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면장 박주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곡면 직원들의 다양한 청렴 활동을 사례집으로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16일 발간된 ‘2021 원곡면 청렴 이야기’는 총 3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는데, 챕터 1은 ‘청렴을 말하다’로 원곡면 직원들의 청렴표어 설명 및 청렴 사례연구가 담겨 있으며, 챕터 2는 ‘청렴을 향한 다짐’으로 원곡면 직원들의 올 한해 다양한 청렴 활동사진이 담겨 있다. 마지막 챕터 3은 ‘청렴을 알리다’로 원곡면 청렴 활동에 관한 기사들로 구성됐다. 원곡면은 올 초부터 청렴한 원곡 만들기를 위해 면민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시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청렴실천 결의 대회를 시작으로 △청렴표어 공모전 △청렴실천 결의 대회 △청렴 꽃 거리 조성 △청렴화분 키우기 △청렴 골든벨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청렴이야기 사례집 제작·배포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시 청렴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이번 청렴 이야기 사례집 발간을 통해 안성시 공직사회 및 사회단체에 청렴 실천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 또한 청렴한 공직사회를 신뢰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깨끗한
고삼면사무소 공무원 10여명은 지난 20일 고삼면 소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내·외부 청소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이날 고삼면사무소 직원들은 평소 몸이 불편하여 내부청소 및 외부정리를 하지 못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한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마당을 깨끗이 청소하고 창문에 에어캡을 붙이는 방한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청소 후에는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화장지, 마스크, 겨울용 양말 등을 마련해 독거어르신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상황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3일부터 30일까지 특수교육 교사 교육과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1 경기 특수교육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특수교육 교원들이 실천한 수업 등을 나누면서 교실에서 배움중심 수업이 활성화되도록 이끌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이 콘퍼런스는 특수교육 관련 교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6가지 주제를 선정해 1일 1주제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콘퍼런스 6가지 주제는 △수업 철학 △모바일 등을 이용한 수업 운영 △자유학년제와 통합교육 내실화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코로나 시대 특수학교와 학급 운영 방향 △특수교육 연구회 사례 나눔 등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이번 콘퍼런스는 교실에서 배움중심 수업을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교원들이 서로 자신이 운영한 수업 사례를 나누면서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인식개선사업인 ‘노인은 언제나 아름답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인식개선사업은 지역사회 내 노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위해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는 지역주민들에게 노인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고, 1·3세대의 소통 및 관계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노인인식개선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여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동선 관장은 “이번 노인인식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어르신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코로나19로 소외되고 고립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인식개선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노인복지관 홈페이지, 유선 전화(☏674-079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 소속 윤인애 팀장이 지난 16일 안성경찰서 최영재 수사지원팀장, 김흥수 지능범죄수사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천만원대 대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안성경찰서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 윤인애 팀장은 지난 11월 2일 은행을 방문 한 고객의 “어제 마이너스 통장 대출금을 상환했는데 아직도 마이너스 잔액이 남아있다”는 말에 이상한 점을 감지하고 고객의 휴대전화에서 통화내역과 문자메시지 등을 살펴본 후 대출사기임을 확신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고객은 전날 **은행으로부터 저렴한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고 상담 후 보내온 어플을 설치했다. 은행원을 사칭한 범인의 “기존 대출금을 빨리 상환해야 하므로 직원을 직접 보내겠다.”는 말에 수거책에게 3,000만원을 전달하고 가짜 완납증명서를 받았다. 다음날 범인은 피해자에게 “추가 대출이 위법으로 정지되어 금융감독원에 4,000만원을 공탁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냈으며, 고객은 공탁금을 포함하여 추가로 대출이 된다는 범인의 말을 듣고 은행을 방문했는데 담당직원의 민첩한 활동으로 피해를 막았다. 경찰은 “최근 대환‧대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번 피해사례는 사기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수도권 전면등교 2일 차인 23일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12차 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해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등 안정적 일상회복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본부장인 장현국 의장이 본부 소속 비상대책단 위원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을 소집한 ‘전체회의’를 연 것은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7월 7일 이후 네 달여 만에 처음이다. 회의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어제(22일)부터 수도권 각급 학교의 전면등교가 시작돼 더욱 철저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며 “매주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운영하고 있지만, 성공적 일상복귀를 위한 최적의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 회기 중 부득이 전체회의를 열게 됐다”고 긴급 개최이유를 설명했다.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도 인사말을 통해 “비상대책본부가 일상회복 단계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해소하고, 도민피해 구제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대회의실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 없이
삼죽면에 소재한 미래가스사업 차인기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해 쌀(1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삼죽면사무소가 밝혔다. 삼죽면에 따르면 차인기 미래가스산업 대표이사는 수년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로 따뜻한 베풂을 이어가고 있다. 차인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기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차인기 대표이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받은 물품은 삼죽면사무소에서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특별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국내에서 발행되는 각종 사보 및 출판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도의회가 회기 일정에 맞춰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다양한 의정 소식을 보기 좋은 편집과 디자인으로 가독성을 높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별코너들과 주목할만한 사진 및 영상을 연계한 콘텐츠로 도민과의 소통을 키운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매회 10만 부씩 발행 중이다.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요즘 다양한 매체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소식지는 소식지대로 많은 의미를 갖고 있다”며 “경기도의회가 의회 소식지를 통해 1390만 경기도민과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소식지 제작을 총괄하는 양운석(더민주, 안성1) 간행물편찬위원장은 “멀게 느껴지는 의회 소식을 조금 더 가깝게 전달하고, 도민을
최우수 일죽면새마을(130,520kg) 우 수 삼죽면새마을(117,060kg) 장 려 죽산면새마을(116,440kg)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조형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가 지난 2월부터 연중으로 실시한 생명살림실천운동 ‘새마을대청소 3R자원모으기’ 읍면동 평가 시상식을 11월 18일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15개 읍면동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하였다. 새마을대청소 3R자원모으기 사업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목적으로 추진해왔던 3R‘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 자원모으기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린안성 만들기 대청소를 병행 실시하여 폐지, 폐비닐, 플라스틱류, 헌 옷 등 재활용품을 모아 토양 오염을 방지하고 환경 보호 및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으며 2월부터 전개하여 폐비닐 536,870kg, 폐지 12,050kg, 플라스틱 1,650kg, 헌옷 20,410kg, 기타 1,850kg 등 총 572,830kg을 수거하여 자원 재활용의 녹색생활 선진 시민의식을 조성하여 깨끗한 안성만들기에 기여 하였다. 또한 수익금(60,000천원)으로 복달임 도시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안성제일장로교회가 ‘안성제일장로교회와 함께하는 먹거리 지원사업’ 후원물품 전달식을 지난 19일 진행했다. ‘안성제일장로교회와 함께하는 먹거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이 쉽게 조리할 수 있거나 실온보관으로 바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별, 구입해 지원할 예정으로, 5개월간 매월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150가구에 지원한다는 것. 양신 안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가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인 이번 먹거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기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면호 서안성푸드뱅크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주신 안성제일장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먹거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더 많이 발굴하고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삼부공동체(회장 정일교)가 지난 19일 공동체 어르신들의 손맛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기탁 받은 50박스 김장김치를 직접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요처를 통해 김장김치가 필요한 가정에 당일 배분되었다. 삼부공동체는 ‘동네어르신과 함께, 안성시 우리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로 마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추진하는 주민주도 사업이다. 어르신의 맛깔스런 손맛의 레시피를 공유하고 나누는 방식으로 기획이 되었으며, 겨울을 맞아 배추를 직접 절이고 씻고, 버무린 정성스런 김장김치를 나누어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펼쳤다. 삼부공동체 신용섭사무국장은 “삼부공동체에서 어르신의 정성과 손맛을 담아 만든 김장김치를 나누게 되었다.” 며 “어르신들의 레시피를 공유하고 나누는 감사한 기회를 더 많이 갖고 싶다.” 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안성시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삼부공동체에서 주민주도 사업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에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며 “기탁 받은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17일 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순국선열 윤영삼(尹榮三) 선생의 훈장을 기증받았다. 윤영삼 선생은 1919년 4월 1일과 2일, 원곡·양성면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셨으며, 이후 안성경찰서에서 취조를 받던 중 일제 경찰의 심한 고문으로 순국하신 독립유공자이다. 1991년 8월 15일 정부로부터 그 공적을 인정받아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 특히 윤우 기증자는 원곡면 출생으로, 이 독립유공자 윤영삼 선생의 후손이다. 일찍부터 안성 원곡·양성면의 만세운동에 대해 자료를 발굴하고, 독립유공자 서훈과 그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동했으며, 이날 기증을 통해 “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여 독립운동의 의미가 후대에 잘 전달되길 바라며 기증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안성3.1운동기념관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21년 11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윤영삼’ 선생의 포스터를 액자로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기념관 관계자는 “기증자의 두 번째 기증에 감사드리고, 기증은 같이하는 가치 있는 행동으로 이번 기증이 또 다른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시민 및 유족들의 아름다운 기증을 기다리고 있다”고
안성시가 지난 30일 공도읍에서 미세먼지 청정 특화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돈 주민자치위원장, 이원해 공도이장단협의회부회장, 유영만 노인회장, 유병수 공도읍체육회장, 이상영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세먼지 특화거리 조성사업 경과보고 및 축사, 거리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미세먼지 청정 특화거리를 조성한 곳은 지난해 10월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공도읍 만정리 784번지 일원의 경관녹지 약 900m 구간으로, 올해 19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했으며, 미세먼지 저감 수종 식재, 공기정화블럭 교체시공, 옥외형 미세먼지 쉼터, 미세먼지 정보알림 경관조명 설치 등 다양한 그린 인프라를 구축하여 쾌적하고 머무르고 싶은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에 움츠러들지 않고 마음껏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향후 이곳이 안성시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도는 서풍으로 인한 미세먼지 피해가 최초로 입는 장소인데 이번 사업으로 고농도 미세먼지로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지난 1일 칠장사(주지 지강스님)로부터 연탄 5천장을 기탁받아 동절기 연탄을 주 난방원으로 사용하는 관내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에게 전달했다. ‘나눔과 소통으로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자(나·소·향)’는 슬로건으로 수행과 전법에 매진해 온 칠장사(안성시 죽산면 소재) 지강스님은 지난 2007년 칠장사 주지 부임 이후 꾸준하게 지역사회를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하며 칠장사를 ‘자비실천도량’으로 사격을 일신시켰다. 지강스님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단체 봉사가 급격히 줄고, 연탄 후원까지 급감하여 이 같은 연탄 나눔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관내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연탄을 지원함으로써 혹한기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연탄 구입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감과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은 것을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다’는 옛 성현들의 말이 있는 것처럼 건강은 누구나 원하는 것이다. 인생 백세 시대를 맞아 건강이 화두가 되고 있는 이때 안성시민의 건강을 위해 운동센터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건강수호자가 있는데 바로 신진승 회장이다. 보디빌딩 불모지인 안성지역에 보디빌딩 협회를 창립, 초대회장으로 보디빌더 육성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신진승 회장은 각종 최신 시설을 갖춘 ‘대천스포츠클럽’을 개설해 16여년간 안성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육체 활동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클럽을 운영하면서 이제는 안성시민의 건강지킴이라는 시민적 호평까지 받고 있다. 신 대표는 정직·성실·봉사를 신조로 철학가인 월터패스트가 제기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은 불가능 하다고 남들이 말하는 일을 이룩하는데 있다’는 명언을 금과옥조같이 지키기 때문에 사업과 생활에서 항상 최고가 되고 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신 대표는 지역에 대한 봉사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안성성당 신자인 신 대표는 수년전부터 성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국 성지순례를 다니
안성시가 학년별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대학 입시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입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운영 중인 ‘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 사업의 4회차 멘토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관내 고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본 프로그램은 종합상담 컨설팅 또는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중 본인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안성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신청 시 제출하는 기초자료조사서 및 학생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초안 등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가 1:1로 매칭되어 실질적이면서 심층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대입멘토링을 통해 대학 입학에 대한 마음을 다잡고 입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성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교육청소년과 미래교육지원센터팀 ☏678-685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경찰서 경승위원회(위원장 지강 스님 칠장사 주지)가 어려운 이웃들의 가장 중요한 겨울 땔감인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지난 29일 안성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지강 위원장 스님은 “추운 겨울철 더욱 어려움이 겪을 관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뜻을 모아 매년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며 “연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 주시는 경승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이 있어 난방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연등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쌍미륵사, 영평사, 운수암, 자비사, 지통암, 청원사, 칠장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경찰관 정신교양을 위한 신앙적 전도사업 및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경승위원회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6년 난방비 600만원, 2017년 연탄 1만장, 2018년 연탄 1만장, 2020년 자비나눔 쌀 340포, 2020년 11월 연탄 1만장 등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된
안성시 예산 총 규모가 역사상 처음 1조원대를 돌파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2일 안성시의회 제198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안성시정 운영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품격 있고 매력적인 도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고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방향과 방법을 강구, 혁신도시 안성을 만들겠다”고 당찬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만들어진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1,662억원대로 올해와 비교하면 20.7% 늘어난 수준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9,882억원, 특별회계는 1,780억원을 편성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예산규모가 확대됐다. 분야별로는 △(지역경제, 일자리) 중소상공인 경쟁력 확보와 더 좋은 일자리 창출 350억원 △(농업) 농민소득 증대 및 미래농업 준비 1,199억원 △(보건, 복지) 시민참여 복지망 운영 및 건강도시 구현 2,320억원 △(보육, 교육) 보육환경 조성 및 미래 인재양성 1,192억원 △(문화·관광) 문화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도상목)가 지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1년산 벼 매입을 완료하고 이달 6일 제7차 이사회에서 매입가격을 결정했다. 매입가격은 40kg/조곡 1등급 기준으로 고시히카리벼 78,600원, 추청벼 74,600원으로 전년보다 3,600원(4.8%) 인상, 결정했는데 이는 금년도 기상여건 호조로 전년대비 30%의 수확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농업인의 농업소득 보전 및 경기도 평균가 이상의 지급의 협약이행을 위해 결정했다. 금년도 벼등급 비율은 1등 95.1% 2등 3.3%로 1,2등급 비중이 전체98.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이는 7~8월 일조량 증가등 기상여건 호조에 따른 낱알수 증가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우선지급금(추청벼 1등급 61,000원)을 초과한 40kg/가마당 13,600원의 추가금 정산을 금년 12월초에 지급하기로 결정 하였다. 21년산 벼 매입가격 결정은 경기도 RPC 평균가격 이상을 반영, 결정하였고, 21년산 수매대금 지급으로 인해 약 18억원 정도의 농가 수취가격이 제고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도상목 대표이사는 “농촌은 계속되는 이상기온에 따라 재
윤종군 경기도지사 정무수석(전)이 지난 12월 5일, AW 컨벤션에서 ‘안성, 그 이상 新안성을 꿈꾸다’라는 제하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지역 활동을 시작하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그동안 윤 수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무수석으로 발탁되어 '공정임대료TF' 단장 등 경기도정과 안성지역 현안인 용인 반도체 오·폐수 방류와 유천취수장 등에 대해서도 합리적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후 이재명 도지사의 대권 도전으로 경선 대책위원회 메시지 총괄팀장으로 활약했고,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 뒤에도 선대위 비서실 메시지 총괄팀장을 맡아 가까이서 이재명 후보를 수행해 왔다. 이날 출판기념식장에는 5선의 조정식의원(이재명 경선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3선의 박홍근의원(이재명 경선선대위 비서실장), 남영희 이재명 후보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또한 윤호중 원내대표, 오영훈 이재명 선대위 비서실장,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강훈식 이재명 선대위 전략본부장 등과 정치인 출판기념회에서는 이례적으로 이인영 통일부장관, 한정애 환경부장관 등도 화환 및 축기를 보내왔다. 민주당 국회의원의 1/3에 달하는 50여 명이 동영상 축사와 화환 및 축기 등을 보내와 윤종군 수석의 당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