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갖고 있는 이재복 전 강원대학교 소방방재대학원 교수는 안성시 미양면 출신 석학이다. 이 교수가 소방방재청 기술, 안전, 봉사 등 각 분야 기술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소방장비 엑스포 삼척대회’를 준비, 공동대표로 우리나라 소방장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또 세계 각국의 소방장비의 비교를 통해 소방장비의 과학화 및 현대화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척시 발전위원회 회장으로 낙후된 삼척시 발전에도 탁월한 역량을 보여 주면서 학계 뿐만 아니라 일반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교수로 통한다. 이런 강한 추진력과 미래지향적 사고력으로 학계에서 주목 받으면서 김진현 전 서울시립대 총장, 이현택 전 서강대 총장 등 6명의 총장과 전국에서 60여명의 교수들이 참여한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교수선언’에 실무총괄 대표 교수로 활동할 정도로 큰 신뢰와 높은 인기를 받고 있는 이재복 교수야말로 선진국가로 가는 길을 열고 있는 최고 석학이 아닐 수 없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엄완순)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배추 300포기로 정성껏 김장을 담갔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 8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해드리는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완순 안성3동 부녀회장은 “매년 다같이 김장을 담가 이웃들과 나눔을 했었는데 작년에는 코로나19로 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올해는 행사를 펼칠 수 있어서 기쁘고, 이웃들의 월동준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착한 임대인’에 대한 2021년도분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자발적으로 2021년도분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다. 임차인은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임대인과 가족 등 특수관계인이 아니어야 하며, 지난 9월 재산세 중과세에서 일반과세로 감면받은 유흥주점은 제외되나 나머지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은 감면대상에 해당된다. 신청 서류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임대료인하 약정서 또는 변경계약서 △인하 임대료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세금계산서 또는 금융거래내역 등)를 갖춰 안성시 세정과에 접수하면 되며, 소상공인확인서는 인터넷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biz.or.kr) 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착한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조치가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임대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착한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착한 임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서운산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가 천년고찰인 석남사에서 28일 오후 5시 열렸다. 이날 석남사 주지 덕운 스님과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시의회의장, 김학용 국민의 힘 안성시당협위원장,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 등 많은 내빈과 불자, 시민들은 각자 서원을 담은 소원지들이 담긴 높이 3미터 크기의 대형 풍등을 밤하늘에 날려 보내며 코로나19 극복과 나라의 안정을 염원했다. 이보다 앞서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주최, 석남사 주관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안성시 노인복지관 수탁기념식’이 봉행됐다. 행사는 명중 33번 타종에 이어 반야심경봉독,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불교사암연합회 해월 회장 스님(쌍미륵사 주지)은 기념사에서 “안성지역 40개 사찰연합인 안성불교사암연합회를 대표해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안성시노인복지관을 수탁 운영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서두를 꺼낸 후 “사람이 살아가는데 실천해야 할 덕목 중 ‘이로운 것은 곧 자신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불교문화가 왕성했던 안성지역에서 불교계가 안성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제2차 교육재난지원금과 사립유치원 교육안정화 지원금 지원을 경기도교육청에 공식적으로 제안합니다. -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 교기·교행 위원장, 예결위원장 - 존경하는 1,39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 교육기획위원장, 교육행정위원장, 예결위원장은 공동으로 이번 경기도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제2차 교육재난지원금과 사립유치원 교육안정화 지원금 지급을 공식 제안합니다. 이번 제안이 받아들여진다면 유·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1인당 5만원의 제2차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유·초·중·고등학생 166만6천명 기준으로 제2차 교육재난지원금 예산은 833억원입니다. 교육재난지원금은 학부모들이 신속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현금(계좌이체)으로 지급할 것을 제안합니다. 사립유치원 교육안정화 지원금은 사립유치원 1곳당 5백만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9월 1일 기준으로 884개원에 지급되는 사립유치원 교육안정화 지원금 예산은 44억원입니다. 코로나19 이후 학부모와 학생들은 이중,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잦은 등교중단과 원격수업으로 학습격차는 커지고 학부모들은 가중되는 돌봄노동과 사교육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하루종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는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지난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을 두 달여 앞둔 시점에서 해외 주민자치 사례를 분석하는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토론회를 개최한 이유는 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라며 “해외의 주요 자치분권 제도의 성공사례와 시사점을 접하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명확히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용복 부의장은 의회 내 자치분권 추진 기구인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추진경과를 보고하며 “이번 토론회에서 해외 연사와 함께 ‘자치분권 2.0시대’의 지방의회 역할과 대응방안을 깊이 있게 다루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가 자체 주관한 자치분권 관련 토론회에서 유수의 해외 연사가 자국의 자치분권 제도를 직접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토론회 첫 번째 세션 ‘해외사례를 통해 보는 자치분권 실현방안’에서 발표자로 나선
‘농촌은 미래, 농업은 생명산업’이란 숭고한 애농정신을 갖고 농민들의 소중한 꿈인 복지농촌 건설에 매진해온 서안성농협(조합장 윤국한)이 상호금융 대출금 5천억원 달성이란 대단히 크나큰 성과를 거두었다. 더구나 지난 4월 4천억원 달성에서 불과 수개월여만에 5천억원 달성이란 금자탑을 쌓은 것을 보고 각급 금융기관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놀라게 했다. 서안성농협의 이같은 경이적인 발전은 예견된 일이라는 것이 조합원과 지역의 일관된 평가다. 윤 조합장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불안, 부동산 규제, 농촌경제 침체,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 발생 등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이 도처에 가중되는 상황에서 ‘함께하는 농협, 신뢰받는 농협상’구현을 위해 정도경영, 투명경영과 함께 조합원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품목별 영농기술 교육확대, 현장중심의 인력지원, 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자재 보조금 적기 지원과 수취가격을 높일 수 있는 작물 육성, 그리고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 강화로 조합원을 위한 각종 실익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면서 농민조합원과 지역으로부터 그동안 신뢰를 폭넓게 받았다. 서안성농협은 상호금융 예수금의 큰 폭 증가와 대출금 5,000억원 달성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부산. 부산광역시를 이끌어 가고 있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시민과 함께 꿈꾸고, 그 꿈을 향해 함께 발맞춰 걸어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하며,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우수언론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이병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김숙자 회장 및 회원사 대표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21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시-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소통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큰 날개를 달고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부산을 완성하기 위해 박형준 시장은 어떤 청사진을 그리고 있을까. ■박형준 시장님, 반갑습니다. 경기도의 지역신문 독자를 비롯한 국민 여러분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38대 부산광역시장 박형준입니다.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지만,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는 희망은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경기도민과 국민 여러분 덕분에 이제는 ‘일상 회복’이란 희망을 품게 됐음
안성시가 ‘2021 찾아가는 문화백신 돗자리음악회’를 오는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총 3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첫 공연은 12월 4일 죽산면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60대~80대를 위한 효도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트로트가수 조정민, 방세진, 한상아가 출연해 그동안 소소한 공연이 그리웠던 관객들에게 신나는 트로트공연을 펼친다. 11일 보개면 남사당공연장에서 두 번째로 열릴 ‘20대~40대를 위한 힐링콘서트’에서는 밴드 노브레인, 피싱걸스, 세자전거가 코로나도 이겨낼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마지막은 18일 공도읍 서안성체육센터에서 ‘30대~60대를 위한 낭만콘서트’가 열릴 예정인데 고유진, 김경훈, 윤주현이 출연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에 맞는 선물같은 음악회로 꾸며질 것이며, 콘서트와 함께 테마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접종완료자 등에 한 해 관람 가능하며, 죽산면에서 실시하는 4일 트로트공연은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선착순 200명만 관람이 가능하다. 11일 공연과 18일 공연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돗자리음악회)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다만 사전예매가 마감되지 않으
‘남북이 하나 되면 세계가 우리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위한 축진 운동을 선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민족통일안성시협의회 대회 겸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이 26일 오전 안성시문예회관에서 열렸다. 민족통일안성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협의회 정복만 회장, 박석규, 이병호 역대 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시의회의장, 송영철 안성시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기 사무국장 사회로 수상작품 낭독, 봉사단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하영국 부회장의 민통회원 신조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함명자 안성시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민족의 염원인 통일의 열기를 확산시키고 통일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기 위한 행사에 한뜻으로 참석해 주신 내빈과 민통가족 여러분께 감사한다”서두를 꺼낸 후 “오늘 행사는 우리가 염원하고 민통이 준비하는 통일운동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정착시키며 홍보를 통해 국민들의 올바른 통일관 확립과 통일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우리 민족통일협의회를 발판 삼아 100년의 성장을 위해 변화하고 혁신해 ‘남북이 하나 되면 세계가 우리 무대’라는 신념으
죽산고등학교(교장 조준기)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교육의 하나로 드론 조종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통 드론 교육은 대도시에서 운영하는 드론 전문교육기관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어서 농촌 지역 학생들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없었다. 죽산고는 이러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0월 23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드론 교육장을 설치하고, 전문교육기관을 운영하는 기관과 협약을 하여 교내에서 전문 강사진을 통해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했다.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드론 교육은 취미활동 정도의 교육인 경우가 많으나, 죽산고는 드론 기체를 운영할 수 있는 최상위 자격증인 드론 조종사 1종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적인 드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며, 이 자격증으로는 다양한 드론을 이용한 산업 현장에서의 드론 운용, 항공 방제, 드론 운용 부사관 지원 등 직업 활동을 할 수도 있다. 드론 1종 조종사 자격증은 교관 자격증을 가진 강사가 1대 1로 20시간을 교육하여야만 자격증 응시 자격이 주어지는 난도가 높고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자격증이다. 특히 죽산고에서는 기상 조건으로 실제 비행이 불가능할 경우나 교관이 없어 기체를 띄울 수
안성중학교(교장 김종원)가‘제59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성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안성국제정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3위, 개인 복식 2위, 개인 단식 2위, 개인 복식 3위로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2021년도 전국소프트테니스 종별선수권대회 개인 복식 2위, 개인 단식 3위, 제42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 복식 3위의 성적에 이어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인 만큼 선수와 지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했고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김종원 교장은“안성중학교 정구장 리모델링과 함께 학생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진로 중심 학생 선수 지원에 중점을 두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학생선수의 학습권 및 인권 보장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운동 능력뿐만 아니라 인성과 학업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소장 정혜숙)가 65세 이상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하고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하여 전국 53개 시군구에서 시범 시행 중인 사업으로, 보건소에서 어르신에게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제공한다. 이때 어르신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미션을 부여받게 되는데 어르신이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건강을 측정하고 미션 실천 여부를 전송하면 담당자가 이를 확인하고 피드백하면서 건강생활 실천을 도와주는 방식이다. 어르신에게 부여되는 미션의 종류는 매일 손목 활동량계 착용하기, 주 1회 몸무게 측정하기, 제때 약 먹기, 매일 걷기, 매일 외출하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 규칙적으로 혈당 측정하기, 매일 세끼 챙겨 먹기, 매일 충분히 물 마시기인데 이 중 건강 상태에 따라 3~4가지 정도의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목표 점수 도달 시 소정의 인센티브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블루투스 손목 활동량계와 체중계는 참여 어르신 모두에게 제공되며 혈압계와 혈당계는 건강수치에 맞추어 필요 시 제공된다. 모
서안성체육센터(공도읍 용머리큰길 20)가 12월 강습 회원을 11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온라인 75%, 현장 25%로 동시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월 강습 프로그램은 총 34개 반, 인원 660명으로 △수영 16개 반, 320명 △GX 14개 반, 280명 △헬스 4개 반, 60명 △자유수영 200명을 모집한다. 헬스장은 자유이용으로 인원 제한 없이 같은 날에 모집한다. 월 강습료의 경우 수영 5만원, 볼링 4만원, GX와 헬스는 각각 3만5천원이며, 사물함 대여료는 월 3천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당초 서안성체육센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제한된 시간과 인원으로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4,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됐고, 일 평균 4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서안성체육센터에서 첫 실시한 요가·필라테스 강습회원 모집(6개 반, 90명)은 단 2시간 만에 마감됐으며, 11월 백신패스제의 도입으로 시민들은 인원 제한, 사전 예약 없이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안성체육센터를 총괄운영하는 (사)안성맞춤스포츠클럽 소병두 사무국장은 “서안성체육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안성 시민들께
안성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행복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1.11.15.)를 기준으로 무주택자로서 △산업단지 근로자 △대학생 계층(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 계층(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계층(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에 해당되는 사람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 주택은 16A형(산업단지 근로자, 대학생, 청년) 50세대, 26A형[주거약자(고령자)] 50세대이며, 최대 거주기간은 16A형 6년, 26A형 20년이다. 임대조건은 공급형별, 공급대상별로 상이하니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29일 10시부터 11월 30일 17시까지이며, 접수방법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LH 청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발표는 2022년 3월 11일 18시 이후 개별 통보된다. (문의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 ☎1600-1004)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안성3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관내 대학생 3명에게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안성3동주민자치위원회원 24명이 모금하여 마련했으며, 장학생 조OO(22세, 금산동)은 “안성3동 주민임이 자랑스러우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혜련아 안성3동장은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말기를 바라고,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김남윤 위원장을 포함한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진실한 눈빛, 사람을 사람답게’라는 슬로건으로 공익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 이하 경지협)가 ‘2021 뷰티풀 지구촌상 시상식’을 11월 1일 오후 수원라마다호텔 본관 2층 프라자홀에서 개최했다. 경지협은 1991년 창립 이래로 시대의 역사를 써내려가며, 지역을 밝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구온난화,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자각하고 국민의식 개선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2020년 뷰티풀 지구촌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2021 뷰티풀 지구촌상 시상식’은 환경에 국한하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과 각 지역에서 아름다운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공적을 기려 뷰티풀 지구촌 운동을 국민운동으로 확산하고자 계획됐다. 이에 경지협은 경기도내 공식 공고를 통해 우병동 전 지역신문발전위원장, 이영임 변호사(UN 인권정책센터 정책 전문위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뷰티풀 지구촌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이은정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경기도의회와 환경부 영상을 시작으로 개회선언이 이뤄졌고, 김동인 경지협 정책이사의 윤리강령 낭독이 이어졌다
시민을 위한 정론지로서 안성맞춤 행복시대 선도 김보라 안성시장 시민을 위한 정론지로 지역의 안성맞춤 행복을 그리고 있는 민안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 본연의 역할인 진실과 정의, 직필을 화두삼아 불철주야 노력해 오신 민안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인터넷과 모바일의 발달로 정보의 홍수시대는 옛말이 됐고, 위드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현실 속에 공동체 의식과 소통의 가치는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민안신문은 사회의 변혁에 발맞춰 시의적절한 정보제공은 물론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분야별 심층보도를 이어왔고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건강한 여론을 형성해 왔습니다. 아울러, 지역의 아픔과 고민을 바탕으로 주변이웃의 이야기도 세심히 살피며 희망의 씨앗을 심어 왔습니다. 새 시대, 참다운 언론을 구현하는 민안신문의 비전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창간 이래 한결같이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사명을 지켜왔듯, 앞으로도 지역민의 신뢰와 관심을 바탕으로 안성 선진화의 밑거름이 되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올바른 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두가 공감할 수
완전 지방자치시대 개막과 함께 풀뿌리 언론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정의·정론·직필의 사시 아래 새시대 참언론상 구현을 통해 글로벌 시대, 변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제시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란 모두의 소망을 이루기 위한 20만 시민의 신문으로 출범한 본지 창간 31주년 기념식이 11월 12일 오전 11시부터 더AW컨벤션웨딩 3층 특실에서 거행됐다. 창간 31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신원주 시의회의장, 송근홍 노인회장,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 김학용 전 국회의원,손남태 농협시지부장, 김종례 문화원장 직무대행을 비롯 각급사회단체장, 도·시의원, 교육계, 문화예술계, 상공업계, 농민단체, 출향인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계속되는 경기 장기 불황 등 어려움 속에서도 축하전보, 전화로 또 화환보내기, 신문사 방문을 통해 50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들과 독자들의 축하와 성원, 그리고 격려를 해주는 등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정수인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해 “안성시민과 출향인들의 신뢰와 사랑받는 신문으로 출발한 지 오늘로 31주년이 되었다.”면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흔들림 없이 계속 신문
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지난 11일 안성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문화 질서 확립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안성초등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협력단체 소속 약 40명과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달 21일자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다. 이에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그에 맞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교통안전 피켓을 활용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의 교통안전 수칙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면 주·정차 금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1월이 시작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새로운 방역체계에서 치러지는 캠페인을 무사히 끝마쳐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날씨가 부쩍 추워졌음에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10월 21일자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제대로 정착되어 어린이와 학부모를 비롯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