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학년별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대학 입시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입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 사업의 3회차 멘토링을 시작한다. 모의면접 컨설팅은 2022학년도 수시 전형 중 학생부 종합전형에 응시한 관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0일, 21일 이틀 동안 안성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신청 시 제출하는 사전조사서 및 학생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학생 1명과 면접관 2명이 한 조가 되어 실제 면접과 유사한 모의면접을 실시함으로써 실전 대응능력을 신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모의면접을 통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십년수목백년수인(十年樹木百年樹人)’이라는 말을 늘 되새기며 교육명품도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고등학생 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10월 4일 09:00부터 10월 13일 23:59까지 우선접수 순으로 신청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미래교육지원센터팀 ☎678-685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에는 지역 상황에 맞게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한 안건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구성·운영되는 특별위원회가 있다. 제10대 후반기 기준으로 의회에는 매년 상설로 구성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비롯해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 ▲인권증진 특별위원회 등 모두 11개의 특별위원회가 활동 중이다. 상설을 제외한 특위별 구성 현황을 간략히 살펴본다. ①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 구성 목적 독도 관련 홍보·교육, 역사적·문화적 자료 발굴 및 보존·전시, 국제교류 및 중소기업 수출 지원방안 마련 등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독도수호 정책 수립 지원 ■ 위원 현황 · 부위원장 :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양경석(더민주, 평택1) · 위원 : 더민주 장태환(의왕2)·유영호(용인6)·김현삼(안산7)·김영해(평택3)·김은주(비례)·임채철(성남5)·이진(파주4)·배수문(과천)·유근식(광명4)·이종인(양평2)·김중식(용인7)·이필근(수원3)·김경호(가평)·민경선(고양4)·고찬석(용인8)·송영만(오산1)·안혜영(수원11), 국민의힘 한미림(비례) ■ 활동 기간 : 2020년 12월 18일~2021년 12월 17일 ② 디지털
㈜흥화는 경기도 안성 안성아양택지개발지구 B-5BL(안성시 아양동 417번지)에 ‘안성아양 흥화하브’ 10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 25층, 4개동 474가구 규모로 전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형 (84A1, 84A2, 84A3, 84B1, 84B2, 84C, 84D)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양지구는 기존 구도심과 인접해 있으며 사통팔달 광역도로망이 갖춰져 있다. 남안성IC를 통하면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인근 주요도시 진입도 수월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앞으로 이 지역 위상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중 평택-부발선과 동탄-청주공항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연계된 철도가 없던 안성지역이 직접적인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평택에서 안성을 거쳐 이천 부발을 잇는 노선인 평택-부발선은 평택에서 강릉까지 1시간 20분으로 통행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이는 서해안과 동해안의 교통연계는 물론 안성의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동탄-청주공항
나눔이행복한 두루사랑(회장 진태철)은 지난 18일 안성 공도읍, 대덕면, 원곡면 등에서 ‘사랑의 급식지원 힘내라 밥상’을 진행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나눠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사랑의 급식지원 힘내라 밥상’ 은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에서 주관하고 사랑의 열매에서 후원하는 무료급식지원 사업으로 추석을 맞아 삼계탕을 준비해 각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가구별로 전달했다.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두루사랑 회원들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코로나 일상에서 더욱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진태철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급식지원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세대에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사랑의 급식지원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박두진문학관은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9월 30일까지 문학체험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병행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문화의 날’은 도민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조성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고자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문학관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세 심화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비대면 방식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북 문경시에서 이달 3일부터 6일간 열린 2021년도 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여자 개인단식(김연화) 3위, 여자단체전 3위로 입상, 안성을 빛냈다. 또한 12일부터 16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추계실업연맹전에 출전하여 개인복식(연혜인-김연화)에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단식, 복식, 단체전을 가리지 않고 입상하며 소프트테니스의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곽필근 감독은 “코로나19로 대회에 참여하기 힘들어 경기감각을 유지하기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달 개최된 대회에서 단식, 복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연화 선수는 “안성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곽필근 감독님, 김경련 코치님의 세심한 지도와 조언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성적의 영광을 안성시에 돌렸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광철 의원은 “안성시가 더 이상 방만하고 안일한 행정을 끝내고, 앞으로는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자리에 섰다.”전제하고 “안성시가 지난 8월 31일 홈페이지에 공시한 2020년 살림 규모를 보면 1조6,109억 원인데 안성시 세출은 1조 1,626억 원에 불과해 지난 해 안성시가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지 못한 예산이 4,483억 원에 달한다.”고 자유발언을 통해 밝혔다. “안성시의 세수가 최근 몇 년간 1년에 수천억 원의 예산이 늘어나며, 몇 년 전만 해도 돈 없는 도시라는 말을 들었던 안성시가, 이제는 돈이 많은 풍요로운 안성시가 되었지만 안성시장과 공직자 여러분들은 늘어난 예산을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지 못해 무능한 안성시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안성시 예산이 늘어나는 이유는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한 아파트 등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재산세와 취·등록세,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이 급등하면서 안성시민 등 국민들의 세금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2016년 85만 원에서 2020년 114만 원으로 늘어나 5년 만에 1인당 30만 원 정도가
“웃음가득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농업발전과 농민소득 향상을 위해 선도 농협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안성농협(조합장 오영식)이 추석을 맞아 안성시내권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안성농협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송편떡, 라면, 쌀, 멸치, 김, 마스크 등 추석에 꼭 필요한 물품이 듬뿍 담긴 농산물꾸러미 270개를 만들어 어렵게 사는 소외가정에 전달했다. 오영식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맞아 외롭게 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사랑의 추석 선물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지만 정성가득 담긴 농산물 꾸러미로 모든 고통과 시름을 잊고 마음만은 풍성하게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해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번 사랑의 송편 꾸러미 나눔 행사는 안성농협이 주최하고 안성농협재가노인복지센터, 영농부녀회, 고향주부모임이 주관한 선행 행사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신인가수 등용문인 전국안성가요제가 12일 오후 6시부터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렸다. 한국가요작가협회 안성시지부가 주관하고 안성시와 안성문화원이 후원한 안성가요제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급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아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안성가요제가 오늘로 어연 15회를 맞았다”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인기 속에 발전한 것은 안성시와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요 실력 수준이 날로 발전되는 가운데 이번 대회도 100여명이 예선에 참가, 그 중 10명을 선발, 대망을 결전을 하게 됐다”면서 “대한민국 빛날 우수 가수가 탄생 할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보라 시장과 신원주 의장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가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준 한국가요작가협회 안성아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시름에 지친 전 세계인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훌륭한 가수들이 많이 탄생해 전국안성가요제가 한류 주인공의 등용문이 될 것”을 당부했다. 대회는 미스미스타 MC의 멋진 사회 속에 서지오, 문연주, 나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정부 포상 수상자로 안성농협 오영식 조합장이 선정되어 영예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현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 조합장이 농업협동조합 발전과 농촌소득 증대를 통해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시상한 뒤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부 표창에 빛나는 오영식 조합장은 일찍이 새농민상에 빛나는 순수 농촌지도자로 2015년 3월 21일 안성농협 조합장에 취임 후 투철한 사명감과 농협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도, 교육지원 사업 및 경제사업을 확고히 수행하면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복지향상, 그리고 경제사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농산물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선도 농협으로 농업인의 실익 제공 및 농협·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조합장은 “농민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 될 수 있도록 기존 공판장 또는 신형 판매처 중심을 벗어나 농산물의 물리적 거리를 축소하는 방법으로 사회적 거리를 좁힘으로써 식품 안전과 가격 안정을 보장하는 로컬푸드 매장을 개설, 직거래 사업을 주력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성을 형성, 농산물 판매 확대로 농협의 설립 목적인 판매 농협 구현에
안성시가 시민들의 여가활동 시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4억원을 확보, 총 35km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권역별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구역은 안성천 발원지구간(가현동~삼죽면 17km, 6억8천만원)과 공도구간(공도읍 용두리~건천리 8.7km, 1억원), 죽산천-청미천구간(죽산면~일죽면 9.2km, 6억4천만원)으로, 이 중 안성천 발원지와 공도구간 자전거도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이미 공사를 착수했으며, 죽산천-청미천 구간은 현재 실시설계중으로 내년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새롭게 정비되는 자전거도로에는 자전거 보관대와 퍼컬러(쉼터), 안전표지판 등 시설물을 확충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자전거도로 정비와 관리방안 모색 등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김보라 시장과 안성교육지원청 김진만 교육장은 지난 23일 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 신설학교 내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기본협약은 복합화 사업추진을 위한 여건 조성,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추진방안 마련 등 상호 협력 분야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부지에 설치하는 시설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말하며, 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 신설을 위해 안성시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와 교육지원청은 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 신설학교 설립을 위해 기관장 주재 협력 회의를 비롯하여 TF팀 운영 등 지속적인 협력을 해왔으며,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위한 심사 자료에 기본협약서를 첨부하여 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이 염원하는 공도지역 학교 설립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만 교육장은 “시에서 적극 협력하고 지원해 주는 만큼 공도지역 학교 신설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안성시가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코로나19 지원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세대 지원 등 피해극복의 희망을 시민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9월 17일 안성시의회에서 의결된 안성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1,339억 원 규모로, 이 중 약 514억 원의 코로나19 대응예산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감염병 예방사업 9억원 △정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424억원 △정부지원 미포함 대상자 추가지원 사업 6억원 △미취업청년 자기계발비용 지원 38억원 △초·중·고등학생 학업지원 교육재난지원금 21억원 △정부지원 별도 집합금지업종 재난지원금 15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자전거 도로 개설사업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14억원 △실내·외 체육시설 조성 및 정비 11억원 △공원·녹지조성 및 정비 17억원 등을 편성했다. 코로나19 대응예산 중 눈에 띄는 대목은 청년층과 학생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30만원까지 지원하며, 초·중·고 학생 1인당 10만원씩 학부모를 통해 지급한다.시는 이 사업을
안성시와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 가는 ‘시민맞춤 햇빛발전소 1호’가 올 하반기 선을 보일 전망이다. 안성시와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이기범), 루트에너지(대표이사 윤태환)는 지난 23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안성시청 본관 옥상에 100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설치자금을 모금하는 펀딩을 진행해 최소 100명의 시민 참여가 기대된다. 안성시가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주도하는 안성시민햇빛발전펀딩은 루트에너지가 펀딩메니저로 참여하게 되며, 안성시민 1인 최대 1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펀드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20년 만기로 매년 8% 정도의 수익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현재 시중 은행의 금리가 2% 미만인 것을 감안하면,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업무협약(MOU)을 통해 안성시는 본관 옥상 임대와 관련한 행정절차를 제공하고,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은 태양광 설비를 관리운용하며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펀드관리는 루트에너지가 전담해 모집·운용하게 된
전국 안성가요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수한 신인 가수를 발굴, 예향의 고장으로 안성을 빛내고 있는 한국가요작가협회 안성시지부 이종국 지부장은 안성아란 예명으로 명성이 높은 중견 가수이다. 올해로 15회를 맡은 전국안성가요제는 명실상부한 신인 가수의 등용문으로 그동안 대회를 통해 입상했던 많은 가수들이 방송, 축제,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더구나 이번 가요제는 당일 트롯 생방송과 유튜브로 코로나19로 지친 전 국민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가 됐다. 이종국 회장은 “최근 K-POP의 인기가 전 세계를 넘나들고 있으며 아름다운 명곡들이 국민들의 가슴에 머물며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있다”며 “안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가요사에 빛나는 대형 가수를 꼭 탄생시키겠다”며 다부진 마음으로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사나이의 정’과 ‘그리운 어미니’로 큰 인기를 받아 왔는데 이번에 ‘사나이의 정’, ‘첫사랑 흔적’이 수록된 새 앨범을 출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백신 접종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인원으로 고향 방문을 하고, 귀가 후 집에 머물며 증상 관찰 및 적극적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경우 사적모임은 18시 이전 4인까지, 18시 이후 2인까지만 가능하나 예방접종완료자(주간 2명, 야간 4명)와 함께하는 경우는 식당·카페 및 가정에서만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전후(9.17.~9.23.) 직계가족의 가정 내 모임은 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명까지 허용된다.(예방접종 미완료자 4명까지 가능) 9월 13일 18시 기준 안성시 백신접종 대상자 17만4333명 중 71.3%인 12만434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 완료자는 7만3325명으로 42.1%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부모님이 백신 미접종자인 경우에는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가족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며, “고향방문 후에는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 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2021. 9. 18. ~ 9. 22.)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등 총 222개소를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관내 지역응급 의료기관인 안성성모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원 3개소, 의원 142개소, 약국 76개소를 지정하여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약국과 당직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을 통해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성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 후 이용하기를 당부하며, 진료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안성시 보건소 상황실(☎ 678-5707)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경기도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 (www.e-gen.or.kr)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유용한 정보를 안내받아 이용할 것을 권유”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옥외영업 추진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6월까지 옥외영업 변경사항을 신고 후 운영하도록 안내하였으나, 계속된 코로나19로 실제 영업을 하지 않고 있거나 서류 준비의 문제로 신고의 어려움을 겪는 등 업계의 애로사항이 있을 것으로 판단, 오는 12월까지 옥외영업 변경 신고 계도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옥외영업은 영업장과 연접해 있는 장소에서 가능하며, 건축법 및 도로법, 주차장법 등 관련법에 저촉사항이 없어야 한다. 또한, 옥외영업을 실시하는 외부장소에 대해서는 등기사항 증명서, 사용계약서, 집합건물 전유용지 사용 권한 확인서 등의 서류를 통해 정당한 사용 권한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옥외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한 경우에는 식품위생법 제37조 규정에 의거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7일’, 3차 위반 시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므로 옥외영업자는 신고 의무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 옥외영업 신고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가 9월 17일까지 각 읍면동의 포도 농가에 돌발해충 방제약제 지원을 추진했다. 돌발해충은 최근에도 개체 수가 줄지 않고 식물의 잎, 가지를 흡즙하거나 가지에 산란해 나무를 고사시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포도에서는 미국선녀벌레와 꽃매미가 대표적이다. 특히 이들 해충은 줄기에서 즙액을 빨아먹어 수세를 떨어뜨리고 배설물에 의해 과실에 그을음이 생기게 하여 상품 가치를 저하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병영 기술보급과장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와 국가 간 교역 증가로 인해 국내에 존재하지 않았던 돌발해충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포도 수확기인 9월부터, 꽃매미 성충이 존재하는 11월 초순까지 약제 방제를 통하여 돌발해충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정봉길)가 올해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되어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8월 27일부터 2021년도‘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지급신청 안내문(지급신청서 등)을 발송했다. ‘본인부담상한제란?’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간(2020년1월1일~12월31일) 본인일부부담금(비급여, 선별급여, 임플란트 등을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의 총액이 개인별 상한액(2020년 기준 81~582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금액을 돌려주는 제도이다. 안내문을 받은 지급대상자는 전화, 팩스, 우편, 인터넷 등을 통해 본인 명의의 계좌로 환급 받을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전국 지사 및 고객센터에 신청 가능함)에 신청 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속 저소득층에 대한 소득재분배 효과가 있는 본인부담상한제를 통해 적기에 지급함으로 의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고객센터1577-1000,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www.nhis.or.kr)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