdgzQ8o84957) 및 오프라인(전화접수 070-4193-54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도내 중대산업재해를 5년 이내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집중관리와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10일 경기도청에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전면 시행 이후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와 성남 공사장 추락사고 등 잇따른 인재 발생에 따라 경기도의 산업안전보건체계 구축 현황과 관련 사고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올해 들어 경기 북부권과 남부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는 사고가 연속해 발생했다”며 “도내 산업현장 재해 사고를 향후 5년 이내에 절반으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도전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인데 초기부터 바짝 대응체계를 강화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민간사업장에서의 중대 산업재해뿐만 아니라 도와 시군 등 공공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해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만 명을 넘긴 가운데 18일 하루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긴급 대응회의를 열어 의료체계와 공공부문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18일 경기도청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오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0만 명을 넘어선 만큼 우리 의료현장 대응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필요성이 있다”며 “아직 어디까지가 정점일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택치료 중심 방역시스템 속에서 보건소, 시군 의료기관과 상담센터 등의 체계가 잘 가동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며 “특히 도청, 시군,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의 필수기능들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업무연속성계획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상 상황에서 핵심 업무를 중단 없이 수행하기 위한 경기도와 시·군, 공공기관의 업무연속성계획(BCP) 세부사항 및 복무관리 등을 점검했다. 도는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라 확진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눠, 집중관리군은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하고 일반관리군은 재택관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