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 안성몽실학교는 거·위 정책 마켓으로 아이들이 마을을 꿈꾸고, 마을 걷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안성몽실학교는 지난 9월 8일 지역 활동가의 특강으로 거‧위 정책마켓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거‧위 정책마켓 프로젝트는 2개월여의 기간 동안, 마을을 돌아보고 마을의 현안 과제를 도출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현황을 분석해서 4가지 정책 제안(안)을 만들었다. △안성시장에 안성맞춤인 정책 △할머니, 할아버지 저희가 있어요 △응답하라! 안성버스 △외국인 노동자 차별 NO! 제안 내용은 조선시대 3대 시장의 명예를 회복하는 대안 제시, 학생 봉사활동 연계 노인 지원 방안,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 이용을 위한 제안, 외국인 노동자 차별 금지 방안 등이다. 지난 22일, 김진만 교육장, 경기도 의회 백승기 의원, 조천호 지역 활동가는 학생들이 제안한 4대 정책 제안을 지역에서 구현하는 방안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백승기 의원은 4개의 정책을 제안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안성의 현안 과제를 제안한 것이기 때문에 시의회, 안성시청 관련 업무 담당자들과의 논의과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천호 지역 활동가는 아이들의 이러한 움직임이 나비효과를 내고 있다며,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원하는‘필리핀 적정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 구축’사업으로 지난 12일부터 7일 일정으로 필리핀 농업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전수했다. 이번 연수는 필리핀 농업인들을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는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만 해도 세 번째 진행된 것이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 19로 온라인 연수를, 6월에는 작물 재배 및 관리 기술 연수를 대면으로 진행한 바 있다. 연수에는 필리핀 농업부 및 사업 대상지인 일로일로주 부키드논 농업부 지역사무소 공무원이 참여하여 ▸한국의 스마트팜을 적용한 농촌지도방법론 ▸농촌개발 방법과 적용 방안 ▸수확 후 관리 ▸스마트팜 농산물의 생리병리 ▸코로나19 시대의 농산물 유통 방안 등의 과정을 연수했다. 특히 우수사례로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개하며 적용 가능한 농업기술 정책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현지 반응이 높았다. 아울러 연수기간 중 이론 수업 뿐만 아니라 필리핀 바기오 및 타나이 지역의 토마토 시설팜을 방문해 소득 극대화 방안도 논의했다. 연수자들은 연수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4개의 농민지도 실행 계획을 작성하였으며, 현지 농
안성시가 지난 14일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30 안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란 기후변화, 빈곤, 기아 등 다양한 분야의 범지구적 문제를 세계가 함께 의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2015년 UN이 채택한 의제이다. 이날 선포식은 ESG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안성시 ‘좋은 일자리 기업’ 시상식, ‘2030 안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 및 이행계획’ 보고, 비전 선포식과 안성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시민층이 함께 참여한 협동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지속협은 ‘지속가능한 시민행복도시 안성’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이 만드는 열린도시(사회) △오감이 즐거운 풍요로운 도시(경제) △자연이 어우러진 생명도시(환경) 3대 전략과 그에 따른 10대 목표, 80개 이행지표를 제시했다. 특히 이 지표들은 2019년부터 3년간 행정과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분과회의, TF회의, 시범 모니터링, 시민 설문조사, 워크숍,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회의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수립됐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행정대표로 김보라 안성시장이, 의회대표로 신원주
경기도가 ‘2022년 (예비)마을기업 공모’에 참여할 기업을 1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공모는 예비마을기업, 1회차(신규), 2회차(재지정), 3회차(고도화), 재기 마을기업 등 5개 분야로 진행되며,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최대 5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고시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과 연천에 예비마을기업 사업비를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증액 지원한다. 또 청년이 마을기업을 하고자 할 경우 당초 50% 동일하게 적용됐던 청년회원 비율을 시군별 청년인구비율을 고려해 양평 30%, 동두천․남양주․용인․파주․안성․김포․광주․양주․포천․여주․연천․가평은 40%, 그 외 지역은 50%로 차등 적용하는 등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마을기업 입문․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공고일 기준 도내 소재한 법인으로, 마을기업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을 충족하고 그에 맞는 적정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예산집행을 당부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15일 도청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재정 신속집행 시․군 점검회의를 열고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보다 적극적인 예산집행이 중요하다”며 “각 시·군의 주요 집행부진 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소비․투자 분야 사업들의 집행률을 최대한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시·군을 포함한 경기도의 4분기 소비·투자분야 신속집행 평가 목표액은 총 4조 6,850억 원으로 경기도 6,202억 원, 시·군 4조 648억 원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설정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 목표액 26조 5천억 원 중 경기도는 17.7%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추가 집행가능 사업을 새로 발굴하고, 경기도 50억 원 이상, 시·군 30억 원 이상 시설공사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기성금과 선금을 확대 집행하기로 했다. 또, 시설공사에 필요한 철근 수급의 어려움 등 시·군이 겪고 있는 예산집행 애로사항을 관계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도는 이
도드람농장이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9포, 20kg 25포를 일죽면에 기부했다. 지역 내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도드람농장 관계자 정영민 씨는 “이천에서 일죽면으로 이주한 지 3년째인데, 지역에 거주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두 따듯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러한 기부행렬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부문화를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물품을 적절히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심 안성공장이 지난 13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 라면 500상자를 기탁했다. ㈜농심 안성공장은 2008년부터 매해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으로 라면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태영 ㈜농심 안성공장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계시는 ㈜농심 안성공장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월 20일까지 ‘2022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를 공모한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과 청소년이 꿈을 향해 스스로 꿈의학교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등 세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초ㆍ중ㆍ고 학생이나 같은 연령대 청소년이 꿈의학교를 직접 기획해 학생을 모집하고 운영하는‘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유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http://village.goe.go.kr)을 통해 신청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할 때 유의할 점은 학생이나 청소년 한 명당 꿈의학교 한 개만 신청할 수 있고 꿈의학교 운영을 돕는 꿈지기 선생님이 있어야 한다. 공모 결과는 교육지원청별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이듬해 3월 누리집 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꿈의학교는 이듬해 4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운영한다.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김경관 과장은“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학생과 청소년이 정해진 틀을 벗어나 자신이 상상하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기회”라며“자신이 그리는 꿈을 향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근무자와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안전한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 난방 등의 사용이 많아진 추운 겨울에 화재 예방 및 화재 시 대피 요령 등을 교육해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안성소방서 서지영 소방관이 진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겨울철 화재 예방 방법, 숨수건 사용 방법 등을 익혔다. 추가적으로 교육을 원하는 주민들은 추후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이 교육하기로 했다.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겨울철 화재 발생 시 올바른 119 신고방법과 숨수건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강의 내용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오늘 교육으로 주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화재 예방법을 실천해 모두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근성)가 지난 22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불우이웃들을 위한 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장단협의회는 올 한해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앞장서온데 이어, 이날 행사는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라면 100박스를 구입,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가정들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는 마무리 활동이었다. 김근성 회장은 “한해 마무리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사업이면 좋겠다는 이장들의 뜻을 반영해 추진했다”며 “향후에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불우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했다. 이날 전달 행사에 참석한 김광일 보개면장도 “매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회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면에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향상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운영방향을 시사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2동통장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노인요양시설 무지개뜨는마을에 컵라면 등 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 및 건강 관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컵라면 및 인스턴트 커피 등을 전달했다. 장윤근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및 독감 등 각종 전염병 감염 위기 속에서 본인보다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2동 통장협의회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슬기로운 전동킥보드 생활 캠페인, 헌혈 릴레이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안성2)이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홍재언론인협회 제10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화성시의회, 오산시의회 등 지방의회의원 중 엄선해 수여한다. 백승기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경기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농정해양사업 전반에 대한 정책 대안 제시 및 농정해양분야 예산 확보를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백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활동을 통해 영농형 태양광 설치에 대한 문제 해결,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안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도모하고, 집행기관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하였으며,「경기도 낙농·육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백 의원은 “본 수상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경기도민을 위하여 더 가까이, 더 낮은 자세로 경기도민의 편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받아들이고, 향후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021년 의원 종무식’에서 자치분권 실현에 있어 경기도의회의 막중한 역할을 강조하며, 임인년(壬寅年) 새해에 ‘자치분권2.0 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주역이 될 것을 동료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경기도의회는 17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56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을 끝으로 올해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 출발해 활동에 제약이 컸지만, 많은 일을 이뤄냈다”고 평한 뒤 “올해 의원발의 된 조례만도 380여 건으로 어느 시기보다도 모범적으로 활발한 조례활동을 해 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어 “내년 초 신청사 이전으로 경기도의회는 효원로에서의 30년을 뒤로하고 광교시대를 시작하게 되며, 1월부터 전부개정 된 지방자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며 “지금 우리는 중요한 역사의 중심에 서 있고, 10대 의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성공적 시작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장현국 의장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4일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이불, 쌀, 연탄, 김치 등 격려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함께 수원 소재 홀몸 어르신 가정과 저소득층 가구를 잇달아 방문해 이불 1채와 쌀 20kg, 김치 2통씩을 기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생략하는 대신, 업체 배송을 통해 가구당 400장 씩을 즉각 지원하기로 했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혹독한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해법은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며 연말연시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 앞서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과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은 각각 남양주(9일)와 용인(10일)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 푸드뱅크,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별 봉사단체가 추천한 소외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연탄 2,400장, 이불 6채, 쌀 120kg, 김치 12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4일 수원소방서의 ‘1일 명예소방서장’이 되어 구조·구급·화재진압 등 분야별 소방장비를 직접 시연하며 겨울철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소방서에서 위촉식을 갖고 김정함 수원소방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은 직후, 주요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일일 소방업무에 돌입했다. 먼저, 서장과 재난예방과장, 예방대책팀장 등 주요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집무를 주재하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지하층 화재진압훈련’ 등 현안업무 2건을 결재했다. 이어 청사시설을 두루 살펴본 뒤 현장 소방대원들과 유압스프레더, 매몰자 탐지기, 심폐소생기, 동력절단기 등 소방장비를 차례로 시연하며 신속한 사고대응과 화재진압을 위한 준비 및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짧은 경험이었지만 도민의 안전과 명을 지키는 사명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다”며 “겨울철 사고대비와 취약계층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하길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소방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촉 행사는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 제2조를 근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9일까지 예자람 어린이집(원장 김영숙)과 2021년 초등사회복지 방문교육 ‘사회복지 우리랑 함께해’를 진행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어린이집을 섭외하지 않고 어린이집 한 곳을 선정했으며 또한, 6-7세 두 반을 4개 학급으로 나누고, 한 학급당 참여 인원수를 7~9명으로 한정해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교육은 총 6회기에 걸쳐 사회복지, 장애인복지, 장애인체험, 노인복지, 다문화복지, 자원봉사 등 사회복지에 관련된 전반적인 주제로 이론수업과 다양한 학습·동영상 교재를 활용하였고, 모든 회기가 끝난 후 ‘체험 존(zone)’을 설치하여 사회복지교육 교재 및 교구를 수시로 체험하도록 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조기교육의 바탕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6회기 자원봉사 수업 후 수료식과 나눔 시장놀이 수익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 날 기부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시장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모은 돈으로, 예자람 어린이집은 7년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숙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정말 뜻깊은 배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가 지난 16일 새마을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21년도 안성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였으며 양운석 도의원, 백승기 도의원, 시상자, 15개읍면동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축소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도전! 살맛 나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안성시 새마을운동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결산 영상 보고, 우수 읍면동 시상, 유공지도자 포상,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새마을운동 공로로 안성시새마을부녀회 전선숙 회장이 대통령 표창, 새마을지도자일죽면협의회 조휘철 국무총리 표창, 삼죽면새마을부녀회 이재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 미양면협의회 마영호, 죽산면부녀회 민옥화, 새마을문고 박현주, 경기도지사 표창에 안성2동협의회 권영태, 안성3동협의회 견완수, 고삼면부녀회 임은자, 안성3동부녀회 엄완순 외 총 45명이 새마을 활동 유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읍·면·동을 선정하는 종합평가 부문에서는 죽산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일죽면이 우수, 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성시 정당 선거사무소에서 지난 20일 ‘2022년 대선 승리를 위한 경기도당 안성시 핵심당원 결의대회’가 열렸다. 제20대 대통령선거를 80일 앞둔 이날 결의대회에는 현직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 내년 지방선거에 나설 예비후보군 등 당원 50여 명이 함께해 기필코 4기 민주정부를 수립,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전환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당원들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문을 통해“이재명 후보와 함께 원팀을 넘어선 드림팀이 되어 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임 과정에서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이미 검증받은”후보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그 검증된 능력으로 공정하고 투명하며, 부강한 제4기 민주정부 수립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모든 지혜와 능력을 모으겠다”고 했다. 대선 승리의 의지를 다진 당원들은 △이재명 후보와 당을 우선하여 원팀으로 반드시 대선에 승리할 것 △대선 승리의 그날까지 헌신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할 것 △이재명 후보와 당에 대한 가짜뉴스 등에 적극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정책과 공약이 올바르게 전달될 수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관협력 기구인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동네 눈치우기 사업과 더불어 자원봉사 활성화와 안성시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상원 공동위원장은“평소 안성시 전체의 자원봉사를 주도하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협약하게 되어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본 협약을 통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 센터는 민과 관의 중간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본 협약을 시작으로 안성시민을 위한 사업을 펼쳐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같이 활동할 우리동네 눈치우기 사업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봉사에 또다시 나서 밝고 따뜻한 사회구현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한길복지재단 산하의 한길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기독교 장로회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목사, 박면·박정호·이상익 장로를 비롯해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법인사무국 임학록 사무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신 목사는 “한길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지원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 만남을 통해 앞으로도 장애인들에 관심을 갖고 코로나가 지나면 더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창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는 안성제일장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지정기탁금은 한길복지재단 산하기관인 한길학교 환경개선에 쓰일 예정이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기독교 장로회 안성제일장로교회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